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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09 19:37
자신의 글이 신고를 자주 당해서 자주 썰린다고 느껴진다면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을 확률이 가장 높겠죠................
23/01/09 19:38
`그런데 특정 진영에 편향되어서 운영되지는 않는 것 같고 사람인 이상 다수의 신고가 들어온 것들 위주로 먼저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문단 마지막 줄에 있는 문장인데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민주주의에선 의사표시에 따라서 진행될 수 밖에 없죠 다수의 신고는 그만한 의미가 있고 그래도 논쟁점이 있다먄 토론을 거칠 수 있고요 민주주의에선 내 의견이 무조건 맞지 않죠 PGR은 매우 상식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P.S 항상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23/01/09 19:42
23/01/09 19:47
전체 댓글과 모두를 파악하기엔 시간이 짧은데
맥락만 보면 퍼블레인인가 퍼플레인인가 그 사건처럼 운영진 중 한 명의 선넘는 행위인걸로 보이고 그것도 자정작용으로 전개되는 걸로 이해가 되는데요 이걸 이슈로 운영진 모두의 선동과 날조라 하기엔 과한듯 싶은데요
23/01/09 21:55
그룹내 케바케랑 특정 그룹의 총체적 경향 구분을 못하시는군요... 운영진 한명 돌출행동한걸로 전체를 평가하는 글에 반박댓글을 다시다니.
23/01/10 03:50
그 분은 운영위원으로 뽑힌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사고치고 런 하셨던 건데 이걸 '운영진이 선동과 날조하다가 튀었다' 라고 단순하게 요약하면서 pgr 운영진에 대한 조롱거리로 쓰는 게 맞는지 의문이네요.
23/01/09 19:40
모든 문제점을 파악할때 꼭 자기 자신도 포함해서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이 나를 오해할 수도 있지만 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보이게 하는 면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23/01/09 19:56
사실 필터링 한번도 사용한 적은 없는데 양쪽에서 뭔가 합의가 있었던것 처럼 조용해지길래 신기했는데
이게 결국 어느쪽 비율이든 엄대엄으로 이뤄진 상호확증파괴라는 결과라서 참 애처로우면서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크크크크크크
23/01/09 19:51
댓글 안 달기로 다짐했는데 또 졌네요.
자신을 먼저 돌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하고 싶은데 애초에 그럴 분이면 이런 글 안 쓰셨겠죠.
23/01/09 19:56
누군가에게 표적이 되어서 다수에게 신고를 받는다면, 보통 내 스스로의 허물은 없는지 먼저 돌아보는 것이 우선 아닐지요?
전 kien.님을 잘 모르지만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은 자의식과잉이신 느낌입니다...
23/01/09 20:09
근데 또 총선 시즌되면 혹시 임기 전반은 버린 거냐? 처음부터 총선 때 모든 것을 걸 속셈이었냐..! 하면서 숨어있던 정글러들이 다함께 정상결전을 벌일 거기 때문에... 요즘같은 일상 시즌에 편파적이어봤자 얼마나 편파적인가 싶긴 합니다
그리고 현 PGR은 정치떡밥으로만 굴러가는 사이트라고 하기엔 그냥 떡밥이 별로 없다가 가끔 정치 소재로 발화되고 다시 잠잠해지는 그런 사이트에 가깝구요 요즘 핫한 이슈는 슬램덩크고 좀 전에는 월드컵(메시, 16강) 좀 전에는 DRX가 주된 떡밥이었으니까요
23/01/09 20:18
나쁜 의미로 유명인사가 되면 해당 유저에게 욕을 해도 거기에 추천이 몇십개씩 쌓이곤 하죠.
예전에 개과 동물인 유저가 그렇게 쫓겨난게 생각납니다. 태공망과 퓨전해서 복희가 되는 유저도 있겠군요. 저도 그 유저를 빈말로도 좋게 생각 안 합니다만 그게 올바른 게시판 문화일까요? 싫은 의견을 낸다면 그냥 지나가던가, 직접 댓글을 써서 누르든가 해야 맞습니다.
