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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01:16
어디까지나 밖에서 경기만 본 저 개인 시청자 입장에서 저한테 골라보라고 한다면
저는 제우스OR로치(칸나말고 아무나..제우스가 아직 부족하다면 로치)-엘림-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21/02/03 01:43
개인적인 생각인데, 클로저가 연습때보다 실전에 약한 타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저 유능한 코치들이 모를리도 없고, 작년 김정수 감독도 어떻게든 클로저 경험치를 먹이려고 한 걸 보면 연습에서 보여준게 있다는게 더 합리적일것 같네요.
21/02/03 09:23
비디디가 cj에서 그러다가 롱주 가고나서야 각성한 케이스이긴 했죠
그럼 클로저도 t1보다는 다른 팀 가야 감코진의 기대치에 맞는 경기력이 나오려나요;;
21/02/03 02:50
이번에도 페이커 안나오면 진짜 이기던 지던 뭔가 폭발할 것 같습니다 크크
저래도 페이커 못나오면 걍 스프링 페이커 나올 가능성 제로라서,,,? 그나저나 제우스가 궁금하네요 기대도 되지만 반대로 칸나보다 못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크크
21/02/03 09:24
이정도면 거의 스토킹급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멤버만 보면 슬슬 제엘페 (테구) 케 정도로 고정해야하지 않나싶어요
21/02/03 11:36
네.
그리고 커즈 선수는 강제하면 한두판은 팀 전술을 따르는데, 금방 본인 스타일대로 해요. 그런데 본인 스타일대로 하게 놔두면 팀보다는 본인 성장 자체에만 주목하고 플레이하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21/02/03 11:20
저번 투표때도 그랬지만 저도 제엘페테케 다시 한표. 일단은 팀 차원의 폼을 끌어 올려야 해서 제엘페테케 가고 구마유시는 비대칭전략무기로 향후 활용
21/02/03 12:41
오늘 결과가 잘 따랐으면 합니다. 그럼 기나긴 실험 끝에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게 되겠네요. 사실 안정화 되고나서 포시만 가서 3위권 안에 안착하게 된다면 T1으로선 해볼 수 있는 최선의 실험과 최대한의 코인을 줬다, 가 될 수도 있다고 봐요.
21/02/03 13:04
개인적으로 페이커 스프링까지 쉬게할려는 생각도 했던거 같은데요
코치감독들도 지금 솔직히 당황스러울듯 ... 담원에 있을때랑 팬덤 자체가 다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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