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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12:54
냉정하게 봐도 이미 명확히 보이죠. 미국 발 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경제 부분의 대응 문제는 외부 요인도 크니 제외 하더라도 외교 부문은 참사라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엉망이니까요. 대놓고 서방 지도자들이 무시하는 게 사진으로도 느껴질 정도니.. 앞으로 쉽지 않은 4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09/21 13:02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의 성격을 보면 더 짜증납니다.
영국 조문불발, 영빈관 870억 예산편성 포기, 이준석 불송치, 청와대 이전비용 34억 추가발견,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 중지 등등 정책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로 논란이 되고 있죠. 그럼 정책적으로는 괜찮은가? 라고 하면 펠로시 이후 시작된 외교 부문 논란 전혀 필요없었던 조기 취학정책에서 시작된 장관 인사 논란 극우 유튜버 고용에서부터 시작된 주변 인사 논란 예전에는, 그러니까 단순히 바로 앞 정권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정책적으로 호불호가 갈려서 뭔가 이슈가 벌어지고, 이걸 언론이 성향별로 확대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정권은 그냥 더 확대하고 뭐 할것도 없이 사실만 건조하게 봐도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놀라운 수준이에요.
22/09/21 13:05
정치적 빚도 없고 챙길 사람도 없으니 그냥 5년 즐기면서 잘 놀다간다는 마음일 거라 성공에 큰 욕심이 없죠.
후보 되기 전에는 정치할 줄 몰랐고 퇴임 후에는 정치할 일이 없으니 어공의 끝판왕이죠.
22/09/21 13:10
저도 나라가 망하진 않을 거 같아요
IMF가 다시 터지는 수준이 아닌 이상 민주주의 시스템하에서 나라가 망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만 그거랑 별개로 탄핵이 될 거냐 안 될 거냐를 따지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22/09/21 13:15
당장에 이번 회담에서 통화 스왑 합의 못해오면 외환위기가 현실이 될거라는 우려가 있는데 과하다고 말하는건 너무 나이브한것 같습니다
22/09/21 13:32
어디서 오셨냐는게 뭔말인가요? 대충 2000년도 초반부터 여기에 있었던거 같은데 뭘 말하고싶으신가요?
평소에 문재인을 최악의 대통령으로 생각하시는걸 잘 알고 있어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22/09/21 13:53
아 네 저는 여기온지 5년밖에 안됬는데 누가 다른사람 아이디까지 기억해서 찾아보고 과거 댓글 링크 긁어와서 비꼬는건 처음봐서요. 여기도 이런식으로 하나보네요?
22/09/21 14:46
감사하네요 알아주셔서. 제 댓글도 꼭 기억했다가 1년뒤에 달아주시구요. 자신도 아니고 남욕하는걸 1년동안이나 아이디랑 링크까지 기억하시니 저는 당신 마음에 화인처럼 길게 남길 바랍니다.
22/09/21 15:08
그냥사람 님// 댓글검색이란걸 모르시나. 참고로 굳이 저 댓글을 찾은게 아닙니다. 저런 댓글 많이 달으셔서 암꺼나 갖구온겁니다. 어휴.
22/09/21 15:40
자리끼 님// 저는 남 과거 들춰서 들고오는 방법을 알고싶지도 않고 몰랐다고 부끄럽지도 않은데 님은 아니신건 알겠네요. 그걸 자랑이라고 크크크크크크
22/09/21 15:52
그냥사람 님// 와 적당히를 모르시네.. 님이 제가 저 댓글을 굳이 기억해서 찾아냈다고하니 아니란걸 말씀드린겁니다.
솔직히 이게 뭔 시간낭비인지 하여튼 님이 이겼고 전 반성할게요~
22/09/21 16:07
자리끼 님// 하셔야죠 당연히? 글 작성 날짜가 2021/6/30일인데 그걸 기억해서 찾은게 아니라면 하나하나 다 클릭해서 원하는거 나올때까지 수페이지동안 댓글 검수 했다는거 아니에요.. 그걸 보고 스토킹이라고 합니다. 시간낭비는 거기서 하신거구요.
22/09/21 16:17
그러니까.. 저처럼 서로 언쟁이 붙어서 싸우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남 과거까지 들추는것도 아닌 특정 아이디를 기억하고 그 사람 보이면 아이디 클릭해서 열심히 댓글 뒤진다음 그사람이 잘못한거 찾아다가 아무 관련 없는 글에서 대댓으로 면박주는게 다들 하는거라구요? 왜요..?
22/09/21 16:22
다들 한다고는 안 했는데요? 다만 님이 5년만에 처음 볼 만하게 드문 일은 아니라는 거죠.
제가 보기에 이 정도야 그다지 별 일이 아닌 듯 하구요. 이 글이 아무 관련없는 글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요. 윤석열씨에 대한 평가가 주제인 글이니까요.
