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5/01 18:47:47
Name 드리밍
Subject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한빛 2연승으로 공동 선두, 플러스는 프로리그 첫 승 신고
한빛스타즈가 삼성전자 칸을 누르고 2연승으로 치고 나갔다.  또 개막전에서 패한 플러스는 2연승을 노리던 POS를 누르고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한빛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6회차에서 삼성칸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경기 팀플전에서 10연승을 달리던 팀플(강도경/박영민)이 무너지며 한빛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연습생 박영훈(저그)과 한동안 뜸했던 `전위' 박경락이 2, 3경기 개인전을 나란히 잡아내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로써 한빛은 2승무패로 투나SG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게 됐다.

반면 삼성은 2경기 연속으로 1대2 패배를 기록하며 김가을 감독의 첫 단체전 승리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플러스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POS를 맞아 역시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경기 팀플전에서 그동안 3연승을 기록했던 백연민/조용성이 박성준/서경종에게 백기를 들며 위기감은 커졌다.  그러나 `부장 저그' 성학승이 에이스다운 뚝심으로 문준희(프로토스)를 잡아낸 데 이어 `부산의 힘' 박지호(프로토스)가 박정길(프로토스)까지 누르고 2대1 승리를 완성한 것.

이로써 플러스는 1승1패로 POS, 슈마GO, KTF, SouL 등과 함께 중위권을 이루게 됐다.  특히 지난해 팀 창단 이후 프로리그 첫 승리.

반면 POS는 에이스 박성준이 개막전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팀플까지 2연승을 거둔 게 위안거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멜랑쿠시
04/05/01 20:27
수정 아이콘
플러스... 승리 축하드립니다...
성학승 선수의 고군분투가 되지 않기를...
파란무테
04/05/01 20:42
수정 아이콘
포스트 박정석. 박지호선수^^
야부키죠
04/05/01 23:24
수정 아이콘
역시 한빛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67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빅매치 ...! ('스타워즈'…안보면 후회할라) [3] 메딕아빠4254 04/05/04 4254
1066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4대천왕 & 신4대천왕 <2> [8] 드리밍4786 04/05/04 4786
1065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4대천왕 & 신4대천왕 <1> [2] 드리밍4954 04/05/04 4954
1064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 강민 <6> 드리밍2889 04/05/04 2889
1063 [온게임넷] 최연성 KeSPA 5월랭킹서 홍진호 임요환 밀어내고 3위로 부상, 최수범은 33위 [7] 드리밍3575 04/05/04 3575
1062 [굿데이]'저그시대' 열린다…패치 1.11서 '지연현상' 수정 [9] 저녁달빛5064 04/05/04 5064
1061 [굿데이]스타크래프트 '스타 감독' 열전 [13] 저녁달빛6375 04/05/04 6375
1060 [굿데이]'아트토스' 강민 인터뷰…"3연패 빚은 꼭 갚는다" [5] 저녁달빛4741 04/05/04 4741
1059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4' 세부 규칙 나와 [3] 저녁달빛4504 04/05/04 4504
1057 [웨이코스배 컨제 리그] 바이러스 공격으로 개막전 1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7] 드리밍3835 04/05/03 3835
1055 [굿데이] 손오공프렌즈, 5월 5일 전주 팬미팅 [2] 드리밍3188 04/05/03 3188
1054 [G-보이스 챌린지리그] 프리뷰 - 프로리그 스타 차재욱, 박영훈 챌린지리그에서 맞대결 [9] 드리밍4080 04/05/03 4080
1053 [스포츠서울]KTF - SK 맞대결에 닮은 꼴 행보까지 화제 몰이. [3] hoho9na5210 04/05/02 5210
1052 [전동희의 게임속으로] SK텔레콤 창단 비하인드 스토리 (2) [27] 낭만드랍쉽6598 04/05/02 6598
1051 [전동희의 게임속으로] SK텔레콤 창단 비하인드 스토리 (1) 낭만드랍쉽4816 04/05/02 4816
1049 [오마이뉴스] 박상익·박태민, 스타크래프트 마이너리그 본선 합류 [5] 드리밍3407 04/05/02 3407
1048 [오마이뉴스] '한빛' 2연승 공동 1위, '플러스'는 첫 승 신고 드리밍2675 04/05/02 2675
1047 10代 `게임 전과자` 年 1만명 [11] 나를찾아서3689 04/05/02 3689
1046 (미디어다음)게임으로 세상을 지배한 프로게이머 강민 [6] The Siria5055 04/05/01 5055
1045 [스카이 프로리그 2004] '바람의 계곡' 빠지고 '레퀴엠'으로 교체 [19] 드리밍4894 04/05/01 4894
1044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한빛 2연승으로 공동 선두, 플러스는 프로리그 첫 승 신고 [3] 드리밍2889 04/05/01 2889
1043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플러스, POS에게 2대1역전승 "우리는 약체가 아니다" [5] 드리밍3121 04/05/01 3121
1041 [오마이뉴스] 스타리그, SK텔레콤이 KTF에 2:0 완승 드리밍3229 04/05/01 32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