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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20:25
오? 마카오 풀렸나요???
마카오 여행 진짜 좋아했는데... 심지어 2020년 1월말에도 노마스크로 마카오 여행다님 (중국애들 마스크 다 쓰고 있길래 쟤네 왜 마스크 쓰지??? 했는데...) 설마 몇일뒤? 한국에서 당시 기준 "우한코로나"라는게 아직까지 마스크 쓰게 됐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ㅡㅡ;;;
23/03/22 12:13
카드의 합이 21점 또는 21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서 도박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하는 카드는 사적인 게임에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을, 카지노에서는 보통 여러 벌을 사용하며, 참가하는 인원수는 2∼8명이다. 에이스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1점 또는 11점으로 계산할 수 있고, K·Q·J·10은 10점으로 계산하며 그밖에 9 이하의 카드는 그 숫자대로 점수를 센다.
게임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딜러를 정하고, 딜러 이외의 사람은 카드를 받기 전에 걸고 싶은 액수의 돈을 건다. 딜러는 자기의 왼쪽부터 1장씩 돌리고, 두 번째로 또 1장씩 돌려 각자가 2장씩 갖게 한다. 딜러의 첫 번째 카드를 엎어 놓은 것 이외에는 모든 참가자의 카드가 공개된다. 처음 2장의 카드가 에이스와 10(J·Q·K를 포함)으로 21점이 된 것을 '블랙잭'이라고 하며, 보통 베팅액의 2배를 얻는다. 딜러가 블랙잭인 경우에는 참가자가 베팅한 돈의 전부 또는 베팅액의 2배를 받기도 한다. 딜러와 참가자가 동시에 블랙잭인 경우에 참가자는 대개 베팅한 돈을 돌려받지만,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참가자들은 블랙잭이 아닌 경우,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딜러로부터 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카드는 1장씩 몇 장이라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K와 3을 받아 13점인 경우에 1장을 요구하여 그것이 2이면 15점이 되고, 다시 1장을 더 요구하여 그것이 6이면 합계 21점이 된다. 한편, 카드를 더 받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Q와 9을 받아 19점인 경우에 1장을 더 추가하면 21점을 초과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카드를 더 받지 않고 그칠 수 있다. 딜러는 참가자들의 추가가 모두 끝난 뒤에 자신이 카드를 추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정식 규칙에서는 딜러는 처음에 가진 2장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1장을 추가해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추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딜러의 점수와 비교해서 동점이면 무승부, 딜러보다 높으면 이기고 낮으면 지게 된다. 합계가 21점을 초과하면 0점으로 간주되는데, 딜러가 21점을 초과한 경우도 0점이 되지만, 21점을 초과한 참가자의 베팅액을 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블랙 잭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3/03/22 12:16
챗지피티에게 이 글을 세 줄 요약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떤 언어가 생성되는지, 각 개인이 생성하는 언어모델은 경험과 배움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개인별로 분화된다. 언어모델의 검증작업은 다수결 또는 내기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내기 형식은 언어모델간의 차이를 드러내지만, 현실과의 1대1 검증을 통해 언어모델의 가치를 명확히 할 수 있다. 라고 하네요. 세 줄 요약도 저는 이해 못 하는 것을 보니 제 언어능력이 딸리나 봅니다. 챗지피티야 귀찮게 해서 미안. 근데 세 줄이 아닌데?
23/03/22 12:19
문장이나 임의로 끊어봐야할까요...
사실 세 줄이란거 대개 모호한 개념 아닙니까 우리 AI선생님에게 그런 모호한걸 요구한게 잘못인걸로?
23/03/22 12:22
한 줄로 요약하라고 했더니
언어모델의 생성과 검증은 다양하며, 이는 개인별로 분화되고, 내기 형식은 언어모델간의 차이를 드러내지만, 현실과의 1대1 검증이 중요하다. 라고 하고요, 한 단어로 줄이라고 하니 다양한, 이라고 하네요. 일 참 잘 합니다.
23/03/22 12:27
GPT 4한테도 요청했습니다.
