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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9 19:12
이 정권과 여당은 지금은 20~30들이 호응하고 있다지만 향후엔 반드시 적대적으로 돌변할텐데 1도 고려 없는건가..
역시 5년만 사는 정권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래도 총선때 여가부 폐지합니다 하면 그래도 찍어줄거라 기대하나 보네요
23/03/09 22:56
어차피 사실상 양당 체제에서 그래도 굳이 하나 죽어도 찍으라면 아직 그쪽 아니냔거죠 열렬한 지지는 애초에 아니였자나요 이준석때매 간거지
23/03/09 21:14
그래도 나 부동산 영끌해서 돈 버는 거 막고 코인 규제한 전 정권이 나 돈 벌길 막은 세상 제일 나쁜 XX들이라서 민주당은 지지하고 싶지않을 겁니다. 이준석 즉위, 여성부 완전폐지같은, 혹하겠네 소리나오는 명분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현 국힘당에 표 줄 생각 만땅일걸요.
23/03/09 23:58
지금 20~30대의 상당수가 지난 총선 때는 민주당을 지지했을 가능성이 높지요. 지금 여론조사를 봐도 현 20~30대는 이 정권을 지지하지 않고 있고요.
23/03/09 19:16
뭐 원래 68시간도 1주일을 5일로 둔 노동법에 기반하여 휴일근로는 연장근로가 아니라는 노동부의 유권해석이였을겁니다...전통이죠...
23/03/09 19:22
월 단위로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확대하면 4주 평균 근무시간 64시간 이내를 유지하되, 1주일에 최대 80.5시간(주 7일 근무 기준·6일 기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된다. 이때는 퇴근과 다음 출근 시간 사이에 최소 11시간 연속 휴식을 보장해야 한다. 다만 주 64시간을 넘기지 않으면 11시간 연속 휴식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시간 주권’을 돌려주는 역사적인 진일보”이라고 평가했다.
...
23/03/09 19:36
고대시절엔 전등이 없어서 못했습니다...크크
야근이 가능해진것도 밤에도 불빛을 낼 수 있는 가스등이나 전등 같은게 등장하고나서야 일어난 현대적인 일이죠...
23/03/09 20:27
아니요. 64시간을 '넘기지 않으면' 되기때문에 64시간까지는 11시간 휴식없이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
4로 나누면 16이니까 4일 연속 9 to 1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일 휴식~
23/03/09 19:24
뭐, 유럽 선진국들도 주 70시간이 넘는다고 하니까... 80시간이든 120시간이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고, 시간외 수당은 기본수당의 1.5배 이상으로 하도록 법으로 못박아준다면 말이죠.
23/03/09 19:29
여론조사를 보면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이 정책 찬성 비율도 유의미하게 같이 올라가던데, 미래를 책임질 20, 30대는 현행대로 하고 주 52시간 이후에는 정책 찬성하시는 분들에 한해 만 나이에 맞춰 노동 시간 제한도 같이 늘려주는게 노동권의 자유를 되찾아준다는 개정안 취지에 맞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3/03/09 19:31
노동기준법에는 주40시간으로 명시돼있는데 윤석열이라 2배도 가능하네요 주80시간씩 근무하는게 가능하도록 바꾸는게 노동자에게 유리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이럴거면 부처 이름을 노동부가 아니라 기업부로 바꾸기라도 하던가
23/03/09 19:52
주40시간이 솔직히 좀 현실성이 없거나 이상한건가요? 그럼 근로기준법상 1주 근로시간을 왜 40시간이라고 명시한거죠?
[제50조(근로시간) ① 1주 간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법은 명문화해서 거래나 생활, 활동의 기준이 되게 한건데 법상 40시간 기준으로 돼있다고 언급한걸 왜 고향만두님이 태클 거시는지 모르겠어요 인간이 로봇도 아니고 연장하더라도 기준이 되는 기본 근로시간의 몇십프로 많아도 50% 이내로 한정해야지 2배까지는 비상식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연장한다고 하더라도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악용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를 충분히 둬서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협할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해야죠
23/03/09 20:24
근로기준법에 노동자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준을 주40시간으로 정해놓은게 왜 어처구니 없으신지 이해가 안갑니다. 같은 OECD 소속국가들은 주4일, 주30시간대를 지향하기도 하는데요 고향만두님 기준에서는 주당 40시간은 너무 적다는 건가요
23/03/09 20:54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44153?sid=104
본인 기준이 좀 많이 어처구니 없다는 건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23/03/09 19:38
출퇴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잠을 집에서 잔다는 생각을 버리면 됩니다.
https://m.wikitree.co.kr/articles/753564 (하루 2페니짜리 줄 숙소) 이런식으로 자면 11시간 연속휴식 꿀처럼 할 수 있죠. 껄껄
23/03/09 19:43
이젠 진짜 알아서들 하세요. 어디까지 갈른지 모르겠네요.
