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0/08 10:56:14
Name 유목민
Subject [정치] 탄핵? 10월 4일밤 11시 한 번은 지나갔고.
헌정사
최초의 탄핵당한 대통령 박근혜씨의 탄핵의 순간을

저는 세월호 사고 당일 중대본에 뚱뚱부은 얼굴로 나타나
"구명조끼를 학생들이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듭니까"
이 한 마다 발언이 가장 큰 타격이었다 봅니다.

말 뿐만 아니라 헤어메이크업까지 다 손을 봤는데도 가려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죠..

https://youtu.be/B3isPNSJfO0?t=12



이번 정부과 박근혜 정부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재난 대응에 너무 무신경하다는겁니다.
세월호 사고와 그 수습, 지난 여름 서울의 홍수도 며칠전 현무미사일 낙탄 사고도 그렇고요..
국가의 존재 이유를 아예 망각한 행태를 보입니다.
국민의 재난상황보다 지도자의 휴식(드라마 휴가 음주 식사 등등)이 더 우선순위가 되는 행태를 보입니다.

이번 현무 미사일 사고도 세월호 7시간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실과 대통령에게 보고 여부가 참 말이 안됩니다..
미사일 발사가 연평도 대응포격처럼 선조치 후보고도 아니고 이미 미사일 발사 사실은 대통령에게 보고가 되어 있었을 것이고.
새벽2시도 아니고 밤 11시에 사고가 났는데 대통령은 모르고 있었다 하고..
에휴~~~


‘현무-2’ 비정상 낙탄···강릉 주민들 ‘섬광·폭발음’에 밤새 불안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210051104001


4일밤
미사일 추진체와 탄두 낙하지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하나
인명피해가 없을 곳으로 낙하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혹시 대규모 인명사고인데 지금과 같은 대처라면
[느즈막 출근하며, "NSC 회의는 중간에 들어가보지요 뭐 음"]
또는 어쩔 수 없이 언론에 끌려나와야 하는 상황이데
(급박한 재난 상황이거나 해외순방중이거나 등등, 지난 영국여왕 조문도 참모진들이 못가게 죽자사자 말렸을 것으로 봅니다.)
[불콰한 얼굴색에 혀는 꼬이고 "왜 구조를 못해요??"]


탄핵
한 번 해본거, 두번이 그리 어려울 일도 아니죠.
한 번 해봐서 어느 약한 고리를 치면 되는지도 지도부 따위 없어도 다들 전략적 사고 합니다.


탄핵 물론 어렵습니다.
사유와 절차를 어렵게 만들어 놓은 이유가
아무리 무능한 정부라도 정당한 투표로 선출된 정부라면
안정적으로 임기동안 국정을 운영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단, 헌법과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최선은 몰라도 열심히 하는 시늉은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퀀텀리프
22/10/08 11:00
수정 아이콘
....
22/10/08 11:09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폰독수리
22/10/08 11:13
수정 아이콘
탄핵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국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지 못한 자가 권력을 휘둘러서 된겁니다
전 정부 때도 그렇고 다들 탄핵을 너무 쉽게 말해요
스덕선생
22/10/08 11:15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현 정부는 탄핵거리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자기 권리 성실히 사용중이니까요. 가끔 월권행위도 하고 싶어하는데 그때마다 망신당하면서 취소하고요 크크