22/09/21 16:34
저도 막 싸우다가 서로 과거글 들고와서 뭐라하는건 몇번 봤습니다. 언쟁이 일어났고 그때문에 감정이 격해지면 토론중에는 일어 날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이 케이스와 비슷한 경우는 제가 분명히 마지막으로 본건 양질의 글도 많이 올려주셨지만 나이때문에 많은 분들과 정치견해 차이가 나시는 분을 특정하며 비꼬는 글이었고, 바로 벌점먹고 삭제된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윗에 저랑 이야기 하시던 분이 진짜 그에대해 기억했고, 대화를 하고 싶었다면, 원댓글분의 원래 생각이 이러이러 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변하셨나요만 포함해도 가능합니다. 다짜고짜 링크 박제해와서 밖아놓고 같은 정치견해 가진 사람들끼리 웃으며 크크거릴게 아니라. 전 남 망신주려고 들고와서 박제한걸 자기는 모르는척 순수한척 하면서 그대로 돌려받는걸 못참는 사람은 5년동안 단 한번도 못본게 맞습니다.
22/09/21 17:19
저는 드문일이라고 봅니다.
논쟁을 할때, 상대방의 지난글을 갖고오는건 자주 봤는데. 지금은 논쟁하는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지난글을 들이댄거라서요. 지난글도 봤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구요. 자리끼님도 수그리셨으니 해프닝으로 봅니다.
22/09/21 16:47
위의 댓글에서 대뜸 '어디서 오셨길래' 라고 물어보는 님도 그리 달라보이지는 않아요.
님도 대화를 하고 싶었다면 저렇게 시작하면 안 될 듯 보입니다. 물론 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타일이라 비슷한 수준으로 이야기 나누는 걸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22/09/21 16:50
네 맞습니다. 저도 시작을 비꼼으로 시작했죠. 미러링이 아니라 지적만 했어도 되는데 좋게 말한게 아닌건 맞는 말씀입니다. 애초에 비꼼이 맘에 안들어서 비꼬면 비꼼을 해결할 수 없겠죠.
22/09/21 21:52
똑같은 짓으로 대응했으니 비슷한 사람정도로 해주시지요. 최소한 전 일년반전 댓글 들고오지 않았으니 그것만 감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2/09/21 16:55
저도 최악의 대통령이란 생각에 변함없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지지율 낮은거랑 윤석열이 못하는거랑 문재인정권과 무슨 귀결점이 있나요.
22/09/21 13:14
친중좌파이지 용공세력인 민주당을 때려잡는다면 경제 정치 안보 외교는 박살나도 상관없다고 뽑았는데 친중좌파 용공세력인 민주당을 박살내지 않는다고 많이들 답답해하시더라구요.
취임식 하자마자 나라를 팔아먹은 문재인을 양산으로 기차타러가는길에 체포하는걸 기대해셨는데 그게 안되서 실망하신분들이 많다고합니다.
22/09/21 13:16
1년은 초보죠. 특히 외교 안보 분야에서. 2~3년 차에 가서 봐야..
큰 조직에서 있었던 사람이라 Park처럼 되지는 않을 겁니다. 내치야 한총리가 보장해주는 거고.. 팀장 잘 세우고 밀어주면 기본 점수 이상 나오죠.
22/09/21 13:27
배울려는 자세와 피나는 노력이 있을때 1년은 초보였지만 2-3년 차부터 성과가 나오는 겁니다.
배울려는 자세와 노력? 응~ 또 지각~ 술먹고 머리에 제비집~
22/09/21 13:35
한덕수를 믿는다구요?
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아는게 없다고 국토부장관을 불러 대신 답변드리게 할까요? 하는데 이런 사람을 믿는다니.... 하느님 맙소사!!!
22/09/21 13:36
한총리요? 무능의 아이콘 아닌가요? 대통령 헬기 고장난거, 영빈관 신축 모두 기사 보고 알았다질 않나, 김건희 특검은 하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얘기하질 않나, 조문은 오후3시 이후의 정상들은 모두 윤대통령처럼 장례식만 참가했다고 했다가 3시 이후에 와서도 걸어서 조문 간 오스트리아, 그리스 대통령, EU 집행위원장 사진에 아무 말도 못 하고...
22/09/21 14:18
그 본인이 주재한 회의에서 결정된 예산에 대해서 자기는 몰랐었고 신문보고 알았다고 말한 그 한덕수 총리가 내치를 보장해 준단 말씀이시죠?
