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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4 01:55
솔로부대도 당당해지자 라는 가사가 제일 와닿네요 -_ㅠㅠ..
그나저나 매주 화요일즈음 되면 박스오피스를 기다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08/12/24 02:50
흠...
SK맴버쉽으로 공짜 영화가 남아있긴 한데... 연말에 혼자가긴 참 두렵네요... 아... 그래도 아까우니 가고는 싶고...
08/12/24 02:52
오스트레일리아... '속편 자체내장'이라는 말에 200% 공감합니다. 1시간 30분정도 영화가 굉장히 재밌고, 아 끝났나 싶었는데 또다른 이야기로 시작되는.. 그때부터 영화를 보기보다는 시계를 몇번이나 봤다는... 차라리 앞부분과 뒷부분(솔직히 완전 다른 얘깁니다..) 2편의 걸쳐서 후속작으로 내보냈으면 보다 흥행에 성공했을지도..
08/12/24 05:26
결국 순정만화도 흥행에 실패하는군요. 강풀 만화 원작의 영화는 성공하기가 힘든가봅니다. 만화 자체는 "스토리가 탄탄하다," "영화 같다," "영화로 만들면 성공할 것 같다"라는 평을 듣는데, 정작 영화들은 계속 실패하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08/12/24 08:48
트와일라잇 속편을 황금나침반 감독이 한다고요? 그럼 황금나침반 속편은요?
다들 재미없다고 할때 혼자 재미있게 봤고 3편짜리 시리즈라는 말에 기다리고 있었는데...ㅜ.ㅜ
08/12/24 09:25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이야기가 나오니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도 생각나네요. 요즘 세대의 명감독 이라고 할 수 있는 박찬욱 감독이나 봉준호 감독도 데뷔작은 싹 말아먹고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하하
초보저그님//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시청률 향방에 따라 강풀작가의 작품은 영화에서 드라마로 급 전환 될 수도 있다고 봐요.
08/12/24 09:26
태바리님// 감독이 두편 다 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놀란 감독도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 사이에 프레스티지 만든 경우도 있고요.
08/12/24 09:55
주말에 예스맨 봤었는데, 내용도 유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딱 좋은 것 같던데, 생각보다 흥행은 저조하군요.
저는 남자3명과 같이 갔지만, 이브에 연인과 함께 보러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08/12/24 10:01
AnDes님// Tropic Thunder의 공식 포스터는 저게 아닌데요.. 일단 링크 올려봅니다.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page=media&img=18621&id=tropicthunder.htm (굉장히 혐오스럽습니다 T_T~~) 다 제외하고 Tropic Thunder가 저정도로 한국에서 참패할거라고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그래도 꽤 재미있는 B급 코메디중에 하나이고, 코메디영화하면 나름대로 중박이상 터트리는 벤 스틸러랑 요즘 뜨고 있는 흥행코메디 배우는 잭 블랙이 같이 나왔는데 말이죠. 코드가 안맞는가 봅니다.
08/12/24 13:34
트로픽썬더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만... 제 주위만 해도 어디서 웃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긴하더군요.
대사자체도 속사포같이 쏘는 데다가 (자막 읽다가 웃어야할 시점을 놓침) 번역하면 원 맛이 사라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과장된 캐릭터와 서양식 B급 몸개그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웃음코드가 다른 것도 있고... (절대 데이트영화로 이걸 보진 마세요.) 아무튼 전 정말 낄낄대며 봤습니다. 근래 가장 웃으면서 본 영화에요.
08/12/24 14:43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과속스캔들을 못보고 예스맨을 보았는데 웃기더라구요...
교훈은 있되... 현실성이 떨어지는 영화라고 할까... 뭐... 코믹 중심이다보니 크게 신경안썻지만요... 그런데 본사람이 생각보다 사람이 적네요...
08/12/24 17:53
星夜舞人 님 // 공식 포스터가 따로 있음은 알고 있었고 지난주 글에도 올려드렸습니다만,
이번주에 올린 포스터의 경우에는 공식포스터 외의 포스터인지(홍보포스터가 두장 이상인 경우도 있으니) 아니면 단순한 북미 네티즌들의 패러디 포스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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