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1/07 12:40:36
Name OneCircleEast
File #1 0003184567_001_20221107122201144.jpg (168.0 KB), Download : 266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84567?cds=news_edit
Subject [정치] 이태원 참사 특수본, 용산구청장·용산소방서장 포함 6명 피의자 입건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84567?cds=news_edit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 전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

용산서 정보과 과장·계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어제(6일)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혐의는 업무상과실치사상으로 사람에 따라 여기에 직무유기,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의 혐의가 추가적용 되어있다고 합니다

구체적 혐의점과 증거들이 이미 상당히 확보된 것으로 보여서 관련자들이 크던 작던 처벌을 피해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복타르
22/11/07 12:44
수정 아이콘
엥???? 소방...서장?????
OneCircleEast
22/11/07 12:48
수정 아이콘
안전사고의 경우는 책임주체가 관할 행정구역장과 소방서장으로 되어있어서 입건대상이 되었을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단순히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뭔가 혐의점이 발견된 것일 수도 있고 아직 뭐라고 예상하긴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가테갓겜59분전
22/11/07 12:47
수정 아이콘
소방서장 바로 와서 새벽동안 브리핑하시던 그분 아니신가요..? 그분은 뭐때문에 같이 엮이신거죠? ㅜ.ㅜ
내년엔아마독수리
22/11/07 12:47
수정 아이콘
소방서장은 왜...?
22/11/07 12:49
수정 아이콘
특수본은 박 구청장과 최 (소방)서장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예방 조치를 취했는지, 사고 당시 적절한 구조 행위를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구체적 혐의점이 있느냐’는 묻는 질문에 “구체적 혐의가 있다”고 답했다.

글쎄요 나올만한 게 있을까 궁금한데
라멜로
22/11/07 12:50
수정 아이콘
정황상 뭔가 구조체계에 문제가 있었나요?
혹시나 화풀이성 민심달래기성 마녀사냥성이 아닌가 우려스럽네요
눕이애오
22/11/07 12:52
수정 아이콘
소방서장도 언론에 발표되지 않은 뭔가가 있을까요?? 조사도 아니고 용의자에다 놨다니
22/11/07 12:55
수정 아이콘
공안수사 보는것 같은겅 기분탓인가…
22/11/07 12:57
수정 아이콘
아니 언제는 책임규명 하라면서 조사하면 공안이라뇨...
척척석사
22/11/07 13:23
수정 아이콘
이분이 책임규명 하라고 하셨나요? (몰름)
아우구스투스
22/11/07 16:16
수정 아이콘
꼬리짜르기를 책임규명이라고 하질 않으니까요 보통
22/11/07 12:57
수정 아이콘
용산경찰서장의 증거인멸이랑 여론질은 정말 전형적인 권력형 보신의 끝이더라구요. 소방서장은 넓은 범위의 책임자로서 조사받는건지, 진짜로 구체적인 혐의가 있는지는 좀 궁금하네요.
유목민
22/11/07 12:57
수정 아이콘
입건이 유죄는 아니니까요..

