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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24 01:40:34
Name AnDes
Subject [일반] 12월 셋째주(12/15~12/21) 박스오피스 순위 - '7룡의 시대'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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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과속스캔들 (-)



개봉일 : 2008/12/03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44,366명
금주 총 관객수 : 931,849명
누계 관객수 : 2,548,739명
스크린 수 : 524개 (스크린당 관객수 : 1778.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



'과속흥행'이라기보다는 '브레이크 없는 흥행'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서 관객수가 거의 차이가 없네요.
흥미로운 사실은, '과속스캔들'의 감독인 강형철 감독은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이라는 점.
상반기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받은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연상되네요. 역시나 장편 데뷔작이었죠.

그래서인지 이 영화도 500만 관객을 향한 순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주 연속 1위의 가능성도 높은 상황.





2위 - 벼랑 위의 포뇨 (NEW)



개봉일 : 2008/12/17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30,228명
누계 관객수 : 399,819명
스크린 수 : 504개 (스크린당 관객수 : 793.3명)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 일본에서 1200만 관객을 기록한 히트작입니다.
(물론 일본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배 이상이기 때문에 가능한 관객수죠)

첫주 40만이면 분명 나쁘지 않은 스타트입니다만,
'쿵푸 팬더' 이전까지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최다관객수를 기록한 감독의 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생각하면 부족한 스코어입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호평이 줄어든 만큼 관객수도 줄어들었다고나 할까요?
(각각 300만 / 230만 관객 동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일본에서 2400만 관객 동원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일본 관객수 데이터 없음)





3위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NEW)



개봉일 : 2008/12/17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16,628명
누계 관객수 : 399,246명
스크린 수 : 438개 (스크린당 관객수 : 911.5명)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 및 그 책에서 착안된 이론인 '지구 공동설'(지구 속에 빈 공간이 있다는 설)을 모티브로 한 어드벤처 영화.
2위 '벼랑 위의 포뇨'와 함께 어린이층을 겨냥한 가족관객 모으기 영화입니다.

새로운 디지털3D 입체영화 기술이 적용되었다고는 하는데, 3D를 지원하는 스크린은 438개 중 41개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3D의 볼거리가 영화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평이 중론이니 이 영화를 보실 분들은 3D상영관을 찾아가실 것을 권합니다.
(3D상영의 경우 테마파크 입체영상관 수준의 영상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4위 - 트와일라잇 (2)



개봉일 : 2008/12/10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08,970명
금주 총 관객수 : 391,985명
누계 관객수 : 995,568명
스크린 수 : 418개 (스크린당 관객수 : 937.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5.1%



'트와일라잇'은 2주차에 들어서면서 100만 관객에 근접해졌습니다.
다만 판타지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액션과 영상미보다는 로맨스의 비중이 높다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네요.

2편부터는 감독이 바뀐다고 하니('황금나침반'의 감독으로) 내년 이맘때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5위 - 예스 맨 (NEW)



개봉일 : 2008/12/17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0,055명
누계 관객수 : 253,867명
스크린 수 : 314개 (스크린당 관객수 : 808.5명)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면서 인생이 바뀌는 모습을 그린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 원작이므로 이 영화도 어느 정도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쟁쟁한 다른 영화들에 밀려 짐 캐리의 이름값에 못미치는 스타트를 끊었네요.
국내에서의 영화평은 호평이 우세한데 정작 북미에서는 호평보다는 혹평이 다소 많다는 점도 특이한 점.
이 영화의 진가는 몇 주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6위 - 오스트레일리아 (3)



개봉일 : 2008/12/10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55,867명
금주 총 관객수 : 309,729명
누계 관객수 : 752,795명
스크린 수 : 451개 (스크린당 관객수 : 686.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0.1%



'오스트레일리아'도 '트와일라잇'과 마찬가지로 2주차에 제법 분전했습니다.
하지만 첫 주의 페이스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는 모습. 166분에 달하는 상영 시간도 흥행의 걸림돌이네요.
(오죽하면 '속편 자체내장'이라는 평론가의 평이...)





