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03 22:33
오늘 채널a에서는 친윤쪽이 vpn키고 안철수 뒷배에 종북좌파 세럭이 있다고 주장하던데 그러면 대선때 그 안철수랑 단일화 하자고 벅벅 우겼던 윤핵관 몇몇분들 책임지고 내려가시길 빕니다.
23/02/03 22:35
진박, 문심 이런 거 진짜 작작해야지 추하다 생각했는데 이놈의 정치질은 변하질 않네요. 누가 잡아도 똑같아요. 정치라는 게 어쩔 수 없나 싶네요. 에휴
23/02/03 23:54
분명 친문패권주의 였던가? 그게 싫어서 윤석열 찍은사람도 상당히 많을텐데 대체 왜 이런식으로 집권 정당성까지 맛이 가게 하면서 당을 장악해야 할까 싶습니다 흐흐
23/02/04 00:06
당을 장악하지 못하면 탄핵맛을 볼 가능성도 있으니 애초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의석이 민주당이 많아도 국힘 내의 배신자가 있지 않으면 탄핵같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법안이 처리될 이유가 없으니까요.
당심 100%로 당대표 경선 룰을 바꾼것도 같은 맥락이라면 이해가 가죠. 친윤패권주의라는 말은 안 나오는걸 봐도 친문패권주의가 어떤 의도로 퍼졌는지 대충 알만 하잖아요.
23/02/04 11:02
친윤 패권주의야 그래도 욕이라도 먹지 문재인 초기만해도 나오던 경제 전문가나 뉴스지 들은 다들 순한 양이 되서 그런지 조용하죠 흐흐. 지금 무역적자가 훨씬 위험한데도요
23/02/04 11:06
경제를 신경썼다면 주요 요직에 검사들만 앉히진 않았겠지요. 다른 전문가의 의견은 들을 생각 없이 법적으로 전지전능한 검사가 모든걸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게끔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니..
괜히 검찰공화국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23/02/04 15:10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는 7일 이복현(50·사법연수원 32기·사진)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검사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했
다........
23/02/04 10:51
한쪽만 말하면 반대편 지지자라고 꼬리표 붙이는 게 트렌드 아닙니까? 그러니까 둘 다 언급한 거죠. 근데 둘 다 언급해도 꼬리표 붙일 줄은 몰랐네요.
23/02/04 21:34
무슨 물타기란 말이죠? 그러니까 문재인 박근혜 똑같이 말한 건 문재인을 비난하기 위해 물을 탄거다 뭐 그런건가요? 아니 그럼 정치글에서 뭐 어떻게 말하라구요? 국민의 힘 계열이나 더민주 계열이나 똑같은 줄세우기 한 거 매한가지인데 신성불가침인 문재인과 민주당은 빼놓고 국힘만 비난해야 마땅하다 뭐 이런 건가요? 어처구니 없네요.
23/02/05 07:33
왠지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 흐흐 결과적으로 분명 좋지 않은 쪽으로 간 거 자체를 부정 할 수는 없다 봐서 이런 피드백 자체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보는 편이긴 합니다. 문통이 제일 낫다고는 보지만, 그게 성역화까지 가면 좀 민망하겠죠
아마 지지층들은 하도 친윤부대들에게 기승전 문재인 탓을 당한 트라우마나,같은 층 위로 볼 사안이 아니라 생각들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위로 드립니다.
23/02/03 22:36
역대급으로 티나게 당무개입하니까, 이게 진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황당해지는 요즘입니다. 이재명리스크 덕분에 민주당 지지율 지지부진한걸로 아주 큰착각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이미 정치지형이 투표연령 구성면이나 모든것을 고려해봐도 민주당에 기울어져 있는데. 청와대를 비롯해서 이른바 윤핵관분들은 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대통령은 임기끝나면 내 알빠 아니고, 윤핵관들은 어차피 수도권에서 박살나도 나는 국회의원 유지하니까 알빠아니다. 뭐 이런건지.
