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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2 22:08:36
Name 김유라
Subject [일반]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번역(의역) - 2부
https://pgr21.co.kr/freedom/98732 - 1부

[6. 올해 주주들을 위한 연례 편지에서, 당신은 버크셔 헤서웨이의 Journey 가 "큰 실수를 피하고, 미국의 tailwind (순풍)을 지휘하는 것"을 아끼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실수를 했다고 겸손하게 인정해주셨지만, 오히려 이 것은 제 입장에서 큰 실수가 눈에 띄었다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투자와 삶 속에서 어떤 큰 실수를 피해야하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멍거 씨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버핏 : 찰리가 말하길,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큰 실수는, 당신이 미국 사람이란 것이 행운이라는 것을 알게 해줄 겁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장소에서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실수에 대해 Obituary (부고)를 쓰고, 그 실수에 부응하는 방법을 알아내려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은 비즈니스 상에서 실수를 했을 때, 실수를 할수록(해결할수록) 현명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했을 때, 당신은 게임에서 빠지려고 하거나, 혹은 게임에서 실수를 빼내려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투자에 실패했을 때, 그냥 주식 투자를 완전히 끊거나 혹은 실수에 대해 정신승리를 하지 말라는 의미 정도로 보입니다.)

또한, 당신은 투자에 대해 걱정하는 밤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제 말인즉슨, 당신이 투자할 돈이 있고 당신이 버는 것보다 조금 더 적게 써야한다고 가정을 해야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버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쓰게 된다면 당신은 빚을 지게 될 것이고, 이 빚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은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부채를 피해야합니다. 신용카드 부채는 -버크셔 헤서웨이 신용카드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버크셔 헤서웨이의 카드 관련 기업 비중은 8.53% (AXP 7.49% + V 0.58% + MA 0.46%) 로 포트폴리오 비중 전체 5위 수준이다)- 이는 당신을 게임에서 뒤쳐지게 만들 것입니다. 당신이 카드 빚을 가지고도 12-14% 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 버크셔 헤서웨이로 오세요. 찰리가 싫어하겠지만요.

제가 톰 머피라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톰 머피에 대해 얻을 수 있었던 교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는 제게 두 가지 말을 했습니다. 그는 당신이 누군가에게 "내일 지옥으로 가라"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굉장히 훌륭한 조언이었는데, 당신이 컴퓨터에 앉아서 30초 안에 누군가에게 지옥이나 가라고 말함으로써 당신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를 영영 지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선택권을 잃지 않았고, 비판하는 것보다 더 좋은 말을 해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비난을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친구 없이 죽은 친절한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서도 톰 머피에 대해 아는 분들이 있는 분들이 계실거고요. 그 것이 바보같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단지 그 것을 말할 이유가 없고, 그 것이 인생에 얼마나 많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멍거 : (성공의 비결은) 당신이 버는 것보다 적고 근면하게 사용하고, 악한 사람들을 피하고, 평생동안 배우려고 노력하는 그런 일련의 삶들을 선호하여 "지연된 만족" 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많은 행운이 필요할 것입니다. 당신이 특별한 표정을 짓지 않고 당신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여 이기려고 하는 그 유혹을 떨쳐내야 합니다.



[→]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실패를 복기해라", "근면하게 살아라", "주택담보대출 외에는 그 어떤 빚도 지지 마라", "스트레스 받지 마라", "늘 남에게 친절하여라"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멍거는 이를 빌어 '지연된 만족(deferred gratification)' 이라 표현하였는데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나아가라는 말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 버크셔 헤서웨이는 최근 발표된 자료를 기준으로 9,400만 주의 Paramount Global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현재 Paramount Global 주식을 15.8억 불 (포트폴리오의 0.53%)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6.3% 의 수익률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대폭 삭감된 배당과 분기 실적을 발표하였고, 저는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Paramount 는 이번 분기에 배당금의 80% 를 삭감하였다.) 스트리밍 전쟁의 심화에 대한 당신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당신이 이 투자에 확신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수를 노린건가요? 아니면 정말 펀더멘탈에 기반한 투자인건가요?]


버핏 : 공짜로 제 돈을 관리하고 싶으신건가요? (농담) 파라마운트는 현금 흐름을 보존하고 스트리밍 사업을 수익으로 전환하기 위해 배당금을 삭감하였습니다. 물론 어떤 회사가 배당금을 극적으로 삭감하는 것은 절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스트리밍 사업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사람들은 눈 앞에 있는 화면이나 전화기에서 눈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트리밍 산업은 장기적으로 회사가 더 줄어들거나,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할 것입니다. 스트리밍 회사는 가입을 강제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그것들을 볼 것입니다.