재임중 부패혐의같은건 임기 끝나고 결산해서 감옥을 가든 해서 책임을 지면 될 일이지 사실 탄핵감이 아니죠.
스토리북
22/10/08 11:27
수정 아이콘
탄핵은 정치이벤트입니다. 지지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이유는 가져다 붙이면 그만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탄핵사유로 든 게 자그마치 13건이예요.
최순실 사건이 중요했던 건 연설문을 고친 게 불법이어서가 아니라 지지율을 10% 이하로 떨궜기 때문이죠.
예를 들자면 청와대 이전 페이퍼컴퍼니 몰아주기 만으로도 탄핵은 가능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0/08 11:31
수정 아이콘
국회가 소추할때 13건이고 재판 진행되면서 압축해서 5개로 합쳤고 그중 4개인가는 탄핵사유는 아니다였던가하고 한개가 걸려서 인용된거긴하죠...
즉 국회가 발의하면서 사유로 든게 13건이지 헌재가 13건했다고 말하기는 좀 다르지 않나...
스토리북
22/10/08 11:3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제 댓글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대통령 권한남용이란 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2/10/08 11:39
수정 아이콘
뭐 국정운영에서 대통령은 거의 무한책임이니까요...
어지간한 직권남용죄에서 쓸만한 회피수단도 거진 못쓸...
닉네임을바꾸다
22/10/08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헌재에서 기각될진 모르지만 소추의결이면 보통 여론이 모여서 역풍은 안맞겠다싶으면 지를 순 있죠...
피노시
22/10/08 11:28
수정 아이콘
이 정부가 탄핵당하냐 안당하냐 고르라면
안당한다 고를거 같네요 탄핵이라는게
쉽게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강동원
22/10/08 11:29
수정 아이콘
정 안되겠다 싶으면 탄핵 이전에 하야요구나 퇴진운동 같은 정치적 행동을 거쳐야죠.
하종화
22/10/08 11: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무능해도 수사기관의 총장을 지낸 사람인데, 탄핵까지 갈 길을 놔뒀을까요.
윤석열은 몰라도 윤석열이 자리를 보전해야만 자신의 입지를 지킬 수 있는 한동훈같은 사람들이 요건을 충족시키게 내버려뒀을 리 없다고 봅니다.
한동훈-이동재 사건은 핸드폰을 열지 못해서 수사가 막히고, 99만원 불기소 세트는 워낙 유명하죠.
이런 치밀한 법률가들이 그 길을 내버려뒀을리 없다는것이 좀 더 타당하지 않을까요.
일각여삼추
22/10/08 11:37
수정 아이콘
탄핵 근처도 못 갑니다. 이대로는 해봐야 노무현 때처럼 역풍 맞아요. 그때도 지지율은 비슷했죠.
닉네임을바꾸다
22/10/08 11:40
수정 아이콘
뭐 더 떨어지면 지를 수 있다는거지 현시점에선 안된다는거야 누구라도 동의할걸요...
아우구스투스
22/10/08 11:48
수정 아이콘
지금 못 하는건 맞는데 역풍도 미미할거 같아요.
유목민
22/10/08 11:51
수정 아이콘
현재로서는 탄핵 근처도 못가죠..
30% 남아 있잖아요..

노무현 대통령 때는 불법(반헌법)여부나 여론과 무관하게 국회의원들이 지들 맘에 안든다고 탄핵을 한거라 여론의 역풍을 맞은 것이고요..

술취해서 꼬장부리는 모습 나오면 일시적으로나마 30% 중 절반은 날아갈껄요.

같은 서울 하늘 아래서 낸시 펠로시 미하원의장 안만난 것도 저는 숙취에 따른 술냄새 때문으로 보기 때문에..
솔직히 정상적인 멘탈리티로 만나서 IRA 바짓가랭이라도 붙잡고 늘어져야 하는데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만나봐야 역효과였지 싶기는 해요.
일각여삼추
22/10/08 12:04
수정 아이콘
그때도 명분이 없진 않았어요. 대통령의 중립의무를 어기고 자당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거였죠. 헌재도 이 부분은 인정했으나 탄핵에 이를 정도는 아니었다고 판시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2/10/08 13:20
수정 아이콘
그걸 명분이 부족하다고 하기는 합니다.
DownTeamisDown
22/10/08 12:07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안할겁니다만 역풍도 별로 없을겁니다.
아직은 명분이 약해요. 대신 다음 총선에서 참패하면 명분도 탄핵에 대한 정당성도 생길수 있어보입니다.
22/10/08 12:16
수정 아이콘
역풍이 있을까요?

역풍을 원하는거 같습니다
Just do it
22/10/08 11:46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잘 생각 안하는 거 같해요.
지금 대통령이든, 전 대통령 시절이든 지금 한국엔 인물이 없어요.
누가 됐든 비슷할 겁니다... 999도 불지옥이냐 789도 불지옥이냐 차이는 있겠지만
탄핵돼도 누가 대통령될지는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비온날흙비린내
22/10/08 11:54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의 주된 요지는 최순실 일당의 전횡에 있다고 봅니다. 헌재에서도 세월호 사건은 탄핵 사유로 인정하지 않았죠.
닉네임을바꾸다
22/10/08 11:56
수정 아이콘
천공이 뭔갈 국정에...스모킹건이 나온다면...
유목민
22/10/08 12:08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대놓고 상왕질을 해도 박근혜 지지율이 40%만 되었어도 탄핵 안됩니다..