이 정부 뽑은 과로사할 젊은이들과 일 안하는 늙은이들 중국이나 북한보다는 일본에 더 호의적인 노인들에게는 친일로 어필한다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적대적인 정책들만 잔뜩인데...... 이거 진짜 추진하면 폭동나는게 당연한거로 보이는데. 피해가 가장 큰 분들이 들고 일어나야지. 누가 대신해줄 수도 없어요.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기득권 자영업자는 나쁠을도 아니라서. 입 꾹 닫고 있을랍니다.
23/03/09 22:32
솔직히 그사람이 IT업계 개발자 맞는지도 의문인 IT 개발자들갈려나가고 과로사하는분도 생기고 했는데 자긴 IT업종이라 상관없다는거 보고 뭐지 했습니다.
23/03/09 23:10
저도 좀 의문인게 52시간 초과해서 자주 일을 한다면 커뮤니티에 얼굴 비추기가 힘들거든요
제가 2월에 마감기한 때문에 70시간 넘게 일한거 같은데 여가라는게 사라졌습니다 한창때는 커뮤고 뭐고 일, 공부, 잠 3개 밖에 없었어요 댓글을 한번에 몰아 적는거야 문제없는데 계속 댓댓글 달 여유가 있다...? 60시간 이상 일하는데 그럼 여유가 있으면 생산성 떨어지는 강제 야근하는거죠
23/03/09 19:53
뭐 예상됬던 부분인데 저랑은 상관없는 내용들이네요 크크. 뭐 난 안 뽑았으니깐 알아서들 살아남으면 될 거 같습니다. 내 손해 볼 게 없는데도 이런 꼴 나는 거 좋은 일은 아니니깐 투표할때 신경 썼었는데 본인들이 괜찮다고 뽑았으니 감수해야죠. 본인들이 원했으니 열심히 저정도 시간 노동하셔서 대한민국 삶 윤택하게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크크크.
23/03/09 19:57
저 정책이 마음에 든다고 하셨던 몇몇 실더들도 계시던데 뭐 알아서들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 제 직업 특성상 저 법에 해당이 되지 않을 것이기에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펼치던 실더들 눈꼴시려서라도 입 꾹 닫고 있어야 겠습니다.
23/03/09 20:09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58656?type=editn&cds=news_edit
너네의 반박은 모두 극단의 논리라고 꾸짖고 계십니다. 여러분 그냥 따르십시오.
23/03/09 20:31
소원대로 돈 더 벌게 일하는 시간 늘려줬고, 부동산 가격 상승이 문제라길래 확실히 떨어뜨려놨으니 지지해야죠 크크
나는 포괄임금제라서 일 더 하는게 의미없다고요? 저런, 안 좋은 회사에 다니는 본인 문제입니다. 그게 능력주의거든요
23/03/09 20:21
지금 노동자들은 일할 근성도 없어서 꿀이나 빤 거고, 미래의 노동자들인 학생들은 산업화 역군들과 같은 입장이라 그저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칠 각오가 되셨다니 기대중입니다 크크
하긴 이런 열정이 있으니 능력주의 주장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주 52시간도 헉헉대는 시대에 뒤떨어진 제 입장에선 그저 그 에너지가 존경스럽군요.
23/03/09 20:18
선거 공약으로 주 120시간 바짝일하고 쉬는게 낫다고 이미 말했었죠.
어쩌겠어요. 무려 2년전 기사에 성지순례라도 해야죠 뭐... https://v.daum.net/v/20210720075745892 영상도 있네요. https://youtu.be/mG0RHZGlOGo?t=2177
23/03/09 20:22
하... 모든 정부 요인들이 '주52시간에서 늘어나는게 아니다' 라고 가스라이팅 중이네요.
애초에 정상적인 근무는 주40시간이라고!!!!!!!! 주52시간도 엄청 긴거라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해야 되는 시간이라고!!!!!! 주52시간을 디폴트인거 마냥 떠벌이는데 보기 역겹습니다.
23/03/09 21:02
제가 아이 둘 키웠는데 경험상 아이 한 명에 1.5명의 어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어른 한명이 아이 한명 볼 동안, 다른 어른 한명이 쉬죠. 남편인 제가 열심 같이 했는데도 둘 키우느라 저나 아내도 체력 바닥 날 때 많았는데 뭐하자는건지 진짜 모르겠네요.