7위 - 달콤한 거짓말 (NEW)



개봉일 : 2008/12/17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44,463명
누계 관객수 : 213,252명
스크린 수 : 460개 (스크린당 관객수 : 463.6명)



아까부터 이 영화가 어딜 갔나 찾으신 분들 있겠죠? 네, 여기 있습니다.
영화의 작품성이 같은 코미디 장르의 '과속스캔들'보다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건 사실입니다만, 못 만든 영화는 아닌데 (네이버 관객평점 7.88점)
개봉시기가 잘못됐다고 해야 할지, 운이 나빴다고 해야 할지. 여러모로 아쉽네요.





8위 - 미인도 (4) / 9위 - 트로픽 썬더 (3) / 10위 - 이스턴 프라미스 (2)







개봉일 : 2008/11/13(6주차) / 2008/12/10 (2주차) / 2008/12/10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447명 / 3,125명 / 2,733명
금주 총 관객수 : 40,664명 / 15,558명 / 5,882명
누계 관객수 : 2,348,307명 / 67,154명 / 13,623명
스크린 수 : 77개 / 90개 / 16개 (스크린당 관객수 : 528.1명 / 172.9명 / 367.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76.3% / -69.8% / -24%



사실 이번주 박스오피스는 8위부터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1~7위 영화들의 주말 관객수가 6자리인데 8위부터는 4자리로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제를 패러디도 할겸해서 저렇게 정해놨는데... 괜찮았나요?)

다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난주 12위로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한 '이스턴 프라미스'가 2주차에는 탑텐으로 올라섰다는 점.
3주차인 '과속스캔들' 및 1~2주차 신작영화들이 스크린을 평균 400개 이상씩 잡아가다 보니
'미인도'를 비롯한 지난주 박스오피스 중하위권 영화들의 스크린 수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반면 첫 주에도 18개 스크린에서 소규모 개봉했던 '이스턴 프라미스'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입은 셈이죠.

더불어 위의 '트로픽 썬더' 포스터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원래 왼쪽에 있던 잭 블랙은 '쿵푸 팬더'에서 주인공 팬더 포의 목소리연기를 맡았으며,
오른쪽에 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주 포스터와 비교해보세요~
(다만 이번주의 포스터는 실제 북미 영화홍보를 위해 배포된 것인지, 팬들의 패러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박스오피스 단신

※ '순정만화' 12위로 4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740,323명

※ '1724 기방난동사건' 13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88,797명

※ '쏘우 5' 14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51,475명

※ '4요일' 17위로 2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7,099명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32위로 7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262,227명










- 총평 및 12월 4주 예고

'과속스캔들'의 질주를 과연 누가 막을 수 있을런지요.
'벼랑 위의 포뇨'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가뿐히 제쳤고 '달콤한 거짓말'은 완전히 나가떨어졌습니다.
과연 극장가가 인산인해를 이룰 이번주 성탄 주간과 다음주 송년-신년 주간에 관객수를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번주 개봉작으로는 키아누 리브스의 리메이크 SF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과 또하나의 국산 로맨틱코미디 '로맨틱 아일랜드' 외에
'니코', '크리스마스 별장', '요시토모 나라의 여행', '오펄 드림', '하우스 오브 디', '리튼' 등이 개봉합니다.



그리고 이건 보너스.
이미 극장에서 이거 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가사가 귀에 팍팍 꽃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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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미학
08/12/24 01:55
수정 아이콘
솔로부대도 당당해지자 라는 가사가 제일 와닿네요 -_ㅠㅠ..

그나저나 매주 화요일즈음 되면 박스오피스를 기다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08/12/24 01:59
수정 아이콘
쏘우5는 또 언제 나왔답니까(머엉)

지구가 멈추는 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망디망디
08/12/24 02:11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 오늘 보고 왔어요 재밌던데요
08/12/24 02:42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은 봤고, 내일 예스맨 보러가는데 괜춘할지 모르겠네요 ^^
王非好信主
08/12/24 02:50
수정 아이콘
흠...

