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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1:20
뒤에 스코어 사진 무엇...크크
유니폼 잘 어울리네 우리티, 응원합니다! 요새 선수들 방송 꿀잼입니다, 엄티선수도 얼른 개인채널 열어주면 좋을텐데 늦네요 어제 강고 선수는 열렸는데..
18/12/20 11:34
"kt 코칭 스태프가 저를 만나서 가장 먼저 했던 이야기가 ‘올래’였던 것 같아요(웃음). 팀에 올 거냐고 물어보는 거였는데 왠지 kt와 너무 잘 맞는 단어잖아요. 곰곰이 생각해 보고 혼자 ‘빵’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
18/12/20 12:25
경기 보면서 참 못 한다 생각은 자주 했는데, 막상 본인과 부모님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했다는 글을 보니 짠하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창창하니 반등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18/12/20 12:37
KT 팬들이 여러모로 스코어와 다른 점이 많은 정글러를 서브로 원했는데(나이 어림, 피지컬 돋보이는 챔프 선호, 솔랭도르) 엄티도 이에 부합해서 팬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엄티가 부족한 점으로 지적받는 게(운영,변수 대처 등) 또 스코어의 장점이기도 하니까 둘이 잘 시너지냈으면 좋겠습니다.
18/12/20 13:26
요새 비디디와 듀오방송하는 거 보면, 멘탈 약하다는 것도 이상하게 생긴 프레임 같더군요
그냥 진에어에서는 같이 중심잡아줄 사람이 너무 없었던 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18/12/20 14:03
전 그 역할로 스맵을 보고 있긴 합니다. 물론 킹겐도 평가받는 거 보면 무조건 중용해야겠지만 상위권팀에서 꾸준히 잘한 베테랑이 해줄 수 있는 게 분명 있다고 봐서.. 스코어는 같은 포지션이라 게임 내에서 영향을 줄 순 없으니까요.
18/12/20 16:26
저는 스맵-눈꽃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고, 스코어가 나올 수 없다면 스맵이라도 중심을 잡아야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리고 킹엄디강꽃은... 눈꽃 너무 고생할 것 같은 것이.. 리얼 상남자 노빠꾸 아이들
18/12/20 16:22
저도 원래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예전에 옾더레 본 후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90분 경기)
오히려 다른 선수들이 난리고, 은근히 중심잡으려고 애쓰더군요
18/12/20 14:10
흠 선수입장에서 보면 스코어 선수가 있어서 출전 기회를 잡기가 쉽지는 않을텐데. 장기적으로 KT 입장에서 만약 내년에 주전으로 쓸예정이라면 엄청 좋겠네요
18/12/20 16:35
이번 케스파컵은 스코어가 중이염 재활로 인해 출전을 못할 예정이니 엄티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네요.
18/12/20 23:06
아마 엄티도 올해바로 주전먹을생각으로 kt를 선택하진 않았을거같고... 옆에서 스코어의 모든걸 흡수해서 최고의 정글로로 변모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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