22/09/21 14:30
그것도 당시 대부분이 봉욱이 될거라고 봤고 당시 장관도 청와대 참모들도 봉욱이라고 했는데 누군가 문재인을 움직였다는데 그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죠
22/09/21 21:18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신문에서 봤다"고 답했고, 김 의원은 "어떻게 신문에서 보나. 장관에게서 보고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 총리의 답변과 달리 헬기가 손상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으며, 김 의원은 내부 제보를 통해 이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5924?cds=news_media_pc 이분이 내치를 보장해준다니 듣든 합니다 크크크크
22/09/21 13:17
언론 보니까 유엔 사무총장 해도 되겠다는 말씀도 듣고 오시고 한시간 반 일찍 가서 열공도 하시고 태평성대 요순시대 맞는것 같은데용?? 쿠쿠루삥뽕
22/09/21 13:26
지금의 대한민국이 무능한 대통령 하나로 망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박 문 윤 으로 이어지면서 나라의 공무를 보는 조직들은 그래도 점점 발전을 해오고 있으니 갖추어진 시스템들이 정상작동하게만 내비두기만 해도 걱정하는 만큼 큰일이 날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당장 코로나만 하더라도 잘 갖추어놓은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당선 후 코로나 관련 온갖 똥꼬쇼를 함에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없다고 보고 있구요 문제는 이번 영빈관 같이 대놓고 해먹으려는 짓거리를 작은건이든 큰 건이든 계속 시도를 할텐데 이명박때도 우리의 시스템이 대운하는 막고 4대강은 결국 못 막았듯이 이미 줄줄 질질 세고 있는 것도 있을거고 앞으로도 해먹을거 없나 계속 그 연구만 계속 할텐데 시스템을 믿는 수밖에 뭐 달리 방법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도둑 하나 잡으려면 열명 스무명 경찰이 있어도 털린다고 작정하고 국정은 관심이 없고(정말 천만다행 입니다. 오히려 관심을 가지는게 더 문제라서요) 사리사욕 채우는데 집중이 되어 있는데 크게 한탕 하려는 것만 아니면 5년 잘 놀고 많이 해먹고 걸리면 감옥가고 무난하게 임기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영빈관 같이 크게 해먹을려는 것만 아니면 그냥 적당한 것들은 언론도 알아서 눈감아주고 있고 하니 국민들도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주는게 그나마 나을 겁니다. 왜 못하게 하면 더 난리치는 어린아이 처럼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더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국민들도 책임을 져야죠 저런걸 뽑아놨으니
22/09/21 14:06
지금의 대한민국이 무능한 대통령 하나로 망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박 문 윤 으로 이어지면서 나라의 공무를 보는 조직들은 그래도 점점 발전을 해오고 있으니 갖추어진 시스템들이 정상작동하게만 내비두기만 해도 걱정하는 만큼 큰일이 날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 문재인정부에서 제발 우리 만나서 인수인계좀 합시다 했는데 쌩깟답니다....
22/09/21 13:38
한동훈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윤석열대동령과 한배를 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언제든지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여당내 야당 포지션을 잡을수 있고 문재인대통령에게 했던것처럼 똑같이 윤석열 정권을 보내버릴수 있습니다. 언론에서 진짜로 정의롭고 똑똑한 검사가 나타났다고 찬양할수도 있고 철새정치인붙아서 한핵관 그룹이 출현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 머리속 망상일수도 있습니다
22/09/21 13:49
검사의 힘은 카르텔같은 검찰 조직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같은 검사를 치는 순간 아웃입니다. 한동훈은 절대로 윤석열을 건들지 않을 겁니다.
윤석열은 지금과 같은 검찰 공화국에서는 임기 끝나도 해피엔딩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문재인은 겁이 없다, 대통령 임기 5년이 뭐라고…” 이 말은 나는 검찰 출신이라 임기가 없고 그래서 겁이 없는데 문재인 너는 뭐냐 이런 뜻이죠.
22/09/21 13:46
북한에게 나라 팔아먹은 헌정이래 최악의 매국노 문재인과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범죄자 조국이 눈 부릅뜨고 버티고 있잖아요...
그 둘에게 맞서 이 나라를 지켜낸, 실시간으로 지키고 있는 다크나이트 윤석열을 이렇게나 음해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22/09/21 13:49
외교무대에서 박근혜만큼 무시당하는 지도자가 또 나오겠느냐 생각했었는데..
