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0 19:02:01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진중권, 윤 정부 두고 "이명박·박근혜보다 더 심해…속았다는 느낌 든다"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91463?sid=100

지난 7월 1일자 기사인데
진중권 교수가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이라고 평가했네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생각보다 더 막나가네라는 생각이 들었지
진중권 교수처럼 속았다는 느낌까지는 들지 않았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11727?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29997?sid=100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90019?sid=100

대선후보시절에도 극단적이고 어처구니 없는 발언들을 쏟아냈는데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봤거든요.
사실 지난 대선 때 진중권씨의 모습을 보면
다른 대선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윤석열에게 우호적인 편이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0 19:03
수정 아이콘
대선시기에 석사님 날뛰던거 생각하면 재밌긴 해요
김건희 쉴드도 열심이셨는데
계화향
23/08/20 19:05
수정 아이콘
이번 총선까지는 함께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손절했네요
꼬마산적
23/08/20 19:14
수정 아이콘
자기도 도저히 실드 불가인가 보죠 뭐
23/08/20 19:11
수정 아이콘
그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쉴드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배신감 느낄만 한듯 크크
유튜브를 하지
노다메
23/08/20 19:17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23/08/20 19:17
수정 아이콘
소통을 안하긴 하죠 ㅠ.ㅠ
베라히
23/08/20 19:19
수정 아이콘
소통만 문제가 아니죠.
23/08/20 19:22
수정 아이콘
뭘 이제 와서... 막말 이슈나 기타 이상한 모습들 이미 다 대선 때도 징조가 보였거나 했던 거 많았죠. 그냥 일반 시민들도 그거 지적하며 이상하다 했던 분들 많았고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손바닥에 왕자 한자로 쓰고, 구직 앱 헛소리나 삼프로서 경제 관련 헛소리했던 것들 그때도 다 이야기 나왔던 겁니다. 물론 이거 말고도 많았고.
valewalker
23/08/20 19:2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분 나오는 시사 프로그램 계속 봐왔던 사람느낌으론 일년전부터 논조 지금이랑 비슷했던것 같은데(민주당+이재명 혐오가 맥스치 뚫음. 윤석열 삽질과 쉴드치는 여당패널들도 비난함,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김건희 관련 이슈는 유한 태도를 보임)
새삼스레 지금 저게 화제거리로 퍼올만한 일인가? 싶네요.
베라히
23/08/20 19:45
수정 아이콘
자기가 속았다고 스스로 인정했거든요.
유료도로당
23/08/20 22:09
수정 아이콘
분명히 진중권도 현정권 비판을 해오긴 했는데, 한동안 대통령이 비판받을만한 타이밍에 꿋꿋이 대통령'실'을 비판하면서 대통령 개인의 비판은 쏙 빼고 '대통령실 직원들은 뭐하고있는지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만 얘기하던게 개인적으로 좀 웃긴 포인트였는데... 그래도 요즘은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하긴 하더군요. 확실히 뭔가 그 사이에 실망감이 생기긴 한듯합니다. 크크
valewalker
23/08/20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진석사가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엄청 싫어할만한 행동들은 계속 해왔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본문은 지금 현안에 대해 발언한것도 아닌 1달 반 전에 묻힌 영양가 없는 보도자료 퍼왔다고 봐서 그냥 모여서 조리돌림하자 말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베라히
23/08/20 22:44
수정 아이콘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3081521444879864#0DKW

진 교수는 1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건 옛날 극우 반공주의자들이 해왔던 계획"이라며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를 공산주의 전체주의 세력으로 몰아서 체포하고 구금하고 고문했던 그 사람들이 하던 그 얘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공산전체주의 세력으로 매도당했던 그 민주주의운동가와 인권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들 덕분에 대통령이 된 것"이라며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분 머릿속이 공허한 건 알겠는데, 그 공허함을 그냥 공허함으로 놔두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내가 그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주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본인 인식이 그런 것"이라며 "이것이 대통령 인식이라면 정말 창피하다"고 지적했다.

