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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 13:55
무려 나이가 31세 네요..
테러만 안당하면 기본 10선은 먹고 갈 나이군요.. 저 나라는 정치인을 중세 영주 세습해주는 느낌이라..
23/04/24 17:22
오히려 인구감소가 두렵죠.
다음 총선에서 야마구치는 의원이 한명 주는게 확정되서 선거구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듭니다. 모두 자민당 지역구고 자민당 의원 하나가 사라지니까요. 물론 도쿄같은 대도시는 증설되지만 그쪽으로 가려나요?
23/04/24 14:02
지방의원이긴 하지만 부산에서도 선거기간 전에 사망한 사람이 당선된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 예비후보자가 갑자기 실종되어서 관계자가 대리 등록했는데 당선되고 나니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
23/04/24 14:21
하긴 한국에도 세습지역구가 있긴 하니까요. 부자 합쳐서 지역구 8선 전국구까지 11선한 정진석 의원 같은 사람도 있으니 말이죠
23/04/24 15:08
잠깐 찾아봤는데 졸업 후 기자,아빠 비서 활동한 걸 보면 의원직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서 잘 살아온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본 건 지병탓이라는데 통일교 스캔들때문이라면 원래 계획보다 빠르게 등판한 것 같네요. 참고로 저 가계도는 일본에서도 욕 먹어서 얼마 안 가서 지웠다고 합니다.아무리 일본이라도 조금씩 변하고 있긴하나 봅니다.
23/04/24 15:10
가문의 인기가 떨어지면 빠른 세대교체로 위기를 타개하는 수법은 이탈리아 왕국의 마지막 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실패), 스페인의 전 왕 후안 카를로스 1세(성공) 등이 있는데 기시 가문도 성공했네요.
23/04/24 15:16
일드 체인지가 딱....
그래도 이런 케이스는 비서 같은걸 하면서 나름 후계 수업 하는걸 한건데 체인지는 그런거도 없이 학교 선생하다가 끌려놔어서 되는 스토리니... 웃긴건 같이 올바르게 정치하려고 젊은 의원들 중심으로 뭉치는데 다 후계더라고요 ...
23/04/24 21:05
아베 신조와 기시 노부오의 성이 다른데 왜 형제인가 했더만 기시 노부오가 외가로 양자로 들어갔었군요.
고모인줄 알았는데 친엄마였었다니...
23/04/24 21:08
예 기시 가문이 아들이 없어서 아베신조 아버지가 결혼했을때부터 셋째아들은 양자로 가기로 되어있었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예전에 유명한 정치인인 사토 에이사쿠도 사실은 기시 노부스케의 동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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