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5 14:43
https://naver.me/578gitcg
[행정안전부는 국방부와 협의에서 “추가 공적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최초 공적심사위원회의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며 포상 승급을 거부했다. 이 때문에 이날 열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계획했던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의 추가 포상은 물거품이 됐다.] 음 넴
23/03/25 15:00
입만 열면 구라질인데 뭘 제대로 하나요.
행정을 기자들이 하는것도 아니고 기사보고 믿고 계시는건가요?저렇게 즙짤정도로 관심가진 부분이였다면 윤정부 1년인데 진즉 결과물이 나왔어야죠.
23/03/25 15:15
이러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거죠. 유가족들이 추모식 성대한걸 원하겠습니까? 실질적인 지원이 우선이죠.최소한 지난정부에서 엉망이였다는 프레임을 씌울려면 현정부는 뭐라도 결과물이 나왔어야죠. 기대하고 있다가 통수를 쳤는데도 진짜 그 지도자에 그 지지자네요.
23/03/25 15:17
유가족들은 어제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감사하다고 하고 계속 말했습니다.
원하시면 링크 해드릴까요? 그거까지 본문에 올리면 논쟁이 심해질 거 같아서 뺐는데요. 혹시 본인이 유가족이신건가요? 유가족의 인터뷰보다 더 유가족 입장을 대변하시네요.
23/03/25 15:33
윤석열이 백번 잘못했죠
김정은사진 나눠주며 유가족 희롱하던 문가보다야 낫지만, 유족 예우는 제대로 해야죠. 손흥민님께서 걸어주신 링크를 보니 당시 김대중정권에서 친북정책을 펼치던 중이라 격에 안 맞게 공상처리를 해버린듯한데, 이러한 폐단은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3/03/25 16:20
22년도 트윗이네요.
https://twitter.com/moonriver365/status/1507145205677707267 조롱과는 거리가 먼것 같은데 몇년도 이슈인지 좀알려주세요.
23/03/25 20:09
대발님 링크었네요. 계층을 잘못봤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될거 같고..윤씨가 이번 방일 이후 위안부할머니들한테 일본수상의 웃는 사진을 배포했으면 난리가 났겠죠?
23/03/25 14:45
대선후보 시절말고 정치에 뛰어들기 전에는 어땠나요?? 저 정도로 과몰입하는거 보면 천안함 폭침 터지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참석했을것 같은데
정치에 뛰어들기 전 검사시절에도 관심을 가지고 애도했는지 궁금하네요
23/03/25 14:52
이익이나 관심이 없을 때부터 하지 않았더라도 정치 입문 후에만 계속 했으면 괜찮은거죠
쇼잉이라도 저런 쇼잉은 해줘야되는 것 같고 쇼잉이 필요하기 전에 어땠는지는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네요
23/03/25 15:01
저도 더 챙겨주고 지원금 늘리는건 쇼건 진심이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눈물은 오버라고 봐서 더 거부감 생기네요 너무 뻔한 연기인게 보여서
23/03/25 14:48
어제도 민주당 측에선 고작 김병주 의원 한 명만 참석했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분은 왜(?) 가셨을까요? 궁금하네요
23/03/25 14:57
아, 군인 출신이셨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오버스러울 정도로 군인들 (특히 전사한...) 대우해주는걸 좋게 보는편이라 (쇼일지라 하더라도) 이런건 좋아 보이네요
23/03/25 17:32
그런데 미국 그거도 과장 120% 들어간 겁니다.
거지가 되어서 길바닥을 전전하는 참전군인이 못해도 십만단위로 잡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23/03/26 00:30
뭐... 참전군인이라고 평생을 책임져 줄 수는 없는거고... (그러면 좋겠지만...)
그래도 미국만큼 군인을 대우해 주는 국가가 있을까 싶습니다...
23/03/25 14:59
국힘 쪽에서 열몇명 참석했고 민주당에선 한 명 갔던데
이런 부분은 민주당이 상당히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발표한 당 입장문도 상당히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이러니까 민주당이 욕을 먹죠.