----------

15일자 기사인데
예전에는 대통령의 주변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크크크
베라히
23/08/21 00:19
수정 아이콘
정치평론하는 사람이 바보 코스프레 하고 있습니다.
베라히
23/08/21 1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지난 대선때에는 보수진영에서 자주 나오신 분이
이제 와서 저런 태도를 취해서는 곤란합니다.
그래서 대다수가 비웃는 반응들이 많은거죠.
valewalker
23/08/21 10:43
수정 아이콘
아하 끝까지 태도를 고집해라 내가 이 글을 써서 널 비웃는 이유는 소신이 없어서다 이런뜻이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베라히
23/08/21 1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는 몰랐다고 하니
좋은 반응이 나오지 못하는거죠.
모두까기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해야지
그때는 안하다가
지금은 손씻고 있으니깐
대다수가 크크크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23/08/20 19:25
수정 아이콘
조국교수건으로 어쩔 수 없이
민주당과 척질 수 밖에 없다는건
윤석열과 같은점이긴 한데
(한쪽은 수사하고 한쪽은 고발하고)
그거만 빼고 맞는게 하나도 없죠
대선때야 어거지 쉴드 쳐줬는데
이젠 못하겠다 느낌이었어요
한동훈은 진중권이 되게 좋게 보더라고요
베라히
23/08/20 19:2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왜 좋게 보는건지 궁금하네요.
이게나라냐/다
23/08/20 19:46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윤석열 한테 속았다고 하지만 진짜 속은 걸까요? 제가 보기엔
속았다기 보다 판단할 능력 자체가 없었거나 속은 척 말하는 것에 가까워보이네요.
지금은 여론이 너무 안좋다보니 윤석열을 까면서 중립적인 척
한동훈을 미는 걸로 보이고요.
근데 한동훈이 윤석열과 다를까요? 그것부터 틀려먹었죠.
톰슨가젤연탄구이
23/08/20 19:27
수정 아이콘
며칠전 진석사께서 쓰신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를 흥미롭게 봤는데 기분이 묘하군요
23/08/20 19:28
수정 아이콘
조국 사태 이후로 교수직 내려놓고 민주당 까느라 눈이 멀었던 거죠. 지금도 정신 차린건지도 모르겠고.
후보 당시 윤석열이 구두 신고 기차 좌석에 발 올려놓은 태도를 sns에서 지적한 친누나를 대놓고 인신공격 하질 않나, 한심하기 이를데 없었죠.
고오스
23/08/20 19:30
수정 아이콘
진중권 상태가 오래전에 이상해진건 그 짤로 설명이 가능하죠