23/02/04 13:26
이재명 리스크로 민주당 지지율이 지지부진이요? 역대로 따져봐도 보수쪽 집권1년차에 민주당 지지율이 이렇게 높았던적이 없습니다 . 딱 한번 이명박정권 광우병사태 때 잠시만 빼고요
23/02/03 22: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4421?sid=100
[‘윤심’ 넘어 ‘밥심’? 김기현 “尹,안철수와 식사 한번 안해”] 2023.02.03. 김기현 의원 : [“윤석열 대통령이 안철수 의원과는 단독으로 만나본 적이 없다. 식사한 적도 없고 차도 마셔본 적 없다”] 박수영 의원(친윤계) : “(대통령께서) 그 많은 의원들하고 식사를 하셨는데 [아직까지 안 의원하고 한 번도 식사 또는 차를 한 적이 없다”] 밥 같이 먹으면 내편! 안먹으면...?
23/02/03 22:44
어째 자기가 집어넣은 박근혜보다도 못하네요.
민주당 안 좋아하지만 대충 윤심 빨갱이몰이로 모자란 김기현 당대표 만들고 총선 화끈하게 쳐발리면 좋겠습니다.
23/02/03 22:49
안철수와 단일화 때 나만 믿으라고 했었죠. 양심이 있으면 설마 안철수도 찍어낼까 싶었는데 와.... 여윽시 윤석열 대통령이시다.
공천에서 일말의 타협도 없이 대구경북에 싹 다 자기 사람 박아넣으려나 봅니다.
23/02/03 22:57
안철수 그냥 가만히 당하고 있으면
당대표 될거 같은데 괜히 이준석, 유승민 품겠다. 전장연과 대화, 민노총과 대화 등등 얘기하면서 대통령실이 빡친 느낌.
23/02/03 22:57
노무현 열린우리당 당무개입한다고 탄핵까지 떠들어대던 게 저쪽이고 문재인보고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짖어대던 것도 저쪽의 당이지요.
진짜 혼모노가 나타났는데 다들 입다물고있네요. 크크
23/02/03 22:57
대통령이 당무에 대놓고 개입을 해도 수사할 간댕이 부은 검사가 있겠나요..
위선은 문제고, 대놓고 하면 문제가 아니라는 사고방식도 참..
23/02/03 22:58
개인적으로는 천하람이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어요. 천하람이 유의미한 득표를 올린다면 이준석도 어느정도 복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테니까요. 국힘당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윤핵관같은 수준의 분들 보다는 그래도 이준석 계열의 개혁보수 인사들이 당권을 잡는게 우리 정치문화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3/02/04 12:05
일단 나와서 이준석계가 아직 쓸모가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면 공천은 받을 수 있을거라고 봐요.
이준석이 날라가기 전에 열심히 당원들을 모집했는데 이제 중간 정산을 받아 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23/02/03 23:10
자기들이 주군처럼 모시던 자도, 형제처럼 지내던 자도 수 틀리면 하루 아침에 등에 칼 꼽는게 정치판인데 말년에 어떤 험한 꼴을 당할라고 적들을 저리 만드는건지 크크
23/02/04 00:07
다르죠. 그저 열린우리당좀 뽑아달라는것과 선거제도가 문제있다는것 정도였는데 말이죠.
당무개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 헌법에 없는 사항에대해 국민투표 하자는 내용까지 있었고요. 나머지 사유는 헌재에서 기각한 사유이고 이 세가지도 정도가 탄핵하기에는 가벼워서 탄핵 안된거고요.
23/02/04 06:18
생각나서 첨언하자면 노통이 (관건이 되는 시점이 좀 나중이지만) 열린우리당 당무개입을 저렇게 했으면 뭐가 달라도 달랐겠지요. 막말로 옛주인의 원수가 굴러들어오더니 잘한 것도 없이 아주 간신히 이겼는데도 일단 대통령이라는 것만으로 저리할 수 있는데. 쓰고보니 당이 크냐 작냐 차이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23/02/03 23:25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pfbid02Zu6xnWpEprZHRVpntax9BE82QEpBGDS7CWRK77jAS52rDpSTQTz9nBxGCkp5pkigl
[이준석 페이스북] 2023.02.03. 이분은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도 한번도 이분을 종북이라고 공격할 생각은 안했습니다. 이분 종북 아닙니다.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하는건데 문제를 제대로 짚읍시다. 2023.02.01 주변에 간재비와 하고재비 영업하는 사람 있으면 조기에 정리해야 된다.