23/03/10 11:09
다시 시터나 어린이집 일하시는 분들 아이들을 위한 시터와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학교 80시간이 열리고 무한반복으로 전국민의 80시간 근무화?
23/03/09 20:26
이 장관이 보기엔 대한민국 위상이 주 80.5시간 노동해야할 정도로 보이나봅니다 대체 우리나라의 위상을 어느수준으로 생각하길래 저런 말도안되는 얘기를 노동부장관이 하는건지 크크크
23/03/09 20:31
역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 같기도 해요. 정권 교체되고 대한민국 위상이 크게 바뀌고 있기는 하니까...
근로시간도 거기 맞춰 늘어나는게 맞다? Profit!
23/03/09 20:33
어디 노비들이 위대하신 윤각하와 수하들에게 따지려 듭니까.
그냥 노비답게 열심히 산화해서 위대하신 각하의 뜻대로 국력의 비료나 되야죠. 각하 만세 만세 만만세 천세 천세 천천세 스바라시 스고이 요시 하야쿠 이꾸!
23/03/09 20:55
기사에 나온 80.5시간을 노동부장관이 직접적으로 말한 건 아닐 겁니다. 정부에서는 계속 6일 기준 69시간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80.5시간은 주로 한겨레 신문이나 노총쪽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개정안에 따라 계산한 이론적인 최대시간일 겁니다.
23/03/09 20:56
진짜 뭘까... 뻔히 보이는데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진짜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진짜 다크나이트인가...?
23/03/09 20:59
이쯤되면 진짜 다크나이트일지도 모르겠군요
본인이 영화 보면서 눈물 흘렸다던 노무현의 주 5일제에 감사한 줄 모르고(?) 그저 장난감 취급하는 것과 고생해서 대한민국을 탑텐 국가로 올렸던 공로는 무시하고 그저 꿀빤 걸로 취급하는 것에 분노해서 그들이 해준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깨달으라고 과거로 되돌리려는거죠 크크 ??? : 너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내가 진정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았거든. 노동법을 산산조각내어 원자 단위로 분해한 다음, 너희들이 날 위해 모아준 권력으로 새로운 노동법을 창조하겠다. 모든 것을 잊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사는 대한민국을. 감사가 가득한 대한민국 말이지.
23/03/09 20:59
이제 총선 한 달 전에 여가부 폐기 실행하고, 노조 간부들 소환조사 하면 2,30 대 지지율 올라가고 국힘 과반 가까이 가능하겠죠?
아니면 북한을 도발하거나 미사일 발사하면 지지율 급상승에 총선 압승도 가능할지도?
23/03/09 21:02
진짜 정신나간 듯..
주 4일제 농담으로 이야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이건 좀.... 아니 진짜 대통령..이라고 정치 전혀해본 적 없는 사람을 대통령 시켜놨드니만..와..이거 관리들? 장악력이 장난 아닌데요?..희한할 정도로..대단한데 이건..와..
23/03/09 21:05
그냥 깔끔하게 100시간으로 하는것이 어떨까요?
저는 회사 다니다가 저런 것에 상관없는 직종으로 옮겼는데요. 남이 X되는게 내 삶보다 중요한 지금 시대니 한번 다 같이 XX 되보는것도 괜찬을 것 같네요.,
23/03/09 21:23
이게 확실해지면 MZ 세대의 해외로의 엑소더스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발전가능성이 없고 사고가 탁탁막힌 꼰대들이 다스리고 있는 나라에 무슨 애착과 희망을 가지고 일하겠습니까? 사람을 일하는 기계정도로 여기고 귀하게 여기지 않는 나라에서요. 출산율도 세계최악인데 두뇌유출도 세계최악으로 만들어보져.
23/03/10 00:13
솔직히 그게 미래같아요….밖으로 나갔을때 외노자로서 혹은 이민자로서 겪을 설움과 안에서 받을 고통과 희망적이지 않은 미래
둘 중 저울질해보고 전자가 그래도 덜하다 싶으면 나갈것같아요
23/03/10 04:10
언어의 장벽때문에라도 그렇게 많이는 못나갈 겁니다.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이미 나가고 있구요. 이렇게 보면 영어권 국가가 아닌게 다행?인가 싶기도하고..아, 개인 입장에서는 불행이군요.
23/03/09 21:25
이것이야말로 OECD 저출산 전세계 1위에 빛나는 한국위상에 맞춰진 저출산 대책이죠. 저출산을 유지하기위한. 더욱 더 강고하게하기위한.