열심히 딸랑거렸는데 자리 못받아서 화가 났나 봅니다
23/08/20 19:31
수정 아이콘
아니 속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후보시절에 개판치는걸 보고도...
인센스
23/08/20 19:32
수정 아이콘
속았다는 말은 '아니 나한테 한자리를 안 주네'가 아니겠습니까.
보수 유튜버를 하셨어야지 크크
축구왕김탁구
23/08/20 19:34
수정 아이콘
그냥 원래 하던대로 계속 윤석열 지지해주면 안 될까요
소와소나무
23/08/20 19: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윤석열만큼 본인이 말한대로 하는 사람 없었을껄요? 옛날처럼 모두까기 할 때나 가치 있었지, 전 솔직히 현정부에서 한 자리 받기로 했나? 싶었네요.
말다했죠
23/08/20 19:52
수정 아이콘
이 분은 MB때도 집권 전후로 비슷한 말씀 하셨어서 그냥 쿨이 돌았다 그 정도로 봐야죠
23/08/20 19:54
수정 아이콘
몰랐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생각했던 떡고물이 안떨어졌다가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환경미화
23/08/20 19:56
수정 아이콘
정답..?
23/08/21 00:21
수정 아이콘
그보단 검찰 캐비넷에 뭐가 들었을지 무서울 수도 있어요.
특히 동양대 임용 과정에서 돌고 있는 소문도 있고...
슬슬 공소시효가 다 되가려나...
환경미화
23/08/20 19:56
수정 아이콘
풉...
23/08/20 2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박근혜가 최순실로 인한 국정농단은 죄질 자체는 더 불량하다고 봅니다만
윤석열보단 확실히 그때가 정치는 더 잘하는 느낌입니다. 그냥 윤석열이 못해요.
윤석열이 못할거라 생각해서 윤석열을 찍지 않았고 실제로 못하고 있는데 이 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다가 제 평입니다.
항정살
23/08/21 09:45
수정 아이콘
양평 고속도로 드리프트에 대한 의혹과 천공 논란만 살펴봐도 국정농단이 많이 의심 가서 진석사의 말에 공감합니다.
알파센타우리
23/08/20 20:03
수정 아이콘
떡고물 먹으려 했음 더 막나갔어야죠근데 가오는 지키고 싶고.....
Dark Swarm
23/08/20 20:18
수정 아이콘
앞장서서 속여오던 인간이 이제와서 무슨... 제 입에 떨어지는 게 없어보이니 이제 딴 소리 시작하나 보네
23/08/20 20:19
수정 아이콘
속은게 아니라 속았다고 믿고싶은걸텐데(…)
사당동커리
23/08/20 20:20
수정 아이콘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다는 이준석
VS
이제는 속았다는 진중권
23/08/20 20:26
수정 아이콘
뻔뻔하군요.
그게무슨의미가
23/08/20 20:27
수정 아이콘
박근혜보다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명박보다 더 나쁜 대통령인건 맞는 것 같아요.
이게나라냐/다
23/08/20 20:39
수정 아이콘
무능력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외교 망신 대통령
무능력하고 나쁜 건 다하는 외교 망신 대통령
아무리 생각해도 박근혜 씨가 선녀입니다.
23/08/21 00:34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강제징용에 대해 조용히 대법원장을 설득했지, 차마 일본의 사과 없이 우리 돈으로 때우자는 생각은 상상하지도 못했죠.
박근헤도 한미일 동맹 추진은 반대했고,
미군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할 때 항의했으며,
8. 15. 연설에서 일본이 우방이라는 취지의 연설은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현재 용산에 있는 분은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 입법에 대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으며, 온갖 사안에 대해 전혀 사과라는 것을 하지 않은 유일한 분입니다. 국민 눈치를 전혀 1%도 보지 않는 대통령은 이번이 처음이죠.
진짜 자신이 왕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1년 넘게 야당대표를 안 만난 유일한 대통령!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3052300502
까리워냐
23/08/20 20: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하나 떨어질까 해서 알고도 빨았으면서 이제와서 추하게 변명은..
Janzisuka
23/08/20 20:43
수정 아이콘
속았다면 뭐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크게 잘못이었던거죠 뭐...저만해도 이정도로 무능하고 파렴치한 인간인지는 몰랐어서 그냥 저냥 4년 지나겠거니 했는데...
그런 기준이라면 저도 속은 기분이긴 합니다. 예상보다 더 많이 최악이라서요. 진짜 역대급으로 암군에 어울리는 최악의 대통령이긴 해요 윤석열씨는
김유라
23/08/20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능력있는건 크게 바라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트롤링을 하고 다닐줄은 미처 생각 못했네요 크크크
No.99 AaronJudge
23/08/21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솔직히
69시간과 펠로시에서 밑바닥을 봤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23/08/20 20:46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떡고물 바랄거같지는 않은데...그동안 출마지의같은거도 다 거절했죠
다만 그동안 민주당에 하도 척을져서 윤석열의 본모습을 제대로 못봤던거죠
쟈샤 하이페츠
23/08/20 20:52
수정 아이콘
김건희, 한동훈에겐 한없이 유하신분
slo starer
23/08/20 20:52
수정 아이콘
무능은 예상했는데 극우적인 행보는 예상못했네요. 기반없이 갑자기 대통령이 됬는데 세력은 필요하고, 진보계, 새보수계 등을 제하고 나니 남은게 극우밖에 없었다.. 이런 사정이었던거 같긴 합니다
이른취침
23/08/20 20:5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애초에 출신부터가 극우의 중심지였던 인물이라 그닥...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게 좀 의외였긴하지만요.
23/08/20 21:07
수정 아이콘
테생부터가 극우유투버 정권이라
23/08/20 21: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후보시절 하는 말과 행동만 봐도 그냥 극우 유투브에 심취한 능력없이 연공서열로 자리차지한 꼰대라는 게 명확하게 보였죠.

