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L 시즌3 예선 참가 접수 21일부터 29일까지 가능
- 4월 1, 2일 양일간 서울·부산 아프리카TV PC방서 진행
- 이윤열, 강민, 박태민 등 올드 게이머 예선 참여 예상
아프리카TV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이하 ASL 시즌 3)' 예선이 오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각각 서울, 부산 아프리카TV PC방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ASL 시즌 3'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 아프리카TV가 주최하며, 콩두 컴퍼니 공동 주관으로 예산 참가 접수 및 진행, 대회 운영 등에도 참여해 함께 리그를 만든다.
'ASL 시즌3'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선 참가 신청 페이지(
http://starleague.kr/)에서 가능하다. 성별, 직업, 연령 등에 상관없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전 맵으로는 서킷브레이커, 아웃사이더 SE, 블루스톰이 사용된다.
특히 올 시즌은 신구의 조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천재 테란' 이윤열을 비롯해 '몽상가' 강민,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 등 올드 게이머들이 예선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전 스타리그 이상의 화려한 대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SL 시즌 3' 본선은 오는 4월 11일 개최되며, 대회 방식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본선 24강에서 단판 듀얼 토너먼트로 12명을 선발, 이후 시드권자 4명과 함께 16강전을 진행한다. 16강은 단판 듀얼 토너먼트, 8강부터 결승까지는 5판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시드권자 4명은 전 시즌 4강 진출자로, 우승자 이영호(FlaSh), 준우승자 염보성(Sea)와 이제동(Jaedong), 도재욱(Best)이다.
ASL 시즌 3 예선 및 본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SL 시즌 3 예선 신청 페이지(
http://starleagu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