23/01/09 20:22
쌍방인데 쌍방처벌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죠. 생각해보면 사람은 자신이 피해본 걸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으니 저도 이득을 본 사안이 없진 않겠군요
23/01/09 20:31
저도 90점 언더되서 정치글 못 쓰게 되었는데 이게 처음엔 화가 잔뜩 났거든요.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그냥 벌점 받을만 해서 받았다~ 생각이 들더군요. 카이엔.님도 마음의 평화를 얻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커뮤니티에 지나친 과몰입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아 글쓴분이 벌점 받고 90점 언더되서 이런 글 쓴 게 아니시면 제가 좀 민망하겠네요 크크
23/01/09 20:38
운영진들을 그렇게 움직일 수 밖에 없고 나름 합리성을 갖고 움직인다는 의도도 있는데, 다들 그렇게는 안 받을이시는 거보니까 글쓰는 거에 대한 반성은 해야되겠더군요.
23/01/09 20:35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이것저것 꼬투리 잡는 방식으로 신고 제도를 도편추방제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하는건 사실로 보입니다. 예전 글 검색하다 보면 아마 신고가 안 돼서 그렇겠지만 명백한 규정 위반에 선을 많이 넘은 댓글은 남아있고, 문제가 없어보였던 게시글과 댓글은 썰려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모든 규정에는 회색지대가 존재합니다. 포괄적인 규정을 개별적, 구체적인 사안에 적용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판단하는데 상당한 재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노리고 평소 마음에 안 드는 논조의 글을 쓰는 사람이 이 회색지대에 들어오거나 그 언저리에 애매모호하게 있기만 해도 일단 신고버튼부터 누릅니다. 신고는 익명이고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쫓아내는데 밑져야 본전이거든요. 이런 경우들로 인해 '이 정도가 왜 벌점이지' 하는 것들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야금야금 벌점을 받게 됩니다. 애매한 부분을 걸고 넘어져 여러 사람이 특정인을 반복적으로 신고 넣고 처벌하라고 따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규정의 적용 범위를 조금씩 늘리고 엄격한 집행을 요구하며 운영진을 압박하거나 때로는 운영진에 대한 비난도 해가며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 불편한 글을 쓰는 사람을 사실상 저격해서 쫓아내는거죠. 신고 벌점 제도의 회색지대와 모호한 부분, 재량의 영역을 파고들어 키보드 배틀의 연장선인 전략 무기로 삼거나 더 나아가 진영간 다툼의 칼로 악용합니다. 특정인을 눈 여겨보다가 아주 조금이라도 애매해보이면 무조건 신고부터 넣고 보는거죠. 특정인 퇴출을 목적으로 하는 저격 신고인들의 극히 엄격한 기준대로라면 당장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의 태반은 글 작성자에 대한 조롱 비아냥과 관리자 비하로 대량 벌점 폭탄이 투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죠. 그렇게 신고하지도 않고 그렇게 벌점이 부과되지도 않습니다. 이와 더불어 반복적이고 노골적인 운영진 비하도 심각하다고 봅니다. pgr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운영진이 특정한 가치관이나 정치정 성향을 공유하는 집단도, 진입과 탈퇴가 고정된 폐쇄적인 집단도, 고용되어 보수를 받는 집단도 아닙니다. 운영진의 구성은 계속 수시로 바뀝니다. 유저들 중에 신청을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반 유저가 곧 운영진이고 운영진이 곧 일반 유저들입니다. 일반 유저들도 문제를 일으키고 탈퇴하거나 벌점으로 퇴출되는 것처럼 운영진이 된 분들도 문제을 일으키는 경우가 가끔씩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운영진을 그만두거나 퇴출됩니다. 