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27 13:48:09
Name
Subject [정치] "실탄 검색하셨죠?" ···뜬금포 경찰전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18490?sid=102
검색만 했을 뿐인데 경찰이 연락을?… 사생활 과다 침해 우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18591?sid=102
대통령실 실탄 분실 8개월째…경찰, 네이버 등 압수수색

얼마전에 실탄 분실했다고 네이버 압수수색 했던게 이렇게 돌아오나요?

네이버 압수수색하는 것도 어이없는데 네이버에서 실탄 검색했다고 경찰이 전화...?

이거 어디 무서워서 뭐 포탈에서 검색이나 하겠습니까?

이정도면 나중엔 구글한테도 압수수색하게 자료 내놓으라고 할 기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상만
23/01/27 13:49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건드려도 변호사 크크크크
꿀잼각이네요
유료도로당
23/01/27 13:52
수정 아이콘
저 뉴스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단순 헤프닝인줄 알았더니 아직도 못찾은줄은 몰랐네요. 네이버 압수수색해서 '실탄' 검색한 사람들한테 연락돌리는것도 참 웃픈 수사기법이고요. ["실탄이 분실된 사실에 대해 알고 있냐고…모른다고 대답을 했더니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났고 떠들썩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반문을…."] 이게 참 압권이네요. 모르는 국민들이 훨씬 많을텐데...
23/01/27 13:56
수정 아이콘
범죄사실이 특정될때 그에 따라 정보제공 요청을 받아 진행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검색기록을 기반으로 하는건 범죄사실을 특정한다고 보기도 어렵지 않나 싶은데 저걸 네이버가 왜 내줬나도 의문부호가 붙고, 그정도로 브레이크를 걸어주지 못할 정도가 됐나 싶어서 어이가 털리는군요...
하종화
23/01/27 14:00
수정 아이콘
기업은 정부나 공권력이 압박하면 따라야 합니다.
'원칙에서 어긋나지 않느냐'고 되묻기에는 잃을게 너무 많아요. 하물며 검찰권을 틀어쥐고 있는 현 정권에서는 더더욱.
23/01/27 14:04
수정 아이콘
대충 네이버까진 아니어도 메일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시던 분이 저 부분에 대해서 늘상 이야기를 좀 해서 많이 들었는데, 충분한 사유가 없이 불가능합니다. 개인이 특정되어 그 메일 일부 정보나 관련 이력 제공받는거 조차도 굉장히 조치가 빡빡하죠.

근데 그게 실탄과 관련한 검색기록을 조회했다고 그에 따른 해당 검색기록자의 신상명세가 제공될 정도면, 조회를 요청한 측에서 엄청나게 사유를 문제없도록 잘 기획해서 써냈거나, 그 사항에 대해 해줘! 를 걸러버릴 뭔가(영장을 신청했다면 내줬다거나)가 발생했거나 밖에 안됩니다. 저 부분은 잘못 물려가면 결국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담당자들이 굉장히 민감하고 신중하게 개기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근데 그럼에도 저따위 일이 생겼다? 그럼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어느 정부든 간에 최상위 사업자 급에서 저따위짓이 발생한다는건 어처구니가 없는 수준이죠.
하종화
23/01/27 13:58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에다가 압수수색이 무기인 정권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혐의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체적으로는 혐의를 확정해놓고 이유를 찾는데' 이런 일이 안 일어날리가요.
오히려 기사화된게 의외긴 했는데..상대방이 변호사분이라 기사화가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설사왕
23/01/27 14:13
수정 아이콘
자꾸 검찰 공화국 노래를 부르시는데 기사를 찾아 보시면 문재인 정권에서도 1년에 수 천건씩 일어났던 일입니다.
https://www.inews24.com/view/1206147
이번 정권에서 이런 일이 얼마나 일어났는지는 아직 통계가 안 나왔구요.
하종화
23/01/27 14:24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이라 이런 일이 일어났다'라는 의미보다는 '검찰권을 쥐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라 검찰의 압색을 견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는 의미였습니다만..