헌재 판결까지의 사법적 판결절차 수준의 통과 난이도를 높여 놓은 이유는 의회 다수파의 횡포 견제책이지
사법판단이 주 목적이 아닙니다.
DownTeamisDown
22/10/08 12: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10%는 아니지만 20% 아래로 떨어지면 탄핵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지금의 2X%면 애매한데 좀 더 낮아지면 될것 같거든요. 한자리수 까지는 안가더라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밀리어
22/10/08 13:36
수정 아이콘
탄핵이 된다고 가정하면 다음 대선후보풀에 이재명 이낙연 홍준표 유승민 이정도일텐데 이재명이 당선되겠거니..
DownTeamisDown
22/10/08 13:37
수정 아이콘
탄핵을 지금하는게 아니니까 모릅니다.
이재명이 아예 후보군에서 빠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고 말이죠.
다만 민주당 경선이 본선일 가능성은 높습니다
오리와닭
22/10/08 12:03
수정 아이콘
언론들이 찻잔속의 태풍수준의 역풍도 루사급 태풍으로 만들어 줄것이기 때문에 언론 눈치만 보는 야당은 절대 탄핵못합니다.
5년동안 잘버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차기대선은 한 모씨가 가져갈거라고 마음의 준비도 하시구요.
초현실
22/10/08 12:10
수정 아이콘
맨날 윤석열 까는 글들만 올라오다 보니 어거지 글들도 점점점 많이 보이네요
그리움 그 뒤
22/10/08 12:18
수정 아이콘
탄핵은 무슨 탄핵이요...
탄핵 한 번 했다고 탄핵 우습게 보는 댓글들 많이 보이더군요.
이 악물고 4년 반 더 버티세요.
그렇다고 그 후가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리 윤석열이 개망나니짓을 해도 민주당이 이재명 고집하면 다음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호머심슨
22/10/08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쓸데없는 소리 하시네
민주당은 총선 과반석획득이 1차목표고
(탄핵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목표라고
할수도 없는 주머니안의 물건 크크)
만약에 200석이 넘으면 그때는 생각해 볼수도
있겠지만 지금 분위기가 그때까지 갈거 같아요?
대선진로좋은데이 같은 소리하고있네
상대방 삽질에만 의존하는 밥벌레들인데
22/10/08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은 보건데 권력을 나눌사람으로 보이진 않아서 박근혜의 전철을 밟진 않을겁니다.
사고가 난다면 김건희쪽에서 나겠죠
파란사자
22/10/08 12:32
수정 아이콘
탄핵뽕이 코카인 보다 쌘듯요
-안군-
22/10/08 12:48
수정 아이콘
그놈의 탄핵..
그냥 수틀리면 총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내각제는 왜 얘기 안나오나 싶어요.
정치가 불안한 나라들중엔 1년 주기로 갈아치우는 나라들도 있는데.
아엠포유
22/10/08 12:52
수정 아이콘
탄핵이 어느집 개이름도 아니고 무슨 일만 터지면 탄핵 탄핵....
그리고 제발 좀 세월호를 탄핵이나 정치권이랑 묶지 마세요
밀리어
22/10/08 12:55
수정 아이콘
해도 되는데 이글 지우지나 마세여 유목민님
크라우드
22/10/08 12:59
수정 아이콘
문재인도 안 당한 탄액을 윤석열이?
뭐 하고 싶으시면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래요.
하우스
22/10/08 13:00
수정 아이콘
박근혜 때야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모든 문제들이 다 해결될 줄로 알았었죠
근데 이제는 어짜피 윤석열이 이재명이나 다른 민주당 후보 누구로 바뀐다 한들 어짜피 뭔가 달라질거라는 기대가 없기 때문에 절대 탄핵 근처도 못갑니다
신천지는누구꺼
22/10/08 16:15
수정 아이콘
대체로 이런느낌이 강합니다. 뭔가 나라가 바뀐다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놈이나 이놈이나 분위기가 강한거 같습니다.
22/10/08 13:00
수정 아이콘
모든 탄핵은 여당내 핵심 이탈자 몇십명, 우리나라는 조선일보가 움직여야하고 검, 경, 군이 중립해야는데,,,,
22/10/08 13:00
수정 아이콘
탄핵이 쉽게 되지도 않고, 쉽게 해서도 안되죠.

단지 "내가보기에 못하고 있다" (일명 무능) 라는 이유로는 절대 탄핵사유가 되면 안되고요.

윤석열 정부는 선거때 평가받으면 될일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22/10/08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윤석열 정부는 빨리 내려왔으면 하는 입장이긴한데,
지금 탄핵은 완전 시기상조입니다.
22/10/08 13:03
수정 아이콘
탄핵론이 나와도 민주당 정치인들이 기겁하고 말리지않을까요?

