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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7 12:29
원래는 OGN에 그냥 소위말해 발렸어야 하는 사이즈의 리그인데
오히려 OGN보다 흥하고 있는 것에는 이 중계진의 힘이 7할은 된다고 봅니다.
18/02/18 11:33
아프리카 전사차원에서 밀어주고 빨리 움직인게 옵저빙과 해설을 선점할수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배그 초창기부터 말도 안되게 배그비제이를 베비, 파비 주면서 밀어주고 있고 플랫폼의 장점을 이용해 해설자 주최, 플랫폼 대표 주최 등 스크림을 여러차례 열면서 옵저빙 보강해나갔죠.. 80석을 1080으로 도배한 피시방도 대회를 여는데 큰 힘이었구요.... 타플랫폼에서도 여러 비제이 영입했고 이들 중심으로 프로팀도 만들었죠.. 아프리카가 다른건 몰라도 배그는 정말 알차게 밀어주고 있어요.
18/02/17 13:29
지수보이 해설이 게임 내적인 부분과 더불어 저 둘과의 만담호흡을 이어갈 수 있는 코드를 지니고 있는 게 정말 좋더군요.
어떨 때는 박상현 캐스터의 드립을 뛰어넘기도 하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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