이 글의 요약: 언어모델은 개인의 경험과 배움에 기반하여 생성되며, 언어모델의 검증은 다수결과 내기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내기할 수 없는 언어는 언어모델 간 차이를 드러내고 갈등을 심화시키지만, 내기 형식의 언어는 현실과 1대1 검증을 통해 언어모델의 가치를 명확히 한다. 이 글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1.주제와 관련성이 불분명한 예시와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글의 중심을 잡기 어렵다. 2.글의 구조가 비직관적이며, 다양한 주장과 개념이 혼재되어 있어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다. 3.전문용어와 추상적인 개념이 사용되어 일반 독자에게 접근하기 어렵다.
23/03/22 14:16
대부분을 버리고 최대한 요약한다면 남는 문장은 이것입니다.
언어모델간의 유사성 검증 : 다수결의 형식 현실세계의 사태들과 1대1비교 검증 : 내기의 형식
23/03/22 12:21
고색착연하다는 환각적 착시의 기인은 마찰적 탈피로 집중되지만
유기적인 무기체의 시노드는 결국 리터리미터를 대변하는 한 마리의 꿩으로 주장되네요.
23/03/22 12:23
양자역학(量子力學 / Quantum mechanics)은 원자와 이를 이루는 아원자 입자들 같은 미시 세계와 그러한 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탐구하는 현대물리학 분야이다. 양자역학은 주로 미시 세계에 활용되고 있지만 거시 세계와도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현실 세계의 모든 거시적인 존재들도 결국은 원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측면에서 거시와 미시의 관련성을 이해해 볼 수 있다.
1924년 막스 보른이 양자역학(Quantenmechanik) 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여기서 쓰인 양자(quantum)라는 단어는 얼마나 많이(how much)라는 뜻의 라틴어 quantus에서 유래했다. 흔히들 양자라는 단어가 아주 작은 알갱이의 명칭인 걸로 오해하곤 하는데 그건 양자가 아니라 원자다. 양자는 특정한 원소의 명칭이 아니라 일정한 양을 가졌다는 뜻이다. 그 양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부드러운 곡선이 아니라 뚝뚝 끊어지는 계단형 그래프이기 때문에 양자역학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미시 세계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물리량들이 언덕처럼 연속적이지 않고 계단처럼 불연속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물리량이 양자화되어 있다고 부른다. 양자화되어 있다는 것은 특정한 양의 양자를 통해서 기술된다는 의미이다. 양자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하면 기본 단위와 비슷한 것이다. 물리량이 어떤 기본 단위의 정수배로 셀 수 있을 때, 그 기본 단위를 양자라고 부른다. 예컨대, 광자의 에너지는 E=hf로 나타낼 수 있고, 광자 여러 개는 E=nhf로 나타낸다. 이렇게 수학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물리량인 hf가 바로 양자(광자)인 것이다. 요약하자면 150의 질량을 가진 야구공들이 있을 때 전체 질량으로 300이나 450은 가능할지언정 150+75로 225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빛의 입자성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절에는 75도 가능하다고 믿어왔으나 빛의 입자성이 밝혀지면서 과학의 역사가 뒤집히게 됐다. 빛이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더 고전적으로 들어가면 밀리컨의 기름 방울 실험도 있다. 밀리컨의 실험에서 기름 방울의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전하량은 어떤 특정 최솟값의 자연수배이고 그 최솟값을 전자 1개의 전하량(양자)으로 특정지을 수 있다. 전하량은 양자화되어 있기 때문에 전자가 1.5개에 해당하는 1.5×e와 같은 전하량은 볼 수 없는 것이다.
23/03/22 12:26
20년간 일베에 감금당하면 이런 절대악 민주-노무현-문재인 사가를 가지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화이트리스트에 복귀해서 무슨이득이 생기는지부터 설명하는게 순서라 생각합니다
23/03/22 12:35
무한대의 내기를 하면 한쪽이 파산을 하고 상대방에 대한 원망과 함께 더 큰 갈등을 낳지
뭔 언어모델간의 차이가 사라진다는 건지 크크크크크크 이래놓고 아오~ 이러면서 내기타령 했던 겁니까? 되도않는 언어철학 내세우지말고 단어의 정의를 명확히 하는 거랑 인과관계 정립부터 연습하세요
23/03/22 12:42
명제1. 언어모델의 검증은 내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명제2. 언어모델의 검증은 내기를 통해서 할 수 없다. 이 두 명제를 내기 형식으로 1대1 검증을 하면 이 글의 주장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23/03/22 13:00
윤가의 대일 정책의 결과는 문가의 그것과,
1. 귀무 가설(H_0): 같다 2. 대립 가설(H_1): 다르다 두 가지 가설을 만들어 검정하는 건데, 조만간(早晩間) 확인 가능할 겁니다.
