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28 00:22:21
Name 빼사스
Link #1 naver
Subject [정치] 한덕수 총리 미 해리스 부통령 비밀 일정 공개 논란 (수정됨)
부창부수도 아니고 이로써 미국 넘버1~3까지 줄줄이 제대로 눈도장 찍었겠네요.

사실 대통령이 지난 5개월 동안 워낙 이슈가 많이 되어서
상대적으로 책임총리를 맡고 있는 한덕수 총리는 시선에서 비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가 보기엔 한덕수 총리야 말로 빨리 교체되어야 할 인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07918?sid=100
“해리스 29일 DMZ 방문” 한덕수 총리가 비밀 일정을 공개해버렸다
<에이피>(AP) 통신 등은 해리스 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은 비밀이었다며,
한 총리의 발언 뒤 동행한 백악관 관리들이 당황해하며 서둘러 일정을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한덕수 총리의 무능한 모습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9월에 들어서 이슈가 된 그의 행보입니다.

http://www.bigt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94
"한심하네, 대통령 안위 보고를 신문 보고 아는 총리라니" -대통령 전용 헬기 고장을 뒤늦게 신문 보고 알았다는 뉴스.

https://www.mbn.co.kr/news/society/4845879
"민주당 "영빈관 예산 몰랐나" 한 총리 "신문 보고 알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21539?sid=100
한덕수 총리 대정부질의서 윤 대통령 조문 관련 해명 "늦게 온 정상들 그렇게 안내 받아" EU 집행위원장 등 예시
"예시 든 정상들 실제로 모두 조문" EU 집행위원장,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모두 조문 후 조문록 작성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9201_35666.html
한덕수 총리,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여론조사만 보고 결정 않기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75183?sid=100
한덕수 “BTS는 대한민국 자산…병역혜택 종합 검토 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13026?sid=100
'제대로 하수 관리를 못하고 시설을 미리미리 준비 못한 인재가 아닌가'라고 이 의원이 비판하자
한 총리는 "그렇지 않다. 정책당국자가 최근의 기후 위기에 따른 정도의 그런 위기가 있으리라고는 예상을 못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래저래 무능 그 자체인데다가, 별명이 신문총리입니다. 중요 사안을 기사를 보고 안다고 답을 하니.
대통령이 오락가락하며 총리라도 딱 바로 섰다면 이 정도까지 문제가 왔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28 00:25
수정 아이콘
그 대통령에 그 총리라고 서로 잘 어울리는 한쌍의 [바퀴벌레] 같습니다
체크카드
22/09/28 00:2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나 빨리 짤라줘 다시 로펌가서 돈 땡기게로 보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2/09/28 00:28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DownTeamisDown
22/09/28 00:31
수정 아이콘
와 미국 의전서열 1,2,3위를 다 물먹인 대단한 대통령 과 총리 콤보네요.
22/09/28 00:32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 알려줘서 신문 보고 알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호~옥~시
진짜 이렇게 생각없이 다 까발릴거라 그런 거였다면 대통령실이 이거 하나는 능력 발휘를 했네요.

물론 비꼬는 겁니다.
바부야마
22/09/28 00:33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건지...
치킨너겟은사랑
22/09/28 00:34
수정 아이콘
어디 국정돌볼 자격과 능력도 없는 인간들이 그냥 잠자코 있을것이지 텨나와서 나라를 좀 먹네요
비상의꿈
22/09/28 00:35
수정 아이콘
진짜로 강제로 끌어내리는게 가장 평화로운 해결책 아닐까요
이 꼴을 앞으로 4년 반을 더 보라굽쇼?
대법관
22/09/28 00:4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욕을 한 것은 밝힐 수 없지만 동맹국 부통령의 일정은 아낌없이 밝혀주는..
새벽이
22/09/28 00:44
수정 아이콘
공무원으로서 무지막지한 경력을 가진 분이지만 이제는 총기를 완전히 잃은 것 같습니다.
답이머얌
22/09/28 01:49
수정 아이콘
사람 봐가면서 처신하는게 공무원이죠.
지금 사람 봐선 복지부동이 최선 아닐까요?
스위치 메이커
22/09/28 00:51
수정 아이콘
1등 뒷담, 2등 일정 공개, 3등 패싱 ...
허세왕최예나
22/09/28 00:54
수정 아이콘
일정 공개가 아닙니다 반복할 듯
동년배
22/09/28 00:54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의전받고 대접이나 받고 싶지 일하기는 싫은 티 팍팍 내고 있는 데 말이죠. 대통령이 저 모양이라 킹갓울트라 책임 총리가 있어도 나라 잘 돌아갈까 말까인데... 역시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 겸 외무부 장관 겸 검찰총장 겸 교육부 장관 겸,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무총리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2/09/28 00:56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60대초반 정도가 잡는 건 그렇다치는데

70세도 훌쩍 넘기신 분을 데려와서 뭐 어쩌자는 건지

차라리 한동훈이 국무총리하면 일관성은 인정해 줬을 텐데 아니 한덕수는 진짜 아니잖아

이낙연도 나이 많다고 얘기 나왔는데 그때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을 앉히는 이유가 뭐임? 아니 허수아비도 세워둘거면 좀 영한 사람 세워봐...
22/09/28 00:59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이 한동훈이 국무총리도 겸직 해야 겠네요
스위치 메이커
22/09/28 00:59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가능은 한가요?
동년배
22/09/28 01:08
수정 아이콘
시행령으로 하면 됩니다
DownTeamisDown
22/09/28 01:17
수정 아이콘
헌법사항이라 시행령으로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28 01:24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지명절차가 이상하게 늦어지면 되지 않겠습니까?