23/02/06 00:01
전 이준석이 당 대표하고 잘 나갈 때도 저런 sns서 말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가 지지자 분들이랑 논쟁도 하고 그랬는데, 아직도 변함이 없군요. 이미 꽤 망하긴 했지만 이준석이 다시 재기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 중 하나가 저런 화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좀 과해요.
23/02/03 23:25
윤석열 입장에서는 안철수가 입안의 가시가 되어버렸군요. 측근이 말했다고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히고 본인이 직접 말하는 건 더 말이 안되고..
김건희 특사라도 보내야되나
23/02/03 23:37
그러니까 윤석열 본인 입으로 절대 말하지 않는 거고,
안철수도 그걸 아니까 "제가 윤심 아니라는 거, 대통령 본인이 말한 거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뻗대는 거죠.
23/02/04 00:04
안철수 종북몰이에서 윤핵관(윤석열 포함)의 미래가 훤히 보입니다. 대통령과 여당복 많은 민주당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못받아 먹는 민주당인거 보면 미래가 어찌될지..
23/02/04 00:13
민주당이 아무것도 안하면 아니 지금 민주당 하는것도 좀 그렇긴한데 어지간해서는 받아먹을겁니다.
이재명 실드 쳐줘도 그것보다 더한똥볼을 차는중이라 어찌되었든 받아먹긴 할거에요.
23/02/04 15:07
이 글의 댓글에 양비론이 나오는 걸 PGR이잖아요라는 댓글로 납득이 되시면
멀리 갈 필요 없이 3줄 아래 조국 1심 선고 글에 양비론과 물타기 댓글들은 어떻게 납득하시려나요? 그 역시 PGR이잖아요로 납득하시렵니까? 양비론이나 물타기 댓글을 어느 한 쪽에서만 전유물처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쪽이든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패시브처럼 들고 오는게 양비론, 물타기인데 마치 자신들은 안 그러는 것처럼 어느 한 쪽만 그러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웃깁니다.
23/02/04 11:10
현직 여당이나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은 어느정도는 국정 책임이 있는 집단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시점을 보내는,국정에 뭐 하나 발 얹을 수 없는 야당도 똑같다는 양비론은 어디서부터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23/02/04 11:29
좀스럽긴한데 가입 순번 봤을땐 문재인때 가입한것같은데 그때부터 양비론은 넘쳐났을텐데 왜 본인친구들은 안그랬던것처럼 말하는지 저도 궁금하군요.
23/02/04 11:31
1.글의 주제가 양비론이 나올 게 아니니까요.
2.가입 순번으로 판단하시는거야 나름 합리적인데 탈퇴 후 재가입이라는 선택지는 생각을 안하시나 모르겠습니다. 3.본인 친구들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23/02/04 11:35
1. 양비론 나올게 아닐때도 양비론 했던건 작년이랑 올해뿐만 아닌데요.
2. 옛날부터 했으면 더더욱 기억력에 문제있거나 불리한건 안보고 살거나 둘중 하나겠군요. 3. 모르면 모르는대로 넘어가면 됩니다.
23/02/04 11:38
저에게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모를 것 같으니 누군가입니다 님께는 대답을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의미도 모를 타인의 시비조 댓글까지 관심을 두기에는 버거워서요.
23/02/04 11:49
달든 말든 하나만 더 달죠.
https://pgr21.co.kr/freedom/97302#4652615 내가 하는 양비론은 착한 양비론이지만 남이 하면 나쁜 양비론이라는데 늙은 사람 사상 바꾸는 건 이제와서 어렵죠.
23/02/04 11:55
왜 그러시나 했더니..
제가 조국이 죄가 없다고 했나요?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검찰과 정권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누누히 말해왔고, 검찰이 배출한 정권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꼴에 대해서 비판한게 그렇게 아니꼬왔어요?
23/02/04 12:03
그럼 위에 양비론 펼치는 사람은 국힘에 문제 없다고 적었나요?