23/03/22 13:07
진지댓글 달자면,
노무현이 미숙아인게 아니라, 노무현같은 지도자를 품기에는... 우리 사회가 미숙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진영, 심지어 뇌물준/받은 노무현 관련 기업/가족 들까지도요.. 저 개인적으로는 두가지 If , 노무현이 미국처럼 연임했다면, 또한 좀 더 노무현이 약아서 자기편을 잘 만들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좀더 좋지 않았을까요.. 아직도 예전에 청문회때 모습, 바보노무현 모습, 그걸보고 좋아했고 노무현이 대통령되었을때 엄청 기뻤던 기억, 그리고 그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때 황망한 기억. 이 생생하네요.
23/03/22 13:52
전여옥 유시민의 토론영상을 보시면 유시민은 카이사르님과 유사한 발언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노무현정부가 미숙한게 노무현이 미숙해서가 아니라 시대가 노무현을 못따라간다는 식으로 말하죠. 하지만 우리 전여옥 여사님이 어떤 분이신데 그런 얼렁뚱땅한 표현을 가만 놔두실 분이 아니죠. 곧바로 질러버리시더군요.
미숙아는 인큐베이터로~ 하도 인상깊은 장면이라 내기할 수 없는 언어의 허망함과 사람들의 극명한 생각 차이를 보여주기 적절하다 생각해서 본문에 적었습니다.
23/03/22 13:59
유시민이 그 다음 한말도 있는데요
매우 비열한 인용방식 입니다!! 하긴 표절밖에 못 하는 전여옥의 머리로는 그 정도 밖에 생각을 못했겠지요
23/03/22 14:07
어떤 커뮤니티에서야 전여옥이 비열하다고 할테고,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유시민 헛소리에 전여옥이 속시원한 일침을 날렸다고 하겠죠. 그런 다수결 같은 것은 시간에 따라 변해버리고, 어떤 집단이 모인 공간인가에 따라 달라져 버리는 것이니 저는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내기할 수 없는 말은 그냥 내기할수 없는거니까요.
23/03/22 14:11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지난 번에 썼던 자동차 검사의 문제점 같은건 그냥 술술 잘 읽히던데
왜 이 글은 중2병 걸린 사람이 쓴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같은 사람 맞아요? 아이디 대여 이런거 아니고요?
23/03/22 14:37
지난번 '정부의 탁상공론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이 글은
윤석열 대통령님 당신이 가진 데이터가 진퉁인지 쓰레기인지 검증좀 합시다. 이번 '노무현은 시대정신이 낳은 미숙아인가' 이 글은 여러분 우리가 각자 생각하는 정치가 진퉁인지 쓰레기인지 내기로 검증해봅시다.
23/03/22 14:20
뭐 방송토론에서야 전여옥이 지지자들 시원하게 질러버린거야 뭐 그사람 나름대로는 잘한걸지 뭘지도 모르겠지만, 노무현 정부의 미숙함이 노무현 이라는 인간 자체가 미숙한 것이 아니라는 유시민의 말에 논리적으로 반박한건 아니니까요..
누가 님한테 '너 바보지?' 라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바보가 아니라 제말 이해못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봐야죠.' 했는데 '바보는 유치원으로!' 뭐 이런거잖아요? 노무현의 탈권위, 탈진영 적인 사고방식은 지금도 매우 진보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방식이지만, 저는 그래도 그분의 뜻은 잘못되지 않았었다고 봅니다. 출처를 여기서 정확히 밝힐수는 없지만, 노무현 당선 되자마자 검찰들 중에 친 노무현 성향인 분들이 커밍아웃 비슷하게 하고 나서려고 했는데 노무현대통령이 기존 방식대로 하지 않아서 그분들이 낭패를 봤다고 하죠... 노무현이 하는 방식은 늘 진보적이고 궁극적으로 옳은 방향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같은 진영 사람마저 불편해했던 것이고 그것이 미숙함.. 이라면 그렇긴 하겠죠.