문재인정권이라고 해서 검찰이 힘이 없던 조직이 아니잖아요. 압색영장의 정당성은 따져봐야 하겠지만, 지금 정권만의 문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압색영장자판기의 문제라고 풀어썼으면 의미가 더 잘 전달되었으려나요.
백상아리
23/01/27 14:3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때는 검찰을 쥐락펴락 안했죠. 법무장관 추미애한테 검찰 총장 들이 받을때도 문재인은 누구 편도 들어주지 않았죠
지금으로 대입해보면 가당키나 하나요?
지금 검찰총장 누군지 아시나요?
하종화
23/01/27 14:41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권과 검찰은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문통이 검찰을 이용해서 뭔가를 했다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검찰은 그 어떤 정권의 지시도 제대로 들어먹질 않았어요. 그게 깨진게 자신들이 배출해내고 국힘에서 영입해서 대선을 반민주당-정확히는 이재명 혐오-로 이긴 윤석열이죠.

제가 위에 열거한 이야기는 검찰의 문제이지,정권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달밝을랑
23/01/28 09:58
수정 아이콘
공수처와 검경수사 분리권을 외친 문재인이 검찰편이었다는 소리도 나오는군요
설사왕
23/01/27 14:34
수정 아이콘
윗 댓글도 그렇고 누가 보더라도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이었는데 지금 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군요.
그럼 님이 언급한 압수 수색이 무기인 정권에는 문재인 정권도 포함되겠군요.
하종화
23/01/27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하고 있어서 피드백이 늦었네요.

설사왕님이 문재인정권을,또는 민주당정권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제가 관여할 일이 아닌듯 하고요.

검찰공화국이 아니라기에는 이미 정권교체 된 이후 불과 1년도 안 지났지만 이미 사례가 많이 쌓이지 않았나요?
검찰권의 폭주는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여당의 입장에 있던 모두가 한마디씩 거들던 이야기입니다.

검찰을 견제하라고 만든 공수처는 그저 그렇게 되었고.. 사건이 있을 때마다 약점이 잡혔다는 의심을 받는 사람들은 스스로 무릎을 꿇었구요. 가장 최근엔 나경원 전 의원이 있었죠.

검찰은 정권의 눈치를 볼 지언정,자신들에게 해가 될 수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크고 자란게 '정의로운 검사 윤석열,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구요.
그런 검찰의 무분별한 압색을 문제삼은거죠. 크게 보면 검찰의 폭주고 작게 보면 검색어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검찰출신 대통령실의 쪼잔함이구요.