물론 그래도 이재명보다 낫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사람보는 눈 없다 싶습니다.
고오스
23/08/20 21:35
수정 아이콘
개고기인걸 분명히 알면서도 양고기라고 자기 지지자 및 중도층에게 거짓말을 한 이준석을 여전히 추종하는 사람도 많죠

그거 보고 나서도 당시의 본인 선택이 틀렸다는 걸 인정 못하는 사람이 여럿 있는거 보고 사람의 냉철함에 대한 기대를 많이 내렸습니다
23/08/20 21:14
수정 아이콘
패시브가 실망인듯요 그냥 실망이 컨텐츠
No.99 AaronJudge
23/08/21 14:22
수정 아이콘
중대장이네요
학교를 계속 짓자
23/08/20 21:27
수정 아이콘
혼자만 현자인양 다른 사람들 바보취급하면서 물고 빨더니 이제와서...?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0 21:30
수정 아이콘
펠로시 패싱을 예상하시는 분들이면 모두 주식부자이실듯
겨울나기
23/08/21 04:3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14710

팰로시 패싱이 신의 한 수라고 했으니 이 분 주식부자 맞을듯
bus tour
23/08/21 07:56
수정 아이콘
신도 갑 을 병 ... 여러 등급이 있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1 11:18
수정 아이콘
이 양반도 대단하네요 저걸 실드칠 생각을 다 하고
수뱍봐
23/08/20 21:34
수정 아이콘
너무 한결 같은 분인데....
-안군-
23/08/20 21:35
수정 아이콘
속기는 무슨. 그냥 민주당한테 팽당한게 열받아서 동서남북으로 울부짖고 다닌거지.
아이군
23/08/20 21:41
수정 아이콘
저는 2번 찍은 분들 비판하는 건 옮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진중권 쯤 되는 사람이 모르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나 진중권은 김건희 쉴드 열심히 쳤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빠요....
고오스
23/08/21 00:00
수정 아이콘
2번 찍은 사람들은 잘못이 없죠

2번 찍고 2번이 당선된 후 거짓말과 삽질을 밥먹듯이 하는데도 이상한 논리 들이대면서 쉴드치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베라히
23/08/21 00:17
수정 아이콘
정치평론으로 방송, 라디오, 신문에 나오는 사람이
저런 말을 하니 어이가 없죠.
시린비
23/08/21 11:04
수정 아이콘
찍는거야 찍는건데
찍었기때문에 나는 틀리지 않았다, 무조건 옳아야한다는 느낌으로 무지성 지지를 이어간다면 그건 좀 슬플듯요
아 물론 생각이 맞아서 계속 지지 한다면 다 자기 선택이고 생각이라 문제 없는거고..
23/08/20 21:46
수정 아이콘
이번엔 태세전환 쉽지않겠어요..
23/08/20 21:50
수정 아이콘
양심있으면 속았다가 아니라 공범이었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죠
설사왕
23/08/20 21:59
수정 아이콘
이명박, 박근혜 >> 윤석열이라.
문재인은 빠졌네요.
스윗 동맹이라 빼셨나.
베라히
23/08/20 23:22
수정 아이콘
그전까지 자기가 실컷 비판했는데
비교하기가 그렇죠.
Janzisuka
23/08/21 01:55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 비할바가 아니니 빠쟜을듯요...진짜 역대급 폐급이라 윤석열 ㅠ
Darkmental
23/08/20 22:29
수정 아이콘
김건희 수사 좀스럽다고 했던거 같은데....
톤업선크림
23/08/20 22:56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 중 후보 때 보여준 모습과 가장 다르지 않은 사람이 윤석열이라고 생각하는데요...자기가 조국 건 때문에 눈돌아갔다 제정신 차린거죠
고오스
23/08/21 00:02
수정 아이콘
윤석열 만큼 본인의 민낯을 숨기지 않고 보여준 사람도 없죠