SK맴버쉽으로 공짜 영화가 남아있긴 한데... 연말에 혼자가긴 참 두렵네요... 아... 그래도 아까우니 가고는 싶고...
달려라투신아~
08/12/24 02:52
수정 아이콘
오스트레일리아... '속편 자체내장'이라는 말에 200% 공감합니다. 1시간 30분정도 영화가 굉장히 재밌고, 아 끝났나 싶었는데 또다른 이야기로 시작되는.. 그때부터 영화를 보기보다는 시계를 몇번이나 봤다는... 차라리 앞부분과 뒷부분(솔직히 완전 다른 얘깁니다..) 2편의 걸쳐서 후속작으로 내보냈으면 보다 흥행에 성공했을지도..
초보저그
08/12/24 05:26
수정 아이콘
결국 순정만화도 흥행에 실패하는군요. 강풀 만화 원작의 영화는 성공하기가 힘든가봅니다. 만화 자체는 "스토리가 탄탄하다," "영화 같다," "영화로 만들면 성공할 것 같다"라는 평을 듣는데, 정작 영화들은 계속 실패하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태바리
08/12/24 08:48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 속편을 황금나침반 감독이 한다고요? 그럼 황금나침반 속편은요?
다들 재미없다고 할때 혼자 재미있게 봤고 3편짜리 시리즈라는 말에 기다리고 있었는데...ㅜ.ㅜ
08/12/24 09:17
수정 아이콘
포뇨 너무 귀엽더군요. 인형 사고싶음.
08/12/24 09:25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이야기가 나오니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도 생각나네요. 요즘 세대의 명감독 이라고 할 수 있는 박찬욱 감독이나 봉준호 감독도 데뷔작은 싹 말아먹고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하하

초보저그님//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시청률 향방에 따라 강풀작가의 작품은 영화에서 드라마로 급 전환 될 수도 있다고 봐요.
08/12/24 09:26
수정 아이콘
태바리님// 감독이 두편 다 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놀란 감독도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 사이에 프레스티지 만든 경우도 있고요.
08/12/24 09:55
수정 아이콘
주말에 예스맨 봤었는데, 내용도 유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딱 좋은 것 같던데, 생각보다 흥행은 저조하군요.
저는 남자3명과 같이 갔지만, 이브에 연인과 함께 보러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星夜舞人
08/12/24 10:01
수정 아이콘
AnDes님// Tropic Thunder의 공식 포스터는 저게 아닌데요.. 일단 링크 올려봅니다.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page=media&img=18621&id=tropicthunder.htm (굉장히 혐오스럽습니다 T_T~~)

다 제외하고 Tropic Thunder가 저정도로 한국에서 참패할거라고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그래도 꽤 재미있는 B급 코메디중에 하나이고, 코메디영화하면 나름대로 중박이상 터트리는 벤 스틸러랑 요즘 뜨고 있는 흥행코메디 배우는 잭 블랙이 같이 나왔는데 말이죠. 코드가 안맞는가 봅니다.
담배피는씨
08/12/24 10:1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선미남편
08/12/24 10: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순모100%
08/12/24 13:34
수정 아이콘
트로픽썬더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만... 제 주위만 해도 어디서 웃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긴하더군요.
대사자체도 속사포같이 쏘는 데다가 (자막 읽다가 웃어야할 시점을 놓침) 번역하면 원 맛이 사라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과장된 캐릭터와 서양식 B급 몸개그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웃음코드가 다른 것도 있고... (절대 데이트영화로 이걸 보진 마세요.)
아무튼 전 정말 낄낄대며 봤습니다. 근래 가장 웃으면서 본 영화에요.
HoSiZoRa
08/12/24 14:43
수정 아이콘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과속스캔들을 못보고 예스맨을 보았는데 웃기더라구요...
교훈은 있되... 현실성이 떨어지는 영화라고 할까... 뭐... 코믹 중심이다보니 크게 신경안썻지만요...
그런데 본사람이 생각보다 사람이 적네요...
08/12/24 17:53
수정 아이콘
星夜舞人 님 // 공식 포스터가 따로 있음은 알고 있었고 지난주 글에도 올려드렸습니다만,
이번주에 올린 포스터의 경우에는 공식포스터 외의 포스터인지(홍보포스터가 두장 이상인 경우도 있으니)
아니면 단순한 북미 네티즌들의 패러디 포스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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