이대로만가면 자기들한테 뱃지가 확정으로 굴러들어오는데 뭐하러 새로운 이슈를 꺼낼까요 크크크
미뉴잇
22/10/08 13:04
수정 아이콘
문재인 5년 버틴 사람들도 많은데 고작 6개월만에 탄핵이라니요. 선거에 의해 뽑힌 대통령인데 단순히 무능하고 맘에 안 든다고 탄핵은 아니죠. 문재인이 5년간 부동산 망칠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러세요
아우구스투스
22/10/08 13:22
수정 아이콘
무능한거는 인정하시는거죠?
미뉴잇
22/10/08 13:4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부동산 말아먹은것만큼이나 무능한것들이 많죠. 하지만 지지율에 미친 문재인처럼 노인들 조끼 입혀서 일자리 창출하고
연금개혁 일절 안하고 폭락하는 출산율에 입꾹닫하는 비겁한 짓은 안 하고 있으니 좀 더 보려구요
아우구스투스
22/10/08 13:43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다른 댓글엔 답변을 안주셨던건 좀 아쉽긴하네요.
크라우드
22/10/08 13:44
수정 아이콘
무능한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무능하다 하더라도 문재인에 비할 수 있을까요?
아우구스투스
22/10/08 14:10
수정 아이콘
바로 밑 댓글로 갈음을 하고 싶네요.
지구 최후의 밤
22/10/08 18:48
수정 아이콘
전임에 비할 수 없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알파센타우리
22/10/08 20:1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떤 콩깍지가 씌어야 윤가가 무능한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죠?
저도 문재인 싫어하지만 윤가에 비해서는 선녀입니다
ItTakesTwo
22/10/08 14: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빼고 말하면 아무 주장도 못하는 건 좀 애잔하네요.
미뉴잇
22/10/08 15:38
수정 아이콘
5년 내내 이명박근헤 타령하던 문재인도 애잔하셨죠?
22/10/08 16:44
수정 아이콘
“이런건 입꾹닫하고 열심히 권성동 입만 비판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보면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입꾹닫고 열심히 문재인 비판만 하는 모 아이디를 보면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ItTakesTwo
22/10/08 17:13
수정 아이콘
애잔했죠.
근데 님은 더 하네요??
문재인이 이명박 탓 박근혜 탓 한 거는 그렇게 비난했으면서 본인도 마찬가지로 지금 이러는 거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배고픈유학생
22/10/08 14:4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덕분에 대통령됐는데. 대통령 되고도 문재인문재인 하시네요.
지구 최후의 밤
22/10/08 18:47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문재인 5년보다 지금 6개월의 체감이 더 심하네요.
여기에있어
22/10/09 00:2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어느 정부나 똑같은 잣대로 서릿발같은 비판 계속 날려주시길 바랍니다.
iPhoneXX
22/10/08 1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윤석열은 엄청 싫은데 탄핵 가게 되면 거의 한 2년은 제대로 된 운영이 안될텐데..지금 현 시점에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잘하길 바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짜피 나라에 큰 일 생긴다고 해도 정치인들 쇼하면서 지들 밥그릇 챙기기 우선일테니 말이죠.
유목민
22/10/08 13:06
수정 아이콘
제목에 탄핵이라고 썼다고
내용은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다시는 분들도 계시고..
탄핵을 글쓴이가 발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시도해보라도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계시고..

제목만 보고 부들부들 하지 마시고..
내용도 좀 보시길..
크라우드
22/10/08 13:10
수정 아이콘
읽어봤는데요.
본인이나 수준낮은 글 써놓고서 사람들이 거기에 반응을 보이니 부들부들 하지 마시죠.
미뉴잇
22/10/08 13: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댓글 단 사람들을 보고

부들부들하다고 하는거 보면 참 대단하시네요
뽈락킹
22/10/08 13:13
수정 아이콘
탄핵이 저쪽 30프로 발작버튼이 되었구만..
유목민
22/10/08 13:22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반응이 격렬할줄은 몰랐네요..