23/03/25 14:51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3/24/FSWZGRPXMNDT3DKPFFRAVFLJR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제목: 李대표 불참... 선거 없으면 ‘서해 수호의 날’ 패싱하는 민주당 군인 출신인 김병주 의원님만 참가했네요.
23/03/25 14:52
네. 육군4성 장군이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링크해주신 기사보니 윤석열이 당선인 시절엔 참석하려는 걸 보훈처가 초청을 안 해서 못 간 거였군요.
23/03/25 15:01
문재인은 5 년 중 두 번 참석했고(심지어 당일에 대구 시장을 찾아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청와대 초청 만찬에서 유가족들에게 자신이 김정은과 찍은 사진을 선물로 줬습니다.
21년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87948?sid=110 정부가 추모식을 축소하고, 정치인들 참석을 막고 심지어 그게 유가족의 뜻이었다고 거짓말도 했고요. 저 당시에 유가족들을 주요배석이 아니라 구석으로 몰아서 욕먹기도 했었죠. 21년 대전현충원에선 행사가 끝나자 2시간만에 조화를 치워버리기도 했습니다.
23/03/25 15:03
뭐 물론 이런 큰 사건에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되기는 합니다만,
"마약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가" (by 송언석) "시민단체의 횡령에 악용될 수 있다"(by 장제원) 이 따위로 굴어버리고 나면 아무래도 지금의 눈물이 악어의 눈물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23/03/25 15:15
그분들 일본과 관련된 주제로는 허구언날 "역사를 잊지 말자" 이러면서,
정작 북한과 관련된 매우 가까운 역사는 잊고 다니시는게 참으로 아이러니죠.
23/03/25 15:21
패잔병이라고 부른다고 분탕질하는 부류들이 대부분 일베나 펨코유저라고 하던데요. 지지정당을 떠나서 국가를 위해 군복무중에 희생한장병들을 패잔병이라고 부르는놈들은 벌레만도 못한자들이죠. 이용해먹는자들 역시요.
23/03/26 01:57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100784#0DKW
21년 조상호 막말논란도 있고 그쪽에서 천안함 안챙기는건 팩트인데 분탕이라고 몰아가는게 개역겹네요
23/03/26 06:24
한두명의 논란이 주류인양 포장하고 퍼나르면서 분탕질치는놈들이 이 사회의 바퀴벌레들이죠.
성대하게(?) 행사 열어주고 포상승급거부했던데 그쪽이 더 챙겨준거는 맞죠? 좌우를 떠나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는 최선을 다하는게 맞고 국민들은 감사함과 존경심을 가져야죠. 누가더챙겼네 덜챙겼네 따져가며 분탕질치는놈들이 사람이 할짓은 아니죠.
23/03/26 13:45
일베는 별로 안 들어가고 싶고, 혹시 펨코에서 그렇게 비하하고 있는 레퍼런스가 있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천안함 굳즈 구매하고 전몰장병 기부한다고 하면서 뒤에서 그런 행각을 벌이고 있다니 정말 역겹네요
23/03/25 15:22
천안함 시절, 온라인에선 북한 소행이라는 것에 대해 음모론이라고 비웃고 pd수첩, 김어준등도 군인들의 실수라고 호도했었죠.
논쟁이 될까봐 링크는 안했습니다만 어제 한 유가족은 일본에 대해서는 그리 사과를 요구하면서 왜 북한에게는 그리 못 했냐고 하셨다는 군요. (일본의 사과 후, 뒤통수치기는 당연히 욕먹어야 하고요)
23/03/26 13:55
조상호 관련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해...
1. 천안함 최원일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켜놓고 승진했다고 표현 >> 10년 넘게 진급누락되다가 전역 당일 진급과 동시에 전역 2. 경계를 실패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표현 >> 천안함은 대잠 경계함이 아님 (사후조치) 3. 유가족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 순국 46용사를 강조하면서 최원일 함장을 포함한 생존자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음 ※ 전문을 첨부합니다. '제 주변 분들의 애정 어린 권고가 있었습니다' 부터 정말 역겹습니다. 제 주변 분들의 애정어린 권고가 있었습니다. 제 표현 중 혹여 순국한 46 용사의 유가족, 특히 아직도 시신조차 거두지 못한 6인의 유가족과 피해 장병들에게 고통스런 기억을 떠올리게 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 깊게 받아드립니다. 상처로 떠올리신 유가족과 피해 장병께는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시 한 번 46 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 사과문 내용에 대해 비난받자 페이스북 글삭튀 4. 민주당에서 징계 논의...만 하고 무징계 5. 무징계에서 끝내지 않고 정권말 독립기념관 감사로 임명.
