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1/28 15:01:32
Name 로각좁
Subject [일반]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아아...예전에 왜 나는 코로나에 안걸려서 꿀을 못빨지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주변에 걸린 사람들 전부 그거 별거 없다, 하루 이틀 아프고 끝이다, 그냥 일주일 휴가 얻는거다 라고 말해서
왜 나도 한번쯤은 걸려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까요

토요일 저녁부터 뭔가 목이 간질간질 거리고 침 삼키는데 목구멍이 너무 아파서 일요일 아침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양성

이때까지만해도 그렇게 아프지 않았어요. 드디어 나도 일주일 휴가 받는구나,
일주일동안 격리하면서 어떻게 즐길까, 라는 생각만 했거든요

근데 오후부터 갑자기 열이 오르더니 근육통에 기침...거기다 이 참을 수 없는 인후통
침 삼키는게 고통입니다. 밥을 먹을 수가 없어요. 잠도 1시간마다 깹니다

약도 먹었으니까 그래도 내일이면 조금은 차도가 있겠지, 라는 희망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꿀은 무슨 진짜 디질거 같고 생각보다 너무 고통이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여러분은 코로나 걸리지 마시고 꼭 건강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울 굿맨
22/11/28 15:0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그런데 걸리지 말란다고 안 걸릴 수 있는 시기는 애저녁에 지나갔죠.
디쿠아스점안액
22/11/28 15:08
수정 아이콘
격리 기간 중에도 병원 예약하고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지시면 좀 더 강한 감기약을 받으실 수 있으니까 꼭 진찰 받아 보시길
22/11/28 15:12
수정 아이콘
얼른 회복하세요
kogang2001
22/11/28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걸려서 일주일 격리했는데 큰 통증은 없었고 흔히 겪는 몸살감기로 끝났네요.
근데 후각을 잃었습니다...ㅠㅠ
아주 천천히 돌아오고는 있는데 좀 답답하긴 하네요.
게다가 몸이 맛탱이 갔는지 확실히 전보다 더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미각은 살아있어서 잘 먹고 있다는게 다행이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다고 하던데 최대한 푹쉬시고 입맛이 없어도 잘 챙겨 드세요!!
하늘하늘
22/11/29 02:11
수정 아이콘
저랑 거의 같네요. 저도 1주일 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제가 늘 겪는 감기패턴과 너무 똑같아서 감기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감기보다 정도가 좀 심했고 특히 콧물 - 진한콧물 - 기침, 가래를 거쳤는데 기침할때 너무 아프더라구요.
인후통은 제 감기증상이 아니라서 없었지만 기침이 넘 괴로웠어요. 그래도 여태까지는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냄새가 사라졌다는걸 느꼈어요. 후딱 달려가서 참기름 뚜껑을 열었는데 아~무 냄새도 안나길래 아 코로나구나 싶었습니다.