한동훈 장관의 총리 인준 가능성은...
국무총리 서리가 있었습니다 불법이나 위법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DownTeamisDown
22/09/28 01:34
수정 아이콘
아 서리가... 있긴 한데 말이죠.
하긴 이번정부에서 전대미문의일이 일어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
22/09/28 08:47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 서리... 헌법 교과서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그거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9/28 09:05
수정 아이콘
구석탱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21세기에도 서리는 있었습니다
아마도 불법화된건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이 권한행사를 참아왔던 것으로 보이고
참았던건 뭐 안 참을 수도 있죠

아니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철폐된것에 준하는 것처럼 서리도 더 이상 없을수도있고요
항정살
22/09/28 01:00
수정 아이콘
답답하다. 박근혜보다 더한 무능, 후안무치한 정권을 다시 볼줄야. 다시는 보수당에서 대통령 못 나오게 해야합니다.
대청마루
22/09/28 01:08
수정 아이콘
총리님 일하는거 보니 곧 겨울인데 그동안 연례행사처럼 있어왔던 구제역 조류독감 역시 방역 안된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때되면 없어서 못먹을테니 미리미리 돼지고기랑 계란이랑 치킨 조져놔야겠어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9/28 01:09
수정 아이콘
DMZ 는 지금 휴전중이라 위험지역인데 진짜 만의 하나로
북한이 정보듣고 공격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러지..
스위치 메이커
22/09/28 01:12
수정 아이콘
일정 공개된 이상 안 갈 가능성이 높죠
22/09/28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정부질문에서 이탄희 의원이
수해 때 사망한 어느 가정집 식구들의
사고 경위를 아느냐고 묻자

듣고 있던 총리가 쳐 웃습니다.
의원님이 더 잘 알 거 아니냐면서요.

소름 돋더군요. 이런 사람이 국가의 No.2입니다.

https://youtu.be/fQP9K78jwx8

1분 45초 즈음입니다.
diamondprox
22/09/28 01:1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5년 동안의 반미 선동으로 추락한 한미동맹을 굳건히 만드는 과정인데 왜 문제 삼는지요...?

아 여기가 아닌가...

그럼 이만 저는 다시 6개월 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22/09/28 01:40
수정 아이콘
너무 간만에 일해서 그런건가요
노무현, 이명박 정부때는 유능했던 사람이라 기억하는데
AaronJudge99
22/09/28 02:2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써진 경력 보면 아주 황금빛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놀라웠습니다
아니 되게 유능해보이는데......

어쩌면 10년동안 큰 자리 안 맡으신 분 70대에 갑자기 불러온 것부터 실책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좌종당
22/09/28 09:07
수정 아이콘
뭐 원래 저런 '새X' 들이 높이 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껄껄
예나 지금이나 잘하는 중인듯...
Jedi Woon
22/09/28 01:53
수정 아이콘
우와....미국 서열 1,2,3위를 모두 물 먹이고 패씽하는 정부라....가슴이 웅장해지네요
22/09/28 02:0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외국나가서 사고치다가 한국 들어오니까 총리가 나가서 사고치네 대단하다 참..
곧미남
22/09/28 02:1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분이 총리라니..
22/09/28 02:35
수정 아이콘
그 국정교과서 참여했다가 짤릴 때 함박웃음짓던 교수님 생각이 자꾸 나는;;;;
raindraw
22/09/28 09: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 정도가 생각나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만....
D.레오
22/09/28 03:09
수정 아이콘
청와대여러분.. 여기 한미간의 외교문제를 일으키는 분이 있습니다.
22/09/28 03:32
수정 아이콘
무능 절반과 굿탱커 절반이죠. 청와대의 시각과 국민의 입장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한덕수에 대한 비판은 절반만 옳습니다.
L'OCCITANE
22/09/28 03:36
수정 아이콘
때려치우고 싶어서 짤라 달라고 저러는 걸까요 오래 쉬다 와서 그냥 맛이 간 걸까요?
22/09/28 0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총리실: 한총리의 해리스부통령 DMZ 방문 발언을 보도하여 한미동맹을 위협한 해당언론을 색출하겠다.