23/03/09 21:52
https://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13882
[2022년 상반기 장시간 근로감독 결과] 2022-08-28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현장에서 근로시간 운영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특별연장근로 운영 현황을 분석·발표 근로감독 결과 [감독 대상 498개소 중 48개소(9.6%)에서 연장근로 한도위반(주 52시간 초과)]이 확인됐고, 위반 사업장의 주 52시간 [초과근로시간은 평균 주 6.4시간]으로 나타났다. 이정한 노동정책실장 “사업장 전체적으로는 주 52시간제를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2명의 근로자가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을 초과하여 법을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현행 근로시간 규제방식이 합리적인지 생각해볼 시점” 특별연장근로란? 근로기준법 제53조제4항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1주 12시간의연장근로를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거쳐 추가적인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예외제도 4개월간 돌봄/취약 업소 몇개만 골라서 한 조사긴 하지만 10% 정도의 사업장에서 주52시간 초과를 적발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네요. 분명 여러사정에 의해 주52시간을 넘어가게 일을 시키다 불법이 되버리는 사례가 아직도 많이 있는게 사실이니 여야가 합의를 잘해서 특별연장근로에 대한 조건을 완화한다던가 하는 방법도 충분히 있을텐데 지금 정부나 여당이나 그러긴 죽어도 싫겠죠. 그나저나 바쁜일이 많아서 1주일 80시간 일시키고 그다음 1주일은 아주 푹~ 쉴수있게 해줄 회사가 우리나라에 과연 얼마나 될까요?
23/03/09 22:09
야구, lck 때문에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다 좌파들 선동이라고, 문재인이 망쳐놓은 나라 이제야 정상화되는거라고 찬양하던데...
뭐 뿌린데로 거두겠죠. 나같은 사람이야 노동시간과 관련된 직업군이 아니라 상관없지만... 젊은 세대들에게 참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한번이렇게 되면 다시 되돌아가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쩝.
23/03/09 22:16
저 근데, 80.5시간이란게 어떻게 나오게 되는건가요? 기사 내용보면 [1주일에 최대 80.5시간(주 7일 근무 기준·6일 기준 69시간)] 이라는데, 1주일 6일 근무건 7일 근무건 69시간이 최대인거 아닌가요...?
23/03/09 22:43
개정법하에서 일단위 최대 근무 가능 시간이 11.5시간입니다. 6일 기준 69시간, 7일 기준 80.5시간이 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23/03/09 22:44
1일 11.5시간씩 6일 근무하면 69시간이고 7일 근무하면 80.5 시간 이니까요. 퇴근과 출근 까지 11시간의 연속 휴게시간을 보장해야 해서 11.5시간을 맥스로 잡는다는거 같아요. 전일 근로가 24시간을 넘어가게 되면 11시간의 연속 휴식을 보장할 수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23/03/09 22:28
1주일에 5일만 출근한다고 하면 하루 16시간 근무네요. 24시간 중에 취침/출퇴근/식사 빼고 모두 근무라는 뜻이네요... 이거 만든 놈은 계산이나 해보고 만든걸까요...
23/03/10 00:05
후자는 그래도 의도는 좋았다라고 생각할 여지는 있죠. 게다가 지금 떨어지는 부동산 가격 받치려고 규제 풀어나가는 거 보면 방향이 그렇게 틀렸다고 하기도 힘들구요. 하지만 전자는 그냥 대놓고 노동자들 갈아버리겠다고 하고 있죠
23/03/10 00:12
결국 사람들에게 와닿는 결과가 중요한 거니 의도가 좋았다는 건 (사실인지도 모르겠지만) 별 의미 없다고 보고요.
부동산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리는건 막아야 하니 규제 푸는 거랑 문재인 때 방향이랑 무슨 관계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전자가 노동자들 갈아버리겠다고 하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23/03/10 00:26
같은 행위를 해도 의도가 있음과 없음은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과실치사와 살인의 형량이 굉장히 다른 것처럼요.
그런 걸 이해 못 하시겠다면 뭐 알겠습니다.
23/03/10 01:16
집값은 그 당시 유동성이 풀리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죠 전세계적인 추세기도 했고..
근데 반대로 노동시간은 줄이는게 맞는거죠. 전세계적 추세도 줄이고 있구요.
23/03/10 11:46
안타깝네요. 본인에게 달린 댓글도 아닌데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답글 다는 거 보니 얼마나 정치에 매몰되신지 알 수 있습니다. 생활이 좀 팍팍하신 분들이 보통 그러던데 힘내세요!