일단 용산에 재난 관련에 관한 부처의 장 구청장, 경찰서장, 소방서장을 다 일단 입건해서 조사한다는 의미겠네요..
위 세 사람은 커리어는 이제 마지막일 거라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에 관한 일이라도 잘 하고 퇴장하시길..
OneCircleEast
22/11/07 13:06
수정 아이콘
조사는 증인 혹은 참고인 신분으로 할 수도 있는데, 입건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겠다는걸 보면 특수본에서는 사실상 유죄로 추정하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어거지로 만든 피의자 신분인건지 아니면 세간에 밝혀지지 않은 혐의가 있는건지는 추후에 봐야겠고....
마카롱
22/11/07 12:59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로 끝나는지 봐야죠. 이상민 장관 경질, 용산구청장 사퇴까지 가야됩니다.
유료도로당
22/11/07 13:00
수정 아이콘
저정도 입건할거면 상위라인인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서울청장은 정무적 책임이라도 져야할것같은데.. 한마디 말도없이 아랫사람 조지는 모양새라 약간 그렇네요.
동년배
22/11/07 13:05
수정 아이콘
용산구청장, 용산경찰서장 까지는 일반인이 봐도 문제가 있는건 확실해보이는데 그 외 실무진 말고도 정치적 도의적으로 어느선까지 책임지게 할 건지가 진짜 관심있게 봐야할 부분이죠
곧미남
22/11/07 13:05
수정 아이콘
소방서장요?
아이군
22/11/07 13:0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생각한 책임과 좀 다른 느낌이...
빼사스
22/11/07 13:06
수정 아이콘
네? 소방서장요??
리얼월드
22/11/07 13:07
수정 아이콘
조사 시작단계이니 일단은 지켜봐야죠
소와소나무
22/11/07 13:11
수정 아이콘
총리나 장관의 입장은 확실히 하고 진행하는게 보기 좋았을꺼라 보는데...
GregoryHouse
22/11/07 13:17
수정 아이콘
자를 꼬리 정한 느낌이네요
근디 소방서장요???
22/11/07 13:19
수정 아이콘
경찰서장 구청장 자르고 끝날듯
한국화약주식회사
22/11/07 13:41
수정 아이콘
구청장은 민선이라...
22/11/07 13:44
수정 아이콘
구청장도 선출직이라 버티면 자르기 힘들 것 같아요.
차라리 행안부장관이라도 잘라야 할 것 같네요.
그놈헬스크림
22/11/07 13:23
수정 아이콘
마약단속한다고 근처 기동대 출동 요청 묵인하게 만든 사람이 처벌 받아야 될텐데... 여기까지 올하가진 못하겠네요...
꼬리자르기 빡세게 들어간거 보니...
거친풀
22/11/07 14:05
수정 아이콘
마약 단속반도 사고나고 40분동안 사태를 인지 못했다고 하니, 손이 모잘라 40분이나 사람들이 깔려 있었다는데...현장에 있는 경찰도 동원 못한 셈이죠. 꼬리 자르기엔...꼬리가 너무 많고 길죠.
이 모든 게 하나 하나가 정치적 이슈 감이고 해드라인 감이라..그냥은 못 넘어 가지 않을까...싶네요.
스톰윈드수비대장
22/11/07 13:23
수정 아이콘
경찰서장은 모르겠고 소방서장 부른 시점에서 이게 실제로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를 찾는게 아니라 정부의 책임을 대신 떠맡을 희생양을 찾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으니....난리통을 수습한 제1공신이 숙청당할 위협을 받고 있으니 이게 환란인가 합니다 에휴...
한없는바람
22/11/07 13:25
수정 아이콘
소방서장은 어쩐일이래요
윤석열
22/11/07 13:3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22/11/07 13:47
수정 아이콘
요즘 죄송한 일이 무척 많네요.
윤석열
22/11/07 13:49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2/11/07 13:48
수정 아이콘
장관까지는 기본이고 총리 모가지도 날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경찰선에서 커트나려나요
거친풀
22/11/07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행안부장관이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경찰라인과 구청장은 직무유기에 따른 과실치사를 피하기 힘들어 보이고 소방서장은 관할 지역내에서 160여명이 명을 달리했으니..경력은 다 된 듯 싶고...
문제는 행안부장관과 총리 인데....행안부장관이 3개월전에 경찰국을 만든 게 발몫을 잡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실무 명령 개통의 끝점이 될 듯한데...여길 타고 들어 가면, 직무유기로 걸려 들어 갈 행안부 공무원들을 수명 나올 듯하네요.
어차피 기소할려면 검찰로 넘어 갈테고, 검찰이 이걸 잘 치면 그나마 총리가 살지도...총리가 나가도 명예퇴진 정도 될테고, 그게 아니면 선거까지 쭈욱~ 아수라장이 되겠죠.
하종화
22/11/07 13:5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dom/97096#4635281
어찌 이렇게 예상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흘러가는지..
DownTeamisDown
22/11/07 13:55
수정 아이콘
서울경찰청장과 행안부장관을 넣어야할것 같아요.
총리도 사실 문제가 많은데 총리는 야당이 다음총리 인준 안해줄거라는 핑계로 그냥 뭉개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사실 총리 없다고 정부가 돌아가는데 전혀 지장은 없어보이지만요.
다크서클팬더
22/11/07 13:58
수정 아이콘
구청장 서울청장 행안부장관
22/11/07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사건은 현장 질서유지 의무가 있던 경찰 직계라인 용산->서울->청장 까지는 다 옷벗어야 하고 용산서장은 형사 책임까지 져야합니다.
행안부 장관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인데 처신을 못해도 너무 못했죠 짤라야 합니다.
총리도 실실쪼개면서 농담하는거 보면 진짜 꼴도 보기 싫은데 여긴 대통령이 판 새로짤 생각 아니라면 안건드릴 겁니다.