이건 8푼이 박근혜도 챙기던 의전도 제대로 못하는 지도자라 외교무대에서 호구짓은 아주 상수가 된 듯 하고.. 펠로시 누님 패싱해서 밥상 걷어차는 정도야 애교수준이라고 봐줘야 하고.. 인플레이션방지법이라 쓰고 한국 패싱 법이라고 읽는 법안은 그냥 멀거니 지켜만 보고.. 환율이 1400원대를 넘나드는데.. 대책없는게 대책이고.. 안써도 될 영빈관 예산은 액수와 무관하게 글자크기 8정도면 아무도 모르게 통과될 것 같고.. 폭우가 내려서 서울시내에 차가 둥둥 떠다니는데 대통령은 퇴근 해야 하고.. 정권 출범후 최초의 내각을 구성하는 거를 조각이라고 하는데.. 아마 퇴임때까지 조각도 다 못하고 끝날 것 같고. 당연히 그 아래 실무책임자급 인사가 정상적으로 될 리는 없고.. 국무총리는 자기가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영빈관 예산안을 신문보고 알았다 하고. 보도된 적 없는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도 신문보고 알았다 하고.. 영부인의 점집 블로그를 베낀 Yuji논문 정도는 표절이 아니라고 우기던 사람은 대통령 추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위원으로. 나열하기도 지치네요.. 뽑은 국민들이 견디며 피해 최소화 해야지 어쩌겠어요.. 혹시 큰 도적질(영빈관 급 이상)만 못하게 하는 정도만 해도 잘하는 것일 듯..
22/09/22 07:12
그 부동산도 결국 다 금리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죠. 물론 거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정책을 내야 하는 것이 정부이기 때문에 실책을 어느 정도는 인정해야겠지만 지금은 사실상 아무 것도 안해도 금리 올리는 것만으로도 가격이 떨어지는 중이죠.
22/09/21 13:49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43138?sid=100
[화장실 한동에 7억?… 넋나간 예산안]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수석조차 몰랐다는 영빈관 신축 예산은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었고, 정작 반영됐어야 할 합동참모본부 건물 이전 예산은 예산안에선 빠졌다." 뭘 어떻게 짓길래 야외화장실 짓는데 7억이나 들어가죠? 무능한것도 무능한거지만, 국민의 세금을 공짜 돈인 마냥 흥청망청 다 써버리려는 의도가 뻔히 보여서 너무 싫네요.
22/09/21 13:50
제가 나라 망한다/망했다 온 언론과 국민이 노래를 임기 초 1일부터 매일매일 부르고. 정치초보+막말+개념없음+임기내 전쟁 종합세트인 사람이 대통령 하는 나라 4년 살아봤는데...
솔직히 윤통.. 위에 얘기한 대통령보다 능력없어 보이고 하는짓도 이게 리얼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악수도 많이 두지만... 최대한 윤통입장에서 이야기해보자면.. 1. 아랫사람/주변사람들 말 잘 안들음 - 인생 제 1공적이 남의말 듣던 대통령 탄핵.. 사실 저같아도 제 목날라갈까 두려워서라도 안들을것 같긴 합니다. 2. 여당(자기당) 대표와 갈등 - 자기 후보되면 지구를 떠나신다 하더니 지구는 커녕 당도 안떠나고.. 마치 자신이 지 손아귀에 있는 것 마냥 컨트롤 할 수 있다 자신감을 보임 - 1번이랑 같은맥락이긴 한데.. 뭐 근데 이점에선 전 이준석이 현재 불공평/비법적 말도 안되는 조치를 당하고 있든 말든 윤통 임기초에 치고 나갈려면 준석씨는.. 가만히 있거나 내가간다 하와이가 맞긴 했죠. 단 이준석대표는 그럴 마음이 없었고 맘대로 보낼 수도 없는 사람이었을뿐 3. 윤핵관 - 자기들은 열성적인 윤통편이라 하는데 막상 인간들은 3일을 조용히 문제 안일으키고 넘어 간 적이 있긴 한가? 솔직히 그냥 뒤에서 박근혜가 얘 천천히 말려 죽이도록 하여라 하고 마지막에 탄핵까지 똑같이 시킬려고 애들시켜서 일부러 이러는건가 싶을정도의 개트롤 4. 경제 - 1~3은 뭐.. 거의 제가 윤통 빙의했다 하고 그분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써봤지만 이건 어느정도 진심인게 경제는.. 어쩝니까 이건 답없어요. 바이든은 뭐 답 있어서 지지율 트럼프 지지율 4년내 최저치랑 비비고 있겠습니까. 여기 민주당은 결국 해결못해서 지원금 주마다 달리해서 또풀었어요. 돈 너무 많이풀어서 인플레이션이 왔는데 곧 중간선거 있다고 국민들아 힘들지? 하고 돈을 더푸는 대통령보단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윤통은 자신의 능력이든 타의든 팔다리 다짤린 식물인간 상태수준인것 같은데 반등이 가능할지는 의심이 가긴 하네요. 사실 경제는 어차피 못막으니 그냥 다른거 문제만 크게 안치고 무난하게 가시면.. 역대최악의 대통령 뽑는데에선 후보들이 짱짱한 나라라 그냥 평범한 대통령 1 로 끝낼 수는 있을지도요.
22/09/21 14:13
1.부인과 부인주변인들의 말은 잘들음.
