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23/06/19 01:48:17
Name aDayInTheLife
Link #1 본인
Subject [일반] 브루노 마스 공연보고 왔습니다~
https://pgr21.co.kr/freedom/99010 삭게로!

오늘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아니, 이젠 어제네요. 흐흐

노래하고, 춤추고, 악기 연주하고.

어떤 의미로는 (긍정적인 의미로) 엔터테이너의 끝판왕을 보고 온 느낌이네요. 즐거웠습니다.


글자수를 조금 더 채워보자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진행이고, 뭐 슈퍼콘서트가 여러번 진행된 만큼 매끄러웠습니다.

전날 가신 분들이 커뮤니티에 100분 딱 채우면 끝난다 그랬는데 진짜 그 즈음해서 끝냈구요. 크크크크


다만, 머챈다이즈의 디자인이 솔직히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보니까 시야 제한석보다 비싼데 퀄리티가 영...

자기 전에 오늘 찍은 사진과 영상들 한번씩 돌려보고 자야겠습니다.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암
해시 아이콘
23/06/19 06:43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19 08:18
수정 아이콘
다음번에 또 온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시죠..
iPhoneXX
해시 아이콘
23/06/19 07:21
수정 아이콘
저도 전날 보고 왔는데 100분 딱 채웠는데 아쉬움이 없네요. 콘서트 중에 정말 기억에 남는 공연 같습니다.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19 08:19
수정 아이콘
딱 칼 같이 끝내는 거 보고 프로네.. 싶더라구요 크크크
민간인
해시 아이콘
23/06/19 08:41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 + 미국 가수 구나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해시 아이콘
23/06/19 07:27
수정 아이콘
그냥 부러워요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19 08:18
수정 아이콘
다음번에는 꼭..!
HighlandPark
해시 아이콘
23/06/19 10:18
수정 아이콘
플로어석이었는데 연예인들 진짜 많이 왔더군요. 연예인 입장할때마다 미어캣마냥 다들 우르르 일어나서 사진찍고 하는데 웃겼습니다. 갑자기 정태영씨가 나타나서 누군가 환대하길래 봤더니 정의선씨였고..
공연은 그냥 완벽했습니다. 나오면서 어쩌면 포스트 MJ에 가장 가까운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19 10: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쩐지 스탠딩 웅성웅성 할때마다 뭐야 뭐야 그랬는데
포스트 MJ라는 생각은 저도 들던데 비교해볼 수 있게 위켄드 내한 좀..
민간인
해시 아이콘
23/06/19 11:23
수정 아이콘
위켄드 오면...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옥동이
해시 아이콘
23/06/19 10:49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보고왔습니다. 빵뎅이가 절대 가만히 있을 수없는 공연이었어요. 최근에 우연히 큰 공연과 경기들 직관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고급이었습니다!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19 10:54
수정 아이콘
3층이라 막곡에서만 일어나서 슬펐습니다ㅠㅠ 크크
나혼자만레벨업
해시 아이콘
23/06/19 20:10
수정 아이콘
어떤 느낌의 공연인지, 미국 공연 DVD 같은 거라도 있음 보고 싶군요.. ㅠㅠ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19 20:52
수정 아이콘
흐흐흐 즐거웠습니다.
1988
해시 아이콘
23/06/19 23:18
수정 아이콘
접속 즉시 대기 2만번에 들어가니 풀방이었던 그 콘서트군요 ㅠㅠ 싸이 흠뻑쇼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입니다 크크...
aDayInTheLife
해시 아이콘
23/06/20 07:43
수정 아이콘
흠뻑쇼도 부럽…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042 [일반] 소곱창 집에서 화상을 입어서 치료비 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12] 광개토태왕13930 23/06/23 13930 6
99041 [일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약스포) 최악의 스파이더맨 영화 [25] roqur8344 23/06/23 8344 3
99040 [일반] 집 나간 적 없는 꿈을 찾습니다 上편 (꿈 찾는 에세이) [2] 두괴즐6608 23/06/23 6608 5
99039 [일반] 사라진 신생아 2236명… 감사원발 ‘판도라 상자’ 열렸다 [81] 로즈마리18111 23/06/23 18111 7
99037 [일반] 타이타닉 근처에서 잔해 발견 [75] 우스타19250 23/06/23 19250 0
99036 [일반] 사교육 국어강사 입장에서 보는 이번 사태(만악의 근원 ebs연계) [65] 억울하면강해져라13018 23/06/23 13018 17
99035 [일반] 팬이 되고 싶어요 下편 (나는 어쩌다 태지 마니아가 되었나) [26] 두괴즐7087 23/06/22 7087 5
99033 [일반] RTX 4060 긱벤치 발견, RTX 3060보다 최대 18% 향상 [45] SAS Tony Parker 10986 23/06/22 10986 0
99032 [일반] 뉴욕타임스 6.14. 일자 기사 번역(일본 증시의 호황) [48] 오후2시11610 23/06/21 11610 6
99031 [일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와 씨 개 쩌네..(스포) [45] aDayInTheLife9202 23/06/21 9202 2
99029 [일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주차장 일부 침수…GS건설 "배수로 퇴적문제 정비완료" [56] 로즈마리13444 23/06/21 13444 3
99028 [일반] 진행중인 호러물 느낌의 사건인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실종사건 [93] 랜슬롯21804 23/06/21 21804 1
99027 [일반] [글하단 스포있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 버스 감상 [28] Nacht7413 23/06/21 7413 1
99023 [일반] [판결] 법원 "가상자산은 최고이자율 적용 대상 아니다" 재확인 [21] 졸업12658 23/06/20 12658 0
99019 [일반] (스포주의) 영화 플래시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 [28] Anti-MAGE8010 23/06/19 8010 3
99018 [일반] 르세라핌 'UNFORGIVEN' 커버 댄스 영상입니다. [18] 메존일각8054 23/06/19 8054 13
99014 [일반] 팬이 되고 싶어요 上편 (음악에세이) [4] 두괴즐8786 23/06/19 8786 2
99013 [일반] 새벽강변 국제마라톤 대회 참석 개인적인 후기(하프 코스) [12] 기차놀이7789 23/06/19 7789 14
99010 [일반] 브루노 마스 공연보고 왔습니다~ [16] aDayInTheLife8921 23/06/19 8921 1
99009 [일반] 뉴욕타임스 6.12. 일자 기사 번역(미국은 송전선을 필요로 한다.) [4] 오후2시9295 23/06/18 9295 7
99006 [일반] [팝송] 비비 렉사 새 앨범 "Bebe" [1] 김치찌개7346 23/06/18 7346 4
99004 [일반] <익스트랙션 2> - 계승과 가능성 탐구의 연장선. [9] aDayInTheLife7265 23/06/17 7265 0
99003 [일반] 로지텍 지프로 슈퍼라이트 핫딜이 떳습니다. [46] 노블13074 23/06/17 1307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