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28 10:07:42
Name SAS Tony Parker
Link #1 https://www.anandtech.com/show/18835/amd-issues-second-statement-on-ryzen-7000x3d-burnout-issues-caps-soc-voltages
Subject [일반] AMD, 라이젠 7천 번아웃 문제에 대한 두번째 성명 발표
어제 AMD는 일부 사용자가 7000X3D 프로세서에서 경험한 문제를 둘러싼 성명을 발표함. 레딧 하위 포럼에서 널리 보고된 문제에는 일부 7000X3D CPU가AM5 마더보드의 CPU 소켓을 태우고 칩을 손상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문제가 포함. AMD는 이 문제에 대한 두번째 성명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패닉 사용자 및 라이젠 7천 시리즈 프로세서 소유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포함되어 있음

이하는 AMD 공식 성명

우리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했으며 CPU가 1.3V의 SOC 전압 상한을 포함하여 사양 제한 이상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AM5 마더보드의 특정 전원 레일에 조치를 취하는 새로운 AGESA를 이미 배포했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EXPO 또는 XMP 키트를 사용하여 메모리를 오버클럭하거나 PBO 기술을 사용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Ryzen 7000 시리즈 프로세서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ODM 파트너가 앞으로 며칠 동안 AM5 보드용 새 BIOS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든 사용자는 마더보드 제조업체 웹 사이트를 확인하고 BIOS를 업데이트하여 시스템에 프로세서용 최신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PU가 이 문제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AMD 고객 지원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고객 서비스 팀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MD는 사용자가 AMD의 EXPO 메모리 프로필을 활성화할 때 전압이 너무 높아지는 문제를 확인한 것으로 보임. SoC 전압의 상한선은 AGESA 펌웨어 롤아웃의 주요 변경 사항인 것으로 보이지만 AMD는 번아웃을 유발하는 CPU 내 전압 레일 가능성을 확인. SoC 전압과 함께 AMD는 7000 CPU가 사양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펌웨어 내에 제한을 둠

호환되는 DRAM에서 EXPO 메모리 프로파일을 활성화하면 7000 프로세서의 SoC 전압이 AMD의 안전 지점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이며, AMD는 이것이 버닝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보고 있음

AMD의 성명에 대한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문제가 7000X3D 프로세서에만 있는지 모든 7천 프로세서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 사용자가 보유한 젠 4 칩에 상관없이 AMD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며,  7천 시리즈 프로세서를 보유한 모든 사용자에게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AMD는 이미 배포되었다고 말하는 새로운 AGESA 펌웨어를 출시하기 위해 마더보드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SoC 전압을 1.30V로 제한. AMD는 모든 AM5 마더보드 공급업체 및 모델이 새로운 BIOS 버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 모든 사용자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BIOS를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
----

램 전압과 무관하니 램 오버클럭은 신경 안 쓰셔도 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 해주시면 됩니다. 각 제조사마다 긴급 대응중입니다 7천 3D에서만 보고되고 있으나 조심해서 손해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잘 나가다가 제 발에 걸려 한번 넘어진거 같네요
사죄의 의미로 할인이나 시원하게 때려주라  핫딜 풀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04/28 10:12
수정 아이콘
핫딜 풀자(2)
manymaster
23/04/28 10: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여러 램 오버클럭 마니아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SoC의 전압도 램 오버클럭에 영향을 준다 그러더라고요, 뭐, 그 쪽에 멤컨이 있을테니 영향이 없다는 추측은 행복회로에 가깝겠지만, 통상의 국민오버 정도에서는 그 정도의 고전압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영향이 거의 없을꺼라고 봅니다. 제가 들었던 것은 6400에 CL32 같은 거라서요.
SAS Tony Parker
23/04/28 10:36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그냥 XMP 램에 방열판 달고 쓰시는 분들이라 크크크
응애응애
23/04/28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광고성 댓글(벌점 8점)
류 하야부사
23/04/28 15: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오버 안하고 쓸테니 공랭으로 커버되는 7900이나 가렵니다
제발 보드 입고 좀.....
겟타 엠페러
23/04/28 15:29
수정 아이콘
핫딜을 풀자 (3)
바람의바람
23/04/28 20:37
수정 아이콘
사죄의 의미로 부팅 빨라지는 바이오스 제발 빨리...
아니 최신 컴퓨터에 램오버만 하면 부팅시간이 20~30초 걸리는게 말입니까?
SAS Tony Parker
23/04/28 2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23년에 20초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640 [일반] 얼마전 나온 2022년 실손보험 사업실적 [41] 바람돌돌이11233 23/04/29 11233 2
98638 [일반] 인도의 짝사랑 [53] Pikachu14741 23/04/29 14741 3
98637 [정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가다 - 탁란 [22] singularian10893 23/04/29 10893 0
98636 [일반] 한국 영화의 특징이거나 이었던 것 [29] ioi(아이오아이)11441 23/04/28 11441 4
98635 [일반] 관상은 과학이란 말과 나이들면 얼굴에 책임지란 말을 믿으시나요? [120] 깐부13051 23/04/28 13051 2
98634 [일반] '사찰 입장료' 내달 4일부터 전면 폐지…해묵은 논란 해소 [23] 톤업선크림12760 23/04/28 12760 0
98633 [정치] 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당선 [15] DownTeamisDown10513 23/04/28 10513 0
98631 [정치] '사실상 핵공유는 아니다'와 관련한 우리 국방에 대해 아쉬운 소리 [56] Nerion14397 23/04/28 14397 0
98629 [일반] 아내 이야기 4 [18] 소이밀크러버20187 23/04/28 20187 27
98628 [일반] 윈도우 유명 파일 검색 유틸 Everythings을 런처처럼 사용하고 용량 큰 파일 찾는 방법 [27] Pika489050 23/04/28 9050 17
98627 [일반] 세계 가정용 전기요금 비교 [73] 몬테레이13617 23/04/28 13617 3
98626 [일반] AMD, 라이젠 7천 번아웃 문제에 대한 두번째 성명 발표 [8] SAS Tony Parker 8159 23/04/28 8159 1
98625 [정치] '사실상' [138] 검사15723 23/04/28 15723 0
98624 [일반] 가장 보통의 준강간 사건 [55] 키즈17277 23/04/28 17277 14
98623 [일반] IVE 'I AM' 커버 댄스를 촬영해 봤습니다. [12] 메존일각7388 23/04/28 7388 11
98622 [정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의미 [268] 갈길이멀다19805 23/04/27 19805 0
98621 [일반] [웹소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 전율의 초신성 [23] meson10619 23/04/27 10619 8
98620 [정치] 행님 한곡조 뽑아보겠습니다. [41] 어강됴리11883 23/04/27 11883 0
98618 [정치] ‘보신탕’ 사실상 금지…오늘부터 ‘식용 도살’ 처벌 가능 [77] 기찻길14433 23/04/27 14433 0
98617 [정치] 잠깐 기다리는 시간이 마치 삼년처럼 느껴지네요. [27] Navigator8415 23/04/27 8415 0
98616 [일반] 질문 게시판 보고 생각나서 써보는 유럽 신혼여행 (프랑스 - 스위스) part.2 [8] 톨기스6666 23/04/27 6666 2
98615 [정치] 김건희 특검법 패스트 트랙 통과 [41] kurt15403 23/04/27 15403 0
98614 [일반] 영화 <드림> 후기, 이름값에 배신당했다. [51] 블레싱13642 23/04/27 1364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