운영진은 어떤 '집단'이 아니고 신청을 받아 무료봉사하는 '개인들의 집합' 에 불과합니다. 각각 서로 다른 판단을 하는 독립된 사람들입니다. 과거 일부 운영진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분들이 지금은 운영진으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미 완전히 끝난 얘기죠. 어떤 결정이나 개별 운영진의 판단에 충분히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고는 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특히 심해졌는데 운영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서 비난하는 댓글들이 왜 끊임없이 반복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운영진을 그만 둔 사람을 불러와서 비난하는 불판이라도 열라는 것인지, 아니면 한때 잠시 같은 운영진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연대책임을 지라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평소 마음에 안 드는 또 다른 운영진을 이걸 구실삼아 같이 비난하는 것인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23/01/09 20:56
운영진 좋아하는 사이트가 드물긴 하지만
수많은 디씨 마갤에서 검증된 커뮤니티 부수는법이죠 [OO하는 글 칼삭제하는거 보니 완장 근첩이네] 이런거 지겹게 올려서 여론몰이하고 질려서 내려놓게 만들기
23/01/09 20:47
제가 보는 정치글만 쓰는 사람들은
보통 질게나 유게, 게임게시판에서는 잘 안 보이더라구요. 피지알이 정치글 쓰고 키배하기 좋은 공간이다보니 다른 게시판은 활용하지 않고 정게에서만 노는 분들도 제법 있는 것 같아요
23/01/09 21:05
관심사가 정치밖에 없고 정치얘기하러 들어왔으며 왜 정치얘기를 렙업 같은걸로 방해하는지 쒸익쒸익 화가 나시는 분들이 꽤 있기도 하고요 크크
정치 커뮤니티라고 하면 너무 냄새날거같음.. 제발안그랬으면
23/01/09 22:32
근데 저는 정치글 쓰고 키배하기 좋은 공간이라고도 생각 안 하는게
예전에는 정게 글만 봐도 주요 이슈나 인물 어젠다 등등 파악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핫한 이슈 글도 잘 안올라오더라구요. 당장 오늘도 이런저런 큰 일들 많았는데... 메호대전에 대해서 예전에는 뭐 개인커리어 팀커리어 플레이스타일 전술이해도 온더볼 오프더볼 이런 이야기가 다양하게 올라왔다면 요즘은 그냥 호날두가 SNS해서 헛짓거리했다는 글만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23/01/09 20:48
그런현상이 있다는걸 부정할순 없지만 그저 좀 불편한 얘기 하는 다른 관점의 사람들을 배격하는건지, 노답 어그로쟁이들 쫒아내는건지는 개인의 판단으로..
23/01/09 20:54
이런 기분적 문제의 원인은 비아냥 벌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비아냥의 벌점 기준은 주관적이라 고무줄일수밖에 없어서 웃긴건 누가봐도 객관적인 욕설, 패드립도 신고 안넣거나 추측상 일정 신고수 안되면 넘어가는걸 봐서 더 그렇고
23/01/09 20:55
Pgr 운영진이 뭐 실수가 없다거나 그런건 당연히 아닌데(원숭이 하나로 끝)
운영진이나 커뮤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투덜거리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정게에서 주로 글쓰시는 분들입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중도 성향의 분들은 거의 없어요. 정게나 정치글 문제로 인한 벌점은 솔직히 걍 들어가면 어느쪽이든 그럴만해서 그런갑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 윗댓에 사고친 운영진 사례가 있긴 하니 절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신고받고서 보는 걸로 알고 있으니 어느 한쪽에 신고가 쏠리는거같다면 그쪽이 여론이 안좋거나인 경우고 마음에 안 드시면 신고버튼을 애용하셔서 공익제보자가 되십시오.