탄핵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일반 대중의 심리 저항선에 관련된 이야기고
탄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

혹시 그 심리 저항선을 낮은 가능성에도 어떻게 하면 넘느냐의 이야기인데..
22/10/08 15:08
수정 아이콘
님 에바입니다 에바
22/10/08 13:15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엔 세월호는 사실 큰 영향은 없었다고봐요

세월호가 있었던 14년 4월 이후 14년 8월에 지지율 61%를 찍었었거든요…

태블릿 터지고 나서야 4%를 찍었으니 그냥 최순실이 절대적인 원인이었다고봐야죠

윤석열 역시 천공법사 지시 녹취록(?) 이정도는 터져야 탄핵 지지율로 갈거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22/10/08 13: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때 비선실세가 이재용이었으면 오히려 좋아 이랬을거란 예상도 많았죠.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TWICE NC
22/10/08 14:07
수정 아이콘
비선실세의 실체가 그냥 아줌마라는게 컸죠
최소한 어디 교수님이거나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단비아빠
22/10/08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줌마가 아니라 무당이었죠...
사실 지금에 와선 최순실의 정체성을 무당으로 정의하는게 좀 애매하긴 한데
그때는 최순실이 누구? 하던 시절이라 무당이라는 충격이 제일 컸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언론이 노리고 무당으로 밀어붙인 느낌도..)
게다가 대통령이 무당의 얘기를 듣고 참고하는 정도였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무당이 되려 주도적이라는게 충격적이었죠.
뭐 그래서 지금도 무속하고 관련만 되면 사람들 트라우마를 건드니까
천공스승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하고 엮으려고 얘기가 자꾸 나도는거 아니겠습니까..
유목민
22/10/08 13:29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 입장에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는 어쨌든 컨트롤타워에 기대고 힘을 실어 줘야 해서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세월호 사고에 비몽사몽 컨디션으로 구명조끼 언급이 없었다면 탄핵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비아빠
22/10/08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탄핵 쉽게 말하는 사람이 참 많던데 진심으로 좀 실천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때도 그랬지만 그거 의외로 호재거든요. 그래서 이런글 볼때마다 약간 짜증은 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설레곤 하죠.
국정 지지율이란게 그냥 잘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를 평가하는거지 진심으로 지지를 철회하느냐 아니냐하곤 꽤 차이가 있는 숫자란걸 몰라요...
뭐 지금 바로 대선 다시 하면 윤석열이 대통령 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싸움은 할겁니다 아마...
DownTeamisDown
22/10/08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반에는 많이 밀리겠지만 그래도 말도안되는 지지율이 나오지는 않을겁니다. 40정도는 받을거에요.
다만 윤석열의 문제는 지금까지의 방향과 속도입니다.
윤석열 의 문제점이 쉽게 고쳐질수 없는 본인의 습관에서 뻥뻥 터지고 있으며 인재풀 문제도 보여지고 있고.
거기에 지지율 떨어지는 속도도 가파르죠. 아직 지지철회를 안한 사람중에도 이대로 계속 하면 철회할 사람이 많은 분위기라서요. 바뀌지 않으면 지금은 아닐지라도 나중엔 탄핵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햇님안녕
22/10/08 14:08
수정 아이콘
비리 있으면 몰라도 무능해보인다는 사유로는 탄핵 어려울 겁니다..
DownTeamisDown
22/10/08 14:09
수정 아이콘
비리는 파면 나올것 같아서요.
탄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지율입니다.
지지율이 높으면 비리가 있어도 어지간하면 탄핵이 안되는게 탄핵재판이라서 말이죠. 겉으로는 법률재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치재판 요소가 많이들어가죠.
22/10/08 14: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탄핵은 좀 더 다른 문제들이 터져나와야 가능하다고 보고 시간의 숙성이 필요한 부분이죠. 저는 문제의 지점이 김건희 여사라고 봐서 그 부분이 약한 고리라고 봐요.
아수날
22/10/08 14:31
수정 아이콘
뭐야... 나잖아?
22/10/08 14:33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예상하면 52%봅니다.
제가 보기엔 윤대통령은 전지적 법리 관점에서 사과를 안하기 때문에 국민정서와는 멀어질 수 밖에 없어보여요.
배고픈유학생
22/10/08 14:45
수정 아이콘
장모나 영부인 비리로 시작해서 대통령까지 직접적인 관계가 증명되어야 탄핵 이야기 나오겠죠. 근데 어차피 머 검찰이 수사하는데
대박사 리 케프렌
22/10/08 14:52
수정 아이콘
무능하다고 탄핵이라면 죄다 탄핵당하죠 탄핵 가능성은 윤석열이 나라 팔아먹을 정도의 일이라고 봐야 아마 김건희쪽에서 막 터질듯.
아이군
22/10/08 16:16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탄핵 명분이었던 뇌물은 결국 수백억대로 밝혀졌습니다.

