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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15:05
저도 아이폰 배터리 효율이 84% 라서 이참에 교체 진행 했습니다.
올해는 맥북 바꾸고 했더니 1-2년은 더 써야 할꺼 같아요. 말씀하신데로 예약 겨우 잡아서 갔더니 현장예약 하시는 분들이랑 섞여서 인파가 엄청나더라구요. 저야 다행히 당일 교체 되긴 했는데, 실제로 3시 이후에 현장 예약한 사람들은 익일날 다시 오라더군요. 아이패드도 손 봐야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23/02/12 20:39
네 줄어드는 속도가 장난 아니고요
뭣보다 겨울에 밖에서 주머니에서 잠깐 꺼내서 찬바람쐬면 꺼져버립니다. 제가 78%까지 쓰다가 교체했는데 그랬네요.
23/02/12 18:33
애플은 배터리 효율이 80%미만이 아니면 본인이 원해도 무상은 물론이거니와 유상교체가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23/02/12 19:17
배터리 교체로 처리하는
맥북, 아이폰은 유상교체 가능합니다 리퍼로 교체하는 아이패드, 애플워치는 안됩니다 후자쪽을 애플 전체로 아신듯..
23/02/12 20:28
직원들이 정시업무를 하는거라고 봐야
보통의 한국기업처럼 고객이 몰리면 직원을 갈아대는데 익숙해져서 낯설지만 이게 맞는 방향이죠 단지 밀려있다는걸 팝업 하나만 띄워서 미리 알리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23/02/12 15:39
저는 몰릴거같아서 1월초에 했는데 한시간반쯤 걸렸던거같네요. 요즘 많이 몰리긴 했나본데, 그렇게 오래걸릴일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3/02/12 15:52
얼마전 폴드 3 와이파이가 안잡혀서 수리 받으러 갔는데
낙하충격에 힌지랑 모듈이 고장났다고 하더군요 수리비 꽤 나올거로 예상했는데 살짝 금이가있던 전면액정 무료교체 배터리 무료교체 프레임 무료교체 액정보호필름 무료부착 삼케플 가입했다지만 돈 한푼 안주고 리퍼에 가까운 수리를 받으니 그냥 삼성에 계속 충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3/02/12 17:24
배터리 교환이 배?등?을 따고 고정 부위를 들어내고 등등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예요. 가격 인상이 예고되었으니 사람들 몰리는건 예상할수있는 일이었는데, 엔지니어가 좀 과한 불평을 들은거같네요. 예상치못한 불편함은 이해가 가지만 서비스 응대하시는분 입장도 배려해주시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23/02/12 21:39
A/S를 받는 입장에서 현재 판매중인 제품중에 가장 비싼 제품인데 당연히 그정도 서비스를 요구할수 있지 않나요? 뭐 저런 서비스를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만 사는 제품이라서 저랑은 감성이 안맞을수도 있죠
23/02/13 18:14
비싸고 뭐고 아무 관계없이 일 할수있는 시간과 요구하는 시간은 안맞을 수 있는거죠.
비싼물건이면 10시간 걸리는게 1시간 걸리는건 아니잖아요. 화물차 미션 1시간이면 바꾸는데 룰루님 오시기전에 10대가 대기중이면 비싼 정비소라고 빨라지는게 아니니까요
23/02/12 20:54
저는 안산 위니아에이드로 평일 방문해서 당일에 2시간 후에 수령했습니다.
아이폰 프로 12 pro를 쓰는데, 시스템 점검하니까 디스플레이에 이슈가 있다고 하드라구요. 아이폰 12부터는 기계가 디스플레이를 열어주는데, 80%의 확률로 이슈가 있을때 열면 디스플레이가 깨진다고 겁을 주더군요.... 근데 파손되면 액정교체만 50만원이고, 애플에서는 아직까지 이슈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 교체중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건에 대해서 어떠한 대책도 마련해놓지 않아서 고객님이 선택하시라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본인 핸드폰 박살난 것도 보여줌. 근데 야수의 심장으로 20%의 확률을 믿고 강화버튼을 눌러서 성공했습니다.... 다음 핸드폰은 그냥 갤럭시로 갈아탈까 생각 중이네요.... 서비스가 넘 이상해요.
23/02/13 02:52
단기간에 교체수요가 몰려서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날짜가 지날 수 있다 ?? 네 그럴 수 있죠
그럼 미리 말을 해줘야 하는게 서비스죠 크크크 괜히 헛걸음 하신거잖아요. 그것만 해줬어도 글쓴이 분이 저런 경험을 할 일이 없었을 것 같은데요 예약안하고 그냥 내방했다면 모르겠지만요
23/02/13 10:36
아이폰X 5년쓰면서 서비스센터 딱 1번 갔습니다. 그것도 유상 배터리 교체할 때요.
사용기간에 고장 자체가 없어서 서비스센터 갈일이 별로 없죠.
23/02/13 11:18
방금 강남역 TUVA에 다녀왔습니다.
대기 시간이 좀 있었고, 여기는 88000원 비용이 발생하지만 2시간 정도 걸리면 당일 교체는 가능하네요. 홈페이지 예약은 2주 내로 꽉 찼지만, 현장 접수도 가능하긴 합니다.
23/02/13 16:21
회사 동료도 명동 갔다가 배터리 재고 없다 그래서 그냥 집에 갔다네요
예약을 하고 갔는데 배터리 재고가 없다고 하는건 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제가 당한게 아닌데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가자마자 알려준것도 아니고 일찍 온거 예약 시간까지 대기하고 진단 돌리고 정비사가 한번 더 진단 체크하는데 그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진단 다 끝나니까 한다는 말이... 크크 저도 서브로 쓰는 아이폰 배터리 바꾸려고 하는데 예약하고 갔는데 재고 없다고 할까봐 무섭네요 하루 기다리는거 정도는 서브폰이라 저에게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대부분은 폰 하나만 쓰는데 하루 못쓴다고 하는건 참... 서비스 별로인건 알지만 생각 이상으로 별로네요
23/02/13 17:54
아이폰 쓰다가 넘어간 이유인데... 홈버튼 있던 시절에 혼버튼만 빠져서 (기능은 작동, 단지 플라스틱 버튼만 빠짐) 수리하려하니 20만원 나오고 1주일 가량 걸린다길래 그 후로 아이폰과 홈버튼이 있는 IT기기와는 이별을 했습니다
23/02/14 06:39
요즘 삼성 섭센도 예전같진 않은데 그래도 이쪽에 비하면 선녀라고 느낍니다
얘네들 버는 돈에 비하면 이번 배터리 교체 건도 그렇고 AS쪽 체계는 어디 동네 구멍가게 수준 이번에 AIG-애케플 이슈 있을 떄도 나왔던 말이지만 애초에 얘네들 서비스가 너무 개판이라 애케플을 적극적(물리)으로 쓰게 만든 원죄가 있을 정도니
23/02/14 07:26
사람이 몰려서 다음날 받아야한다를 사전 공지 했어야죠.
상식적으로 핸드폰 없으면 생활에 지장이 가는 요즘 시대테 내 시간 내서 애플 스토어로 일부러 왔는데 다음날 찾아가야한다는게 이해하기 어려운게 당연한겁니다. 아니면 애초에 그날 온 사람들에게 그날 교체해서 돌려줄 정도로만 배터리 교체 신청을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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