용산구청장은 민선이라 형사처벌로 인한 당연퇴직사유가 발생하지않는이상 버틸거 같네요.
주민소환이라도 해서 짤라버렸으면 합니다.

오세훈은 처음에 눈치보면서 입다물고 가만히 있다 녹취록 까지고 바로 대가리박았죠.
잘한건 아니지만 이게 최소한입니다.
DownTeamisDown
22/11/07 14:02
수정 아이콘
정상적이면 실언 한것 자체로도 그만둬야할 상황인데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StayAway
22/11/07 14:03
수정 아이콘
됬고 장관소환
DownTeamisDown
22/11/07 14:04
수정 아이콘
장관은 소환이라기보단 해임건의나 탄핵으로 갈것 같아요.
스스로 사퇴할 것 같은 행보도 아니고 대통령도 사퇴 안시킬것 같으니까요.
raindraw
22/11/07 14:04
수정 아이콘
왠지 꼬리자르기로 이정도 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수준에서 큰 차이는 없네요.
하루빨리
22/11/07 14:06
수정 아이콘
오늘 국회에서 예결특위 정책질의가 있었는데(지금은 점심 시간이라 잠시 정회중), 행안부 장관과 총리는 완전 철면피로 답변하더라고요. 심지어 총리는 외신과의 기자회견때 농담한 건에 대해 기억하지 않는다 라고 까지 했습니다. (나중에 해명하긴 했지만요.)
다람쥐룰루
22/11/07 14:07
수정 아이콘
소방서장은 의외네요
이쥴레이
22/11/07 14:08
수정 아이콘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가장 압박이 많을텐데 대통령실에서 커버쳐주고 있는지라..