2.이준석이 양두구육해서 당선됨(사기를 잘쳐서) 3.원래는 나름 한 나라의 거대여당야당 다해보면서 유능한x새끼 소리듣던 한끗발 날리던사람들 우두머리가 바뀌자마자 바보됨 4.주식코인 빚투 갚아드립니다/재벌기업만 세금줄여드립니다/->? ...... 반등의 여지를 본인이 없애는거 아닌가요...?
22/09/21 14:31
뭐 반박 쓰기엔 제가 윤석열이다 라고 세뇌하며 쓴거라 1-3은 생략하고
4에서 주식빚투탕감은 바보짓이 맞고 그러나 서브프라임 같은 상황이 한국에 한방에 터지는걸 감소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안전장치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붕괴는 어마어마하게 빨랐습니다. 금융권 줄도산나면서 결국 그돈 미국정부에서 국민 세금으로 줬죠. 결국 정책기획에서 금융쪽 씽크탱크에서 지금갚아주는 비용이 버티다가 난리났을때 은행에다 갚아줘야할 금액*위험도보다 높다고 나와서 시행한 정책이라 봅니다. 물론 국민들 원성은 국가가 알아서 감당 해야하죠. 재벌기업세금 감소는 경제위기랑 관련이 없는 사항입니다 오히려 국내기업들이 돈을 돌리는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위해 일시적으로 줄였다가 다시 경제가 풀리면 높여서 회수하는게 맞죠. (그걸 생각하고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악영향이 적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2/09/21 14:08
대깨니 강성이니 민주당 무지성 지지에 대한 성토가 강했지만 이쪽도 원조는 국힘이라서 잘하든 못하든 집권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좌파세력 몰아내고 나라지킨다 생각하며 지지하는분들이 꽤 계신다 생각하기도 하고 언론이 워낙 국힘친화적이기 때문에 이정도 수준으로 5년 흐를것이라 봅니다.
22/09/21 14:09
이전에는 역시 한국 보수는 답이 없고 무능하네 빨리 민주당이 재집권해야 나라가 정상화 될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지난 정권에서 민주당의 민낯도 만만치 않게 지켜봤던터라 뭐 빨리 이 정도로 빨리 바꿔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민주당이 재집권해도 뭐 다를게 있나 싶거든요 그 대안이 이재명이라면 더더욱이요
22/09/21 14:12
우리나라가 전제주의 국가도 아니고
윤석열과 대한민국은 분리해서 봐야죠. 물론 정책의 상당부분을 결정하겠지만, 윤석열 때문에 외교 무시당한다느니 외환위기라느니 너무 나갔다고 봅니다. 윤석열 하나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나요. 당연히 아니죠. 마찬가지로 환율이 오르고, 수출이 부진한것고 윤석열 하나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물론 영향이 0%는 아니지만 그저 과거 대통령들이 미쳤던 그 수준 딱 그정도인거죠.
22/09/21 15:03
김영삼도 일본의 버르장머리는 유명하죠
박근혜도 전승절에 논란 많죠. 노무현 대미 외교도 워딩도 너무 거칠었고 문재인 지소미아, 일본에 거친 발언 과했습니다. 저는 적을 만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김대중, 이명박에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고요. 하지만 외교를 못해도 국가간 관계는 그럭저럭 유지됩니다. 윤석열이 외교행사는 망하게 할지언정 국가관계를 파난낼꺼라고 보진 않습니다.
22/09/21 15:42
이명박의 독도 방문과 천황이 사죄 해야한다는 발언은 일본에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고 혐한 세력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적을 만들지 않았다는 건 잘못된 인식입니다.
22/09/21 15:48
네 그건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일본과 우호적으로 가까웠다가 임기말 독도방문 등.. 외교기류가 전반기와 후반기가 확바뀌었죠.
아마 지금은 아니다 잠시만 기다려달라 발언 진위 논란 등 친일 논란때문인것 같은데, 이명박 전반기 한정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네요.
22/09/21 14:14
외교에서 크게 느껴지는게 뭔가 만나서 변한게 없으면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비교할텐데. 그냥 안 만나고 못 만나니.
그렇다고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차이도 없고.