23/03/25 15:24
쇼라도 하는게 어딘가 싶은데요. 이 정부가 쇼도 제대로 못해서 욕먹었던걸 생각하면 잘한건 잘했다고 하고, 못하건 못했다고 비난하는게 옳다고 봐요.
23/03/25 15:28
더불어민주당도 그렇지만 정의당은 꾸준히 참석조차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제정 당시 기념일이 난립한다, 현충일과 겹친다 따위의 반대 주장을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뭔가 좀 치졸해 보이는데...
23/03/25 15:38
쇼던 뭐던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죠 아쉬운 부분에 대한지적은 있을수 있지만 이런 부분은 좋게 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분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대우를 받아야죠
23/03/25 15:39
부동시로 군입대 면제 받으신 대통령께서 나라를 위해 복무하다 적국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국군장병들에게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우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3/03/25 17:12
안보를 강조하셔서 당연히 군복무 하신 줄 알았네요. 저는 말보다 행동이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군복무하지 않은 분들이 더욱 목소리 높여 안보를 강조하는 모습이 불편합니다. 물론 안보는 더 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말이로라도 강조하는 게 낫다고 생각은 합니다.
23/03/25 17:33
국가에서 정한 기준으로 군대를 간 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거고 당연히 발언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논리시면 여성들은 아예 안보 얘기를 꺼내지도 못 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23/03/25 18:51
말할 수 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하남자인 저는 입으로 외치는 안보와 실제 행동 사이의 간극이 매우 불편할 뿐입니다. 그리고 안보관이 투철하여 재검 등의 방법을 통해서 군복무 다하려는 분도 많습니다.
군복무를 직접 안 하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군복무 환경이 너무나 참담한 수준이었는데, 문재인 정부 당시에 국군장병들 대우를 크게 개선한 점에서 칭찬할만한 부분도 있습니다. 서해교전 장병들을 위로하지 않았다고 해서 민주당 안보관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지어 평가하는 건 코끼리 장님 만지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을 때 저라는 사람에게 부정적 감정이 자연히 들 것이기에 첨언하면 저 또한 민주당에서 서해장병들을 의도적 경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무조건 악으로 치부하고 일본과의 협력도 부정하려는 민주당 일부의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23/03/25 18:57
아이스베어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데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만 하는 건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공격할만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이번 정부에서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정신적/육체적으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정당한(아니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대우를 해줬으면 합니다.
23/03/25 15:41
정의당이랑 이재명은 역시나 참석 안 했더군요.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 민주당이던 국힘이던 상식대로 가는 정당이 하나도 없으니 어휴.. 왜 윤석열이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회를 줍니까.
23/03/25 15:45
이재명씨는 대통령이 당대표인 자기랑 안만나준다면서 징징될게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나라를 위해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을 만나야 합니다.
23/03/25 15:57
이게 뭐라고 댓글에 또 싸움판이 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어쨌든 아까운 목숨이 희생된 사건인데 윤이 하든 문이 하든 누가 됐건간에 쇼든 뭐든 쇼라도 하는게 낫죠. 행안부에서 포상 재검토 기각한건 유감스러운데, 좀 바뀌길 바래봅니다.
23/03/25 16:42
뭐 본문에 살짝 전정권 비판내용이 있기는 한데 정게게시물로서 익스큐즈 가능한 정도라고 보고 딱히 그 부분에 무게실린 내용도 아닌데 글쓴분이 무슨 잘못이겠나요. 우리편 말들으면 못참는 급발진하는 양반들이 문제지…
23/03/26 13:58
3.1 배포 책자에 이번 한일회담에 대한 성과가 대문짝만하게 2장인가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5.18 기념식 때 20세기 고속성장에 대한 찬사로 전두환 사진을 넣어도 좋겠네요. 나중에 문제삼지 않고 꼭 '해프닝' 이라고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23/03/26 14:39
득점왕손흥민 님// 저보고 분탕질에만 집중하신다고 표현하신건가요? 세상에...