23/03/10 01:59
문재인이 후보시절때부터 집값 올리겠다고 대놓고 공약으로 내놨었나요?
집값을 잡으려고 애를 썼지만 못잡은건데, 무능한걸 욕할순 있지만, 그걸 알고 뽑은건 아니죠. 윤석열은 후보시절때부터 공공연하게 120시간을 외치던 사람이고요.
23/03/10 07:36
그게 왜 핵심인지를 모르겠네요..
전자랑 후자 중 누가 더 바보같은지를 논하는 게 아닌데요. 계속 지지를 유지할 비율이 궁금한거지. 전 둘다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23/03/10 07:51
알고 뽑은 사람이 후회를 덜 하지 않을까라는 말입니다만?
알고 뽑고서 어떤 후회를 하는지 싶어요. 공공연하게 노동시간 늘리고 120시간 한다고 말한 후보 뽑고는 이럴줄 몰랐다도 웃기는데요?
23/03/10 07:55
[불리한건 관계없게 한다, 타인이 보기에 참 그렇다]
이렇게 말씀하셔놓고 이제와서 알고 뽑은 사람이 후회를 덜 하지 않을까라는 말이라고요? 전 잘 이해가 안되어서, 그거랑 위에 님이 하신 말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 먼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23/03/10 08:03
아 양비론자이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알고 뽑으신 분들이 후회하시면 안된단 생각도 있어서요. 양비론이 들어갈 상황이 아닌데 거기서 핵심을 빼고 비교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봐서요.
23/03/10 08:07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튼 님 입장은 알고 뽑은 사람들이 덜 후회할테니 지지를 유지하는 비율이 더 많을 것이다. 군요. 직접 맞으면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일리는 있는 거 같습니다.
23/03/10 08:10
아뇨 알고 뽑은 사람은 이제와 징징대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유지 비율은 좀 다른게 상대적으로 비호감 비율이 높은 후보였는데다가 더욱이 지지기반 중 하나를 지탱하던 당대표를 찍어낸 부분도 있는데다가 1년간 미친듯 사고를 쳐서 얼마나 남았는지 감이 안 잡히죠.
23/03/10 11:43
투자할 때도 본인이 잃을거라고 생각안하고 투자하겠지만 90%가 잃는 것처럼 (하지만 대다수는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투자해서 계속 잃죠),
잘못 판단했다는 거 깨닫고 마음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 상위의 사람이라고 봅니다.
23/03/10 13:59
저는 윤석열을 찍지 않긴 했습니다만, 만약 윤석열을 지지한 사람이라면,
만약 윤석열이 후보시절부터 노동권을 높혀주겠다고 공약을 했고, 정책도 그쪽으로 진행했는데, 시장상황 등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노동권이 하락한 상황이 왔다면, 그래도 윤석열 지지할겁니다. 대통령이 신도 아니고 못하는게 있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하려는 의지가 중요한거지.
23/03/11 01:15
문재인은 부동산 올리는 정책을 시행한거죠.
문재인 -50 시장 150 해서 부동산이 100만큼 상승한 게 아니라, 문재인 50 시장 50 해서 부동산이 100만큼 상승한 겁니다.
23/03/11 03:08
네네.. 뭐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문재인이 후보때에 "난 부동산 폭등시킬거다"라고 공약했나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무주택자들이 문재인이 그렇게 할거란걸 어떻게 알고 찍어주죠?
윤석열은 후보때 이미 120시간 운운 하면서 공공연하게 얘기했고요.
23/03/11 12:00
대부분의 경우 알고 찍은 건 아닐테고, 찍고 나니 안좋은 부동산 정책을 펴서 부동산 가격이 무주택자에게 안좋게 많이 오른거죠.
제 원 댓글은 겪고 나니 지지를 철회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가 궁금한 거였고요.
23/03/09 22:36
윤석열은 후보 시절부터 꾸준히 본인의 수준과 노동관을 드러내 왔습니다. 삼프로 티비 출연, 아프리카 손발 노동, 주 120시간, 미래에는 앱으로 구직활동 등의 발언들을 보면 그냥 검사 외길인생 수사만 하며 살아왔을 뿐 자신의 전문 분야 외적인 부분은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국가나 사회 시스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오기는커녕 평소 시사나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조차도 아니었다는게 뻔히 보였죠. 그래서 누군가는 심각하게 우려했지만 누군가는 뽑아서 대통령이 됐습니다.
