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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11:34
뭐 죽을 거였으면 애초에 죽었겠죠 크크
근데 나름 중요한 이 타이밍에도 아들내미 입막음 못 시키는 장제원 의원이 대단하긴 합니다;;
23/01/16 11:39
아마 아들 관련은 본인도 포기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겁니다.크크크
아무리 봐도 아들내미 점마는 아버지 앞 길 막으려고 작정한게 맞는듯;;
23/01/16 11:47
근데 이 가족은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살면서 직접 본적은 없는데 세상 어딘가에는 부모님 뒷배 든든한데 자식이 하고싶은대로 망나니처럼 살면서도 또 집안에서 지원은 무제한으로 다 해주는 그런집안이 세상에 있긴있구나 하고 항상느낌 이 두명을 보면 크크
23/01/16 12:05
다른 글에서도 적었지만
탄탄한 지역구를 기반으로 목소리 큰 중진의원 정도로 만족한다면 별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막나가는 걸지도?
23/01/16 12:11
2019년 음주운전, 운전자바꿔치기, 뺑소니(기소안됨)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받고서,
2021년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에 음주 측정 불응 및 경찰관 폭행 했음에도 징역 1년 받았습니다. 이런 솜방망이 처벌이 장제원이 뒤를 봐줬다는 논란이 있었죠. 노엘의 평소 사상보면 권위에 깃댄 꼴통적인 그 아버지 미러링이에요.
23/01/16 12:22
사실 저기 보면 공천 안주기도 애매한게 장재원 공천 안주고 무소속 나올게되면 일꼬이면 민주당 국회의원 나올수도 있어서말이죠.
물론 본인이 될수도 있고요
23/01/16 21:35
2016년에 민주당 새누리당 무소속(장재원) 셋이 나오고도 당선된 장재원 의원입니다.
사실 공천이 그렇게까지 절실하진 않을꺼에요 공천 안나오면 좀더 피곤하겠다 정도?? 물론 지금 위치상 공천이 안나올리 없습니다만..
23/01/16 22:20
그때 여유있게 당선된건 아니고 나름 똥줄 탓던지라 또 그러면 이번에는 떨어질수도 있으니까 많이 피곤할겁니다.
그때 37.5대 35.8로 이긴거라서 말이죠. 지금상황에 공천 안나올것 같지는 않은데 공천 못받으면 불나게 뛰고 똥줄좀 탈겁니다.
23/01/16 12:23
전업 정치꾼은 호로자식도 '제 부덕의 소치, 책임을 통감하고 제가 더 열심히 잘하겠다.' 이빨 털 레퍼토리로 쓰고, 그 지지자는 자식놈 친구 잘못만나 부모가 고생하네 실드거리로 쓰겠죠 크크
23/01/16 12:33
전두환 시대였으면 집에 가둬놓고 아빠가 빠따로 후려팼어도 '자식교육이 원래 다 그렇지'하고 주변에서 납득했을텐데....
23/01/16 12:36
저친구가 뭐 저시대를 학창시절에 배웠거나 공부해서 저런 워딩을 했다기보다
집에서 들리는게 저런이야기라서 저런 가사를 쓴게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뭐 그냥 인터넷 커뮤에서 보고 그랬다고 하겠지만서도...
23/01/16 13:19
아버지한테 등짝스매시 한번맞고 관두고 삼청교육대는 안갔겠죠.
아버지 백이면 삼청교육대 들어갔어도 빼줄것 같은데말이죠.
23/01/16 13:21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저정도면 본인 말따라 정치할게 아니라 집안 단속부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아버지 정치길 막을라고 저러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에요.
23/01/16 13:23
김기현이고 장제원이고 정말 대단합니다.
그 당의 당원들도 똑같고요. 저는 솔직히 자녀 문제는 부모가 컨트롤하기 힘드니까 따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장제원은 지금 하는 행동들 보면 그가 교육한 부분도 분명히 아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서 비판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23/01/18 08:13
le나 힙갤에 vs 글올렸을때 누가 다수의 지지를 받을지 기준으로 했을때, 절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그덫발포, 철한자구의 언오피셜보이와 언더커버엔젤의 스월비, 사이렌의 호미들보단 낮게 평가될테고, 제 취향은 아니나 대중적으로 날라다니는 비오,빅나티정도가 노엘보다 확실히 윗선이라고 말할 전부라고 봅니다. 릴러말즈는 어려보이지만 27살이고.. 고등래퍼출신들끼리 비교해봐도 김하온이나 양홍원과는 비슷한수준, 이영지나 래원보다는 노엘이 낫다는 평가가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3/01/18 14:01
고랩 쇼미 겉핥기로 보는게 다인 사람이라 힙합판 잘 모르긴한데... 김하온 래원 정도면 노엘과 비교불가할정도로 윗급이라고 생각했던 터라 충격적이네요.. 크크
23/01/16 23:41
고랩 후 1~2년 반짝했고 그때 꽤 좋은 실력으로 기대감이 있었다 정도죠.