다들 언론과 국힘의 언플에 농락 당했고요

그리고 그 댓가를 매우 쎄게 지금도 실시간으로 받고 있고요

그렇게 속았을 수는 있는데 속은걸 알게 된 이후에도 그걸 인정못하면 종교의 영역으로 가는거고,

진중권은 알면서 속인 놈이니 아주 나쁜 사람인거죠
민주는화가났어
23/08/21 01:08
수정 아이콘
속인적이 없는데 왜 속았다고 생각하는거죠.
속았던 것이어야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까요.
애플프리터
23/08/21 02:48
수정 아이콘
진중권만도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번 정권은 정말 무소통의 친일 독재의 냄새가 납니다. 이것도 예전에 맛봤던거니 새로운건 아니지요.
23/08/21 10:42
수정 아이콘
조국흑서 저자들 근황 생각해보면 진중권은 진짜 선녀...
No.99 AaronJudge
23/08/21 14:23
수정 아이콘
그렇긴해요
이번시즌
23/08/21 04:06
수정 아이콘
진중권의 몇가지 가치관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윗 사람에 아양 떠는 사람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보려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경청해 볼 만하고요
아구스티너헬
23/08/21 05:31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이었는데
어느틈에 생계형으로 바뀌는 느낌입니다.
그간 쌓아온 자기만의 기준이라는 걸 무기로 실드쳐주다가 떡고물 안떨어지면 돌변하는..
이번시즌
23/08/21 09:01
수정 아이콘
뭐 저 사람이 대단한 순교자도 아니고 이제 미학자인지도 희미한 정치 자영업자이긴 해요
아구스티너헬
23/08/21 15:59
수정 아이콘
영화 디워 논란당시 하던 것처럼 순교자인척 하지 말아야하는데 이게 영업전략인지라 버리질 못하죠
쟈샤 하이페츠
23/08/21 08:40
수정 아이콘
언제적 진중권 얘기하시는지.. 우파 카르텔에 낄려고 소위 별 X짓거리한지 꽤나 되었습니다.
Dark Swarm
23/08/21 20:28
수정 아이콘
아래 쪽에 한 분이 정리해주셨네요, 대충 여론조사에 윤석열 이름 나올때부터 겁나 빨아준 사람입니다. 아양떠는 사람이 아니기는 무슨
치킨너겟은사랑
23/08/21 06:23
수정 아이콘
속인적이 없는데 속았다니...
raindraw
23/08/21 06:46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속았을리가 있나요? 속인데 동참한거지...
23/08/21 0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속 몇년전부터 꾸준히 개고기 팔아왔으면서 입 싹 다물고 다른 식당취직하러 가서 [찾느라 수고 많았다. 생각이 바뀌었다.]하면 끝인가요?

대선기간되니 은글슬쩍 정의당 복귀한다고 그전에 정의당에 실망했다고 논평내고 윤석열 옹호 논평을 계속 썼던게 사라지나요?

이후에 입 싹 닫고 나'도' 피해자에요 하는건 너무하지않나요? 정의당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친윤스피커소리 들으면서 활동하셨던분이?

진중권 "윤석열, 대선 출마하면 지지율 1위…추미애 너희들 다 죽음" / 2020. 1. 31.

진중권 “김의겸, 참 저렴하게 산다”… 윤석열엔 “이분 참 진국” / 2020. 2. 2

진중권,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이거 이거 청문회 때 내놨지만... 물린 음식이죠?" / 2020. 2. 17.

윤석열 지지 33인 포럼 발족, 진중권 기조발제자 나선다 / 2021. 5. 19.

진중권, 윤석열 주목 이유 "칼 '이쪽저쪽' 공정하게 댔기 때문" / 2021. 5. 21.

진중권, 국민의힘 대선주자 면접관…윤석열·홍준표 등에 질의 / 2021. 9. 8

진중권 "윤석열, 토론 많이 늘어…원희룡, 4강 올라갔으면" / 2021. 10. 6.

대답 짧아진 윤 대통령...진중권 “안정감 있고 잘하고 있다” / 2022. 7. 21.

대선기간에는 자기 누나가 윤석열 공격하니 [문중을 대표해 사과]하는 행동 까지 벌이고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618

진중권 "조문록 오늘 쓰든 내일 쓰든 무슨 문제"
엘리자베스여왕 장례식때도 옹호하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698388?sid=100

진중권 사실은 공식적인 언급도 아니고, 지나갈때 잡음과 섞인 소리인데... " (두 손으로 괄호를 그리며) ["거기다가 자막을 괄호 써서 미국이라고 붙인다라든지, 바이든이라고 붙였던건 제가 볼땐 과했거든요."]
https://m.youtube.com/watch?v=55gOohMYpq8&feature=youtu.be
MBC 바이든 날리면 논란때도 양비론으로 몰고가고