딱봐도 위에 누가 잡든 본질은 비슷하다고 욕하는건데 내로남불하는 님에게 저런식으로 비아냥 들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그냥 저거 들고 온 이유는 님 양비론 하던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 착한거 있고 나쁜거 있구나 해서 들고 온거고요. 그리고 검찰이랑 정권을 분리해야한다는 사람이 쓰는 표현이 [검찰정권]... 대댓글에서도 [검찰이 배출한 정권] 운운하는데... 차라리 사법부랑 행정부를 분리해서 보겠다면 몰라도 뭘 분리해서 보고 있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3/02/04 12:19
정확하게 말합니다.
전 개인적인 경험으로 검찰이 사람을 어떻게 걸레짝을 만드는지 너무 잘 알아서 검찰을 혐오합니다. 민주당이건 국힘이건 아무 견제를 받지 않는 검찰권력보다는 낫습니다. 글의 내용은 검찰의 총수가 대통령이 되어서 당무개입을 대놓고 하는겁니다. 거기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국힘이나 민주당이나..'는 댓글을 보면 의문 안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양비론은 그런 차원에서 달은 이야기고요. 까놓고 말해서 검찰에 장악당하지 않은 상태의 국힘이나 민주당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검찰이 어떻게 할지 보이잖아요. 누구는 우리 당이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는 말로 무려 탄핵까지 발의당했는데, 왜 이놈의 정권은 참사 수습을 못해도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안해도 괜찮은걸까요. 국힘이라서가 아니라 검찰권을 꽉 잡고 있어서 문제를 문제로 삼지 못한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윤석열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나와서 대통령으로 출마했어도,당선이 되어도 검찰정권이라는 말은 계속되었을겁니다. 누군가입니다님의 편견대로 민주당 윤석열대통령이 같은 행동을 했을 때도 검찰정권이라는 말은 나왔을거고요. 솔직히 댓글 다는 와중에도 드는 생각은 저에게 시비를 걸 생각으로 시작하신거라 왜 제가 입장표명을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걸러들으실거잖아요? 마지막으로, 저도 타인의 사상에 대해 간섭할 일 없으니 저를 가르치려 하지 마십쇼. 그냥 각자의 사상대로 생각하면 될 일입니다.
23/02/04 12:28
하종화 님// 결국 저 사람도 당무개입 부정적으로 보는건데 단순히 민주당 까였다고 빼애애액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민주당이 범죄의혹있을때도 자한당은 안그랬냐 이러던게 여기(사실 고지전하는 커뮤니티의) 패시브였는데, 하긴 것도 대댓글 안 달린게 적었군요.
그리고 양비론 하는게 정상이 아니라는데 누군가에게 있어서 조국 범죄 소명되고 징역 받은것도 명백히 욕먹을 일인데 밑에 글에선 검찰이 문제니 마니 떠드는 댓글도 있잖아요? 님 댓글도 [아무튼 사모펀드는 못집어넣었네 흐흐] 스러운 어줍잖은 댓글이였고 어차피 자의적인 판단일 뿐인데 싸워서 정당성을 얻던가해야죠. 조국때 쉴더들 다 사라진거 거의 그런 프로세스로 대다수가 증발했던건데 [저도 타인의 사상에 대해 간섭할 일 없으니] 예 그래서 간섭은 안하고 비난은 하겠다. 저도 님 주장대로면 간섭안하고 비난하는거일뿐인데 뭐 문제라도 있나요? 님 스탠스면 저를 인정해주셔야하는게 아닐까 싶군요. 웃기지도 않겠지만
23/02/04 12:50
하종화 님// 애당초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인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검찰과 정권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누누히 말해왔고, 검찰이 배출한 정권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꼴에 대해서 비판한게 그렇게 아니꼬왔어요?] 라면서 저를 마치 윤석열 열혈 지지자로 몰고 싶던것도 님이긴 하죠.
23/02/04 17:49
누군가입니다 님// 먼저 그렇게 시비조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좋은 소리를 할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가입순번 말씀하셔서 예전 닉네임 검색해보니 무려 07년에 달은 댓글이 있네요. 잘 찾아보세요. 찾다 보면 나올테니.
