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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19 15:25:26
Name AnDes
Subject [일반] 12월 둘째주(12/8~12/14) 박스오피스 순위 - '엑셀 제대로 밟았다!'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 휴우~ 오늘 시험 끝났습니다. 정말 글이 늦어도 한참 늦었네요;
그래도 불평해주시지 않고 많은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위 - 과속스캔들 (-)



개봉일 : 2008/12/0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22,414명
금주 총 관객수 : 940,926명
누계 관객수 : 1,616,890명
스크린 수 : 48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32.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1.4%



이게 뭡니까!!!!!
2주차에 들어 입소문을 제대로 타기 시작하면서, 주간 관객수가 껑충 뛰어 거의 100만에 이르렀습니다.
거품이 좀 빠지긴 했어도 네이버 관객평점도 9.06점으로 여전히 최상위입니다.

이쯤 하면 벌써부터 최종 스코어가 기대되기 시작하는데요, 롱런을 기대해볼만 하므로 개인적으로는 5백만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마치 2년 전 겨울 극장가를 휩쓸었던 '미녀는 괴로워'를 생각나게 하는 기세입니다만, 초반 관객수가 다소 부족한 게 아쉽네요.
(참고로 '미녀는 괴로워'는 7백만 관객 동원)





2위 - 트와일라잇 (NEW)



개봉일 : 2008/12/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56,999명
금주 총 관객수 : 603,853명
스크린 수 : 441개 (스크린당 관객수 : 1369.3명)



전 4권의 판타지 소설을 영화로 옮겨온 작품으로, '트와일라잇'은 1권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북미개봉 당시에는 관객들의 반응을 테스트하는 의미가 컸습니다만,
기대 이상의 대박이 나자 (현재 북미 매출액 1억 5천만 달러) 이후의 3편 모두 영화화 계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성적 역시 기대 이상입니다.
기존에 개봉했던 같은 류의 작품들('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 등)에 비해 원작의 인지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첫주 성적을 냈네요.





3위 - 오스트레일리아 (NEW)



개봉일 : 2008/12/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36,996명
금주 총 관객수 : 443,066명
스크린 수 : 509개 (스크린당 관객수 : 870.5명)



2차 세계대전의 호주를 배경으로 한 서사적 성격의 전쟁 멜로영화입니다.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감독에 주연배우 둘까지 전부 호주 출신으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물랑 루즈'의 바즈 루어만 감독 / 휴 잭맨, 니콜 키드먼 주연)

사실 '오스트레일리아'도 첫 주차 나쁜 성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과속스캔들'하고 '트와일라잇'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네요.
스크린 수는 가장 많은데 말이죠.





4위 - 미인도 (2)



개봉일 : 2008/11/13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2,890명
금주 총 관객수 : 171,350명
누계 관객수 : 2,307,643명
스크린 수 : 306개 (스크린당 관객수 : 560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5.5%



'미인도'는 신작들 등쌀에 급 하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대충 250만 관객 정도에서 마무리될 듯.

그나저나 논란 하나 가시자마자 또 '쌍화점'이 논란이 되고... 요즘 우리나라 사극영화 왜이리 야해진답니까.





5위 - 순정만화 (1)


(본격 비교체험)

개봉일 : 2008/11/27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4,703명
금주 총 관객수 : 86,147명
누계 관객수 : 726,664명
스크린 수 : 288개 (스크린당 관객수 : 299.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5.4%



이런이런... '순정만화'는 '미인도'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네요.
이번주 개봉작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아서, 이러다가 다음주에는 탑텐 안에 있을지나 모르겠습니다.





6위 - 트로픽 썬더 (NEW)



개봉일 : 2008/12/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8,542명
누계 관객수 : 51,596명
스크린 수 : 131개 (스크린당 관객수 : 393.9명)



'스쿨 오브 락'의 잭 블랙,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벤 스틸러,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뭉친 액션 코미디영화.
미국식 유머에 익숙하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다 보니 북미와 달리 국내관객들의 평점은 좋지 못하네요.
그래로 18세 관람가에 턱없이 부족한 스크린 수로 상당히 분전한 편.





