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락스 타이거즈에 형제 팀이 생겨
- 전 CJ 출신 조경훈을 플레잉 코치, 전 KT 출신 강태욱을 주장으로 6인 구성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락스 타이거즈에게 형제 팀이 생겼다.
지난 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FPS게임인 오버워치 프로게임팀으로 락스 오카즈(ROX Orcas)라는 팀명을 사용한다. 사무국 관계자는 “육지의 포식자 타이거즈를 팀 로고로 사용하는 락스 타이거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내에서 독특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오카즈 또한 바다의 포식자 범고래를 팀 로고 로 사용하여 오버워치 리그 내에서 실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이고, 화끈한 게임을 통해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이름”이라고 밝혔다.
락스 오카즈의 선수단 전원이 게임 내 랭킹 상위권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며, 그 실력도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락스 오카즈는 6인의 로스터로 구성되었다.
플레잉코치를 맡게 된 조경훈(Aloha)은 CJ 엔투스의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0년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끔과 동시에 최고의 선수 상까지 수상한 ‘FPS 탑 플레이어’ 출신으로 사무국은 그 경력을 인정하여 조경훈을 선수 겸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장을 맡은 강태욱(Try) 역시 KT 롤스터의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조경훈 코치와 함께 프로게이머 생활을 겪어본 선배로서 락스 오카즈의 화합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훈 코치는 “공격적이고 화끈한 플레이로 팬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팀이 되겠다. 락스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 크지만 타이거즈의 이름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역사적인 팀으로 남고 싶다. 락스의 명성을 높이고 최고의 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플레잉코치 / 조경훈 (ROX Aloha)
- 2010년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그랜드파이널 어워드 최고의 선수
- 2010년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
- 2010년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10차 마스터리그 우승
- 2012년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2 우승
- 2013년 CJ 엔투스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주장 / 강태욱 (ROX Try)
- 2011년 솔저 오브 포춘 1회 우승
- 2011년 배터리 온라인 1회 / 개인토너먼트 우승 / 온라인 토너먼트 수상
- 2011년 스페셜포스2 슈퍼리그 4강
- 2011.11 ~ 2012.03 스페셜포스2 TVing 입단
- 2012.05 ~ 2013.03 스페셜포스2 KT Rolster 입단
- 오버워치 우리동네리그 16강
- 오버워치 엔플러스배 준우승
- 오버워치 에그헷 4강
- 오버워치 경쟁전 최고 랭킹 11위(한국 서버)
팀원 / 차광호 (ROX Le1gend)
- 던전앤파이터 액션토너먼트 2015 Winter Season 대장전 준우승
- 오버워치 경쟁전 최고 랭킹 3위(한국 서버)
팀원 / 정창균 (ROX Melee)
- 오버워치 앤플러스배 준우승
- 오버워치 우리동네게임리그 본선 16강
- 전남과대 총장배 e-sport 대회 16강
- 오버워치 에그헷 4강
- 오버워치 경쟁전 최고 랭킹 5위(한국 서버)
팀원 / 김대민 (ROX Daemin)
- 오버워치 우리동네게임리그 본선 16강
- 오버워치 앤플러스배 준우승
- 오버워치 에그헷 4강
- 엔비디아 8강
- 오버워치 경쟁전 최고 랭킹 30위
팀원 / 조준환 (ROX Guardian)
- 서든어택 수원시 교육감 대회 4강
- 오버워치 경쟁전 최고 랭킹 12위
(제공 = 락스 타이거즈 게임단)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수정되었습니다 (2017-01-13 14:30)
* 관리사유 : 해당 내용이 보도자료로 수신되어, 게시물 내용을 보도자료 받은 내용으로 수정합니다.
LOL에 이어 두번째로 오버워치 게임단을 창단했습니다.
차기 챌린저스 예선에서 처음 선보이게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