역설적으로 다음 대통령도 탄핵하려면 대략 이것과 비슷해야 된다고 봐요.
22/10/08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자꾸 탄핵 타령이에요

문재인도 탄핵 안됐고, 윤석열이 나라 말아먹어도 탄핵은 안될꺼고, 그 다음에 이재명이 나라 또 말아먹어도 탄핵은 안됩니다

대한민국 장점이 정치의 역동성이 있다는 건데

그것도 정도껏이지,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 못한다고 무슨 자꾸 탄핵타령이에요

그러면 다음에 이재명 나오고 또 탄핵하게요?

박근혜가 탄핵된건 최순실 바지사장 노릇해서 탄핵한거고, 윤석열이 건진법사 바지사장 아닌 이상 탄핵 당할 일 없습니다

대통령 탄핵 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자꾸 탄핵타령 하실까

자기가 지지 안하는 대통령 맘에 안든다고 탄핵 타령하고, 자기 정당 아니라고 멍청한 2등 시민 탓하는 것도 적당히 합시다(양쪽다)

그와 별개로 윤석열은 최악은 맞습니다. 기성 정치인들 마음에 안드니까 이명박이나 안철수나 이렇게 비정치인들이 등장하는건데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암만 봐도 윤석열 대신에 홍준표가 대통령 됐었어야... 윤석열/이재명보다는 1g정도는 나았을듯
사랑더하기
22/10/08 16:50
수정 아이콘
탄핵 포인트는 지금도 차곡차곡 적립되고 있습니다
임계점이 넘는순간이 1~2년 사이에 올겁니다
미뉴잇
22/10/08 17:09
수정 아이콘
글쎼요. 이번에는 전처럼 쉽지 않을거에요.
박근혜때 탄핵 집회 나가서 열심히 촛불 들고 탄핵 외쳤던 많은 분들 문재인때 부동산 벼락거지 되고 현타 많이들 느꼈을거라..
게다가 시민단체 예산들도 상당부분 정리될거라 시민단체 예산 타먹고 기생하는 시위꾼들도 많이 없어졌을거라..
22/10/08 19:56
수정 아이콘
'시민단체'도 좀 악질적인 프레임이라고 보는게 사실 드라이한 의미에서 시민단체는 좌우 보수진보 양쪽에 다 있는데

진보쪽 계열만 시민단체로 칭하고
요즘 길에 갑자기 많이 보이는 부정선거 어쩌고 하는 단체들 기독교쪽 단체들은 시민단체라고들 안하더라고요.

어차피 그쪽도 예산 타먹고 사는 관변어용단체인건 똑같은데
22/10/08 16:51
수정 아이콘
본문 초반부는 결정적은 커녕 조금의 타격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안 걸렸으면 임기 무사히 마쳤을겁니다.
유튜브에서 뭐 이상한 걸 유포시킨건지
맘에 안들면 헌재가 어떻게든 해줄거야, 아니면 탄핵시키면 돼 라고 무지성으로 외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쉬운것도 아닐뿐더러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민주당이 동의해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총선 압승은 기정사실이고 정권교체도 눈에보이는데 굳이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죠. 박근혜 때처럼 전 국민이 일어나면 모를까
22/10/08 21:56
수정 아이콘
본문보고 찾아본건데 박근혜 지지율은 의외로 세월호 이후 잠깐 하락하다 반등해서 다시 60%를 넘겼더라구요

근데 담배세+연말정산 콤보는 끝까지 갔던걸보면 역시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슈가 가장 세다는 결론이 나오는게 아닌가…

문정권의 굳건하던 지지율도 LH 부동산은 못버텼으니… 비경제 관련 이슈로 지지율 박살내려면 비선실세 정도는 되야 가능한거같아요
봄날엔
22/10/08 22:26
수정 아이콘
리얼 문재인도 부동산 아니었으면 이번에 이재명이 무조건 대통령 했다고 봅니다
대부분에게는 자기한테 피해 오는 게 직격타죠
Jedi Woon
22/10/08 16:58
수정 아이콘
천공과의 직접적인 커넥션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탄핵은 무리라고 봅니다.
박근혜 탄핵의 핵심이 최순실이라는 비선 존재와 역할 때문인데, 단순히 일을 못하거나 엉망으로 한다고 탄핵 사유가 되긴 어렵죠.
천공과의 관계도 심증만 돌아다니는거라 태블릿처럼 결정적 증거가 없다면 엮어내기 어렵죠.
22/10/08 17:43
수정 아이콘
단순히 일을 못하고 무능하다고 탄핵은 어렵다고 봐야..
AaronJudge99
22/10/08 17:49
수정 아이콘
그냥 욕만 디립다 먹는 현 상태가 5년 갈 가능성이 높다 싶습니다