7위 - 1724 기방난동사건 (4)



개봉일 : 2008/12/0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4,146명
금주 총 관객수 : 83,767명
누계 관객수 : 276,821명
스크린 수 : 303개 (스크린당 관객수 : 276.5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0.3%



'기방난동사건'은 개봉 2주차인데 아직 30만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출연료만 가지고도 제작비 꽤나 썼을 것 같은데... 이걸 어쩌나.





8위 - 쏘우 5 (3)



개봉일 : 2008/12/0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148명
금주 총 관객수 : 40,594명
누계 관객수 : 144,163명
스크린 수 : 191개 (스크린당 관객수 : 212.5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0.8%



그 축복, 사람들이 별로 받기 싫어하는 눈치인데요?
하기야 사람 죽이는 축복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려고.





9위 - 4요일 (NEW)



개봉일 : 2008/12/1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3,877명
누계 관객수 : 20,495명
스크린 수 : 160개 (스크린당 관객수 : 128.1명)



애매한 개봉시기 + 강력한 경쟁작들 + 최악의 작품성 = ......
'아~ 망했어요'를 외치게 만드는 영화네요. 북미처럼 할로윈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포스릴러 영화를 겨울에 개봉하는건 역시 무리가 따르는 일.





10위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3)



개봉일 : 2008/11/05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253명
금주 총 관객수 : 28,227명
누계 관객수 : 2,260,089명
스크린 수 : 104개 (스크린당 관객수 : 271.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74.9%



역시 첩보원은 빠른 것이 미덕? 한번 순위가 떨어지더니 정말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007.
이번 작품이 전세계적으로 흥행과 영화평 모두 전작 '카지노 로열'에 비해 뒤지는데, 차기작에서의 분전을 기대해봐야 할 듯.










- 박스오피스 단신

※ '눈먼 자들의 도시' 11위로 4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648,936명

※ '맘마미아' 15위로 15주만에 (두번째)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4,518,274명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16위로 5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1,183,619명

※ '플라이 미 투 더 문'과 '렛 미 인'은 10위권 밖에서 꾸준히 관객몰이 중. 누계 관객수는 각각 188,810명과 75,555명

※ 소규모로 개봉한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5개 스크린에서 관객 609명, 28위 기록










- 총평 및 12월 3주차 예고

'과속스캔들'이 흥행 속도를 올리기 시작한 가운데, '트와일라잇'과 '오스트레일리아'도 적지 않은 관객을 모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극장가가 완전히 활기를 찾은 모습이네요.

현재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달콤한 거짓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 '벼랑 위의 포뇨',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세계'에서 출발하는 3D 입체 판타지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짐 캐리가 간만에 제대로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예스 맨' 등이 신작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과속스캔들'의 3주 연속 1위를 막아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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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기픈
08/12/19 15:42
수정 아이콘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나저나 과속스캔들은 꼭 봐야겠군요.
08/12/19 15:49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의 흥행의 50%는 석현군 덕분이라고 친구와 떠들고있는.....
ilovenalra
08/12/19 15:55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 너무 재밌죠~~~
트와일라잇은 보고 바로 책도 샀는데
이건뭥미.... 책 너무 실망이네요..
개인적으론 남주가 히어로즈 시즌2에 나왔던 하늘을 나는 그 분이 했으면
참 어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이슨 말구요^^;..아시죠?)
희망고문
08/12/19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입소문 듣고 봤는데, 재밌더군요.

빵빵터지진 않아도 차태현, 보영양, 석현군 다 제 몫을 해주고,

나름 스토리 진행도 빠르고..