진중권 "펠로시가 명나라 사신이냐...尹 통화는 신의 한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14710
펠로시 패싱은 신의 한수라고 극찬하고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3081521444879864#0DKW
그는 "내가 그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주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본인 인식이 그런 것"이라며 "이것이 대통령 인식이라면 정말 창피하다"고 지적했다.
주변사람들이 잘못했다 생각해왔다고요? 정치 논객이라는분이?
고오스
23/08/21 08:22
수정 아이콘
펙트체크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 그 누구보다 열심히 알랑빙귀를 낀 부역자 였고 한자리 멋빋아서 저러는거 맞네요
꿈트리
23/08/21 09:04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MB계열이 흥할때 직장(중앙대 등) 다 짤렸죠.
MB계가 다시 떠오르면서 이제는 딸랑거려봐야 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양심있는 척 하는 것인걸로 보입니다.
bus tour
23/08/21 21:16
수정 아이콘
매불쇼에서 변희재가 한 말이죠. (양평고속도 논란을 처음 제기한) 안진걸 소장이 이명박때 광우병 집회를 주재했는데, 관련 방송 화면에는 진중권이 많이 나와 mb계의 분노를 사 직장 짤렸고 그래서 mb계는 피한다고. 직장 짤릴 소스는 변희재가 주었다고 하여 많이 웃었죠
23/08/21 09:07
수정 아이콘
다 알면서도 대놓고 친윤 스피커해왔으면서,
걍 손절하고싶으니 속아왔는 척 하는거죠.
전지현
23/08/21 09:14
수정 아이콘
매불쇼에서 변희재가 힌말이 맞나보네요
MB계가 득세하면 설자리가 없을거라더니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8/21 09:17
수정 아이콘
역시 모두까기인형형님. 흐흐
23/08/21 09:23
수정 아이콘
Chin Jung-kwon(친정권)
아포가토
23/08/21 09:48
수정 아이콘
다른 보수유튜버들은 한자리씩 받았는데 자기는 한자리 못받았으면 속이 아프긴 하겠네요
시들지않는꽃
23/08/21 10:00
수정 아이콘
이사람도 말이 바뀌니
알파센타우리
23/08/21 10:01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자신이 젤로 똑똑한줄 알고 말싸움 지고는 못사는분
밑천 드러날거 같으면 말싸가지 없게
하거나 인신공격으로 일관해서
마지막에 정신승리 하시는분
마카롱
23/08/21 10:1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토론 태도가 최악이었어요.
23/08/21 10:08
수정 아이콘
하루가 멀다하고 신문에서 자기말 인용해서 헤드라인 가걸어주고 할 때가 좋았겠죠. 뭐 이 사이트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그걸 퍼와서 동조하고 했으니..
23/08/21 10:32
수정 아이콘
총리제로 바꿔야할 시기가 왔다고 봅니다
너무 큰 권한이고 그걸 악용하기가 너무 쉬워요
23/08/21 11:54
수정 아이콘
내가바로 진보 오피니언 리더입네 정치를 평론하겠네 하고 다닌다던 사람의 픽이 윤석열이면 진작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 그래서 공부를 하다 말았구나
abyssgem
23/08/21 12:29
수정 아이콘
사기 행각이 벌어지면 보통 사기꾼에게 직간접적으로 협력하거나 분위기를 띄워놓고 방조하는 바람잡이가 있게 마련이죠.

나중에 그 바람잡이가 잡히면? 그들이 하는 말은 항상 똑같습니다. '나도 속았다. 억울하다. 나도 피해자다'

자칭 지식인이자 논객으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자존감이 남아있다면, 하다못해 내 욕 먹을 분은 달게 먹겠다고 선언하고 절필이라도 하든가요.
Sousky Seagal
23/08/21 12:50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뻐꾸기둘
23/08/21 13:02
수정 아이콘
속인사람은 없는데 속았다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23/08/21 21:26
수정 아이콘
크게 공감합니다. 한결같은 분에게 속았다고 하는게 이상하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3/08/21 14:42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윤석열 특히 김건희한테 엄청 옹호적이었다가 돌변한게