22/09/21 14:15
나라가 망할까? 뭐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망한다 망한다는 소리 지금보다 더 많았지만 안 망했고, 앞으로도 안 망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한덕수 총리의 몇몇 대답을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훨씬 더 잘하셔야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책임총리라고 포부를 밝힌 것과는 달리 본인이 참여했을 것이라 짐작가는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도 "언론 보고 알았다." 언론에 나오지 않은 사실도 "언론 보고 알았다." 등,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통령이 잘못해도, 나라의 시스템이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기에는 그 시스템을 맡아서 돌릴 사람도 문제가 많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다른 사안들에서 전형적으로 책임감이나 사명감 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성향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변한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잘 못 챙겨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러나저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더 부지런하게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본인이 그렇게 부지런한 타입은 아닌 것 같아서.. 계속 이런 모습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22/09/21 21:06
진짜 망할만한 시츄에이션이 하나 생각나긴 하는데, 지금보다 더욱 극심한 저출산으로 합계출산율 0.5,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지고 그게 수십년 넘게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그 정도면 음..답 없을거같고 사실 그정도 아니면 쌓아둔게 많아서 정치인 한둘 병크 터트리는정도로는 [망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22/09/21 14:17
아직도 평행세계의 이재명을 계속 소환하면서 버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언제까지 이재명 소환술이 먹힐까 의문이긴 합니다. 100일만에 이렇게 된 거 보면 한 1년쯤 지나면 불러올 평행세계의 이재명이 남아나지 않을 거 깉긴 하네요 흐흐
22/09/21 14:17
문재인씨가 부동산과 출산율 만으로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이 크지만 대한민국은 그럭저럭 굴러왔습니다.
윤석열씨가 노인들 조끼 입혀서 일자리 만들어 취업자수 마사지 한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로 아직 미숙한 점이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쇼 하는건 문재인씨에게 좀 배우는것도 좋아보이네요.
22/09/21 14:22
부동산소리는 왜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금리와 함께 꺼지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 왜 그런지 다 알수 있을텐데 그리고 부동산 정책을 할때마다 우리나라의 여론이라는걸 형성하는 주요 언론의 모습이 어땟는지 더 잘 아실거면서 뭘 더 얼마나 해야했나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부동산이 출산율의 주요 해악요점이라고 생각하면 어쩔수 없구요 그리고 노인들 조끼입혀서 취업지수 마사지 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노령인구 빈곤비율을 생각하면 그게 나빠? 라고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22/09/21 14:26
부동산 소리가 왜 나오긴요.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문재인씨가 부동산 2배 폭등 시켜놓았고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때 더 오른거지요.
그리고 무슨 언론 탓을 하시나요? 부동산 정책 20번 넘게 내고 시장 참여자들 혼란스럽게 한 게 언록탓인가요? 문재인씨 탓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거 말고도 문재인씨 임기동안 페미 문제 비롯한 남녀갈등이 상당히 늘었고 결혼율,출산율 다 대폭 줄었죠. 모든게 문재인씨 책임은 아니지만 분명 이 문제에 있어서 문재인씨 책임은 있다고 봐야지요
22/09/22 01:35
뭐지 이 당당한 틀린 소리는? 금리 문재인 정권때 어땠는지 찾아는 봤어요???
박근혜 정부때 기준금리가 3%에서 1.25%까지 8번 정도 금리하락이 있었어요. 문재인이 취임할 당시 17년도 5월에 금리가 이미 1.25% 초저금리 이구요. 당연히 자산 가격 폭등, 금리 임기 초에 조금 오르지만 다시 19년 코비드 시작과 함께 0.5%까지 하락입니다. 박근혜 때의 5년간 꾸준한 금리 인하 (박근혜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미국금리 인하랑 발맞추는 거니까요.) 가 문재인때 부동산 상승을 일으킨 1등 이유에요. 왜 박근혜 떄보다 문재인때 많이 올랐냐고 물으면 박근혜 때 평균이 3%와 1.25% 사이라면 문재인은 1.25% 로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원래 금리 인하가 사람 심리에 반영되는 시간적 딜레이도 있구요. 문재인이 정책으로 부동산 상승에 책임이 있다는 말은 윤석열이 정책으로 집값 잡아다는 정도의 수준낮은 주장에 불가합니다. 앵무새같이 문재인 해이터들이 말하는 것 대로 따라말하는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 만든 일등 공신이에요.
22/09/21 14:27
여기 문재인이 부동산 올리는데 기여한 게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분이 한 분 더 있었네요.
언제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사라질지..
22/09/21 14:28
누가 보면 코로나때부터 오르기 시작한 줄 알겠어요.
황당한 건 부동산 오른걸 언론탓을 하는 건 신박하네요. 언론이 문재인씨한테 부동산 정책 계속 내라고 칼들고 협박이라도 했나요?
22/09/21 15:23
정부 압박을 하는데 최전선에 섰다는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요
제 생각엔 과거 문재인씨의 부동산 정책은 언론이 정부를 압박해서 나온거라기 보단 다주택자를 괴롭히기 위해서 내놓은 것들이 많다고 봐요
22/09/22 01:40
문재인이 부동산 올리는데 기여한 게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작때 이미 기준금리가 1.25% 역사적 초저금리 수준이고 2008 금융위기때 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에요. 박근혜떄 3%에서 1.25%까지 8번정도 금리 인하가 있었고 그게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 입니다.