제 말은, 제 21-22살 시절에 주유소를 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제 경쟁자가 한 명 있었고, 그 경쟁자는 우리의 이익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는 매일 우리 주유소의 가격을 보았고, 우리가 가격을 인하한다면 그에 맞게 가격을 조정하였습니다. 우리가 절대 수익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결국 주유소는 파산하였었습니다.

디즈니가 처음 극장에서 백설공주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였을 당시, 극장은 극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극장의 수가 극적으로 증가하면서 그만두고 싶지 않은 많은 회사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가격 경쟁이 발생하게 되었고요. 지금의 스트리밍 시장 또한, 중단하고 싶지 않은 많은 회사들이 있고 그런 상황 아래에서 가격 책정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영화는 굉장히 어려운 산업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많고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안구는 두 개일 뿐입니다. 눈을 더 이상 늘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사(Paramount Global) 이 충분한 Potential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 상당히 의외의 시각이긴 한데, 미디어 산업에서 넷플릭스, 디즈니에 배팅하는 케이스는 몇 번 봤지만 파라마운트에 배팅한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가장 흥행한 파라마운트사 영화로는 '탑 건'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발언의 뉘앙스로 볼 때, 스트리밍 시장은 앞으로 최후의 승자가 독식하게 될거라는 대중의 의견과는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며, 앞으로 길고 지루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가격 경쟁에서 현금 흐름이 좋은 파라마운트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일정 부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고요.





[8. 아시다시피 미국의 국가 부채는 31조 달러로 미국 GDP의 12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수 조 달러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사우디, 브라질 등 세계 주요 경제국들이 이를 예상하고 달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미국 달러가 더 이상 기축 통화가 아닌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경우, 버크셔 헤서웨이는 이런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요?]


버핏 : 누구한테 여기 올라와서 질문에 대신 대답해달라고 요청해야겠군요. (농담) 흥미로운 점은, 달러는 기축 통화이고 다른 그 어떤 통화도 기축 통화가 될 가능성은 없다(no option for any other currency)는 것입니다. 아무도 제롬 파월에 비해서 이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며 그만큼 재정 정책 전반을 통제하지는 못합니다.

판데믹이 발생했을 당시에 많은 의문들이 발생하였고, 판데믹은 전쟁에 가까운 위기였습니다. 이로 인해 재정 정책과 그 결과의 전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갔을지에 대해서는 그 정답을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문제가 되는 지점을 이야기해서도 안됩니다. 어차피 이미 모든 상황을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이 전쟁같다고 한 이유는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인플레이션과 비유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2차대전이 1945년 8월에 종전이 되었고, 높았던 인플레이션은 1946년 2월이 되자 1% 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그 때 제가 15살이었는데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 상황은 미국에게 아주 쉽습니다만, 계속해서 통화 정책을 사용할수록 이 문제는 해결하기 점점 어려워 질 것은 사실이며 (지니의 요술램프에서 지니를 꺼내는 것처럼 통화 정책을 사용할수록) 통화에 대한 신뢰는 상실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통화 정책에 대해 불신을 할 때 다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에 대해 우려를 하면서도 사람들은 은행에 예금을 넣거나, 연금을 가입하거나, 혹은 동등한 구매력으로 무언가를 매수하고 있죠.

정부의 부채 한도 및 달러에 미치는 영향이 기축 통화의 패권에 미치는 영향은 대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것은 닫지 법적인 경제를 변화시킬 뿐이며 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저는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버크셔는 잘 준비되어 있으며, 이 내용은 연례 보고서에도 나와있습니다. 당신을 완벽하게 준비시킬 자신은 없는 이유는, 이 것들이 모두 정치적인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한 사회입니다. 물론 이 것이 돈을 무한정 인쇄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그 것이 어떻게 될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러에 대한 믿음을 잃고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것이 비트코인과 같은 '토큰' 이 빛을 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장난감들은 잊어버리세요. 토큰을 생각하는 것은 농담입니다만, 그 것은 광기입니다. 돈을 계속 찍어내는 것 또한 미친 짓입니


[→] 1번에 이어 기축통화에 대한 버핏의 기조는 정말 일관된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기축통화 위기라고? 그래서 금리 인상해서 떡상한 달러 가치를 보고 사람들이 무슨 투자를 하고 있을까?" 라는 뉘앙스이지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서는 버핏 또한 상당히 비판적인 기조임은 사실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위기를 견고하게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발행이 지속될수록 위기를 해결하기에도 더더욱 힘들어진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코인에 대한 의견 또한 동일합니다.


