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부산ITU에 '유비쿼터스 라이프 파트너'로 참가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9월 7일부터 일주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ITU 부산 전시회'에 '유비쿼터스 라이프 파트너'를 주제로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또 첨단 무선데이터 서비스 전시와 프리미어 게임리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TF가 KT와 공동으로 설치 운영하는 전시부스는 유비쿼터스 홈, 스트리트, 캠퍼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등 6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돼 총 20여개의 무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성 DMB에 주력하는 경쟁사와 달리 지상파 DMB를 직접 시연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쌍용자동차와 공동개발로 상용화된 텔레메틱스상품인 '에버웨이'는 실제 부스에 차량을 배치해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을 인식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치뮤직 서비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등도 관심거리다.

여기에 게임리그인 KT-KTF 프리미어리그가 야외 특설무대에서 7일부터 8일까지 펼쳐진다. 프리미어 리그에는 KTF 메직엔스, SKT T1, 큐리텔 큐리어즈 등 국내 최고의 프로게임단과 홍진호, 임요환, 이윤열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

이밖에 부산지역의 불우 장애우청소년 1백여명을 ITU 전시회에 초청해 첨단 IT 기술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기업홍보팀 문재설 팀장은 "이번에 전시될 아이템들은 향후 몇 년간 우리 나라의 성장엔진이 될 모바일 비즈니스의 비젼이 될 것이며 고객이 KTF의 유비쿼터스 라이프는 어떤 것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