압수수색을 무기로 하는 정권 이라는 말은 윤석열을 지칭한게 맞긴 합니다. 평생을 검사일만 해왔는데 그 방식을 누가 어떻게 버리겠습니까. 그래도 검색어 하나로 기업 압색을 해서 정보를 캐내는 방식은 군사정권 빨갱이를 색출한다며 불온서적을 소지하고있네마네 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다람쥐룰루
23/01/28 08:28
수정 아이콘
이거 그거잖아요 네이버 밴드나 카톡 단톡방에 이상한내용 올라오면 캡쳐해서 신고하면 해당유저 검거하려고 압수수색 신청한 건 포함된건데
네이버 압수수색과 네이버 카카오 특정 계정 압수수색을 동일시 하시면 안되죠
본문은 네이버 검색기록 서버를 통으로 긁어갔다는건데 100만번 긁어가면 서버 운영을 못해요
애초에 기사가 언런탄압한것마냥 써놓긴 했는데 그냥 좀 보면 알만한 내용 아닌가 싶네요
jjohny=쿠마
23/01/27 14:01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는 사실은,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발부했다'는 정보값 외에 다른 정보값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제기하는 혐의가 믿을만 하다든지... 검찰이 중대 증거를 찾았다든지...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더라'에서 끝나야죠.
백상아리
23/01/27 15:40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영장 신청하면 발부율이 무려 99%라네요.. 누구 하나 각 잡고
괴롭힐라면 장난 아니겠네요
다람쥐룰루
23/01/28 08:23
수정 아이콘
저는 법원이 잧못이라고 봅니다 무슨 줄달고 흔들면 흔들리는 허수아비마냥 짤랑짤랑 흔들리는데 그럴거면 검찰 하부조직으로 들어가시지 뭐하러 판사질 하면서 돈받는지.모르겠네요 동네 자판기도 버튼 누르면 돈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물건주는데 이인간들은 검찰 옷만 입으면 무조건 갖다바치는게 일상이니 참...
개인적으로 AI한테 자리 넘겨야하는 직업 1순위로 꼽습니다
23/01/27 14:0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이미 포탈 압수수색은 전정권이 더 많이 한것 같으넫 그건 언급이 안되네요.
바람별사탕
23/01/27 14:11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총탄검색 많이 했다고 네이버 압색하는게 전정권 압수수색이랑 뭔 상관이죠...
츠라빈스카야
23/01/27 14:18
수정 아이콘
‘한 것 같은데’ 말고 실제로 몇 번 했는지 찾아서 ‘했는데’로 써주시면 좋겠네요.
백상아리
23/01/27 14:27
수정 아이콘
백번양보해서 전 정권이랑 다르다 면서요 참 편해 뭐든 전 정권 탓하면 되니까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27 14:36
수정 아이콘
전정부에서 실탄 분실했는데, 실탄 검색했다고
전화오는 경우가 있었으면 언급이 되었겠죠
달밝을랑
23/01/28 09:59
수정 아이콘
전정권의 압수수색도 윤석열 사단이 많이 한거죠
이른취침
23/01/28 17: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건 뭐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전정권한테 전전정권 탓하지말라고 한 게 현 여당아니었나요?
하르피온
23/01/27 14:08
수정 아이콘
남들 관음하면서 돈버는 평생직장이라니
꿈인가
iPhoneXX
23/01/27 14:09
수정 아이콘
진짜 찾을 방도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검색한 사람에서 실탄 찾겠다는거 보니..
페스티
23/01/27 14:09
수정 아이콘
그걸 아직도 못찾았나.
복타르
23/01/27 14:11
수정 아이콘
실탄을 훔쳐간 사람이 네이버에서 실탄 검색이나 하고 있을거라는 사고방식이...크
23/01/27 14:14
수정 아이콘
저런 분실 사고에 전국민이 한번씩 검색해주면..그게 DDOS?
네이버 실검없어진게 이럴때를 위한건가 싶기도
바람별사탕
23/01/27 14:14
수정 아이콘
군대갔다왔지만 실탄 하나 없어졌다고 호들갑떠는게 이해가 안되요... 어차피 총 없으면 격발도 안되는지라 총기관리만 잘하면 될텐데...
츠라빈스카야
23/01/27 14:19
수정 아이콘
사제총기는 만들기 그나마 쉽거든요. 사제 탄약은 어려워도..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27 14:32
수정 아이콘
사제총기는 만들기가 워낙 쉽기 때문에 탄약만 구하면 사실상 통제되지 않는 총기가 됩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27 14:34
수정 아이콘
미국도 아니고 총기사고 예방에 의미가있는거죠
한번만 터져도 대형사고일텐데
닉네임바꿔야지
23/01/27 14:17
수정 아이콘
참 우리나라는 정부들은 통제, 검열 이런 거 좋아합니다. 블랙리스트도 거의 정권마다 나오는 거 같고... 동아시아 특인가 그냥 사람의 본성인가
구상만
23/01/27 14:35
수정 아이콘
https............
부들부들
23/01/27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밑에 추악한 밑낯글 보면 정부만 그런게 아니죠
저런 얘기 하는데 80년대가 나오는게 맞는건지
어디까지 통제 하는걸 원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지금 시대가 진짜 80년대면 불편하다고 하는걸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어느정도 지나왔고 지금은 그냥 0.1만 불편해도 불편하다고 난리치는 세상이라 생각하는데
피우피우
23/01/27 18:27
수정 아이콘
그건 하니님 생각일 뿐이죠.
80년대 살던 분들도 이상한 애들이 0.1만 불편해도 난리친다고 생각했을 걸요.
23/01/27 1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면 어디까지 맞는건가요?
연애게시판 이시영 글마냥 그정도도 다 맞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아니라 생각하는데
실탄 검색하는것도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실거 같은데 이게 맞나요?
전 이런것들이 0.1만 불편해도 난리치는거라고밖에 생각안드는데 진짜 다 막는게 맞나요?
피우피우
23/01/27 18:56
수정 아이콘
그건 어떤 사람들이 불편함을 표출하면 공론장에서 그 불편함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그리고 수용할 수 있는 것인지 사회적 논의를 거쳐 결정되겠죠? 그리고 이런 프로세스의 시작이 바로 불편함의 표현인데 표현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면 안 되죠.

