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승 1패로 공동 1위만 5명, 혼란에 빠진 상위권 순위 경쟁의 결과는?
-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김민철과 김정우, 승기를 잡고 1위를 유지할 선수는?
- 테란 박성균과 저그 조일장 ‘SSL 클래식’ 4라운드 유일한 타 종족 간 매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이하 SSL 클래식)’의 4라운드를 4일(목) 19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규 시즌 3라운드를 마치고 어느덧 시즌 중반에 접어든 ‘SSL 클래식’은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2승 1패 공동 1위만 5명에 달하는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어떤 선수가 이번 라운드 승리를 통해 선두로 나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SSL 클래식’ 4라운드 1경기는 이번 시즌 첫 저그전을 펼치는 저그 ‘Soulkey’ 김민철과 지난 1라운드에서 3분 2초 만에 조일장에게 패한 저그 ‘effort’ 김정우가 맞붙는다. 2승 1패로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두 선수는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두 선수는 지난 경기를 치른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걸림돌로 서로를 지목해 이번 라운드에서 어떤 기발한 전략으로 서로를 공략하게 될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이번 라운드 유일한 타 종족간 매치로, 테란 ‘Mind’ 박성균과 저그 ‘herO’ 조일장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조일장은 이번 경기까지 2경기 연속으로 테란전을 치르는 만큼 테란을 상대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조일장을 상대로 박성균이 어떤 전략으로 맞서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
계속되는 3경기에는 최근 부상과 타 리그 탈락 등 연이은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테란 ‘Light’ 이재호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테란 ‘sSak’ 최호선이 맞붙게 된다. 3연패로 위기에 빠진 이재호가 최근 분위기 좋은 최호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최호선이 승리를 거두고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SL 클래식’ 4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올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프로토스 동족전 ‘Rain’ 정윤종과 ‘Free’ 윤용태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윤종은 올 시즌 네오 메두사에서 4연속 경기를 펼쳐 익숙한 전장인 만큼 우세해 보이지만 전투의 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멋진 장면들을 만들어낸 윤용태가 정윤종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SSL 클래식’의 4라운드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채널 SPOTV GAMES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Youtube eSportsTV (
https://www.youtube.com/ESportstv), eSportsTV(
http://e-sportstv.net)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문 중계는 Youtube와 eSportstv(
http://e-sportstv.net/ssl_live)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SSL 클래식’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장당 3천 원(A석)과 2천 원(B석), 1천 원(C석)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SSL 시리즈’의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
http://www.e-sportstv.net)와 스포티비 게임즈 공식 SNS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potvgames, 트위터 –
http://twitter.com/spotv_gam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