??국힘당: 한총리의 해당발언 음성을 잘 들어보면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해뜬 후 DMZ 가면 매우 상징적”이다 크크
그럴수도있어
22/09/28 07:17
수정 아이콘
킄크크크크크크
임전즉퇴
22/09/28 05:53
수정 아이콘
연예인 재산걱정 일본 출산율걱정 미국대통령 치매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내코가 아홉자인데.. 펠로시하고 친한지 모르겠지만 얘기꽃 피울수 있겠네요
22/09/28 07:25
수정 아이콘
최근 일련의 사례로 보수정권의 친미반중 타이틀은 박탈된 것 같습니다. 문정권의 친중반미는 루머였는데 윤정권의 친중(?)반미는 오피셜이라고 정권 최고위층이 증명해 주네요.
박근혜
22/09/28 07:29
수정 아이콘
이걸 최초보도한 언론이 문제입니다
22/09/28 07:34
수정 아이콘
둘이 한 몇개월 더 해먹으면 진짜 그거 가능할지도?
리얼월드
22/09/28 08:58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 경력자 아닌가요 ㅡㅡ;;;
간옹손건미축
22/09/28 09:47
수정 아이콘
김정은 스파이가 여기 있었네요
오리와닭
22/09/28 09:50
수정 아이콘
광성보의 영령들이여 보고계십니까!
신미양요의 복수를 150년만에 해냈습니다.
저 미리견의 백리새천덕과 그 수하들을 전부 엿먹였다고 합니다!
포차우동
22/09/28 10:47
수정 아이콘
이분 경력이 화려했던분 같은데 그 영빈관 신문 때부터 좀 이상해보인다 싶긴했는데
허허
귀여운호랑이
22/09/28 12:33
수정 아이콘
일단 해리스 소환 조사부터 해야겠네요.
22/09/28 12:34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때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감도 안오네요.
인민 프로듀서
22/09/28 12:57
수정 아이콘
갑자기 강대국이 되어버렸다
미국이 눈치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730 [정치] '어린 영유아는 집에만 있는 줄" 尹대통령 발언에 부모들 '한숨' [141] 크레토스20738 22/09/29 20738 0
96729 [정치] 대통령실이 mbc 에 보낸 공문 양식의 이상한점 [62] kurt16687 22/09/29 16687 0
96728 [정치] 尹인수위 시절부터 보고.."무능한 대응"으로 한국전기차 차별피해 [53] Dango16612 22/09/29 16612 0
96727 [정치] 첫 방한 美부통령 "北행위 도발적…尹정부에 성평등 문제제기" [53] 나디아 연대기14859 22/09/29 14859 0
96726 [정치] 정부 위원회 줄여 허리띠 졸라맨다더니… 38곳 폐지해 만든 200억, 신설 2곳에 배정 [42] 대법관14672 22/09/29 14672 0
96725 [정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영구훼손…수리 지연 시 부식" [42] 일각여삼추14544 22/09/29 14544 0
96724 [일반] (스포)더 보이즈 시즌2 다 봤습니다. [5] 그때가언제라도7622 22/09/29 7622 0
96723 [정치] 돈스파이크 구속과 홍정욱 전 의원 딸의 구속 기각 [99] kurt23450 22/09/28 23450 0
96722 [정치] '단군 이래 최대 이해충돌' 보도 한겨레 소송한 박덕흠 최종 패소 [21] 지구돌기18021 22/09/28 18021 0
96721 [정치] 국민의 힘, MBC 항의방문, 검찰에 고소장 제출 예정(+尹진상촉구) [107] Dango18373 22/09/28 18373 0
96720 [일반] 이제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당해세보다 전세금 변제가 먼저라고 합니다. [47] 미뉴잇17366 22/09/28 17366 8
96719 [정치]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고소하였습니다. [136] 미뉴잇19828 22/09/28 19828 0
96717 [정치] 공기업 자산 팔아라... 이번 정부의 움직임 [43] 류지나17875 22/09/28 17875 0
96716 [정치] [단독] 외교부, 미국 로비업체 5곳 고용하고도 IRA 논의 전혀 몰랐다 [37] 공사랑14452 22/09/28 14452 0
96715 [일반] 내가 너를 칼로 찌르지 않는 것은 [24] 노익장13396 22/09/28 13396 20
96714 [정치] [펌] 오세훈 "싱가포르 외국인 가사 도우미 월38만원에서 76만원 수준, 우리도 도입하자" [248] 가라한22168 22/09/28 22168 0
96713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完 [4] aura8862 22/09/28 8862 7
96712 [일반] 환율이 높으면 안 좋은 건가요? [71] CV15759 22/09/28 15759 0
96711 [정치] 글 올린 건 민주당 보좌관..."수사? 내 폰은 비번 걸린 아이폰" / YTN- 수정(보좌관 본인 등판 인터뷰 첨부) [99] 유목민16710 22/09/28 16710 0
96710 [정치]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 [135] 일각여삼추18402 22/09/28 18402 0
96709 [정치] 한덕수 총리 미 해리스 부통령 비밀 일정 공개 논란 [53] 빼사스19064 22/09/28 19064 0
96708 [일반] 버스에서 쓰러진 여성을 보았습니다. [51] style16157 22/09/27 16157 7
96707 [일반] 이 세상은 다 홀로그램이다 이 말이야!! [30] 능숙한문제해결사12930 22/09/27 1293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