구체적 사례를 얘기하자면 전 이시영 글은 안 봐서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고.. https 차단은 요새 불편충들이 난리쳐서 갑자기 생겨났다기보단 대한민국에서 꾸준히 시행되어오던 인터넷 검열정책의 연장선이죠. 어찌 보면 행정편의주의기도 하겠고요. 사실 이 정책에 반대하는 것도 차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공론장에 얘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23/01/27 19:56
수정 아이콘
그 사회적 논의 결과가 소수가 불편하다고 말하니 하지못하게 막자니까요
그래서 정부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통제 검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데
혹시 잘못생각 하는건가 싶어서 생각해봤는데 저한텐 불편함만 말하는게 아니라 불편하니까 통제하자로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피우피우
23/01/27 20:31
수정 아이콘
사회적 논의의 결과 뭔가를 통제하자는 결론이 나오면 그렇게 하는 거죠. 통제가 뭐 절대악도 아니고요.
그리고 불편하다→그 불편함이 정당한가→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사회적으로 수용가능한가→결과
이런 과정을 거쳐서 나온 결과인데 이걸 불편하니까 통제하자로 퉁쳐서 요약하면 문제가 좀 있죠. 싫으면 왜 저 과정의 요소들을 반박해야죠.

무엇보다 진짜로 불편충들이 과도하게 난리 친 사례를 들면 모를까, 아래 글에선 무슨 공공장소에서 취식, 취사금지, 금연정책, 분탕 못 치게 제재하기 이런 걸 예시로 들고있는데 이걸 보고 0.1만 불편해도 난리친단 얘기가 어떻게 나옵니까?
피우피우
23/01/27 19: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정부에서 뭔가를 막고 검열하는 것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압력을 가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후자가 항상 옳지는 않지만 (부당한 사회적 압력도 많고 그 중 대표적인 게 차별이죠.) 그래도 이 둘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3/01/27 15:02
수정 아이콘
영장을 어떻게 발부해주길래 검색이력을 바닥까지 긁어보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정도로 넓게 활용되는 영장이 '가능'한 것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유목민
23/01/27 15:07
수정 아이콘
카카오톡 안씁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도 이젠 안해야겠네요...

이용자 정보를 몇개월씩 개인화해서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그것도 검색로그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1/27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나라 법 다루는 양반들이 법을 목적을 위한 도구로 밖에 안보는듯
이탐화
23/01/27 16:05
수정 아이콘
요새는 무슨 기사가 올라와도 댓글이 유머의 완성임
호랑이기운
23/01/27 16:06
수정 아이콘
이 기사덕에 실탄 검색량 늘어날듯
이른취침
23/01/28 17:53
수정 아이콘
이런 대형 커뮤니티에 '실탄'이란 단어를 쓰시다니... 곧 연락오실 듯
벌점받는사람바보
23/01/27 16:35
수정 아이콘
와 비슷한 서비스 있으면 국내꺼는 안쓰는게 좋긴하겠네요
23/01/27 17:30
수정 아이콘
구글로만 검색해야하나
손꾸랔
23/01/27 17:40
수정 아이콘
이것들이 국내 IT 쓰는 사람들만 호구로 취급하네여
23/01/27 18:55
수정 아이콘
구글은 안전한거죠?

유툽 댓글 맨키로....
푸른 모래
23/01/27 19:2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허저비
23/01/27 20:28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 문제는 판단 안한다 치고

저게 수사 기법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 다음은? 인정하면 잡아가는거예요?
럭키가이
23/01/27 21:12
수정 아이콘
엔번방 사건때 특정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을 찾아서 검거했다는 뉴스가 있었죠

범죄자를 검거해서 다행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저런게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정부가 국민들을 통제하고 검열할 수 있다는 뜻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참 희한해요 아무리 이런 뉴스가 터지고 개인 사생활이 통제된다고 해도 범죄(특히 성범죄)뉴스가 터지면, 다 가능하다는 식으로 여론이 조성되니 말이죠. 그거에 반대하면 너가 범죄 안 저지르면 되잖아? 너 범죄자야? 이런 식으로 몰아가기 일쑤고...
엘롯기
23/01/27 22:07
수정 아이콘
2017~2019년이 유독 많네요...?
이웃집개발자
23/01/27 22:49
수정 아이콘
뭐지 왜자꾸 전정권얘기가 나오는것이지 이번 전화연락도 전정권에서 시키기라도 한것인가
닉언급금지
23/01/27 23:3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여기다가 실탄이라고 적으면 저도 내일 전화 오나요? 아 주말이라 월요일 날 온다구요. 네 잘 알겠습니다...라는 농담이 농담이 아닌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지요.
제 한 표가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Extremism
23/01/28 00:04
수정 아이콘
미국덕에 성장했지만 가장 중국이 되고 싶은 나라
하이브리드형 국가인가 크크크
시라이시세이
23/01/28 00:06
수정 아이콘
앞으로 검색도 마음대로 못하겠네요
다람쥐룰루
23/01/28 08:35
수정 아이콘
국내포털은 그냥 안써야죠 저런거 하나 찾겠다고 서버 통으로 긁어다가 바치는 기업을 누가 뭘 어떻게 믿겠습니까
검색하는 내용이 싹 다 유출되는 바이러스랑 다를게 없죠 그냥 안쓰면 됩니다.
호러아니
23/01/28 09:55
수정 아이콘
전화까지 한거 진짜일까요?
1. 진짜
2. 사칭. 사기 시도
3. 실제 압색의 목적은 다른데 있다.