왜 좋은사람 이름 닉 달고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참석대상자가 국가유공자인데 그 전부터 사용된 팜플렛이라고 정당화 되나요? 내년 3.1 기념식 때 위안부 할머니들 모셔놓고 기존에 사용하던 '23년 정부성과 팸플릿' 그대로 배포하면 그건 정당화 되나요? 멀쩡한 사람 일베충으로 몰아가면서 악담하시는게 참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 행사에서 나눠주기에는 부적절하고 뺴는게 맞다고 본인도 생각하시면서 '한반도 평화 관련해서 두 장인가(실제로는 4page를 대문짝하게 꽉꽉 채워 강조함) 있던데 북한에 나라팔아먹은것마냥', '해프닝정도로 보인다' '대북관계는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다' 같이 같잖은 실드를 치는게 문제입니다. 문재인은 왜 국가유공자 예우 하나 제대로 못하고 민주화운동피해자 가족에게 전두환 사진 갖다주는 것과 동급의 행동을 한건지 참 이해를 못하겠어요
23/03/25 20:23
실수일까요? 고의일까요? 저번정권이 주사파 운동권들의 정권인걸 생각하면 고의라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최소 김정은이 그 희생자들보다 호감이다!
23/03/26 14:00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17157
사진 2장이 아주 작게 구석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2page 씩 4page 를 통째로 쓴 사진인데...실수로 넣었다고 보기엔 ^^
23/03/25 16:21
개인적으로 완전 정치감각 없고 대체 왜정치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중에 하나가 유승민인데
이 아조시 딱 하나 좋게 보는게 전몰장병, 수훈자 문제 꾸준히 목소리 내온겁니다.
23/03/25 17:39
이명박은 이번에 나와서도 추모를 했다더군요.
이명박 정권 때 자주가던 커뮤니티서 악마화 하던 걸 지금도 기억하는데 이명박이 저지른 범죄는 나쁜 것이고 사면이 돼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부분은 좋게봐야 할 거 같습니다.
23/03/25 16:56
문재인 반대로 하기 중에 가장 잘하는 두개가 부동산하고 전몰장병 예우입니다 나머진 ... 여가부 언제 없애고 복지 가족 통폐합 하실껀지요?
23/03/25 17:01
보훈은 물론 군 장병에 대한 처우가 더 나아지기를 늘 바랍니다. 안 그래도 사람 없어서, 대우가 바닥이라 늘 사고 터지고 맛탱이 가는 조직인데...... 정치권 아니면 그 누구도 어떻게 바꿀 수가 없는 곳입니다.
최고지도자라도 이렇게 고개 숙여 예우하지 않으면 군대는 정말 아~무 동기부여가 없어요 ㅠㅠ
23/03/25 17:12
보수쪽은 이런걸 보면 잘하나 싶다가도 정작 군대 예산 짜르는것도 보수가 잘해서...
일단 잘했다 싶다가도 말만 앞서는게 아닌가 할때도 많아요. 물론 민주당은 북한이 적이되는 이슈는 회피하는 것같고말이죠. 군사에대해서 추모는 잘하는데 현실감각이 너무 없는듯한 느낌이라서요.
23/03/25 17:17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는데 진보 보수가 어디있겠습니까.. 다시 한 번 희생당한 국군장병 및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23/03/25 19:13
윤석열 싫너하지만 이건 잘했네요
국가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 예우를 안해주면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까요? 근데 다른것도 제대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한건으로 잘했다고 봐주기엔 자금 전방위적으로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연평해전 용사분들은 예우해 주는데 일제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에겐 왜 개차반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평해전 용사 분들도 당연히 예우하고 기억해야하고 일제시대 때 고생했던 분들도 위로해 드려야죠 나라를 위해, 나라때문에 고생한 분들은 모두 나라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03/25 20:04
09군번인데 천안함, 연평도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미묘하고,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추모를 받기를 기원합니다.
