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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26 14:18:43
Name 테리아
Subject [UZOO] [OPL]2005 프로리그, 오는 4월 11일 개막

(사진 - 지난 SKY 2004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4월 3일 오프라인 예선전 실시


스토브리그를 지나고 있는 e-스포츠가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2005 프로리그는 오는 4월 3일 일요일(장소는 추후 공지) 이번 시즌 참가 게임단을 가리기 위한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리그는 지난 SKY 2004 프로리그의 각 라운드 우승팀인 한빛Stars와 팬택앤큐리텔, KOR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정규 시즌 승률 1위팀 KTF에게 시드를 배정했다.
이 4개의 팀을 제외한 7개팀은 풀리그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갖게 되며 이 중 상위 4개 팀이 SKY 2005 프로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예선전에는 G.O, SouL, SK텔레콤, 이고시스, 삼성, 헥사트론, Plus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개인전-팀플전-개인전-팀플전-개인전의 순서로 5전 3선승제 풀리그를 통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전에 사용되는 맵은 1경기 Alchemist, 2경기 Neo Guillotine, 3경기 Requiem, 4경기 Eye In The Sky, 5경기 Neo Forbidden Zone으로 지난 SKY 프로리그 2004 3Round에 사용된 맵으로 구성되었다.

각 팀들은 예선전 엔트리 구성시 최소 6명을 등록해야 하며 이중 5명은 경기에 반드시 참가해야한다. 엔트리 오더는 각 경기직전에 총 5경기까지의 출전 오더를 제출해야 하며 1, 3경기와 3, 5경기 개인전 연속 출전은 금지된다.
또한 지난 시즌에 적용되었던 동일 종족 동일맵 출전 금지 조항이 폐지되어 각 팀들의 엔트리 구성 폭이 넓어졌고 다양한 경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동일 종족 동일맵 출전 금지 조항은 정규 시즌에도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05 SKY 프로리그의 본선은 종전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개팀이 풀리그를 거쳐 최고의 게임단을 가리게 되고 1, 2라운드를 갖게 되며 2라운드는 따로 예선전을 갖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특히 경기방식이 지난 시즌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되었는데 종전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승제로 바뀌었다. 그리고 예선전과는 달리 본선에서는 5경기의 엔트리를 미리 정하지 않는 점이 흥미요소다.
즉, 4경기까지 치른 두 팀이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때 감독들이 용병술을 통해 선수 한명을 출전시켜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5경기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1, 3경기 개인전에 출전했던 선수가 다시 기용될 수 있다.

지난 시즌 무수한 화제를 만들며 많은 e-스포츠 팬들을 열광시켰던 프로리그. 봄과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2005 시즌에서 과연 어떤 팀들이 화려한 스타급 센스로 팬들을 열광 시킬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예선전 풀리그 맵 순서
1경기 Alchemist
2경기 Neo Guillotine(팀플전)
3경기 Requiem
4경기 Eye In The Sky(팀플전)
5경기 Neo Forbidden Zone

▶예선전 풀리그 대진표
1차
       G.O VS Plus   SouL VS 헥사트론    SK텔레콤 VS 삼성
2차
    이고시스 VS Plus  SK텔레콤 VS 헥사트론       SouL VS 삼성
3차
    G.O VS 헥사트론     이고시스 VS 삼성    SK텔레콤 VS Plus
4차
    SouL VS 이고시스     헥사트론 VS Plus        G.O VS 삼성
5차
      SouL VS Plus     G.O VS SK텔레콤  이고시스 VS 헥사트론
6차
     G.O VS 이고시스      삼성 VS 플러스    SouL VS SK텔레콤
7차
    삼성 VS 헥사트론  SK텔레콤 VS 이고시스        G.O VS SouL

기사 원문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27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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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6 14:39
수정 아이콘
사진 보다가 관중석이 비어있는게 들어오네요...
05/03/26 16:31
수정 아이콘
서울 한국인구 1/5를 차지하고 있지만 ㅡㅡ; 지방보다 더 못한 관중 동원
앞으로 서울에서 결승하는거 보기 힘들듯..
05/03/26 17:52
수정 아이콘
경기중이 아니니 잠시 자리를 뜨는것 일수도 있따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5경기 용병술 상당히 기대되는군요^^정말로
찬물쫘악~
05/03/26 17:5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sky에서는 후원을 해주는겁니까?
05/03/26 18:16
수정 아이콘
아 저 경기장 너무 멋있습니다. 온겜은 정말 디자인 하나는 여는 공중파 아니 공중파보다 나아보입니다. 굿입니다요!
Nerion 님 비면 또 얼마나 비어보인다고.. 음.. 예전부터 님글 보면서 느꼈는데 정말 고도의 ***이신듯..
이상철
05/03/26 18:22
수정 아이콘
dreamer// 피지알본지 오래된것은 아니지만.. 드리머님 어투가 좀 공격적인듯..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하셔도.. Nerion님은그냥 보고느끼신거 말씀하신듯한데..;;; 다음부터는 좀 릴렉스하게 부탁드려용..
05/03/26 18:33
수정 아이콘
dreamer// 정말 불쾌하군요.