에휴 ㅠ
물꽃놀이
22/10/08 18:20
수정 아이콘
여기서 탄핵되면 다음대통령도 탄핵되겠죠
22/10/08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무현 박근혜의 경우를 봐서도 알겠지만 국민 대다수의 공감대가 선결과제입니다
탄핵을 무슨 스택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짜잘한거 백날 모여야 탄핵까지 갈 일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큰거 하나로 여론이 결집해야 탄핵도 가능하죠
윤석열도 문재인과라 본인자체는 탄핵까지 갈 약점은 없을겁니다. 처와 장모가 약점이 많을듯 싶은데 이것도 국민정서를 반하면서까지 감싸지 않는다면 탄핵까지는 어렵겠죠
게다가 전정권이 대통령기록물 같은 꼼수를 쓰면서 가족을 방어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이 허락하는 한에서는 다 써먹고 퇴임하겠죠
DownTeamisDown
22/10/08 21:08
수정 아이콘
큰거 하나로 여론이 결집하려면 이미 어그로 장작을 잔뜩 쌓아놓아야합니다.
세월호, 살려야한다, 배신의 정치 등등 으로 어그로를 잔뜩 쌓아놨기때문에 태블릿과 최순실로 터진거죠.
만약에 앞에것들이 없었다면 태블릿과 최순실이 나왔어도 욕만 잔뜩먹고 넘어갔을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지금 벌어지는일이 의미없는게 아니죠.
기본적으로 비호감을 안쌓았으면 결정적인게 나와도 사과하고 넘어갈수 있었을겁니다.
22/10/08 18:49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 개판치는 거 맞는데, 탄핵은 반대입니다.
탄핵이라는 수단이 자꾸 쉽게 쓰여지고, 가볍게 이야기되어서는 안 된다고 봐서요.
22/10/08 18: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가벼워져야하는게 아닐까요?

어차피 쉽게 쓸수있는 방법은 아니니까요
22/10/08 19:01
수정 아이콘
저는 웬만하면 정상적으로 정권 교체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봐서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나가야지, 자꾸 끌어내리고 또 끌어내리고 하는 건 안 좋아요..
어차피 독재 아니잖아요.
탄핵은 정말로, 정말로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10/08 18:52
수정 아이콘
탄핵을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답답한 현 상황에 대한 푸념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이런 걸 몇 년 더 겪는다고 생각하니 암담한 거죠.
……
댓글로 쓰면서 저도 암담해졌네요. ;;
라떼는말아야
22/10/08 19:58
수정 아이콘
태극기부대들이 5년 동안 암담하다며 광화문에서 아몰랑 탄핵을 외쳤던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되려나요.
태극기 노인분들은 금괴 500톤?? 남파간첩?? 이런 유튜브 보면서 탄핵탄핵 외치는거 보면서 한숨만 푹푹나와는데...

저기 위에 보니까 천공 이런말들 보이는데, 슬슬 기시감 드네요.