23/02/04 12:07
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건데 정권 비판이든 비난이든 하세요. 하지말라고 해서 안할 사람들도 아니고
문재인때도 했는데 윤석열이 욕 안 먹을 이유따윈 없잖아요.
23/02/04 12:15
이 댓글을 못 보고 아랫 문단을 달았네요.
윤석열 개인이 그 자체로 욕 먹는건 찬성하지 않지만,그 책임과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데 가만히 있는 게 더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23/02/04 12:30
하종화 님// 가만히 있던 주체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정치인 이야기면 뭐 더 할말은 없고
일반 시민 이야기면 문재인이 저런 행동 했을때 문지지자들은 가만히 있질 못해서 옹호해주던데 흠...
23/02/05 09:04
누군가입니다 님// 제가 뭐 했나요?
세상을 편갈라서 보는거야 누군가입니다님 마음이지만, 자신의 편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때 타인을 끼워넣지는 말아주세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어처구니없는 강요 댓글이 생각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남들이 다 조국 욕하면 저도 조국을 욕해야 돼요? 남들이 이재명 패면 저도 같이 패야해요? 남들이 충분히 하고 있는거 안하면 안되는거예요? 자유민주주의국가 맞아요? 욕을 같이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욕을 안해서 문제가 된다는 사고방식은 뭐예요 대체?
23/02/05 11:12
하종화 님// [그 책임과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런 태도를 보이는데 가만히 있는 게 더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 [욕을 같이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욕을 안해서 문제가 된다는 사고방식은 뭐예요 대체?]
주체 이야기는 굳이 안하는거보면 그냥 가불기 걸고 싶다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일반 시민 이야기 아니면 정치인 이야기일텐데 정치인이 한심한짓하면 욕먹는건 당연하니 할말 없다는거고 일반 시민 이야기가 맞다면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다는건데 그런 사람이 남이 편협하니 해봤자 조국이 비웃음 당하는 이유랑 같을 뿐이죠. 아님 윤석열이 욕먹는 이유랑 같다고 해드릴까요?
23/02/05 11:30
누군가입니다 님//
했던 말 반복하는거 지겨워요. 먼저 제 댓글에 시비를 건 건 님이고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닌 일반 개인의 의견을 규정하려던 것도 님이고요. 님의 편협된 생각으로 타인의 사상을 짓밟는건 검사놈들한테 취조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지들과 같은 사상으로 살지 않으면 범죄자라고 규정하던 놈들 생각나고요. 이렇게 계속 귀찮게 구는건 검사들이 남을 밟기전에 귀찮게 털어대는 방식이랑 너무 같아서 당신이 검사같고요. 난 검사랑 할 이야기 없고요. 검사한테 취조당해야 할 이유도 없고요. 이렇게 규정하면 퍽도 좋겠습니다. 남의 생각을 규정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규정하세요. 그렇다고 검사들이 규정한대로 세상은 흘러가지 않고요. 나도 이젠 당신에게는 당신의 방법으로 대응 하거나 무대응할겁니다. 계속 특정지어서 뭔가로 묶어두려는게 거지같아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독재도 아닌 국가에서 개인의 스탠스를 규정지어서 무슨 이익을 얻으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아닌데..검사놈들이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러고 있을리는 없는데..)
23/02/05 11:31
하종화 님// [거기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국힘이나 민주당이나..'는 댓글을 보면 의문 안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양비론은 그런 차원에서 달은 이야기고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닌 일반 개인의 의견 규정하려던]건 님인데 왜 자꾸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 사람은 생각 다를 수도 있지 의문이 생기니 양비론이 나오는게 뭐같다느니 한건 편협한 님이잖아요? [지들과 같은 사상으로 살지 않으면 비정상이라고 규정]한건 님인데 저보고 편협하니 마니 하지말고 제발 본인 성찰 좀 하세요. 이쯤되면 내로남불도 너무 심해요. 그리고 애당초 한참전에 안 단다고 해놓고 계속 댓글 다는거보면 제가 님 심심풀이 정도로는 소비된 것 같군요.
