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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1 13:29:19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1017641i
Subject [정치] 5대 금융지주, 연말까지 95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나선다
[회장단은 “시장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5대 금융은 이날 총 95조원 규모(잠정계획)의 시장 유동성 지원을 연말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장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데 73조원, 채권·증권시장안정펀드 참여에 12조원, 그룹 내 계열사 자금 공급에 10조원을 쓰기로 했다.]


할로윈 참사가 직접적인 문제로 인식되어서 부채문제가 관심도가 떨어졌는데 50조원 투입으로 수습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김진태의 2000억원이 145조로 늘어나는 마법을 보게될쭐 몰랐는데 2022년 한국예산이 607조원이니까  1/4의 예산이긴한데 이정도면 이제 사퇴한 트러스가 말아먹은 250조 급으로 봐도 무방하긴 합니다. 이 도지사는 나몰라하고 있으니 답이 안나오고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감당을 해야할수 밖에 없네요.

김진태 최근 소식은 할로윈 사태로 강원도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는데  이분도 용산구청장이랑 거의 동급이긴합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03150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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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어clock
22/11/01 13:29
수정 아이콘
자유! 자유! 자유!
동굴곰
22/11/01 13:33
수정 아이콘
(나라를 말아먹을) 자유!
larrabee
22/11/01 13:31
수정 아이콘
헛웃음이 나오네요 정치탭에 앵간하면 댓글안달려는데
변명의 가격
22/11/01 13:36
수정 아이콘
95조를 버리는 건 아니고 빌려주는 거니까 세금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가 13개 지자체 "보증채무 충실히 이행" 선언도 받아내고 분기별로 사업도 점검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괜찮은거냐? 3일전 뉴스에 나온 건데요.

김진태: 회생절차 그대로 간다.

트러스도 사임하는데 김진태는 왜???
어강됴리
22/11/01 13:39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레고랜드를 실패한사업으로 규정한다음 최문순을 욕하고 싶은거죠
채권단인 BNK와 만기연장 합의했는데도 불구하고
22/11/01 13:41
수정 아이콘
회생절차에 돌입하면
회사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걸로 건수 잡아 뭔가 털어볼 생각이겠죠.

그김에 돈아낀 도지사 타이틀도 가져가보려다가
이꼴이 난거긴한데..

여튼 본래의 목적이라도 충실하게 할 생각으로 보이네요
No.99 AaronJudge
22/11/01 16:22
수정 아이콘
일단 내던지는건 아니긴 한데

하 그래도…책임은 확실하게 지면 좋겠네요
어니닷
22/11/01 16:40
수정 아이콘
인플레이션의 다른 말은 모든 국민에 대한 세금입니다.
(통화 가치가 떨어지니 보유한 돈을 내서 세금이 아니라 보유 자산 가치가 떨어져서 돈을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
안그래도 무역적자에 인플레이션이 심상치 않은데,
부동산 정책은 뜬금없이 푸는 쪽으로 가고 통화량을 줄여야할때 시중에 돈이 더 풀리고..
당연히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겠고 대한민국 화폐 가치는 떨어지겠죠?
정부의 바보짓 때문에 세금을 더 내는게 아니라 내 자산 가치가 떨어져서 세금 더 내는거나 마찬가지가 되고,
근데 더 내는 세금은 하늘위로 사라지죠.
결론은 국민의 부가 날라가니 세금이 사라지는것이 되겠네요.
하종화
22/11/01 13:39
수정 아이콘
물가 폭등은 피할 수 없겠군요.

앞으로 얼마의 예산이 더 들어갈지, 그 예산을 들인다고 해서 한번 부서진 시장신뢰도가 다시 붙을지,저 예산은 누구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쓰여질지..

걱정만이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지구돌기
22/11/01 13:40
수정 아이콘
지금 큰 문제는 유동성을 회수해야하는 시점에서 반대로 대규모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으로 봅니다.
금리를 올리면서 시장에 돈을 푸는 지금 상황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앤서니 디노조
22/11/01 13:47
수정 아이콘
2천억 채무불이행 스노우볼이 20조>50조 >95조까지 왔네요
及時雨
22/11/01 13:47
수정 아이콘
이잉 이렇게 돈을 태울거면 강원 FC 전용구장이나 해주지
StayAway
22/11/01 13:49
수정 아이콘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은 현대에도 유효하군요..
22/11/01 13:49
수정 아이콘
똥싸는 사람은 속출하는데 치우려는 사람이 없군요
타카이
22/11/01 14:00
수정 아이콘
똥 싸놓고 내 똥 아니라고만 우기고 왜 안치움...
지구 최후의 밤
22/11/01 14:2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억지로 먹인 음식이 나온 똥이니 내 책임 아님?