글고 어제까지는 저도 몸이 무거웠는데 오늘 오전내내 누워있다가 오후되어 일어났는데 몸은 개운하더라구요.
미각은 살아 있어서 밥먹는덴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EK포에버
22/11/28 15:23
수정 아이콘
네..저도 나도 드디어 온 국민 휴가를 받는 구나. 드라마나 영화를 뭘로 볼까나하고 계획을 세웠지만..반도 못 보고, 격리후에는 후유증으로 삼사일 더 고생했네요. 쾌차하세요~
혼다히토미
22/11/28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안걸리나했다가 지난주 월요일에 걸렸는데, 너무나도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앓기만 했네요
오늘 격리해제되어서 출근했는데 몸이 예전같지가 않고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만성두통원딜러
22/11/28 15:26
수정 아이콘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전 와이프가 걸렸는데 아프진 않았는데도 갇혀있는게 힘들더라구요 애기도 있고
22/11/28 15:27
수정 아이콘
물 많이 드셔야 인후통이 가라앉는다 합니다
하루 2리터 이상요
저는 3일 정도 잠 못 자며 고생한 이후에 훨 나아지더군요
푹 쉬세요
OcularImplants
22/11/28 15:2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견딜만한데, 배달로 나가는 음식비랑 타의로 집콕 1주일하니 너무 너무... 힘들더군요
22/11/28 15:31
수정 아이콘
최근 코로나가 예전보다 증상이 좀 심하다고도 하더군요 평균적으로
로드바이크
22/11/28 15:31
수정 아이콘
한 3-4일 니다.
22/11/28 15:33
수정 아이콘
제 주변도르로는 올초보단 최근이 더 심하다곤 하더라고요
푹 쉬세요
22/11/28 15:39
수정 아이콘
1주일 뒤 후유증이 계속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검색 하시고 대비 바랍니다.
대표적으로 인후통, 오한, 식욕감퇴, 극도의 피로, 두통, 잔기침 지속 등등 증상이 몇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예후가 좋은 분도 있은 반면 후유증으로 장기간 고생하시는분이 제 주면에 한 둘이 아니네요.
12년째도피중
22/11/28 15:53
수정 아이콘
좋게 지나간 사람들이 너무 떠들고 다녀서 마스크 요구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경우를 종종 겪곤 합니다.
자기 걸린지 한 달도 안됐으니 안쓰겠다. 마스크 없다. 덴탈로 달라. 피부병있다. 크크크 다 사실일 수 있겠지만 그러면 조심하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Dr.Strange
22/11/28 16:01
수정 아이콘
2주 정도 미각이 둔해졌는데 인생이 슬퍼지더군요... 인후통 동반이라니 고생하십니다 푹 쉬고 쾌차하세요
22/11/28 16:06
수정 아이콘
근래 코로나가 더 몸을 힘들게 하나보군요...
걸리면 많이 힘들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하게 드시고 쾌차하세요.
전 저번에 무분별하게 시켜먹었더니 일주일에 10키로가 쪘;;;었네요.
두부두부
22/11/28 16:14
수정 아이콘
코로나 동지님! 흐흐 힘내십쇼
다 지나가긴 하더라고요

전 오히려 계속 먹었어요.. 물이라도.. 안 먹으면 목이 너무 아파서 참고 계속 물 마시고 꿀차 먹고. 밥 먹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자는게 괴로웠어요.. 자는 동안 먹을 수가 없으니 ㅠㅠ... 목이 아파 1시간마다 깨니까..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아니 무슨 침 삼킬때마다 긴장하면서 삼키는 제가 ㅠㅠ.. 웃펐습니다.

증상 발현은 토요일 자정쯤 살만해진건 목요일 오후쯤.. 그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어쨋든 괜찮아지더라고요
(참고로 전 수액 2번 맞았습니다. 수액과 해열주사로 고열은 1~2일만 고생했는데 인후통이 정말 ㅠㅠ)

목에 뿌리는 스프레이나 캔디류 같은거도 활용해보세요~
힘내세요!!
Janzisuka
22/11/28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까지 잘 버틴거 같은데 이번주 좀 봐야할듯요..
애인님께서 오늘 오전에 확진 나셔서...ㅠㅠ
평소에 제 방 빼고는 마스크 안벗었는데 흠..
카페알파
22/11/28 16:19
수정 아이콘
코로나 걸렸을 때 증상이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검사에서 양성이라니까 코로나 걸린 건 맞는데...... 진짜 걸린 것 맞나? 할 정도로 증상이 가벼운 사람들부터 문자 그대로 죽다 살아난 분까지...... 저는 감기 등을 비교적 가볍게 앓고 지나는 체질이라 코로나 걸렸을 때도 아주 안 아팠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보다는 적게 아팠던 것 같은데, 인후통이 5일이던가? 하여튼 거의 마지막까지 가더군요. 침을 삼킬 때마다 침을 모으고 굳게 아플 결심을 한 다음(?) 삼켰으니......