23/02/04 12:12
어차피 여기 회원번호 순서대로 되어있는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인데 제가 가입한 시기랑 대조해보면 대충 어느 시점인가는 나오죠. 정확히는 모르지만
문재인 초창기때쯤이 아니라 박근혜때 가입한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근데 이명박때까진 안 갈 것 같습니다.
23/02/05 01:24
공식적으로 있는건 아닌데.. '회원정보 보기' 창이 떴을때 그 창의 url주소를 보면 마지막에 no=32222 와 같은 식으로 되어있는게 가입 순서라고 합니다.
23/02/04 00:34
근데.. 이거 김무성이 옥쇄런하던 총선 생각나네요..
저는 그때 박근혜와 친위세력들이 진박들만 남기려다가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옥쇄런은 그 과정중 하나일뿐이고.. 어떤 방면으로 생각해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바보같은 선택들이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뭔가 비슷한 냄새 나네요. 제가 보수쪽 지지자면 크게 위기감 느낄것 같습니다.
23/02/04 00:46
친박계와 비박계가 충돌했던 그 때 말씀이시군요. 새누리당이 140석을 갖네마네 했던 그 때..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안철수가 당대표가 되고 윤핵관들의 압박에 옥새런하는 그림이겠네요. 김기현이 된다면 애초에 윤핵관들의 압박을 받지 않을테니 옥새런은 안할테고..
23/02/04 03:36
문제는 지금 그때보다 좋은상황도 아닌데 저런다는게 더 큰문제죠.
뭐 민주당 국회의원 건수잡아서 전부다 구속시키면 된다는 자신감 이라면 가능하겠지만 말이죠.
23/02/04 05:18
윤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꼭 피했으면 하는 사람들의 불출마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안철수든 김기현이든 둘 중 누가 되도 나쁘지 않다고 여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고권력자가 밑에 사람들의 권력투쟁을 방치 혹은 조장하는것도 역사에 흔히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안철수 입장에서 봤을땐 물론 당대표가 되는게 베스트지만 안된다 한들 핍박받아 당대표 안되는 그림이 그려지니 장기적으로 보아 나쁠게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고요. 사실 당대표선거 결과보다 더 궁금한 것이 과연 정권 임기말이 되었을때 안철수의 포지션이 반윤일까 아닐까 입니다. 현재로서는 안철수 의도가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서 자기가 바통을 이어가겠다라것으로 보이거든요. 물론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보면 여당내 야당포지션을 가져가는게 정배입니다만 역사는 보통 반복되면서도 새로운 무엇인가가 나타나기도 하기에 속단하기는 아직 이른것 같고 여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23/02/04 11:07
아직도 드는 생각인데 나경원이 안철수보다 위험한 이유가 대체 뭘까 싶습니다. 되려 나경원은 컨트롤이 되니 주저앉혔다는 느낌이죠.
지지성향 떠나서 나경원보다 안철수가 훨씬 포텐있고 훨씬 다루기 어려워요. 이걸 감안 안한건 정치 초짜라서 그렇다고 밖에는..
23/02/04 05:24
국회의원들의 멱살을 쥐고 있는 검레기.검레기와 공생하는 기레기.그쪽 출신의 대통령. 나라를 팔아먹어도 과학의 30%.
어디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대통령..
23/02/04 07:42
사실 안철수같은 사람을 용납하는건 절대 안 될 일이긴 하죠. 사실 당대표 선거에서 가장 먼저 쳐냈어야 할 인물이었는데 어떻게 최후의 2인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나경원은 야망, 배짱, 목적의식 모두 평범한 정치인 1이라 최악의 상황이래봐야 새수빠진 발언을 해서 대통령 심기 불편하게 하는 것 밖에 없을겁니다. 사실 여러 면에서 가장 먼저 날릴 카드가 아니라 끝까지 데리고 있어도 될 카드였죠. 유승민은 야망은 크지만 배짱은 빈말로도 높게 사기 힘들며 본인 기반이랄게 없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대통령과 싸우다 쫓겨나면 쫓겨나지, 최후의 선택은 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야망의 화신같은 인물상에 경력에서도 보이듯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위험한 행보도 할 수 있는 배짱을 갖췄으며, 내가 정치계를 개혁하겠다는 소명의식도 뚜렷합니다. 이 사람은 얼마든지 분당같은 초강수를 둘 수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를 안고 가겠다는건 삼국지로 치면 유비를 잘 구슬러서 내 부하로 안고 가겠다는 지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건 조조같은 시대의 걸물도 곧바로 실패한 일이죠. 이렇게 과거까지 갈 것 없이 대통령 본인의 멘토 김한길마저 안철수에겐 깔끔하게 패배했으니. 어쩌면 안철수에겐 유비가 그랬던 것처럼 이용하기 쉬워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는건가 모르겠네요 크크
23/02/04 09:26
아직도 윤핵관이니 장제원이니 대통령‘실’이니 타령을..