어라, 분명히 자기도 먹을거라고 땡깡 피우던 기억이 나는데;
22/11/01 14:06
수정 아이콘
4대강보다 배는 큰 금액이 되고 있군요
무냐고
22/11/01 14:07
수정 아이콘
시장에 140조 풀리고
연준빔맞아서 1% 역금리 나오면..

돔황챠
빼사스
22/11/01 14:12
수정 아이콘
김진태는 나 몰라라하고 있지요
22/11/01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합니다
22/11/01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합니다.
22/11/01 14: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잘못한 건 잘못한거고, 조금이라도 저한테 나은 점이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22/11/01 14:28
수정 아이콘
부동산 폭등기에 이득본 유주택자들도 정책을 비난하거나 적어도 침묵한건 무주택자들의 고통을 헤아렸기 때문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민 대다수가 피해를 볼텐데 그냥 지나가는 선택지는 없으실까요?
22/11/01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다주택자가 아니면 다같이 손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넘어가는 선택지가 더 좋다는 건 맞는 말씀입니다. 비꼬지 않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22/11/01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정부 선생님이 고민하신 걸 지켜 본 입장에서 다른 분들이 고통스러울 때 조금만 헤아려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격적으로 댓글 단 점 죄송합니다.
22/11/01 15:3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오히려 죄송하죠. 좋게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옥동이
22/11/01 14:16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이랑 상관없지만 문득 거대금융사들 부럽네요 위험하다고 하면 정부가 구원해주니 얼마나 리스키하게 투자할수있을까요
22/11/01 14:21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만큼 정부가 옭아매는 곳이 대형은행들이죠 금융지주들 PER 말도 안되게 낮지만 정부리스크 때문에 영원히 저평가 받을수 밖에 없는…
닉네임을바꾸다
22/11/01 14:44
수정 아이콘
살려는 드릴께...
그대신 내가 필요할때는 니들이 알잘딱깔센 해라죠...
22/11/01 16:03
수정 아이콘
금융사들이 정부랑 공무원들이 해야할 일들도 상당부분 대행해주고 있죠
아엠포유
22/11/01 16:55
수정 아이콘
그대신 규제도 엄청 많죠. 일부 정부, 금융공공기관 일도 맡아 해주고
유성의쥬피터
22/11/01 14:20
수정 아이콘
금리 올리고 긴축하는데 반대쪽에선 유동성 풀고..
22/11/01 14:2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완전 폭풍설사 급인데..
냠냠주세오
22/11/01 14:27
수정 아이콘
지가 휘발류에 불붙여놓고 휘발류 갖다놓은사람 탓하고 있다는말이 생각나네요.
22/11/01 14:28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유동성을 줄여야 하는데 이럼 더 풀리는 것 아닌가요?

비슷하게 일을 저질러도
트러스는 사퇴라도 했는데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지 에잉~
닉네임을바꾸다
22/11/01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아마 저 유동성도 금리가 빨아먹는것보다는 적을걸요...단지 금리 올린만큼 효과에서 저만큼이 빠지는거죠...
금리를 올린다는건 저수지를 막는거고...저런 푸는 유동성은 물차 돌리는거라서...좀 물차를 많이 돌리는거긴한데 저수지 막는걸 때울 수 있느냐는...좀 다르지 않겠...
안희정
22/11/01 14:39
수정 아이콘
금리올리고 돈은 푼다
raindraw
22/11/01 14:52
수정 아이콘
화전 양면 전술도 아니고 한쪽에서는 돈 풀고 한쪽에서는 수거하고...
Fabio Vieira
22/11/01 15:20
수정 아이콘
진태야 좀 꺼져라
SG워너비
22/11/01 15:44
수정 아이콘
김진태 안물러나나요?
어니닷
22/11/01 16:44
수정 아이콘
다들 횃불들고 춘천으로 달려갈 일인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역시 너무 착하시네요.
시중에 돈은 풀리니 원화 가치는 떨어지고 환율은 더더욱 박살날꺼고,
이 애기는 국민분들의 자산이 가만히 앉자 있는데 살살 녹고 있다는 애기가 될겁니다.

사촌이 땅사는거에는(남의 부동산 가격 상승) 피를 토하며 분노하시던 분들이
자기 자산이 녹는거에는 다들 관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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