23/03/25 20:07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고 민평기 상사 어머니를 바라보던 문재인과 김정숙의 역겨운 표정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제라도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23/03/26 11:06
형식적인 사과와 보상도 없는 북괴를 어떻게 잊나요
* 윤가의 종일 외교에 몹시 비판적이지만, 북한과 친북정부는 더 정도가 심하다고 봅니다
23/03/26 13:29
밝은 미래를 위해 우선 휴전선언 하려던 문재인대통령님을 머릿고기 취급하면서 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던게 북괴인데...또 우선 휴전선언 하자고 하면 윤석열도 문재인급 멍청이라는 소리밖에 더 되겠습니까
23/03/26 13:49
Exactly same 한 게 없다는 가정하에,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이 더 심하고 3.1 절에 그 난리를 친 거랑,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이미 윤석열은 문재인 밑이죠.
23/03/25 21:28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잘 몰라서 하는 말이긴한데 민주당도 이제는 공식적으로 북한 소행으로 결론 낸 사건인가요?
제 기억이 맞다면 천안함도 미국 잠수함이 어뢰를 쏜거라는 뭐 이런 음모론이 참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23/03/25 23:11
민주당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결론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한 적은 없습니다만,
해당 사건 이후 진보계열 언론의 스탠스를 봐도 그렇고 평소 북한에 대한 태도, 문재인 정부시절 천안함 재조사를 시도했던 정황, 문재인 전대통령의 행사 참석 현황, 이번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율 등을 보면 대략 추론은 가능하죠. 음모론 들은 대부분 논리적으로 충분히 반박이 가능한 주장들입니다.
23/03/26 00:18
정부는 재조사를 시키고, MBC, 김어준 등의 스피커는 온갖 음모론을 퍼뜨리곤 했었지만
공식적으론 북한이 한 건 아니라고 말 못 하고 그냥 언급하지 않거나 언급할 일을 줄이는 식으로 대응한 거로 압니다.
23/03/26 02:05
천안함이건 연평해전이건 세월호건간에 이런 일에 정치적으로 묻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치논리에 따라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경중이 생겨버리잖아요. 정치적으로 입장이 다를지라도 저런 예우에 있어선 의견이 일치했으면 합니다.
23/03/26 05:45
북한의 만행에 맞서 나라를 지킨 분들은 마땅히 예우받아야합니다. 임기동안 3번이나 빠진 전임이 이상한거지 윤석열씨가 이번 기념식을 뜻깊게 진행한게 폄하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폄하되는 일은 정말 더 이상 없어야 하겠습니다.
23/03/26 10:37
편향성이라는 것은 특정 가치를 추구한다면서 진영별로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것에서 읽어볼 수 있는데(ex 조국 이슈를 비난하면서 한동훈 지지), 이 건에서는 이런거죠. 국가안보 보존 및 증진이라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천안함 전몰 용사 추모도 그 목적 달성을 위한 것 중 하나일거에요. 하지만 전술한 목적 달성을 위해 외교나 다른 안보적 정책 달성에도 꾸준하게 일관된 모습을 현 정부가 보여준 적이 있나요? 날리면, 한일외교, 무인기 사건 등 현 정부는 위 목적 달성을 위해 진심을 기울이거나 효율적으로 대응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죠. 그러니 쇼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만약 위 외교&안보참사 등에 대해 흐린눈을 하면서 현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이 반대로 추모 건을 이용해 반대 진영을 공격하고 비난하는데 활용+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는데 사용한다면 본인이 편향적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23/03/27 00:43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사실에 더해서, 보수정부, 국힘계 정당은 주기적으로 본인들 안에서 나오는 5.18, 4.3 건에 대해 역사적 사실 왜곡 및 희생자 모욕하는 일이나 중단하면서 천안함이든 연평도 건이든 정치적으로 좀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 관련해 국정원이 커뮤니티 등지에서 여론조작하던 게 무슨 수십 년 전도 아니고 말이죠.
23/03/26 12:21
개인적으로 시민단체가 이래저래 하는건 상관 없다고 보는데 정치권은 말 한마디도 신중해야죠. 시중의 어중이떠중이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서 낚시하듯 칠칠치 못한 발언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