저는 특히 유치원 원장선생님이.. ^^
프로브무빙샷
08/12/19 16:08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을 봤는데...
남자에겐 시시한 영화... 여자에겐 독특한 영화로... 보이더군요...
뱀파이어의 액션과 공포를 바라는 사람에겐... 좀 별볼일 없는 영화가 되고...
애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새로운 소재의 애정물의 영화가 되는 거 같습니다..;
과속스캔들 볼걸 그랬네요..
KnightBaran.K
08/12/19 16:20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여고생이 좋아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걸 내가 왜 보고 있어야하나...졸린데...이러면서 버티다 왔습니다.
08/12/19 16:21
수정 아이콘
오스트레일리아는 상영시간이 꽤 길다고 들었는데요. 보고 온 사람에 의하면 러닝타임이 세 시간에 달한다고 하던데... 이 경우 상영 시간이 관객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12/19 16:33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이 판타지 소설이었나요;;;
스타카토
08/12/19 16:35
수정 아이콘
드디어 포뇨가 개봉을 하는군요..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미 볼사람들은 모두 봤겠지만..
저는 극장에서 볼려고...이렇게 꾹 참고있습니다~
릴리러쉬
08/12/19 16:48
수정 아이콘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코미디 배우였나요...
전 이분이 크리스챤 베일 혹은 죠니뎁과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비주류 영화에서 실력을 쌓고 블록버스터로 메이저로 우뚝선 배우라고 할까요..
각각 배트맨과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아이언맨으로 말이죠.
HoSiZoRa
08/12/19 17:12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에 과속 스캔들이나 봐야겠네요..
/개봉날에 오스트레일리아를 봤는데 길어요... 정말 길어요...
highheat
08/12/19 17:18
수정 아이콘
오스트레일리아 166분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말 저녁이라 상영관이 꽉차있었는데 사람들이 몸을 뒤틀더군요.
트와일라잇은 하이틴 로맨스...-_-
망고샴푸
08/12/19 17:20
수정 아이콘
바..박보영!!
과속 스캔들 내용도 내용이지만, 박보영때문에 보는 재미가 한층 강화..
오스트레일리아는 그냥 재앙이었습니다.. 어휴 -_-
08/12/19 17:35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 님 // 음... 필모그래피를 좀더 보니 그쪽이 더 가깝겠네요. 수정하겠습니다.
higher templar
08/12/19 17: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트와일라잇은 좀 지루하더군요. 내용도 별로 없구요. 시리즈로 나오는걸 기대해 2편이 나왔을때 재밌다는 소리가 들리거든 그때가서 1편을 보시는게 나을것 같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실망했음
닥터페퍼
08/12/19 17:54
수정 아이콘
저, 지금 포뇨 보러 갑니다.

과속스캔들 혹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저런류의 영화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터라 썩 보고싶진 않네요.
오름 엠바르
08/12/19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9시 20분 트와일라잇...orz
트로픽썬더가 보고 싶은데 친구가 참 가차없네요 --;;;
Teachist
08/12/19 22:29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은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네요. 저는 참 별로였다는.. 여자친구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할수있다!!
08/12/19 23:59
수정 아이콘
예스맨 보고 왔습니다~
짐 캐리를 너무 좋아하는 데 기대가 커서 였던지 뻥뻥 터질 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래도 참 괜찮게 봤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은 최고라고 하던데...
ilovenalra
08/12/20 00:40
수정 아이콘
KnightBaran.K님// 여고생이라서 재밌나봅니다;
저희는 학교에서 단체관람이었는데 이과랑 문과랑 반응이 엄청나게 차이나더군요
문과 : 아~ 진짜 멋있다
이과 : 재미없는데?
귀여운 빨갱이~
08/12/20 00:51
수정 아이콘
오늘 달콤한 거짓말 보구 왔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입니다...
영화관에서 앉아있기가 이 정도로 힘든 영화는 처음이었어요..
달콤한 거짓말을 보신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 지 궁금하네요
행복한 날들
08/12/20 01:26
수정 아이콘
과속스캔들은 달콤한 거짓말이 이번주에 어떤 성적이 나오느냐에 따라
롱런일지 주저앉을지 결정될듯 하네요..
달콤한 거짓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 어느정도의 평이 나올지...

무난히 롱런 한다면 400만은 할듯 한데 말이죠.. ^^

어째든 보영양 홧팅;; ^^
연애초보~
08/12/20 10:08
수정 아이콘
저는 특히 유치원 원장선생님이.. ^^(2)
기대는 정말 0.1g도 하지 않고 봤던 과속스캔들. 정말 깔끔하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세츠나
08/12/20 18:34
수정 아이콘
트와일라잇은 판타지나 뱀파이어물이라기 보다는, 특이한 연애물이라 봤습니다.
여자라도 제 여자친구는 공대생이라 그런지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요. (사실 돈아까와 하더군요 -_-;)
그렇다고해도 앤티크는 둘 다 재미있게 봤었는데...판타지 액션물을 '기대'하게 만든게 열받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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