대놓고 친기업 노선을 표방하던 MB나 청년들에게 중동 가라던 박근혜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반노동 반서민 정책을 펴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강력하게 추진하는 고도의 친기업 반노동 정책들은 윤석열의 신념이라기 보다 별 생각 없이 대기업들의 민원과 숙원 사업들을 전부 처리해주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사실상 기업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이 전문가 탈을 쓰고 이번 정부의 요직에 포진해 각종 정책들을 건의하면 대통령은 그 정책들의 의도와 효과를 판단할 능력이 없으니 그냥 믿고 추진하는거죠. 윤석열 개인은 자신이 하는 일들이 진정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믿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유연한 근무로 기업들에게도 좋고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쉴 수 있어서 노동자들에게도 더 좋다 수준에 생각이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죠. 앞으로 노동시간은 늘고 여가시간은 줄 것입니다. 하지만 포괄임금제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오늘 한동훈 장관이 출입국, 이민정책 논의를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민정책을 통해 값싼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들어오기 시작하면 최저 임금은 상승은 둔화되고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은 줄어들 겁니다. 각종 공공요금과 세금은 급격하게 오르는데 노동자들의 임금과 여가 시간은 오히려 줄면 삶의 질은 당연히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국민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들과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니 서민층의 삶이 나아질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없는 삶으로 인해 사회의 역동성과 출산율이 저하되어 향후 미래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를 강력하게 반대할 노조는 불법노조, 귀족노조, 폭력노조, 종북 등의 딱지를 붙여 탄압하고 야당의 당대표와 주요인사들은 표적 수사로 압박하죠. 또한 전당대회 룰을 바꾸고 당선 가능성이 있는 인사들의 사퇴를 종용하는 방식으로 꼭두각시 당대표를 세워 여당의 완전한 장악도 끝냈습니다. 서민들을 지옥행 급행열차에 태우는 온갖 정책들이 추진돼도 반대할 세력이 없습니다. 각각의 사건들이 전부 별개처럼 보여도 사실은 이렇게 큰 그림 하에서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이런 기본적인 구조를 파악하지도 못 한 채 노조, 야당 등 내가 싫어하는 세력을 때리기만 하면 속 시원하다며 별 생각 없이 잘 한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널렸습니다. 그런 단순하고 근시안적인 행동들이 정작 자신의 목을 조르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걸 깨닫지도 못한 채 말이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개인들은 파편화 되어 약자들의 무기인 연대라는 가치는 사라진지 오래됐고 이미 세상은 '알빠노' 나만 아니면 되는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꼭 직접 당해봐야 아는 사람들, 당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모르면 맞아야지' 가 국룰이죠.
23/03/09 22:47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더니. 하이에크 책 한 권 읽고 극우 유튜브 매일 보면 윤석열처럼 바보 같은 짓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신념형 우파 같은데 뭘 알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잘 안다고 착각하는 무식한 상태라고 봐야죠. 뭐 제대로 아는 게 없어요. 지금도 엄청나게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윤석열 정권 거치면서 바닥 아래 지하실 아래 더 아래 지하실로 갈 거 같습니다. 나라 앞날이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23/03/10 00:13
윤석열은 후보때부터 스탠스 하나는 참 일관된 사람이죠
난 무식하고, 윽박지르기 전문가고, 친 시장, 반 노동자고, 적에게 보복한다고 대놓고 외쳤는데 그걸 좋다고 뽑아놓고 이럴줄 몰랐다고 하는 사람들은 양심 좀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윤을 매우 싫어하는데 나쁜 쪽으로 한결같은 면은 인정합니다
23/03/09 22:46
그래도 64-69 중 선택 할 수 있게 한다 정도 얘기가 나왔을 때는 총 근무시간은 동일하다 같은 옹호의견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23/03/09 23:34
보수까지 돌아서게 만들려면
이재명 버리는게 민주당에 이득일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대통령 되면 실제로 이재명이 일을 잘할거라는거에 한 표를 걸고 싶지만, 그거랑 별개로 개인 구설수 리스크가 좀 큰 편이라, 그냥 버리는게 낮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보수라서 실드를 치자는게 아님.
