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2/03 15:44:11
Name Leeka
File #1 2jnSY7cOdSGuuaSQG2iCCE.jpg (135.6 KB), Download : 215
File #2 2at1SglZyMOiQK8OU6ySy2.jpg (66.7 KB), Download : 172
Subject [일반] 애플페이 서비스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수정됨)





연 30억 미만 매출의 소상공인들은 NFC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대형 사업장이나 프렌차이즈들은 이미 알려진대로 지원 가능한 상태인 매장이 수두룩 하기 때문에..
애플페이의 실제 보급속도는 생각이상으로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단, 현대카드의 경우 기존에 '애플페이를 현대카드가 독점!' 으로 서비스 하는 사항이였으나
최종적으로는 '독점 -> 우선' 권으로 변경되었으며

모든 카드사가 애플페이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현대카드는 '이미 애플과 시스템을 다 구축해서 바로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타 카드사는 협의 - 시스템 구축 - 테스트 등등을 하고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현대카드 우선은 허용 / 독점은 불가' 상태로 승인되었고
초기 서비스는 현대카드만 가능한 점은 변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너스로 카드 결제 방식의 경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MST = 카드를 긁는다
IC = 카드를 꽃는다
NFC = 카드를 찍는다

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03 15:48
수정 아이콘
NFC 보급을 우선시로 허가해줬나 보네요.
23/02/03 15:48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 다르게 기존의 카드단말기와는 별도의 기계가 있어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한방에발할라
23/02/03 15:54
수정 아이콘
nfc 결제가 되는 곳이면 됩니다. 삼성페이=mst, nfc 둘다 됨. 애플페이=nfc만 됨. 이거라서요
악튜러스
23/02/03 15:55
수정 아이콘
그게 원문의 nfc 단말기입니다.
별도 기계라기 보다는 신규 카드결제 방식이고 단말기가 아직 보급되지 못한 매장이 좀 되죠.
삼성페이는 기존 mst와 nfc 둘 다 되고, 애플페이는 nfc만 됩니다.
23/02/03 15:56
수정 아이콘
대충 이름좀 있고, 매장이 전국에 100개쯤 있을만한 업체들이면 그냥 별 차이없이 하시게 될거고
동네에 하나쯤 있고, 손님 잘 없을 것 같은 가게들은 기계를 일부 교체하셔야 될겁니다.
23/02/03 18:41
수정 아이콘
NFC가 그렇게 많이 보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보도자료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NFC 단말기라고 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애플페이가 안되는 단말기가 있습니다.
라바니보
23/02/03 21:19
수정 아이콘
마우스패드같은 패드가 있는 단말기여야합니다.
혹은 와이파이 같이 생긴 그림이 있는 단말기요.
ComeAgain
23/02/03 15:50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도 NFC 되니 이득은 이득일까요?
한방에발할라
23/02/03 15:53
수정 아이콘
무조건 이득이죠 nfc 써보면 속도 차이가 넘사벽이라 mst 방식 못씁니다 흐흐
23/02/03 15:54
수정 아이콘
득실을 따지고 보면 기본적으로 본인들 제품이 팔리는 기반 하나를 조져서 크게 실점하는거고
제조원가상 MST 관련은 국내향에만 넣고 해외에선 빼는 수준이었으니 소폭이나마 득점이 있고

삼성페이가 NFC가 되는 부분에 대한 득실을 고려하는건 이제 삼성페이가 아닌 타 앱카드들도 MST사용해서 결제 유도했는데 NFC 역시 마찬가지겠죠, 이미 기존에 구축해둔 저스터치도 있고.. 아주 소규모지만 NFC를 지원하는 외산 안드진영도 다 사용이 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계산기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근데 하필 S23나오는 이시점에 저 발표가 나와서 속은 좀 쓰리겠지 싶습니다.
Chandler
23/02/03 16:04
수정 아이콘
현대카드 하나 만들어야 하나..