23/03/22 15:28
뭐 저걸 실제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유시민이 매우 비열한 인용방식입니다! 라고 하는걸 상상하니 배틀넷에서 게임 지읒같이 하네.. 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최고의 찬사라죠?
23/03/22 16:08
다릅니다. 게임 지읏같이 하네가 찬사가 되려면 게임 룰 안에서 잘해야지, 룰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면 안되죠.
전여옥은 말의 주제를 틀어서 인용한거고 이건 찬사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냥 욕한거죠.
23/03/22 16:24
뭐 사실 우리나라 토론방송이야 상대편 데꿀멍 시키고 지지자들 시원하게 하면 이기는 룰이긴 하나.. 전여옥이 비논리적이긴 했지만 지 나름으로는 .. 쩝. 슬프네요.
23/03/22 13:09
명제1.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 복귀된다.
명제2.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 복귀하지 못한다. 둘중에 하나로 골라들 보시죠. 어떤 언어모델이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아니면 GPT가 헛소리하듯이 오류를 내뱉고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겠습니까? 저를 명제1을 골랐습니다. 형식이 내기인 것이니 믹스커피한잔도 거실 필요는 없습니다. 명제1.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 복귀된다.
23/03/22 13:14
이건 이미 이루어진일을 말한건데 그게 무슨 현실표현 인가요..
노틀담의곱추는 신고를 받을것이다 노틀담의곱추는 신고를 받지 않을것이다. 저는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23/03/22 13:39
문재인정부 말기에 클리앙에 아래의 내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명제1. 문재인 정부에서 종전협정 가능하다. 명제2. 문재인 정부에서 종전협정 불가능하다. 그랬더니 제가 올린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지 않될지 내기하더군요. 정치내기를 많이 해보니... 보여지는 반응의 패턴들을 왼만한건 다 경험해 봤습니다.
23/03/22 13:16
뭐 비트겐슈타인이나 공세종말점이나 이것저것 꽃히는대로 집어드시는 거 좋아하는 것은 알겠는데..
언어모델은 뭐고 현실을 표현하는건 또 뭔가요.. 그냥 참/거짓으로 환원될 수 있는 명제를 '내기'라고 칭하기로 하신건가요? chatGPT는 신상이라 급하게 드셔서 아직 소화가 안 되신 거 같은데.. 독특한 인지관념을 갖고계시네요
23/03/22 13:23
뭐 그거 복귀 안할거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진 않을텐데...
우리가 하는거에 비해 받을게 적다 혹은 없다로 짜증내는거지... 거기에 뭐 법적절차는 있다지만 대통령까지 가서 푼다는것도 확답을 못받고 긴밀히 논의진행하겠다라는 답밖에 못들었으니...
23/03/22 13:40
선생님 그.. 외환선물시장이라고 세계 정세와 나라의 미래를 두고 전세계의 내기꾼들이 모여서 배팅을 하는 곳이 있는데요,
혹시 관심있으십니까? 츄라이 츄라이
23/03/22 13:43
생각해보니 옛날에도 (주제는 정치가 아니었지만) 비슷한 분이 계셨었는데 누가 조심스럽게 지적했더니 다른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왜 인신공격하냐 니가 뭐라도 되냐 등등 얘기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도 가면 갈수록 심해지셔서 이제 누가 봐도 티날 수준까지 돼서야 분위기가 바뀌었던 걸로..
23/03/22 14:22
이런 90년대 AI가 쓴것 같은 이상한 글에도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것 보면 정치라는 주제는 참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인가봅니다.. 아무 똥글을 써질러놔도 노무현, 윤석렬 이런 이름이 보이기만하면 사람들이 피가 끓어오르나봐요..
23/03/22 14:37
배설은 소화의 결과입니다.
좋은 영양소를 몸으로 흡수하고, 나머지 것들을 몸 밖으로 내놓는 이로운 행위입니다. 따라서 이런 글을 보고 '글을 배설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배설에게 실례가 되는 일일 것입니다.