뭐 생각해봤자 답이 나올 문제는 아니지만 3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 정치상황이란게 참 갑갑하네요.
다람쥐룰루
23/01/28 14:30
수정 아이콘
그냥 통으로 주작이면 좋겠네요 그게 마음에 편할거같아요
햇님안녕
23/01/28 11:40
수정 아이콘
전 정권의 검열이 싫어서 2번 찍었던 분들이 맞이하는 또 다른 검열의 세계
SG워너비
23/01/28 16:43
수정 아이콘
결국 전정권 물타기 밖에 없는거죠
No.99 AaronJudge
23/01/28 21:20
수정 아이콘
돌겠네요
네이버 다음 안쓰고 duckduckgo 구글 써야겠다…
BbOnG_MaRiNe
23/01/29 08:40
수정 아이콘
오오.. 빅브라더... 오오.. 행님...오오... 오야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796 [정치] 학교구성원 순결조례 등장 [74] SkyClouD12986 23/01/30 12986 0
97795 [정치] 국민연금 보험료율 9%→15% 합의, 노예로의 길 [445] dbq12321822 23/01/30 21822 0
97794 [일반] 흰머리 단상 [16] nm막장9433 23/01/29 9433 6
97793 [일반] <몬티 파이튼의 성배> - 이런 미친 영화가. [35] aDayInTheLife10356 23/01/29 10356 4
97792 [일반] 마스크 의무 조정과 판데믹의 결말 [84] 여왕의심복16418 23/01/29 16418 192
97791 [일반] 엄마와 키오스크. [56] v.Serum12252 23/01/29 12252 48
97790 [일반] 개인적인 마블영화시리즈 재미 순위(본것만) [25] 꽃차9734 23/01/29 9734 0
97789 [일반] <현기증(1958)> - 매혹적 명작. [17] aDayInTheLife9021 23/01/29 9021 1
97787 [일반] 워킹맘의 주저리 주저리... [17] 로즈마리24036 23/01/28 24036 39
97786 [일반] 육아가 보람차셨나요? [294] sm5cap18718 23/01/28 18718 119
97785 [일반] 약간 알쓸신잡이 섞인 바르셀로나 호텔 이야기 #1 [8] Traumer11447 23/01/28 11447 6
97784 [일반] [컴덕] 3rsys, 수냉쿨러 누수사고 대응 일파만파 [71] Nacht19506 23/01/27 19506 3
97783 [일반] 10년 계정 벌점 없이 영구 강등 당한 썰 [220] 뿔난냥이20823 23/01/27 20823 33
97782 [정치] "실탄 검색하셨죠" ···뜬금포 경찰전화 [67] 20222 23/01/27 20222 0
97781 [정치]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직전? [122] 라이언 덕후21325 23/01/27 21325 0
97780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백신패스와 마스크 패스 [96] 부평오돌뼈17020 23/01/27 17020 2
97779 [정치] 갑자기 모든게 다 비싸졌네요. [96] 만수르20813 23/01/27 20813 0
97778 [일반] 추악한 민낯 [164] 부평오돌뼈19598 23/01/26 19598 14
97777 [정치] [번역] 미국 핵 전문가가 보는 한국의 핵개발=재앙 [154] 김재규열사18837 23/01/26 18837 0
97776 [일반] [역사] 도넛과 베이글의 차이는?! [31] Fig.193752 23/01/26 93752 25
97775 [일반] (약혐) 영구치가 아예 안 나기도 하는군요... [44] 우주전쟁13370 23/01/26 13370 1
97773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44] SAS Tony Parker 11274 23/01/26 11274 2
97772 [일반] 두 집안의 서로 다른 음식 문화 충돌이 빚어낸 결과 [66] 천연딸기쨈14252 23/01/26 14252 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