전 결승전 볼때마다 관객수가 걱정되어 항상 신경씁니다.

그동안 결승전 직접 가보기도 했으며 관중수에도 항상 신경을 씁니다.

그게 흐름이란 걸 알기 때문에 신경쓰는 거죠.

시비 걸고 싶으십니까?

시비 걸고 싶으시면 쪽지로 보내세요. 괜히 댓글로 달아서 지저분하게 하지 마시구요.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예전부터 제 댓글을 보았다는 말입니까?

제가 어떤 댓글을 달았나요?

고도의 뭡니까?

제 자게에서 글을 한번이라도 검색이나 해보셨습니까?

도데체 뭡니까? 항상 보고있었다구요?

전 근래 드리머님의 최근 댓글이 기억에 남는데 말이죠.

시비 걸려면 똑바로 거시거나 쪽지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남을 비난하려면 자기부터 공개하시고 비난이나 하시죠.

괜히 불쾌하게 시비나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보 공개도 안하고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05/03/26 20:44
수정 아이콘
Nerion// 대공감.. 특히 마지막줄. 그런데 왜 서울분들은 결승전 같은걸 지방보다 구경 안오시는건가요 '~'?
05/03/26 21:01
수정 아이콘
우주 자기마음대로 opl 이런거 쓰는거 볼때마다 거슬린다는;; 그냥프로리그 쓰지
05/03/27 05:4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소울..플러스..Go 세팀이 대박 났으면 좋겟다...
임(수정)빠
05/03/27 08:01
수정 아이콘
플러스 프로리그 안한지 너무 오래됐죠 올라가시길..
05/03/27 16:21
수정 아이콘
Nerion님.. 열 많이 받으셨군요. 아니면 그만이지.. 왜요? 찔리세요?
님글보면 안그런척 객관적인 척하면서 은근히 그러는거 알사람들은 다압니다.
정보공개가 뭐 대수라고 공개했으니까 실컸보시죠.
님은 맘에 안드는 글 있으면 신상조회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나봅니다.
05/03/28 10:55
수정 아이콘
dreamer// ^^ 글쎄요 찔리기 보다는 괜히 찔러보자는 심정에서 반박을 하니 좀 열받으신 듯 한데...

평소 저한테 악감정 많으신가 보군요 ^^

알사람들은 다 안다구요? 맘대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의식이 너무 크신듯 하군요.

그리고 제가 활동한 커뮤니티에서는 정보공개가 원칙이었죠.

주장을 하든 어떤 문제를 제기하든, 남을 비난하든, 발의를 하든.

정보 공개가 원칙인데, 기껏 이제 늦게 정보 공개해놓고 했으니 실컷 욕해봐라라는 심정이신가 본데요.

할말없군요 ^^

그리고 제가 관중 문제는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스타크 과도 편향에 의한 그것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관객수를 전 꾸준히 체크합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냥 까대기 위해서가 아니라 흐름을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뭐 보니까 제가 이런 코멘 달렸다고 고도의 ~~라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착각도 자유죠. 스타크의 흥행에 대한 흐름을 짚고 넘어가야 되기에 글을 달아봤는데 제가 말한 요지의 글은 저 위에 E-Sports의 중흥기인가? 라는 기사에 잘 나와 있습니다.

뭐 하나 문제 짚는다고 해서 그걸 아주 비판하는 사람으로 보면 곤란합니다.

당신은 자기 맘에 안드는 코멘을 보면 과거가 뭐 어쨌다니~~ 끄집어 내고 무슨 문제만 짚어내면 흑백논리에 싸여 마치 그게 당연한 걸 비판하는 것으로 본 걸로 착각하시나 본데요...

예 얼마든지 착각하십쇼.
05/03/28 13:18
수정 아이콘
착각한적 없습니다. 님이 그냥 오해다 했으면 말았을 것입니다.
이런일로 정보공개니 원칙이니 피해의식이니 착각이니 흑백논리까지..
참 거창하군요.
그런데 재밌게도 지금 님께서 한말 그대로 님한데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말에 의미를 제대로 알고나 쓰시는 지 모르겠군요.
저는 님의 예전 글들과 저의 글의 댓글을 보고 판단.. 아니 판단까진 아니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가만보면 님은 긍정적인 일에 예를 들땐 모선수 모팀, 부정적인 일에 예를 들때 모선수 모팀만 얘기하더군요.
뭐 너그러움까지 기대하지 않겠으나 살면서 나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사는 것 아닙니다.
자신의 말에, 글에 특별히 비판이나 반박을 하지 않았다고해서 모두가 긍정이라 생각한다고 판단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대단한 착각입니다.
05/03/28 13:59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뭔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쪽지로 주고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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