지금 이뤄지는 그 모든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하는겁니다. 대통령과 윤핵관 분리 작전은 이준석조차 처절하게 실패했죠. 대통령이 바로 윤핵관이고 한몸이니까요.(핵관 동일체?) 군부독재 이후로 가장 강력한 왕을 보시는겁니다.
23/02/04 11:02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1790_36119.html
나경원 날라가고 유승민 불출마하고 김기현vs안철수 구도라 두명만 남은 줄 알았는데 당대표 후보로 9명이나 등록했네요.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강신업 김준교 윤기만 천하람 황교안) 내일(5일) 예비경선으로 4명 뽑힌다는데 누가 살아남을지..
23/02/04 12:28
내일하는건 예비경선이 아니라 후보자 적격심사 라고 해서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날입니다.
통과하면 다음주 화요일에 발표회하고 수~목에 여론조사 돌려서 금요일에 본경선 진출자 발표하는 일정입니다.
23/02/04 12:12
의외로 (지지층 내) 지지율의 힘 아닐까요?
지선때 되도 않는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로도 박빙으로 가져간걸 보면서 이쪽 지지자들은 윤에게 여전히 쏠려있고 윤심을 얻는게 이들의 지지를 얻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23/02/04 13:16
여당지지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대통령과 당은 반드시 분리되어야 한다보고,
여당대표가 알아서 대통령 의중 눈치 살피는거야 뭐 그럴수도 있다 보지만, 대통령이 직접 당에 입김 넣으며 영향력 끼치려는건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여당이 선거지거나 하기라도 하면 시끄러운 문제의 발단이 될 수도 있겠어요.
23/02/04 15:07
걍 임명해요 투표는 뭐하러 하는지
대통령이 여당대표 임명하면 되는데 이건 눈치 보이나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잘하드만 바이든 쪽팔리든가 등등 걍 그냥 대통령이 임명하면 될듯
23/02/04 15:24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어이없는건지 확 와닿을테지만... 그것도 벌써 20년 된 이야기네요. 20년이 지났는데 오히려 더 퇴보를 하고 있으니...
23/02/04 17:06
제가 선게에 썼던 예측 댓글 중에 윤석열이 대선에서 지더라도 국힘을 잡아먹으려는 그림일거다 라고 예측했는데 우연찮게 하나 맞췄네요.
대선에 졌으면 차라리 아주 조금 이해라도 하려만...
23/02/04 18:10
저는 대선 이후까지 바라본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대선 따위 신경도 안 쓰는 듯한 행보들도 나는 내 지지자들에게 어필해 내 세력을 만들겠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23/02/04 18:13
졌으면 상대도 안해줘요.
당장악하려는 이유도 별거없습니다. 총선끝나면 대통령이랑 각설게 보이니까 저러는거에요. 결국 자기사람 공천줘야겠죠.
23/02/04 18:37
그래서 윤석열이 안철수 필요없다고 공표할 수 있습니까? 그걸 못하니 안철수가 날 내쫓고 싶으면 대통령이 나서던가 하면서 강짜 부리는 상황.
23/02/05 10:52
[단독] 대통령실 "윤핵관, 간신 운운하며 대통령을 꼭두각시라고 공격하는 사람은 적이자 배신자"
- "(안 후보가) 미치지 않았다면 어떻게 국군통수권자가 당의 특정 후보와 연대한다는 주장을 할 수 있나" -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7024&Newsnumb=20230217024 월간조선이라 표현이 좀 자극적인걸 감안해야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기가막힌 기사가 나온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