23/01/09 21:07
원래 또 [자기 편] 은 항상 음모에 당하는 것 같고 언더독인 것 같고 그렇다잖아요
그냥 게시판 게붕이들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정치인이라든가 의사 약사 변호사 변리사 아니면 뭐 잘나가는 사람들도 그런 식의 인식을 좀 공유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나의 반대편에는 이것저것 아무튼 뭘 많이 조종하는 악당이 있다 우리는 계속 당하고만 있다 이런거 크크
23/01/09 21:08
사견으로는 극단에 계신 분들이 제일 버티기 어려운 커뮤니티중 하나가 pgr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대의견 화력으로 묻기가 제일 힘든데가 여기거든요 젠더이슈로도 세미싸움 자주 나는 인터넷 커뮤니티 요즘 정말 찾기 힘들죠 크크
23/01/09 21:19
근데 웃기긴 하네요.
여태 유사한 주장하던 혐오 [댓글]은 벌점 먹이는거 본적이 없는데 비슷한 주장을 하는 [글]은 고작 신고 많이 먹었다고 제재여부 판결? 크크크크크
23/01/09 21:27
보통 "운영진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글이야말로 한쪽으로 쏠린 정치글이고 흑화하면 내가 선봉장이 되어서 이곳을 정치적으로 테라포밍하겠다느니 하는 신념을 투사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현실은 그냥 "왜 쟤네도 잘못했는데 우리만 혼내요?" 수준인데도요.
23/01/09 22:32
유게 이야기인 거 같기도....
펨코 까는 건 냅두면서 클리앙이나 여시까는 건 왜 칼 같이 삭제하는거냐? 운영진 정치성향 편향된 거라 그런 거 아니냐? 같은 얘기들에 대한....
23/01/09 21:58
글쎄요... 전 뭐 딱히 공감이 안 되네요.
어느 당이든 집권기에는 여당이 욕 먹기 쉬운 사이트 아닌가 싶은데요.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실드 치는 이들이야 언제나 있어왔고, 실드가 안 될 것 같은 사안이면 지지자 대다수는 잠수타는 게 여기 국룰(?) 아닌가 싶습니다. 뭐... (후비적)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싶은데 말이죠.
23/01/09 22:05
운영자도 사람인지라, 저들끼리 뒤에서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고 입맛에 맞는 글이나 댓글을 쓰는 사람에게 관대하고 선택적 신고접수를 받겠죠.
23/01/09 22:22
신고 버튼을 누른게 아마 세 번이 안 될건데(기억엔 없습니다만 오래 활동하다보니 눌렀을 수도 있으니 세 번이라고 하겠습니다.) 도저히 인간이 할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하룻밤 지나면 9/10은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걸 깨닫고 스스로 부끄럽고 나머지 1/10도 그냥 커뮤니티의 자정작용을 믿고 지나갑니다.
정게에서 특히 니편내편 활발할 텐데 개인적으로 운영진은 좀 납둡시다. 다들 편향되었다고 운영진 흔들어서 지치게 하는 행위 솔직히 여타 커뮤에서도 흔하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그 이외의 커뮤니티가 하나 정도는 있으면 합니다.
23/01/09 22:22
뭐 이런 작은 사이트에서도 세력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저도 온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마음에 안드는 글이나 주장이 있으면 좀스럽게 흘리는 댓글 달지 말고 해당 주장/사람에게 댓글로 당당하게 일기토를 신청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크크
23/01/09 23:02
글쓴이 분과는 떠나서
펨코같은 손꼽히는 크기의 사이트도 단톡방 등으로 사람들 모여 포텐 보내는게 가능하거든요 사실 피지알도 게임을 중심으로 소규모,대규모 단톡방이 매우 많을겁니다. PGR XX게임 단톡방 이런것도 있지만 거기서도 마음맞는 사람끼리 따로 파진 단톡방같은거 여기 운영진 매우 취약해서 마음만 먹으면 특정인 조지기는 쉽죠. 신고 되면 처리, 안되면 안처리 이런 경우가 엄청 많거든요.
23/01/10 00:21
말씀하신 게임 단톡방 몇개 들어가있고, 따로 파진방도 몇개 들어가있는데 그 방들 다 자기 게임 하기 바쁜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 게임 영업할까 뭐 이런 얘기나 하고 우리 게임 이러다 망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나 하지 그닥 닉 언급하면서 특정인 조지가 같은건 안합니다.