23/03/22 14:39
본문 글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 줄 모르겠고... 노무현이라는 인물을 되짚어 보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가 국민들 입버릇이던 시절, 언론 지형이나 국회 지형 모든 지형이 완전히 기울어져 있던 시대, 지금보다 더 미숙하던 시대를 이끌던 지도자죠. 그를 사랑하는 이들이 그의 정치력이 아니라 그의 방향성과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동조하는 거고, 그 비정상적 지형의 틀을 깨보려고 발버둥치던 모습에 응원했던 거죠. 그리고 그게 지금에서 하나의 전설이 된 거죠.
23/03/22 14:40
글 내용을 두 줄로 요약하면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1. 게시판을 시끄럽게 만드는 수많은 이야기들은 현실과 동떨어져, 편을 가르고 우리편 너네편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다. 2. 진정으로 현실세계에 대해 논하고 싶다면 '내기'를 할 수 있는, 즉 T/F로 승부를 가릴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된다. 뭐.. 이것도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한 방식이겠죠.
23/03/22 14:52
주식이나 사업같이 아웃풋이 시시비비를 가려주는 분야는 개나소나 똑똑한 척 할 수 없는 반면에 정치, 사회에서는 너도나도 제갈량에 빙의할 수 있죠. 거대담론 스토리텔링, 즉 입 털기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야니까요.
하지만 거대담론을 세부 사안으로 쪼갠 후 T, F를 예견하는 식으로 자신의 현실 정합성을 평가할 수는 있습니다. 이 정도 함의점을 일단 찾아볼 수 있네요.
23/03/22 15:24
결국 본인의 주장을 설파하신건데 그 글이 논지에 맞지않고, 그 글의 주장에 대한 논거가 부족하며 반복된 근거에 맞지않는 글을 쓰더라도 그어떤 비판을 하면 안되는거네요.
물론 거대담론에 대한 True False 는 누가 정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현실 정합성을설명하면서 님 나랑 내기하실로 결론이 나는 글까지 타당하다고 보긴 어렵네요.
23/03/22 14:48
제가 봤을때 PGR만큼 좌우 안흔들리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드물다고 보는데 본인 맘에 안드시면 다른사이트 가시면 됩니다
23/03/22 15:32
뭐 PGR이 좌우 안흔들린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고...
제가 보기엔 갈대처럼 유연하다는게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선거에 의해 정권이 교체되는 것처럼.. 시세의 흐름에 따라 주류세력이 바뀌죠... 아예 한쪽으로 완전히 쏠려버린 사이트들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지금 이 순간의 pgr21이 중립적이냐고 한다면 그건 절대 아닐듯.
23/03/22 16:13
그래도 pgr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우세한 사이트는 아니라서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좌우 왔다갔다는 하더라도 반대쪽 의견 맘에 안들면 린치해서 쫓아내고 [평소에 본인들과 같은 생각을 공유하다가도 일부분 의견이 다르면 첨부터 지지하지 않은 사람, 수박으로 매도]한 후에 본인들끼리 부둥부둥하는 소굴이 아니라서 자주 들르게 되네요.
23/03/22 15:23
저는 예전에 누가 "학벌 열등감 있냐" 이딴소리 하길래 서울대라고 대답해서 데꿀멍시켜 주니까 그거 아니꼬워서 다른 글에서 두고두고 씹던 사람들 아직도 생각나네요. 언어 1등급 자랑 하고도 아직까지 욕 안 박히시는 것 자체가 여기 좌편향을 입증해주니까 제 입장에서는 수고를 덜었네요.
23/03/22 16:09
희망사항과 실제 현상을 구별할 줄 아는 것도 일종의 메타지능의 영역입니다. 아무쪼록 무운을 빕니다. 님같은 사람들이 옛날 리버스 스랖에서 계엄군 하시던 거에 학을 띠는 '동문'도 많은 점 인지하시고요.
23/03/22 17:20
인상적인 문답이어서 기억하고있는데 https://pgr21.co.kr/freedom/97336#4654760 딱히 '학벌 열등감 있냐' 라고 무례하게 물은것도 아니고 데꿀멍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좌편향, 좌파들 같은 단어를 쓰시는데 불과 작년 선게만 보셔도 그렇게 판단하긴 어려우실것같고, 말씀하시는 '좌파'들도 극단으로 치우치거나 이상한 글을 쓰면 (슬프게도) 무례한 댓글 세례를 받는곳이긴 합니다.