5년지났으니 공수교대 타임. 뭐 이런건가..
지구 최후의 밤
22/10/08 23:06
수정 아이콘
태극기 부대의 집회와 온라인에서 푸념삼아 이야기하는 정도를 비슷하다고 보시면 저는 더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문재인 탄핵시켜야 한다고 외치는 할아버지라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만
라떼는말아야
22/10/08 23:08
수정 아이콘
그것도 비슷하네요. 현실과 거리가 아주 멀다는 점에서요.
SG워너비
22/10/08 19:47
수정 아이콘
탄핵은 쉽게 안되겠죠
5개월만에 벌여놓은 헛짓거리들이 심각하니 이런 얘기도 나오고 하는거겠죠.
실제로 탄핵하자 라고 했을때 명분과 죄목이 없는데요 뭐
22/10/08 19:56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유로 탄핵은 어려울거 같네요. 뭐 탄핵한다고 해결되리란 보장도 없고
22/10/08 21:47
수정 아이콘
탄핵은 지금으로선 어렵고. 앞으로도 어렵죠.
진짜 결정적인 게 터지고 국민 분노가 대폭발하고 여당 이탈표가 나오면 모를까.
그냥 이런 식으로 5년 낭비할 가능성이 제일 크죠.
임전즉퇴
22/10/08 22:12
수정 아이콘
탄핵은 몰라도 퇴진이라면 구호로서는 새로울것 없습니다. 죽여버린다는게 아직도 일상어법에 있고 그렇잖아요. 다만 구체성이 좀 강화되긴 했죠.
탄핵을 돌아보면 사실 박근혜가 싸우려고 들었으면 탄핵이 아니었을 수 있었습니다. 두려운 얘기네요.. 윤석열은 박근혜처럼 안 할 것 같아서, 그런 의미에서도 가능성은 높지 않을 듯.
Marshall
22/10/09 02:25
수정 아이콘
희망사항을 글로 주저리 크크
22/10/09 08:24
수정 아이콘
탄핵이 아니라 날리자고 하셔야될듯요.
그리고 아직 imf급이 안 와서 시기상조입니다.
망고베리
22/10/09 09: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개판쳐도 중대한 위법사유가 없으면 끌어내릴 수가 없는 거 보면 왜 내각제가 정치학계에서 더 발전된 정치형태로 평가받는지 알 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836 [일반] [역사] 고등고시 행정과(1950~1962) 역대 합격자 일람 [20] comet2115923 22/10/10 15923 15
96835 [일반] [팝송] 존 레전드 새 앨범 "LEGEND" [6] 김치찌개8991 22/10/10 8991 0
96834 [정치] 감사원, SRT에 공직자 7000명 5년치 정보 확보 [49] 빼사스18799 22/10/10 18799 0
96832 [일반] 책 후기 - <공정하다는 착각> [90] aDayInTheLife14455 22/10/09 14455 10
96831 [정치] 김건희 여사 논문 꺼낸 英기자, "윤석열차 표절? 거울 좀 보라" [99] 베라히20827 22/10/09 20827 0
96830 [일반] 제가 마약 동향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는 이유.. [85] Valorant18212 22/10/09 18212 28
96829 [일반] 삭제합니다. [149] 삭제됨21115 22/10/09 21115 8
96827 [일반] 싸지만 기분 나빴던 알뜰폰... [45] 닉넴길이제한8자14129 22/10/09 14129 0
96826 [일반] 영종도. 무의도 그리고 전기자전거(사진 많음. 스압) [13] 토마스에요11429 22/10/09 11429 2
96824 [일반] 1년에 한번 있는 한글날(feat. 피지알 닉네임 변경일)이 돌아왔습니다 [67] 고오스9987 22/10/09 9987 4
96823 [일반] [팝송] 서피시스 새 앨범 "Hidden Youth" 김치찌개8374 22/10/09 8374 0
96822 [일반] RTX 3090보다 최소 82% 더 빠른 엔비디아 RTX 4090 3DMark 점수가 유출 [41] SAS Tony Parker 12806 22/10/08 12806 1
96821 [일반] 건슬링거 걸 다 봤습니다.(스포) [16] 그때가언제라도10559 22/10/08 10559 3
96820 [정치] 1971년 공화당 의원 항명사건 or 고문사건 [10] kurt11849 22/10/08 11849 0
96819 [정치] 탄핵? 10월 4일밤 11시 한 번은 지나갔고. [107] 유목민22182 22/10/08 22182 0
96818 [정치] 대통령실 '현장음 녹취 제한' 통보에 '신 영상보도 통제' 반발 뒤 철회 [141] 베라히20889 22/10/08 20889 0
96817 [일반] [팝송] 피지 블루 새 앨범 "I Loved You, What Happened" [4] 김치찌개8012 22/10/08 8012 1
96816 [정치] 작년 겨울, 윤석열과 이준석 그리고 코미디 [35] 어강됴리15936 22/10/08 15936 0
96815 [일반] '윤석열차'만 정치만화? 노무현·박근혜 비판 작품도 상 받았다 [48] 베라히18875 22/10/07 18875 0
96814 [정치] 이준석이 SNS 끊기 vs 조국이 SNS 끊기 뭐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125] 아수날19185 22/10/07 19185 0
96813 [일반] 원격 앱 피싱을 당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8] 그때가언제라도15371 22/10/07 15371 4
96812 [정치]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베트남서 방영 중단…"월남전 왜곡" [22] 나디아 연대기16824 22/10/07 16824 0
96811 [정치] 권성동 의원의 속시원한 일침. [106] 오리와닭23357 22/10/07 233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