그런데 국회에서 오늘 열리는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자진 출석 예정 아니었나요?
허...
하루빨리
22/11/07 14:11
수정 아이콘
2시부터 행안위 시작 했습니다. 일단 유투브 실시간 라이브(KBS)상 제목에는 행안부 장관, 서울시장, 경찰청장, 용상구청장 등이 출석 할거라고 하는군요.
22/11/07 14:1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총리부터 당일 자진 사퇴하고 했는데..
하루빨리
22/11/07 14:16
수정 아이콘
지금 행안위 라이브 보는 중인데 취재진들 엄청 많네요. 이런 경우는 제 기억상 최순실에 대해 다루던 문체위 라이브때도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지금 행안위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걸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적의양
22/11/07 14:22
수정 아이콘
본문과 사진의 현판 이름이 다르군여
헛스윙어
22/11/07 14:35
수정 아이콘
윗분들은 알아서 나가겠죠?
하루빨리
22/11/07 14:39
수정 아이콘
지금 행안위 진행중인데 지금 사퇴 하실거냐는 행안부 장관에 대한 민주당 질의에 사퇴 안할거라고 답변했습니다.
22/11/07 14:40
수정 아이콘
행안위 현안 질의 라이브 좌표 입니다
https://youtu.be/qoGKDfzJuFQ
홈스타욕실세정제
22/11/07 15:17
수정 아이콘
YS 때도 총리부터 옷벗었는데..
22/11/07 17:15
수정 아이콘
행안위 현안 질의 보니까 문제 원인은 해결이 안되겠네요.
소주파
22/11/07 21:38
수정 아이콘
대놓고 미쳐돌아가네요 허허
트리플에스
22/11/07 23:23
수정 아이콘
장관에서 그칠게 아니라 총리까지 잘라야 한다고 보는데...
이야 이걸 여기서 짤라버리네요... 하
22/11/08 08:03
수정 아이콘
농담하던 총리부터 짤라야 하는거 아닌지
분위기 파악 못하는 싸이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121 [정치] 현재 국회 행안위 현안질의(라는 이름의 경찰 돌려까기 대회)중입니다. [45] 하루빨리17701 22/11/07 17701 0
97118 [정치] 대국민 사과를 이걸로 퉁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나 국무총리는 그냥두고 [79] 유목민21586 22/11/07 21586 0
97117 [정치] 이태원 참사 특수본, 용산구청장·용산소방서장 포함 6명 피의자 입건 [58] OneCircleEast22373 22/11/07 22373 0
97108 [정치] 삼프로TV에서 금융투자소득세에 관한 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변 [100] 헤세드8320543 22/11/05 20543 0
97107 [정치] 중도가 인기를 잃는 민주주의: 보편적인 가치는 적을 향해 열린 문이다 [44] 계층방정14391 22/11/05 14391 0
97096 [정치] 오늘자 이태원 참사 뉴스들 입니다. [172] Croove24832 22/11/04 24832 0
97095 [정치] 삭제된 보도자료, 삭제된 기사 [1] kurt13412 22/11/04 13412 0
97094 [정치] 문체부,BBC 보도내용 수정 요청 [49] 크레토스18954 22/11/04 18954 0
97093 [정치] [뉴스타파]용산구청 참사 당일 핼러윈 무질서 이용해 구정홍보 준비했다 [45] 체크카드17867 22/11/04 17867 0
97091 [정치]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에 대해 첫 사과, 그리고 천공 논란. [96] 빼사스20219 22/11/04 20219 0
97088 [정치] [갤럽] 尹 긍정평가 29% [63] Croove17892 22/11/04 17892 0
97082 [정치]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 사람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92] 홍철22960 22/11/03 22960 0
97080 [정치] 천공 발언은 까면서 문재인 발언은 쉴드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61] 홍철20507 22/11/03 20507 0
97078 [정치] 윤석열부부 멘토 자처하는 천공,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막말 논란 [158] 삭제됨22429 22/11/03 22429 0
97077 [정치] 경북 봉화 아연광산 사고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23] 유목민13867 22/11/03 13867 0
97075 [정치] 대통령실과 참사가 일어난 골목과의 거리 1.5km [70] kurt20913 22/11/03 20913 0
97072 [정치] 12년 간 재직했던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 인터뷰입니다 [39] 아드리아닠19232 22/11/03 19232 0
97065 [정치] 이태원 참사가 용산경찰서만의 잘못이 아닌 이유 [21] 잉명14598 22/11/02 14598 0
97064 [정치] 세계적으로 정통보수 정치세력이 몰락하고 포퓰리스트 우파가 약진하는 추세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4] 홍철12033 22/11/02 12033 0
97063 [정치] 새 마스크 뜯자마자 썼는데…그 냄새 몰랐던 위험성 찾았다. [21] The Unknown A15361 22/11/02 15361 0
97059 [정치] 애도기간에 시위하지 말라? [53] 로사17407 22/11/02 17407 0
97056 [정치] [속보] 합참 "북,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울릉도에 공습경보 [65] 카루오스17911 22/11/02 17911 0
97048 [정치] 경찰청 감찰팀 용산경찰서 감찰 착수 [55] kurt18834 22/11/01 188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