근데, 앓고 나니 격리기간 7일이 괜히 정한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주위를 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5~6 일 정도 지나면 거의 회복되긴 하더군요. 앓고 나서 '음하하핫~! 이제 당분간은 무적이닷!'(...) 이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더랍니다. 아, 그래도 마스크는 꼭 하고 다녔었구요. 지금은 앓은 지 좀 돼서 무적 아닙니다.(...)
22/11/28 16:19
수정 아이콘
저는 녹내장이 있다는 사실을 코로나 확진후 약 처방 받을때 의사샘에게 말하는걸 깜박하는 바람에 약 먹고 몸은 많이 좋아졌는데 눈이 나빠져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감기약에 안압 높이는 성분(항히스타민제)이 있는데 조심하세요
22/11/28 16:24
수정 아이콘
전 일주일내내 안아프던데 평소에도 없던 의욕이 더 없어져서 좋아하던 게임도 안하고 그냥 빌빌거리며 잠만 잤네요

그리고 얼추 나아서 한창 시간 많을때 안하던 페르소나 5 로열로 밤샘을.....
22/11/28 16:30
수정 아이콘
물 많이 드시고 아프면 진통제 드세요.. 삼일정도 아프실 겁니다.. (근데 저는 7일 아팠습니다..)
성야무인
22/11/28 16:43
수정 아이콘
전 3차까지 다 맞고 2번 걸렸는데

첫번째 걸렸을때는 그렇게 아프지 않았지만

두번째 걸렸을 때

첫날은 괜찮았고 둘째날하고 셋째날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탑클라우드
22/11/28 16:57
수정 아이콘
저도 델타, 오미크론 2번 앓았는데 오미크론이야 뭐 그냥 지나가다시피 했으니 차치하고 델타 때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했었습니다.

코로나 그거 그냥 감기 아니냐고 하는 분들은 본인이 이미 한 번 걸렸었기 때문에 별것 아닌양 착각하는 것이거나
혹은 안걸려봐서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결코 만만한 녀석이 아니더라구요.
어서 쾌차하시길.
우울한구름
22/11/28 17:03
수정 아이콘
증상 정도가 진짜 천차만별이더군요. 아픈 줄도 모르게 넘어가기도 하고 많이 고생하기도 하고요. 저는 아직 안 걸렸는데 스쳐지나간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alorant
22/11/28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격리기간 끝나고 그 다음 주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편도가 부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쾌차하세요.
Cazellnu
22/11/28 17:18
수정 아이콘
보통 그거 이틀 정도면 끝납니다.
아 물론 그 이틀동안 칼로 째는것처럼 아프니 잘 참으시길
플레인
22/11/28 17:29
수정 아이콘
주변에 감기드립 치고 걸리면 이득 이라던 놈들 다들 뚝배기 깨졌습니다..
저는 저런 불경한 짓을 안했음에도 겁나 아팠네요. 모든 종류의 감기가 최대치로 한방에 들어온 느낌이더군요. 고열 오한 근육통 기침 가래 코막힘 인후통 등등 수많은 증상들이 한방에 오더라구요. 낫고 나서도 컨디션이 한참 안돌아오고..
물 많이 드시고 약 잘 챙겨 드시고 쾌차하세요 ㅠㅠ
라온하제
22/11/28 18:06
수정 아이콘
레알 저도 쎈척하다 이틀고생하고 삼일간 콧물대홍수 지금은 잔기침 후유증ㅠ
절대 앝볼 바이러스 아닙니다.

