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0/29 14:00:56
Name kurt
File #1 2b423a8b5dc75563550ea9339e10ed3e8faf6ab0e95c8561e8f930d9b60a32e7fb5626c8587fd53161e8a8c2003f647dcc2386cf93673c4b15a4c54108ef5ed30535df9ad8beef05a1e34c060f3acdd1132723b4c8c47ee8ee0c3b60a2a468e5.jpg (72.2 KB), Download : 121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67376?sid=104
Subject [정치] 트럼프가 만든 괴물, 미 하원의장 집 습격



美하원의장 남편 피습…"범인, 펠로시 위치 물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67376?sid=104

바이든 당선 후 트럼프는 트윗으로 미국 국회의사당 공격을 부추깁니다.

그 결과로 의회건물이 공격 받은 사건이 불과 1년 전인데
오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자택에 누군가 칩입하여 남편을 둔기로 때리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범인이 코로나 음모론,  대선 음모론 등을 sns 올린것으로 보아 '국회의사당 습격' 때와 같은 Qanon 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Suspect in assault at Pelosi home had posted about QAnon, other conspiracy theories
https://www.cbsnews.com/news/nancy-and-paul-pelosi-home-invasion-assault-suspect-posted-about-qanon/

극소수지만 Qanon 음모론자들 공화당 공천을 받아 주의회에도 진출을 했다고 하니 참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9 14: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극우 유투버 대접 받는거 보면 곧 미래가 될 일이죠 지금도 양산에서 테러중이고 그중에서 공천 받는 사람도 나올듯
사브리자나
22/10/29 14:16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대상이 싫어하는 대상들과 연합해서 나라를 뒤흔든다는 말은 아주 흥미롭고 [믿기에 마음에 드는] 발상입니다.
마치 저번 총선 때 조선족게이트같이요.
모르골
22/10/29 14:50
수정 아이콘
조선족게이트 사태 보면 남의 나라 일이 아니에요.
척척석사
22/10/29 16:39
수정 아이콘
그때도 누가 조선족게이트 같은거 믿고 행패부리러 찾아갔나요?
제가 알기로는 잠깐 자기들끼리 와~ 하다가 시들시들해졌던 것 같은데 혹시 뭔가 다른 게 있는지요
22/10/29 14:5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야 이미 박근혜 칼빵과 송영길 장도리로 구현된...
22/10/29 14:55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한국보다 미국 민주주의가 더 위태한 날을 보게 되었는데
막상 저는 미국에 있네요.
뭐 미국 특성상 하원에 헛소리하는 극단적인 이상한 사람들이 여럿 있는건 당연한거고
결국 중앙당 및 중심세력들이 그 극단 세력과 얼마나 거리를 잘 유지하느냐가 포인트인데
미국 공화당은 트럼프를 통해 지금 제대로 잠식당하는 중이라...
22/10/29 14:5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트위터 복귀하자마자 이런 사건이 터졌네요. 머스크야 너가 잘못했다
앤서니 디노조
22/10/29 15:06
수정 아이콘
안정권 배인규가 설치고 다니는 나라인데 우리도 뭐 머지 않은 미래일거라 봅니다.
o o (175.223)
22/10/29 15:38
수정 아이콘
분탕을 쳐도 중국 좀 충분히 조진 다음에 제발
호머심슨
22/10/29 15:46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도
아직까지 건재한게 이해가 안가네
나이 많아도 막후정치하는 일본정치가들
연상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197 [정치] [포린폴리시] 한국은 핵을 갖고 도망칠수 있다 [120] 숨고르기14656 23/03/17 14656 0
98192 [정치] 급변하는 중인 중동정세 [56] 크레토스14069 23/03/17 14069 0
98187 [일반] 뉴욕타임스 3.10. 일자 기사 번역(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9] 오후2시10046 23/03/16 10046 5
98043 [정치]  미국 반도체 보조금 조건(트럼프 매운맛?) [57] 크레토스14951 23/03/01 14951 0
97887 [일반] 미국 고용은 얼마나 충격적인 것일까?(feat. 마이클버리) [61] 민트초코우유19809 23/02/09 19809 23
97729 [일반] 모조품 제작/사용은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걸까. [91] 탐랑12553 23/01/18 12553 0
97715 [정치] KIDA: 북한은 핵탄두를 300발까지 가질것 [227] 숨고르기17631 23/01/15 17631 0
97713 [일반] 분노/퍼스트맨/언더 더 스킨 감상 [1] 그때가언제라도6623 23/01/15 6623 1
97565 [일반] 2022년 한 해 금융 투자 소감 [18] matthew13509 22/12/30 13509 18
97556 [정치] 리오넬 메시 대통령 출마할 경우 아르헨티나 대권주자 지지율 1위 [72] 기찻길17082 22/12/28 17082 0
97512 [일반] Ditto 사태. [45] stereo17314 22/12/24 17314 20
97379 [정치] 혐오는 민주주의의 아이러니한 도덕이다 (부록: 유전자결정론에 대한 생각) [31] 계층방정12663 22/12/10 12663 0
97359 [일반] 고백: '써야지 리스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1] Farce9020 22/12/08 9020 9
97245 [정치] VOA "한국의 독자핵무장 여론이 점차 주류화" [129] 숨고르기18326 22/11/25 18326 0
97236 [일반] 미국 중간선거 리뷰) ???: 트럼프, 대법원. 뭐 하려고 하지마. 보여줄거 없어. [38] bifrost16604 22/11/24 16604 11
97209 [정치] 화성17호 발사성공 및 김정은 딸 공개 [67] 숨고르기16154 22/11/19 16154 0
97166 [일반] 왜 민주당은 선거에서 지는가 [60] lexicon17312 22/11/14 17312 1
97139 [정치] 대통령실, MBC에 “순방 때 전용기 탑승 불허” 통보 날렸다 [489] Crochen33854 22/11/09 33854 0
97137 [일반] ”돌아가라!“ [16] lexicon14872 22/11/09 14872 18
97076 [일반] [책소개]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 파월의 FOMC 발언 즈음에 생각난 책 [30] 헤세드8310551 22/11/03 10551 7
96993 [정치] 트럼프가 만든 괴물, 미 하원의장 집 습격 [10] kurt15408 22/10/29 15408 0
96899 [정치] 美대사 "전술핵 이야기 무책임…확장억제 의지 의심해선 안돼" [83] 기찻길22578 22/10/18 22578 0
96869 [정치]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와 같은 폐급으로 취급받는 한미 동맹? [37] Octoblock21394 22/10/14 213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