23/03/09 23:57
내년 총선까지도 이재명이 자리유지하고 있으면 오히려 검찰이 욕먹을꺼 같은데요? 대장동이슈 내년이면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검찰에선 뭐라고 성과 안내면 나가리죠. 요새 가뜩이나 불황이라 힘든데 언제까지 대장동이냐로 얘기나오던데 가뜩이나 반대 사이드도 김기현이 되는 바람에 민주당에서도 땅으로 역공요소도 있으니 약빨도 떨어지죠
23/03/09 23:56
사실 틀린 말은 아니죠. 펨코만 해도 오늘 이재명 관련인 사망으로 음모론을 얼마나 쏟아내는지 볼만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버릴 일은 없을겁니다. 승기가 본인들에게 온다면 5년간 당했던걸 배로 갚아주고 싶어할테니까요. 민주당이 망해가야 선장을 바꾸겠죠 여담) 이젠 검찰의 온갖 감시를 받는데도 사람을 자살시켰다군요. 이래서야 데스노트 보유자 아니면 설명이 안 됩니다. 크크
23/03/10 00:42
정말 미스터리긴 합니다 자살을 강요했다면 어떻게 사람을 자살시켰을까 하는거요.
이재명교라도 있는게 아니면 힘들죠. 아니면 데스노트 보유자거나 하는게 아니면 말이죠.
23/03/09 23:24
이제 국힘 지지하면서 저출산 걱정된다 소리를 한다? 걍 닥치라고 말해주겠습니다. 페미 밀어주면서 저출산 대책 논의한다와 동급, 아니 그 이상으로 앞뒤가 안 맞는 개짓거리를 하는게 국힘 애들인데 그거 지지하면서 애가 없어서 큰일이다? 엌크크크크;; 애초에 애 낳고 키울 시간이 있어야 낳든 말든 할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23/03/09 23:25
우리나라 법에서 주 7일은 안되고 법으로 하루는 무조건 쉬어야 하기 때문에
주 6일 기준 69시간이 맞다고 mbc 뉴스에서 이야기 하는걸 봤는데, 저분이 알고 하는말인지, mbc 뉴스가 틀린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동안 솔직히 별거 아닌거 같다고 하긴 했는데... 또 3개월 이내 탄력근로제 도입 때 근로일과 근로시간을 사전 확정한 뒤에도 업무량 급증 등 불가피한 사유 발생 때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볼 방침이다 이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네요
23/03/09 23:49
근로기준법 55조상 6일 일하면 하루는 쉬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들 주 6일 69시간을 예상했던거죠.
근데 고용노동부 장관 발언을 주제로 한 기사에서 주 7일을 이야기하니, 양자간 합의로 이게 예외가 가능한건지 아닌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개편안에서 설마 저거까지 건드리진 않을거라고 보고, 잘못 알고 말한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글쎄요... 기사상에서 저게 기자의 의견인지 장관의 의견인지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확인이 필요하긴 합니다.
23/03/10 00:04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는 20대가 불쌍하긴 하지만
페미가 싫어서 다른 쪽을 뽑은건... 책임을 져야죠 뭐... 이때다 싶어서 조롱하는 어른도 문제지만 끝까지 정신승리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다행히 여기에 후자는 아직 없는듯 하네요.
23/03/10 00:18
뭔가…좀…
제가 뭐 남한테 욕을 한것도 아닌데 싸잡혀서 비꼼당하고 욕을 먹으니까 당황스럽네요…. 그냥 정치글이 원래 그런걸까요…. 펨코에서 586을 싸잡아서 욕하는걸 보는것같아요..
23/03/10 00:21
나이 들어도 사람 다 똑같아요 크크
정치에 매몰된 거 같은 사람 보면 현실이 팍팍하니까 그러는구나 불쌍한 사람이다.. 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23/03/10 07:43
아 님 저격해서 단 댓글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저분도 님한테 뭐라 하는 건 아닌 거 같고요. 왜 님한테 말하는 것처럼 보였는지가 궁금하네요
23/03/10 05:50
오해하실까봐 댓글을 답니다.
민주당=페미. 그러니 저걸 막기 위한 반대 선택을 하겠어. 이 하나을 위해 반대 당에게 표를 주었다면 그에 따른 부차적인 결과물은 감당해야한다 라고 말하는겁니다. 또 하나 첨언하자면 저는 페미도 반대하고 현 대통령의 노동 정책도 동일한 수준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 결국 아무에게도 표를 주지 않았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거대 양당에 대한 저항이랄까요. 제가 여기서 보아온 저지님은 온건파이시기에 굳이 댓글을 답니다. 혹 제가 제 뜻을 잘 전달하지 못해 기분이 상하신 것이었다면 죄송합니다.
23/03/10 07:53
동의합니다.
윤석열은 투명했어요. 근데 그거 다 무시하고는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선택을 했다면 이제와 징징대는 건 할 짓이 아니긴 하죠.
23/03/10 11:03
글쎄요. 징징대는데 뭐가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어디든 표를 행사했다면 정치인 욕할 자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도 하지 않았으면서 징징대는 건 할 짓이 아니긴 하죠.