아니 이게 독성이 굉장히 약해졌다고?!
이게 경증이라고?!
2020년에서 델타변이까지는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 였을듯요
노때껌
22/11/28 19:25
수정 아이콘
오늘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맞고 왔습니다. 회차가 늘어날수록 더 고생했었는데 4월말에 맞았던 4차는 4-5일을 타이레놀로 버텼는데 이번에는 또 며칠이나 갈지... 백신맞고도 이렇게 힘든데 확진은 정말 엄청 고생하시겠네요. 모쪼록 쾌차하십시요.
노회찬
22/11/28 19:48
수정 아이콘
좋게 생각하세요. 다이어트 중이라고. 저도 코로나로 7키로정도 뺐어요
구라리오
22/11/28 20:35
수정 아이콘
평소에 환절기마다 목감기 걸리는 체질인데 올해 2번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평소 목감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하루정도 약간의 몸살과 통증이 왔다갔었습니다.
이게 사람마다 편차가 큰것 같아서 농담으로도 코로나 걸려서 꿀빤다는 이야기하기가 겁납니다.
2번째는 아. 다시 왔네 이거 하는 마음을 먹으니 통증이 덜 왔을수도...
22/11/28 23:11
수정 아이콘
일주일 그냥 순삭 됫습니다 흑흑
피아칼라이
22/11/29 00:40
수정 아이콘
걸려보고 느꼈습니다.
일주일 휴가고 나발이고 그냥 안걸리는게 최고다. 라고요.
명탐정코난
22/11/29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3년을 버티다가 10월 31에 처음으로 걸렸는데요. 온 가족이 다 걸렸습니다. 다들 골골대는데 저만 그리 심하지 않아서 일주일동안 환자 수발을 다 하고 격리끝나고 몸살났습니다. 심하게 아프지는 않은데 소화가 잘 안되서 조금만 먹어도 체한느낌이고 머리가 어지럽네요.
유아린
22/11/29 16:48
수정 아이콘
엘든링 출시와 동시에 걸렸던 나 칭찬해ㅠㅠ
22/11/30 02:42
수정 아이콘
진짜 이틀은 죽을뻔 했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코로나 걸린 이유와도 연결되는데 그때 엄청 피곤에 쩔어있던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면역력이 극히 약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투병 내내 잠만 잘 수 있었어요.
그래서 회복도 빨랐던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567 [일반] 이번에 산 만화책 세트들 감상 [54] Cand13846 22/12/30 13846 4
97503 [일반] 이대로 괜찮을까. [38] aDayInTheLife14195 22/12/23 14195 5
97497 [일반] [넋두리] 심각한 슬럼프가 왔습니다. [57] 카즈하12982 22/12/22 12982 31
97493 [일반] 2022년 시청한 애니메이션 감상 (feat. 요즘 이게 유행이라면서요) [29] 이그나티우스13368 22/12/21 13368 11
97409 [일반] 팔굽혀펴기 30개 한달 후기 [38] 잠잘까20821 22/12/13 20821 44
97312 [일반] 벌금의 요금화 [77] 상록일기17802 22/12/04 17802 45
97277 [일반] 나를 농락하는 광고창 [8] 똥진국9193 22/11/30 9193 4
97260 [일반]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38] 로각좁11288 22/11/28 11288 10
97255 [일반] 배달도시락 1년 후기 [77] 소시24209 22/11/27 24209 132
97227 [일반] COVID-19 22-23년 동절기 재유행 경과와 대응 [98] 여왕의심복18944 22/11/22 18944 81
97167 [일반] 세계 인구 80억 육박 소식을 듣고 [6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295 22/11/14 15295 35
97137 [일반] ”돌아가라!“ [16] lexicon14735 22/11/09 14735 18
97103 [일반] 씨네21 정훈이 작가가 돌아가셨네요 [40] 똥진국13918 22/11/05 13918 8
97079 [일반]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투쟁승리 [39] lexicon15491 22/11/03 15491 15
97068 [일반] 어쩌다 그들은 타인의 비극에 조소하게 되었나 [102] NSpire CX II15764 22/11/02 15764 15
96975 [일반] 신해철 8주기. 그리고 남겨진 말들. [65] 하종화13474 22/10/27 13474 12
96970 [일반] 이제서야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42] 두부두부13894 22/10/27 13894 2
96968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18] SAS Tony Parker 16245 22/10/26 16245 3
96915 [일반] 위린이가 써보는 위스키 종류별 특징과 추천 위스키.JPG ??? [47] insane15117 22/10/19 15117 14
96779 [일반] 우크라이나 군, 하르키우 주 수복완료 [96] 어강됴리16929 22/10/04 16929 4
96769 [일반] 하면 된다 - 남자 100미터 이야기 [6] 葡萄美酒月光杯10651 22/10/02 10651 2
96713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完 [4] aura7737 22/09/28 7737 7
96678 [일반] 제 딸이 오늘 수술합니다. [197] 나무늘보14603 22/09/26 14603 2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