[9. 버크셔 헤서웨이사 대만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매수하였음에도, 정상적인 보유 일정과는 달리 몇 달도 안되서 거의 모든 주식을 매도하였습니다. CNBC 인터뷰에서 당신이 검토했다고 발표한 지정학적 문제는 매수 전이나 매도 후에나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TSMC를 매도하게 된 촉매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버핏 : TSMC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회사이며, 5년, 10년, 20년이 지나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하지만 저는 TSMC 가 대만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칩 생산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TSMC의 미국 내 공장 증설에 관한 내용) 실제로 Allegheny 에 있는 우리 자회사 중 하나가 이러한 생산 관련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위치가 마음에 안드는 TSMC 본주에 투자하기 보다는, 이런 (직/간접적인) TSMC 수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차라리 저는 더 놀라운 경쟁력을 가진 다른 친구를 미국에서 찾을 것입니다.

저는 이 관점에서 오히려 일본 주식에 투자한 쪽이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저는 지금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너무 많은 언론사들이 성의없이 번역해(버핏이 지정학적 위기 때문에 TSMC를 매도했다!)서 궁금했었는데, 발언 전반을 들어보니 납득이 어느 정도 갑니다. (저는 본주와 ADR 사이의 차익을 충분히 거두었기 때문에 매도하였다고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정학적 위기로 인하여 어느 정도 매도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TSMC의 적극적인 미국 내 공장 증설 소식을 접한 그는 굳이 TSMC에 직접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TSMC의 간접적인 수혜를 받는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 그리고 그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본 상사주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10. 이 질문은 최근 Financial Times 기사에서, 찰리 멍거 씨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불량 대출(bad loans)이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 관련됩니다. 이로 인하여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경고하였는데요. 정확히 버크셔에는 어떤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하시며, 어떤 부문이나 지역이 특히 안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멍거 : 우선 버크셔는 상업용 부동산에 주요한 투자한 적이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과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상당히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하며 불쾌한 상상입니다만, 국가들이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버핏 : 보통 건물 소유자들은 투자의 결과물로 결국 건물이 남게 된다는, non-recourse 한 논리로 부동산을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 번은 찰리에게 부동산에 대해 말하던 한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는 이 건물이 어떤 가치가 있다며 설명하더니, 이름을 서명하지도 않고 빌릴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사업에서 의외로 흔하게 볼 수 있는 태도 중 하나입니다. 이 모습을 실제로 보기만 해도 부동산이 도대체 무슨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일반적으로 이런 부동산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운영자는 그 다음 은행과의 협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은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확장하고 과장하는 경향이 있고 상업적인 부동산 개발에서 오는 모든 종류와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부동산을 소유했을 때 들어오는 수익에 대해서는 2.5% 의 사람들도 채 알지 못합니다. 이제 상업용 부동산은 그 결과를 목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높은 대출 금리의 결과를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 이런 말하면 또 아파트로 분탕칠거 같아서 미리 써두면, '상업용 부동산' 입니다. 사실 상가 임대 등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등한시하는데 이 쪽 시장이 지금 더 불안불안하게 움직이고 있기도 합니다. 거기에 고금리까지 겹쳤으니 도심 공동화 현상이 꽤나 심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도 요즘 임대 붙은 상권들이 엄청 많아지긴 했죠.)


------------------

지금 앞으로 더 남은 내용이,

1. A/I 와 chatGPT 관련 내용
2.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한 내용
3. 버크셔 헤서웨이의 현금 보유량에 대한 내용
4. 은행 관련 위기에 대한 내용

정도인데, 천천히 번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매우 많네요. 한 4부작까지는 각오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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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22:20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23/05/12 23:41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베르톨트
23/05/12 23:44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23/05/13 09:14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23/05/13 09:19
수정 아이콘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23/05/13 11:13
수정 아이콘
잘보고 있습니다!!!
개발괴발
23/05/13 11:39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23/05/13 16:01
수정 아이콘
추천을 안누를 수 없네요.
Keltudis
23/05/13 20: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안군-
23/05/13 21:05
수정 아이콘
8번이 그 16살 꼬마의 질문이었죠?
버핏이 "저 친구를 이리 불러서 대답하게 해야겠다"라고 했던..
김유라
23/05/13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넵 맞습니다

(수정) 아 제가 그냥 애매한건 CNBC 원어 번역을 돌려서 봐서 뉘앙스를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그냥 "누구든 올라와서 저 대신 대답좀" 이 아니라, "니가 대답해도 되겠다 (고 할만큼 좋은 질문이었다)" 였었군요. 이거는 제 영어실력이 부실했나봅니다ㅠㅠ
다마스커스
23/05/14 21:17
수정 아이콘
좋은 번역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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