캐쉬백 이벤트 쿨 차려면 몇달 남았는데
DownTeamisDown
23/02/03 17:23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도 NFC단말기로 갈고 싶었었는데 잘되었다고 하는것 같네요.
단말기에 저스터치 호환 조건까지 넣은것 봐서는 그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카바라스
23/02/03 17:29
수정 아이콘
중국폰도 덩달아 이득볼거 같네요. 얘들도 nfc결제는 되서. 구글페이 가능성도 많이 올라간거 같고
아이폰12PRO
23/02/03 17:31
수정 아이콘
드디어 그놈의 대체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좀 누려보겠네요
전 근데 그래도 지갑 들고 다닐듯…
분당선
23/02/03 18:49
수정 아이콘
그럴거같죠? 흐흐
우리는 하나의 빛
23/02/03 19:53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엘지폰 쓰다가 삼성을 거쳐 샤오미 폰 쓰는 저는, 삼성페이가 뭐가그리 편해서 대체불가능하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오타니
23/02/03 20:49
수정 아이콘
안들고다녀집니다.
삼성페이노예 5년차
카즈하
23/02/03 22:14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는 혁신이었습니다 크크
23/02/04 11:40
수정 아이콘
삼성이 혁신한 몇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지갑없이 다녀서...
허저비
23/02/05 07:44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애플페이 돼봤자 교통카드가 여전히 안되서 지갑 안들고 다니는거는 힘들지 않나요?
리니어
23/02/03 17:33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nfc 단말기도 지원해준다고 써 있는거 보면 진짜 내심 바꾸고 싶었던 걸지도
L'OCCITANE
23/02/03 17:39
수정 아이콘
통일이 드디어 패배했군요
23/02/03 19:0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s23 사전예약 모두 마감될 때까진 막을거라고 봤는데.. 그런거 없다 군요. 덜덜
23/02/04 00:19
수정 아이콘
음모론에 너무 심취하지 마세요.. 여기가 그 사이트도 아니고.. 막는 주체가 대체 누구죠?
23/02/03 20:23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 쓰는데 이제 넘어가도 되겠네요
카즈하
23/02/03 22:14
수정 아이콘
헤헤 아이폰으로 넘어오자마자 이런 굿 뉴스라니!!
Fabio Vieira
23/02/03 22:25
수정 아이콘
흠 신용카드는 와이프만 써서 저는 체크카드만 쓰는데 체크카드는 언제쯤 될려나 흐흐..
코코아
23/02/04 00:35
수정 아이콘
그럼 구글페이도 되겠네요???
23/02/04 01:03
수정 아이콘
그것도 협의에 따라 가능합니다만.. 국내의 경우 삼성페이가 꽉 잡고 있어서 쉽진 않을 겁니다.
23/02/04 11:19
수정 아이콘
신한카드 더모아 짭모아 되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겠네요
그래도 당초 예상된 현카 애플 독점 시스템보단 빨리되긴 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845 [정치] 대통령실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 외 [166] 바이바이배드맨19057 23/02/03 19057 0
97844 [정치] 경찰국 신설 반대한 총경들에 대한 대규모 보복인사 단행 [103] Croove16910 23/02/03 16910 0
97843 [일반] 자작이라는 컨텐츠의 한계. [7] 제트버스터8460 23/02/03 8460 0
97842 [정치] 조국 '입시·감찰무마' 1심 징역2년…"입시 공정성 훼손" [382] 덴드로븀26809 23/02/03 26809 0
97839 [일반] 애플페이 서비스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30] Leeka10374 23/02/03 10374 1
97838 [일반] [스포!!!!! 나는솔로 12기 진주인공 광수] [65] 문재인대통령14420 23/02/03 14420 1
97837 [정치] 중국 수출 34개월 만에 최악, 지난 해 무역적자 역대 최대. [133] 아프락사스 20475 23/02/03 20475 0
97836 [정치] 해군 간부들의 잇따른 허위 보고 의혹 [32] 일신13727 23/02/03 13727 0
97835 [일반] 소녀 A [19] 밥과글10574 23/02/03 10574 17
97834 [일반]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후기 [39] Honestly16105 23/02/03 16105 62
97833 [일반] 인간의 신뢰성에 대한 숏포지션 [24] youknow0412305 23/02/03 12305 11
97832 [정치] 쌍방울 김성태 회장 관련해서 연일 뉴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5] 아이스베어17990 23/02/03 17990 0
97831 [일반] 고려시대 관음불상의 소유권은 서산 부석사 VS 쓰시마 관음사? [53] KOZE11296 23/02/02 11296 0
97830 [일반] 7900X3D/7950X3D 2월 28일, 7800X3D 4월 6일 출시 [12] SAS Tony Parker 10624 23/02/02 10624 0
97829 [일반] 완결웹툰 추천 - 태백 : 튜토리얼맨 [18] 휴울10841 23/02/02 10841 2
97828 [정치] 대통령 관저 천공 관여 의혹 일파만파 [126] 빼사스18966 23/02/02 18966 0
97827 [일반] C의 죽음에 대한 것 [6] 범이8639 23/02/02 8639 31
97826 [일반] 버거 예찬 [61] 밥과글14520 23/02/02 14520 53
97823 [정치] 김기현, '가세연' 김세의 최고위원 선거 출정식에 참석 [107] 맥스훼인17916 23/02/01 17916 0
97822 [정치] 尹대통령, 박정희 생가 방문…"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계승" [187] 덴드로븀19020 23/02/01 19020 0
97821 [일반] 1883 미드 감상기 [8] 만득13361 23/02/01 13361 4
97820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현직자가 알려주는 가스요금 인상 이유.jpg [268] dbq12328420 23/02/01 28420 0
97819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0만 관객 돌파 [63] Rorschach13813 23/02/01 1381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