하면 할 수 있을거고, 실제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게임 단톡방을 그런 곳으로 호도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23/01/10 08:13
게임단톡방이 다 그렇다는 일반론을 말한게 아니고
피지알이 게임사이트니 게임예를 든겁니다 사실 저도 모 게임하면서 단톡방 있던적 있었고 (모바일게임 아님, pgr 이름 붙은 톡방도 아님) (예를 들자면)Avicii 이xx 또 글 올렸네요 어그로지리네 이런식으로 피지알에서 댓글로는 못올리는 뒷담화같은거 하면서 돌리고 그러는 것 봤거든요 결국 나오긴 했지만요. 신고 한번씩만 눌러도 뭐... 저도 가디언테일즈 할때 pgr21 가테방 들어갔던적 있고 거기야 겜이야기,롤이야기등만 올라오는곳인거 압니다. 뭐 가끔 파이어난 글 링크 찍히는 날도 있지만, 딱히 여론 선동하진 않는거 압니다. 다들 싸움이나 논쟁안나게 조심하기도 하고요(성향이 불특정되는 다수가 많으니) 거기서도 맘맞는 사람들끼리 따로 파진 단톡 이런거 말하는거죠(가테방 파생개인단톡이 있다!! 이런거 아닙니다)
23/01/09 23:25
사실 본문의 내용이 극단적으로 발현되어 사이트가 막장이 된 예시가 클리앙인데...
1. 과도하게 목소리가 큰 일부 세력의 존재 2. '우리' 빼고 나머지는 다 어그로 3. 저 '어그로'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운영진에 대한 불신 --> 빈댓글 / 메모드립 / 가입일드립을 통한 "자정작용" --> 정상적인 유저들이 사이트를 떠나감 --> 망했어요 각설하고, 이 떡밥에 관해서는 예전에 레딧의 전 CEO였던 이샨 웡이 일론 머스크에게 쓴 편지 내용이 가장 정론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제 지인들 중에 진보적이고 깨어있는(woke) 사람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백인우월주의적이고 여성혐오적인 가부장제를 옹호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사람들은 그런 플랫폼들이 자신들이 한 무해한 발언을 삭제하고, 반대편에서 하는 훨씬 더 악랄한 수준의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발언은 용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화면 캡처 등의 증거를 얼마든지 갖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분들, 안 그렇습니까? 증거 많이 갖고 계시죠? 그런데 제 지인들 중에서 대안 우파, 중도보수, 리버태리언인 사람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BLM운동이나 마르크스주의, LGBTQ 어젠다를 옹호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 역시 이 사람들은 그런 플랫폼들이 진보적 교조주의(woke orthodoxy)에 대해 (좋은 의미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무해한 발언을 삭제하고, 그보다 훨씬 더 악랄한 수준의 위반행위는 제지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화면 캡처 등의 증거를 얼마든지 갖고 있습니다. 우파와 리버태리언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그런 예를 많이 기억하시죠? (중략)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여러분(사용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일에 흥분해서 생난리를 떠는 걸 좀 멈추기 바라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벌이는 유치한 싸움을 중재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더 많은 기능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싶어 합니다. 그게 전부예요. 기업들은 정치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요. 정말로 관심 없는 사람들입니다. (후략)" https://otterletter.com/elon-has-no-idea/?fbclid=IwAR0JiCsuqx-HGqU8a_VQncI_jV4ojaiChOJdAFNnORRfKAIZDlwx_IvVNKE
23/01/10 07:06
해외사정으로 투닥투닥 해봤자 소용 없지만은 레딧에서 영국 왼쪽당 출신 트랜스젠더 어드민으로 뽑았다가 욕 뒤지게먹고 철회한게 제작년이라 이 편지도 살짝 웃음벨 제조기에 들어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23/01/10 07:13
이샨 웡이 레딧 CEO 하던 시기가 2014년까지라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죠. 그리고 편지의 수신인인 일론 머스크 역시 저 편지를 웃음벨로 취급했지만, 얼마 뒤 재산을 반 넘게 날려먹게 되는데…
23/01/10 07:31
그점은 몰랐네요. 하긴 이미 회사를 그만둔 사람에게 회사가 어찌 바뀌었는지에 대한 책임을 묻는건 말이 안되죠. 아무래도 최근 커뮤니티가 피씨가 크게 이기는 중이라(특히 키엔님이 언급하신 그레타 vs 테이트가 거의 그레타가 테이트 묻고 관짝에 못질까지 한 정도로 먼지나게 털어서) 아무래도 중립성도 옛날 이야기가 된게 아닌가 하는 점은 있습니다.