23/03/10 11:07
이미 후보 기간에 어떤 정책을 할지 공개를 했고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어 찍은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이럴줄 몰랐다 라는건 뭐 징징댈 수는 있는데 보기 그렇죠. 성인이고 투표에 대한 책임도 져야하고 무엇보다 후보시절엔 안 그러다 이제와 말 바꾸는것도 아니니까요.
23/03/10 11:15
20대들이 윤석열에게 투표했다고 '나는 지금부터 윤석열과 한 몸이 된다. 윤석열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한다.' 이러는 것도 아닐텐데요 뭐... 맘에 드는 정책은 환영하고 아니면 욕하고 그냥 일반적인 현상이죠. 정책이 다 맘에 들어서 뽑은 것도 아닐테고 우에엥 민주에몽~ 이러는 것도 저는 충분히 이해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3/10 06:07
그 말씀 맞습니다.
저도 도저히 못 뽑겠더라구요. 하지만 페미가 싫어서. 이것이 선택의 우선이자 유일한 이유였다면 지금 나오는 이러한 내용들에 있어서 몰랐다, 당연히 하지 않을 줄 알았다, 너희가 잘 했어야 했던거 아니냐, 민주에몽 도와줘 같은 이야기는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의견입니다.
23/03/10 00:18
https://youtu.be/IEm5kVvPEwA
[돌발영상] 시간을 달리는 장관 (노동 운동가 출신 이정식 장관…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입장?) / YTN - 2022. 8. 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과거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 장관이 노동 운동가로 활동하던 시절, 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은 남발되어선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요. 해당 발언을 기억하지 못한 이정식 장관.] 지금은 '대우조선해양 노사 문제에 개입하지 않겠다'라며, 변화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간 장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런 분이긴 하죠.
23/03/10 02:40
보통 음식점 보면 아침밥 팔거나 새벽까지 하는 술집 제외하면, 보통 영업시간이 10시~10시가 젤 많거든요
주5일40시간이면 하루 8시간인데 12시간 영업 커버가 안됩니다. 그래서 두탐 쓰자니, 겹치는 구간이 많이 생기구요 보통 그래서 12시간 상주, 브레이킹타임 3-5시 이정도 걸고 일 10시간 일시키는게 보통이에요 제 생각엔 6시간x5일 주30시간제 하든지(6시간 타임 두 탐 쓰는거) 기업 주6일제 복귀 하는 대신 근로자는 주 3일제를 합시다. 근로자 2명을 3일씩 쓰는거죠. (아 근데 나랑 같은 일 하는 직원이 일 개안하고 나한테 다 떠넘기고 가면 빡치겠네욬) 돈이 너무 작다 싶으면 하루 12시간씩 주36시간제 하고요. 별 차이 없을듯(11시간 33시간제 뭐 그건 알아서) 기업은 회사를 기본적으로 더 오래 많이 돌릴 수 있어 좋고 노동자는 근로시간 단축해서 좋고 나는 자발적으로 내 몸 갈아서 주6일 하고 싶다!! 그럼 3일잡을 두 개 구합시다.
23/03/10 02:41
별로 동의하지 않네요. 양당이 말하는 체제는 정말 노동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알빠노?' 같습니다. 오마이 뉴스에서 "밑바닥은 윤석열·문재인 상관 없어...노동운동 틀에 갇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4681 리느 기사를 냈습니다. 두 정당들이 정말 노동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의미 없는 그것을 주장해 간다고 보여지네요. 특히 민주당은 현대자동차 같은 상급 노동 인력들이 소속된 곳을 대변란다고 느껴집니다. 오히려 기사와 같이 최하층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방법 들을 법안으로 제시한다면 정당에 상관없이 지지를 받을거라 상각합니다.
23/03/10 08:19
앞으로 저출산 관련해서 국민의 힘 계열이 무슨 비판을 하거나, 국민의 힘 계열에서 저출산을 막기 위해 힘쓴다는 소리가 나오면
X소리 하지 말고 입 닥치라고 해주겠습니다.
23/03/10 12:37
https://pgr21.co.kr/freedom/98105
일본 관련 글에선 댓글로 윤석열 그놈 옹호하던 2분이 69시간 글에선 입 꾹 다무는거 웃기네요 크크크.
23/03/10 16:53
이래서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졌지만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을 전혀 받지않는다고 여기서 말 한적 있죠 제가 지지하는 당은 민주당이지만 실제 제 생활엔 국힘이 정권을 잡는게 유리할거란건 너무나 뻔한 예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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