근데 그 뒤 작업물도 그닥, 행실은 더 그닥 지금은 사건사고로 유명할 뿐 음악성으론 그냥 딱히... 정도 입니다. 25살 이하 래퍼 줄세우기 해도 열손가락에 절대 못들어요.
23/01/16 14:39
동네주민으로 썩 기분이 좋은 말은 아니네요 현 장제원의원 지역구이긴하지만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 국회의원시절 지역구이기도 했습니다
23/01/16 15:22
글쎄요? 잘못 이야기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재인 전대통령급 아니면 안된다고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 당시에 불출마하기도 했어요. 불출마한 19대를 제외하고 2008년 이후 모두 장제원씨가 국회의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수많은 이슈들이 있었음에도요.
다음 선거에서 그런지 아닌지 볼 수있겠네요.
23/01/16 13:50
아버지가 집에서 '전두환 시대였으면 나한테 말도 못붙일 것들이..!!' 화내고 있으면
아들이 그거 들어다가 가사에 쓰는게 아니.....겠죠
23/01/16 13:53
놀랍게도 장제원의 앞길을 어느 정도 가로막은 건 맞지만 한편으로 저렇게 기세등등한 사람도 가족 관리를 마음대로 못 하는구나라고 짠해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23/01/16 14:03
전두환 드립 좀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노엘 할아버지(장제원 부친)가 전두환 시절 민정당 국회의원이었군요; 그 가사가 더 이해되고, 더 무서워지네요. https://namu.wiki/w/장제원/사건사고%20및%20논란 "[노엘의 할아버지 장성만은 전두환 시절 민정당 국회의원을 하며 전두환 정부에 부역]했으며, 아버지 장제원 역시 현재 보수정당의 국회의원인 데다 본인도 정치 성향이 그쪽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23/01/16 14:08
어릴 때부터 전두환 정권 당시 여당 2선 국회의원이었던 자기 할아버지가 권력을 가지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어떻게 조질 수 있었는지를 전해 들은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네요...
(노엘이 2000년생이라서 전두환 시대와는 접접이 없지만, 할아버지는 2015년에 돌아가셨으니 할아버지에게 이런저런 옛 이야기들을 들었을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23/01/16 15:07
예전에 집안이 전두환 시절 혜택받아 부자로 사는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술자리에서 ‘전두환 장군님’, ‘빨갱이’ 운운하더라구요. 그자리에 참석한 이들이 음악좋아하는 대부분이 진보성향이었거든요.
23/01/16 14:58
뭐 저보다야 부와 권력이 더 많은 집안인지라 제가 불쌍해 할 것은 아닌데 아버지라는 같은 입장에선 장제원이라는 사람이 자식복은 정말 없어보여서 좀 안되보이긴 하네요. 자식에게서 오는 기쁨이라고는 없을테니 ..
23/01/16 15:26
친윤 vs 목전에 있는 당대표 중에 당대표에 눈이 돌아간거죠 당원 조사1등였는데 유승민이 이준석 포지션였는데 당원 100프로되서 나가리 났고 나경원은 당심 1등이니 눈 돌아가죠 용와대는 나가지 말라고 경고 중이구요
23/01/16 16:10
비공식 트랙이긴 하나 스윙스 진실 창모 대구 등을 아득히 넘어서는 국힙 역대 최악의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일재벌 후손이 “일제시대면 넌 바로 가지 서대문..” 이런 가사를 썼다면..
23/01/16 19:37
장제원 의원 아버지인 장성만씨가 설립한 동서학원이 사상구에 있는 세 개 대학교 중 두 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직간접적으로 동서학원과 연결된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가장 간단하게는 주변 원룸 소유주들이라던지..
23/01/16 16:57
노엘 - 강강강? 가사 中
... 내발로 걸어나온 회사 어따대고 이간질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 ... 반도를 뒤집은 내 whole family got uncountable mega hits 깜빵 갓다나온지 3개월이니 죽은사람 건드는 쫄보에다 bitch 정신사나운 비트 악지르기 주특기 개소리 rest in peace [이번년도 관짝 뜯고 부활한다 기자들 한줄로 서 대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61622 [‘전두환 때였으면 넌 지하실’ 노엘, 결국 SNS 닫았다] 2023.01.16 노엘 관짝 뜯고 부활 후 관짝 닫고 사망...
23/01/16 17:55
무호오지 카이네루가바가 떠오르네요. 트위터로 헛소리하기로 악명높은 우간다 대통령 아들.
그 태종 이방원도 자식 사고 치는 건 어찌하지 못했으니 장제원 의원이 어느 정도 이해 가는 측면은 있습니다만, '권위주의 체제가 아니라서 날 기분 나쁘게 한 너의 인권을 (가족의 힘으로) 박탈해버리지 못해서 아쉽다'는 충격적인 가사에선 장제원 의원이 비판받는 걸 피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23/01/16 21:09
노엘이 저러는건 어제오늘일도 아닌데 장제원이 여태 국회의원이라는게 더 놀라운거죠. 최소한 자신들이 지지하는자가 어떤자인줄은 알고 찍어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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