이제야 일반사람들이 금리와 집값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듯 한데 지금 보면 집값 폭등은 당연한 수순이었어요.
22/09/21 14:49
우리나라 집값이 오르기 시작한게 유동성이 터지기 전부터였죠. 김수현미의 역대급 삽질로요.
결과론적으로 유동성 파티의 종착점은 같았으나, 정권을 내준 결정적 사건이죠. 조국이야 그냥 진영논리 선에서 정리됩니다.
22/09/22 01:42
유동성은 박근혜 5년 임기동안 꾸준히 풀렸습니다. 3%에서 1.25% 까지의 기준 금리 인하로. 문재인 임기 시작부터가 이미 기준 금리 1.25% 초저금리에요.
22/09/21 14:53
아직은 더 지켜본다는것도 웃기죠 이정도면 '문재인씨'는 뭐같이 까였을텐데요. 중국몽이다 한미동맹 위기 보안위기 하면서..
왜 내로남불이 그렇게 심하죠?? 이해불가하네요. 문재인씨가하면 못참고 우리편이하니까 지켜봐야할때인가요?? 쇼 하는것만 배우는게아니라 외교하는거 당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거 정책하는거 전부다 배워야할것 같은데.. 하긴 뭐 능력이 없고 지지자 수준도 그정도니 뭐 쇼라도 하면 다행이긴합니다만..
22/09/21 22:01
뭐 부동산 하나면 다른 건 다 망해도 괜찮다는 스탠스 아니겠습니까
당장 다른 글에도 현재 분위기처럼 이전 정권에서 금리 올려서 부동산을 잠재웠어야 한다는 댓글도 봤었는데요.
22/09/21 14:54
비꼬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이렇게 해도 지켜봐줘야 한다고 하는데 굳이 쇼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진심으로 필요성을 못느낄 거 같은데요
22/09/21 16:05
이정도는 지켜봐야 할 때라고 후하게 평가하시는 분도 쇼도 못한다고 할 만큼 일을 진짜 못하고 있기는 한 것 같아요.
선게에서 미뉴잇님 참 많이 뵈었는데 우리편에게는 이렇게 따스한 분이셨군요.
22/09/21 16:47
님은 문재인이 취임하고 3개월도 안 된 시점부터 임기 끝날 때 까지 개같이 까기 시작했는데 윤석열은 4개월이 지나도 미숙하니 지켜봐야 하는거군요. 크크크 내 편에게는 따뜻하지를 잘 느낄 수 있네요.
22/09/21 14:28
사실 대한민국정도 되는 나라를 탄핵으로 아웃 안되는 선에서 한방에 베네수엘라 만들기는 정말 어렵죠 크크
기회비용을 얼마나 잘 쓰냐 혹은 낭비해버리냐의 문제인데.. 이런 건 정확히 산출할 수 없는 문제죠... 대통령이 좀 못하더라도 보좌진들이나 장관들이 열심히 해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22/09/21 14:31
글새요...
지난 몇번의 정권동안 항상 나라 망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잘 굴러갔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예전엔 소수의 사람들이 갈라져서 싸우고 다수는 관심이 없었다면, 요즘은 다수가 갈아져서 싸우고 소수가 관심 없는 느낌? 싸우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욕하는 사람의 숫자도 늘고, 극단적인 사람의 숫자도 늘고... 이번 정권 끝났을때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제가 알 방법은 없지만... 일단 나라가 망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22/09/21 14:35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거쳐가면서
나라 안 망했어요 물론 미래 포텐은 다 갉아 먹은거 같긴 하네요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나 잘 할 가능성 없었던거 다 알지 않았나요
22/09/22 16:20
이것도 다 시간이 지나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지요. 군대, 경찰, 국정원 국가기관 다 동원해 국민 상대로 여론전 펼친 게 이명박입니다. 그 이명박계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에도 꽤 있고, 정부와 함께 동반삽질 중이신 분들 많죠.
22/09/21 14:44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까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현재 국제정치 상황이 한국에게 너무 안좋게 흘러가는거 같아 좀 답답합니다
미국 리쇼어링때문에 한국 일자리들 미국으로 많이 넘어갈거 같은데 이 문제를 윤정부가 나서서 한국에 일자리 지킬수 있게 노력해야된다고 봅니다. 미국 입장에선 반도체,자동차,배터리,바이오 등등 많은 첨단 일자리들 미국에 유치하려고 점점 시동 걸고 있는데 이게 11월 중간선거용이 아니라 찐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일본,독일등 동맹국 일자리조차 미국으로 뺏어올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삼성이 미국에 파운드리 짓는거 부터 시작해서 현대 전기차 보조금 제외한것 그리고 앞으로 나올 다른 미국발 리쇼어링 문제에 다들 둔감한거 같습니다.