23/03/22 23:46
해당 질문에 이어진 대답을 보고 데꿀멍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학벌에 신경쓰시는 건 알겠는데 아래 링크를 보니 말씀하신 뉘앙스 조차 상당히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23/03/23 03:00
저게 데꿀멍한 거라고 생각하는 건 인지가 좀 어그러진거 아닌가 싶네요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좌파 운운도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고 크크
23/03/22 15:00
여긴 좌,우에 관계없이 본인이 생각할 때 이치에 맞지않는다고 생각할 때 비판이 나오는 곳입니다.
이지메라고 느끼셨다면 자신이 우편향적 사고를 가져서 그런건 아닐까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23/03/22 15:09
그리고 글쓴님, 주된 독자들이 이런 성향이니까
저런 방향으로 글 쓰면 싫어하겠지 같은 생각보다는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 누구나 고개 끄덕일 만한 균형 잡힌 글, 주장과 근거가 알차게 짜여 있는 글을 추구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 아주 순진하게 여쭤봅니다. https://pgr21.co.kr/freedom/97356#4656558
23/03/22 15:17
저열하든가 젠틀한 척 하든가 둘중 하나만 합시다. 둘 다 하려고 욕심을 내면 두고보자 원수가 늘어납니다.
본문이 저세상같은 거야 누구나 느끼지만, 그와 별개로 댓글에 뭔 디씨식 삼도수군통제사같은 소리 잔뜩 쓰여 있는데다가 좌파가 헛소리 할 때와 우파가 헛소리 할 때 반발 강도가 다른 게 뻔한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요. 그냥 가재라서 게 편 들고 싶다고 솔직하시면 역겹지는 않겠는데 자꾸 눈 가리고 아웅이신가요... 40대 올드회원 한명이 20대 남자 비꼬는 글 썼다가 처맞고 탈퇴했을 때 pgr은 동정하는 분위기였던 거 아직도 생각나네요. 본인이 잘하면 된다? 김대중이 박정희 이기는 소리, 김영삼 김대중이 전두환 이기는 소리 하시네요.
23/03/22 15:23
제 원수가 생길까봐 걱정도 다 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제가 darkhero님의 역겨움까지 신경 쓸 깜냥은 안 되는 거 같고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 심정적으로 같은 우파로 보이는 본글쓴님이 대차게 까여서 darkhero님도 분기탱천하셨나 본데요, 좌파 헛소리든 우파 헛소리든 헛소리는 그냥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아래에 StayAway 님이 댓글로 하시는 말씀이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놈의 사상 프레임 아이고...... 말씀 듣다 보니 요새 챗지피티 핫한데 걔한테 좌파우파 구별하는 방법이나 판별하는 앱 만들려면 뭘 어떻게 헤야 할지 코딩 정보 물어보러 가야겠습니다. 누가 누굴 이겨요 이기긴.
23/03/22 19:30
보니까 그냥 스택 꾸준히 쌓고 있어서 얼마 못가서 pgr에서 못 보게 될 사람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너무 흔하게 봐 온 케이스에요
23/03/22 16:51
우파들이 자기들은 동정받고 대통령까지 만들었으면서 막상 동정햐야 할 사람들은 뒤통수 제대로 갈겨서 여론 안좋아지니까 선민놀이하면서 선빵갈겨놓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게 마치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잘못이 없고 전부 한국의 선동이라는 일본 극우와 그 추종자들을 보는듯 하네요
덧글이랑 위에 덧글타래보니까 어떤 방법으로 굴었다가 공격을 받게 됬는지 대충 그려지는데 하고싶은말은.. 내가 졌다는 걸 여기는 좌편향이라는 정신승리로 포장한다, 즉 게임 X같이하네의 다른표현으로 보이네요
23/03/22 16:55
논리없는 좌파는 이렇다, 우파는 이렇다 2분법의 사고는 위험합니다.