정치 자리엔 연연하지 않아도 교수 자리에 꽤 연연하시는 분인데
mb 정부때 블랙리스트로 다 찍혀서 모든 자리에 나가리 되면서 진중권이 가장 싫어하는 쪽이 mb 인사들인데
요즘 윤정부가 극우+검사 인재풀을 다 써서 더 이상 없고 박근혜쪽은 아무리 윤이 손 내밀어도 화해하기 어려우니 mb쪽 인사들을 많이 쓰고 있죠.
그러면서 이동관등등 자기 자리 쳐낸 사람들이라 이런 사람들까지 등용하니 맨날 속은척, 바보 흉내 내다가 이젠 윤정부가 최악이라고 외치는거죠. 그냥 떡고물 따라 다닌지 꽤 됐죠. 강준만처럼요.
cruithne
23/08/21 17:30
수정 아이콘
양심과 지능 중 하나가 문제인것 같은데 아님 둘다인가
23/08/21 20:59
수정 아이콘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나..
23/08/22 12:33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하이에나죠. 쫒는게 권력인지 안정된 직업인지 평론가로서의 영향력인지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멀면 벙커링
23/08/22 21:50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간 정치권을 관통한 최고의 명언 있잖아요.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저 양반을 공범으로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와서 저러는 거 보니...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61 [정치] 건설용역 전관업체와 맺은 648억 규모 계약 전면 백지화 [39] rclay11028 23/08/22 11028 0
99560 [정치]  사단장 제외 반발‥대대장 측 "혼자 지시 안 했다" [97] 기찻길16731 23/08/21 16731 0
99559 [일반] 오펜하이머 관람 후기. 이런 취향인 사람은 강추, 이런 취향인 경우 매우 비추 (노스포) [65] Quantumwk10759 23/08/21 10759 1
99558 [정치] NHK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기시다, 어민 반대에도 강행 [31] 검사9586 23/08/21 9586 0
99557 [정치] 진중권 "이동관 후보자, MB때 괴벨스 노릇했던 사람" [78] 베라히13136 23/08/21 13136 0
99556 [일반] LH아파트 철근조사 부실 기둥에 철근이 있는데 없다고 발표 [61] DownTeamisDown19015 23/08/21 19015 5
99555 [정치] 한미일 안보협의체가 만들어졌습니다 [144] rclay18520 23/08/21 18520 0
99553 [일반] 제 105회 고시엔 이야기 - 4강팀 결정 [28] 간옹손건미축6843 23/08/21 6843 3
99552 [일반] 말리지 마세요 - 달짝지근해 [16] 새님9057 23/08/21 9057 10
99551 [정치] 새만금 사업을 막아야 하는 이유 [27] Beemo12542 23/08/20 12542 0
99549 [일반] 오펜하이머 보고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스포) [24] 유료도로당8041 23/08/20 8041 4
99548 [일반] 뉴욕타임스 8.15. 일자 기사 번역(중국 부동산업체 컨트리가든의 위기) [22] 오후2시9871 23/08/20 9871 4
99547 [일반]  K-POP을 이용해 일본인 관광객들을 포교하는 신천지 [15] 기찻길10506 23/08/20 10506 1
99546 [정치] 진중권, 윤 정부 두고 "이명박·박근혜보다 더 심해…속았다는 느낌 든다" [110] 베라히15479 23/08/20 15479 0
99545 [일반] 야 정몽주1! [29] seotaiji8312 23/08/20 8312 2
99543 [일반] 직장인이 되고 나서 해본 공부 [12] rclay8689 23/08/20 8689 9
99542 [일반] [팝송] 제이슨 므라즈 새 앨범 "Mystical Magical Rhythmical Radical Ride" [2] 김치찌개6452 23/08/20 6452 0
99541 [일반] [약스포] 말려야 한다 - 달짝지근해 [26] 젤다10690 23/08/19 10690 2
99540 [일반] 2000년 이전 초중고대 취학률.jpg [9] VictoryFood10884 23/08/19 10884 1
99539 [일반] 일뽕이라는 것도 결국 한국인이라는 틀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43] 헤일로11884 23/08/19 11884 2
99538 [정치]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정말 우려가 되는군요 [244] 안수 파티24157 23/08/19 24157 0
99537 [일반] 저는 님들이 써먹기 나름인 사람입니다(컴덕의 소소한 부탁) [80] SAS Tony Parker 13709 23/08/18 13709 26
99536 [일반] 제 기준으로 비싼 안경 하나 샀습니다. [77] 픽킹하리스12305 23/08/18 1230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