23/01/10 03:57
예전에 운영진하다가 실제로 당해본 1인으로서 pgr21횐님들의 고도의 조리돌림에 대한 억하심정이 있었습니다만 이내 곧 그 조리돌림팟에 참여하는 pgr21악귀가 되었던 적이 있죠. 요즘은 바빠서 못하지만. 그래도 kien.님 응원합니다. 가끔 이런 분이 있어야 많은 분들이 와서 조리돌림의 칼날을 갈기도 하고 그러죠. 요즘은 장작거리가 없어서 심심하네요
23/01/10 05:54
근데 pgr분위기가 유동적이지 않나요? 지난글만 봐도 알수있는데 이준석 전대표 뜰때 엄청 인기많았고 조국 이후로는 글에 문대통령 비난 여론이 더 압도적이었는데... 이대표 팽하고 윤대통령 삽질하니까 돌아선 사람 많고.. 오히려 저는 무조건 이당아니면 안되 하는 여론이 아니라서 좋은데..
23/01/10 06:04
어그로적 비꼼에 비꼼으로 응수했다 나만 벌점받는 일이 넘나 많아서 좀더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비꼼과 상대방의 벌점을 유발하는 방법을 연구하게됨..
유레카!
23/01/10 10:54
원래 법으로 세게 후려치면 "어쿠 다시는 안해야겠다"라는 생각 대신에 "아 이렇게 하면 나는 잘 비켜나가고 쟤는 보다 맛깔나게 후려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게 슬기슬기사람종의 특성이죠. 현실적응에 있어서는 지구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 크크
23/01/10 09:02
늘 하는 소리지만 맘에 안들면 떠나면 됩니다
찾다보면 본인의 성향에 딱 맞는 곳은 분명 있게 마련입니다 왜 힘들게 모난돌을 자처하는지 모르겠네요
23/01/10 17:03
저 분은 지금 댓글단 것처럼 글을 던진 다음에 지적당하면 딱히 그렇게 얘기하진 않았는데요로 받기 원툴인 분이라…
점 찍은 이후에는 누구보다 양비론을 사랑하는 분. 딱히 마음에 안든다는 소린 아니지만 딱히 마음에 든다는 소리도 아닌. 뭐 그럴 수 있겠지만 언제나 저런 화법으로 자신의 의도를 흐리려하는 방식.
23/01/10 18:06
물론 진짜 그렇게 얘기한게 아니니 그런거라고 하시겠죠. 암요. 그렇겠죠. 난 그렇게 얘기한적 없다. 그렇게 얘기한거 아니다 기타등등. 진짜 그 얘기 아닌데? 보는 사람들은 그 얘기하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거겠죠 뭐. 아니라는데. 보는사람은 안그래보이지만…
23/01/10 18:12
물론 언제나처럼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니들도 똑같다라는 말씀이 나오시는것도 변함이 없는거 압니다.
여기서 불특정 다수가 공통적으로 말하지도 않는걸 주장하는것 같아 보이냐라고 반문하면 그럼 다수가 말하면 그게 정답이냐고 반문하실것도 압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쳇바퀴 굴러갈테니 그만할게요.
23/01/12 06:14
볼 때마다 왜 고통을 자처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곳과는 연이 다했는데... 집착이 사람을 망가뜨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완벽한 예시 같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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