펨코에서도 윤석열을 비판하던데 좌파 사이트인가요? 윤석열의 보좌관이 과거 좌팝니다 발언과 일맥상통하는군요.. 어쨌든 본인은 우파신가 봅니다. 아.. 근데 우파 보수라면... 현 일본 상대 외교 반대하시나요? 요즘 우파들은 뭔가 딜레마에 있어요.. 민주당에 반대 해야하니.. 일본외교 찬성해야 하고.. 그러자니.. 우린 우판데.. 뭐이런 내면의 소리와 싸우는... 암튼.. 우파논리 잘들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우파발언 잘들었습니다. 논리가 없었는데.. 깜빡했네요.
23/03/22 17:16
확실하진 않은데 아마 글 제일 마지막부분의 화이트리스트 복귀 부분은 처음엔 없었고 후에 추가하신 부분일겁니다. 첨엔 정말 뭔 말인지 몰랐는데 저 부분 보니까 무슨 주장을 하고싶은지 갑자기 알것같은 기분이 드는걸 봐서요...
그나저나 처음 오셨을때 쓰셨던 글부터 기억하는데 뭔가 말씀하시는 태도에서 예의를 제거하신 느낌이 들어서 쌔하네요. 공격을 많이 받으셔서 공격적인태도로 흑화하신건지, 아니면 분위기 보고 여기 정치카테고리에선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해도 된다고 판단하신건지..
23/03/22 15:18
반대 진영에서도 이런식으로 글쓰면 욕먹어요..
이런 수준의 글이 진영에 따라 달리 읽힌다면 본인도 진영 논리에 깊게 빠져 있는 거죠. 우파가 싸든 좌파가 싸든 똥은 똥입니다
23/03/22 15:51
어렸을 적에는 어려운 글을 보면 내가 무식해서 못 읽는 구나 했을 때가 많았어요. 그때 봤으면 저를 되돌아 봤을 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먹을 수록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많은 경우는 글에 문제가 있었죠.
23/03/22 16:19
노무현보단 소위 "노무현 정신"이죠. 현실의 노무현은 이명박과 거진 비슷했는데.
그런데 뭐 이 글 내용도 너무 지리멸렬 해서 별 의미는 없어보이네요
23/03/22 16:48
저는 이 분 글이 너무 공허해서 어느 쪽 편을 들어서 이야기하는 것인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친윤석열글 아니냐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23/03/22 17:08
글쓴분 이것도 한번 골라 보시죠
명제1.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할 것이다. 명제2.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제생각에 꼽추님은 명제1을 고를거라 생각합니다. 수입하지 않으면 화이트리스트 복귀가 쉽지 않을테니까요. 혹시 수입하지 않아도 복귀된다는 순진한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아니면.. 딜레마에 빠져 고르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23/03/22 18:52
최고입니다. 처음으로 멋진 내기를 만들어주셨군요. 제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내기를 제안했지만 '전원일기OST샀다님이 최조로 멋진 내기를 만들어내셨습니다. 기쁘기 한량없고 님의 아이디를 평생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의 선택은 이렇습니다.
명제2.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을 것이다.
23/03/23 06:32
글까지 쓰시고.. 몸둘바를 모른다고 해야하나 싶네요..
수입을 하지 않으면서 화이트리스트 복귀는 힘들지 않을까요? 서로 이해상충되는 느낌이 있는데요..
23/03/22 17:24
재•보궐 선거 얼마 안남았다고 몇개월 안보이던 네임드들이 슬금슬금 등장하는군요.
그러고보니 이제 총선도 남은 시간이 1년 남짓이더군요?
23/03/22 21:08
한국(KOREA)
아 진짜 글쓰는사람이 마음만먹으면 진정한 의미의 똥글 범람을 막을수가 없어요 이 커뮤는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23/03/22 23:08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뭣이 미숙한지 달라지겠죠.
계급주의, 권위주의 관점에서는 노무현이 미숙하다고 생각될 것이고 자유주의, 탈권위주의 관점에서는 당시 한국 사회가 미숙하다고 생각될 겁니다.
23/03/23 09:21
문제는 대한민국 자체가 계급주의, 권위주의가 상당히 심한 나라인데
개개인의 가치관을 떠나서 대통령이 탈권위를 부르짖는건 자폭에 가깝지 않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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