22/09/21 20:17
일단 반도체쪽은 미국에 포지션많아요. 미국은 기업에 세금까주면서 부르는데 한국은 정치논리로 너무 홀대하는거 같긴합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라 어쩔수없는건지..
22/09/21 15:57
전 더 절망스러운게 다음 대선에서도 이번 대선과 같은 후보들이 나올 것 같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자질은 둘째치고 정권교체 혹은 상대보다 덜 무섭다, 비리가 덜 하다 이런 이유로 후보로 선출되고 대선에 나오는 것입니다. 대선 전에 이명박, 박근혜의 치부가 모두 나왔지만 후보로 선출되고 당선 되었죠. 지금 대통령도 경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자를 쓰고 나왔죠. 전 그거보고 저런 사람은 절대 후보로 나오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후보가 되고 그 많은 풍파를 거쳐 당선 되었습니다. 제 2의 박근혜, 제 2의 윤석열은 나올거고, 국민들은 또다시 표를 줄 거라 봅니다.
22/09/21 16:25
제가 경선투표 외에 아무런 활동을 안하면서도 정당에 가입한게 말씀하신 부분 때문입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본투표와 달리 각 당 경선은 극단적인 성향의 당원들의 의견이 과대표됩니다. 이런 부분을 완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일반 국민들이 당원에 가입하고 경선투표해야 양 당에서 더 합리적인 후보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구는 제발 경선에서 당선되지 마라 기도만 하고 있는건 의미가 없더라구요. 정당 가입하는건 정치 과몰입이라든지 하는 인식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투표 1표의 가치가 3천만원이라고 들었는데 월 천원이면 그 몇배의 영향력의 투표를 할 수 있는거니까 남는 장사기도 하구요.
22/09/21 16:07
윤석열 대통령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
우직한 스타일이 몇 안되는 장점인 분이시니까 지지율 반등에 크게 상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안괜찮을거 같아요...
22/09/21 16:23
박근혜 때 반대자들이 나라 망할 거라 했지만 버텼고
문재인 때 반대자들이 나라 망할 거라 했지만 버텼죠. 윤석열 때도 반대자들은 난리겠지만 별 일 없을 것 같네요. 크 일단 아직까지 정부가 제 계층에게 딱히 민폐를 주지 않아서 저는 좋습니다.
22/09/21 18:10
윤대통령이 아무리
정치초보이고, 역대 여느 대통령들과는 달리, 다문 얼마라도 기본 지지기반조차 없고, 전 당 대표라는 자는, 이제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 나는 수준으로 자기가 살기 위해 끊임없이 대통령과 당을 공격하는 중이며, 자당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데에 큰 힘을 보탠 전력이 있는, 그러나 권력욕만 충만하지 너무도 무능한 이들이, 여전히 당의 중심에 있고, 게다가 야당은 이제 외국 조문에까지 벼라별 트집과 가짜뉴스로 선동질을 일삼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 하더라도 !!!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윤대통령은 악전고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으쌰으쌰 ---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해애애앵~~~ 우쭈쭈 ~~~~~ 이런 샬랄라하고 러브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취임하자마자 탈원전 ---어마어마한 손실. 태양광 비리 --- 나무만 265만 그루 뽑아냄. 미쳤다 표현해도 과하지 않는 집값 급등. 그리고 ------무위로 끝나버린 비핵화 노력, 아니 비핵화 쇼인가..? 4년 전의 남북공동선언.... 평양 무슨 운동장에서 연설하고, 비핵화가 눈앞에 온 듯.. 문재인 그리 감개무량해쌓더니만, 작금 돌아온 건, 더욱 더 고도화된 김정은의 핵과 그리고 <핵무기사용법제화> 그외.... 이런 대통령도 있었는데, 뭔 걱정(?)들을 하시는지... 아무리 악조건이라 한들 말입니다.
22/09/21 18:39
결국 이글도 현실세계랑 같게 가는거죠.
정치성향 다른 사람과는 정치 얘기하지 않는다로요. 현 대통령 얘기할때, 전 대통령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는것은 사실인데. 몇년 된 대통령도 아니고 이제 4달전까진 문대통령이었고, 4달부터 지금까지가 윤대통령이니깐요. 뭐 다들 본인 성향대로 보는것 아니겠습니까.
22/09/21 20:19
[으쌰으쌰 ---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해애애앵~~~ 우쭈쭈 ~~~~~ 이런 샬랄라하고 러브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 이거 진짜 개뿜었네요 선생님 말씀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글 재밌게 쓰시네요 엌
22/09/22 11:50
이경우는 윤석열과 문재인을 바꿔서 생각만해도 자기가 얼마나 편향된 사고로 일관하시는지 이해 가능할거같습니다만
못하는건 맞는데 망하는건 과하다거나 부동산 이슈나 국힘에게 피해 안당하니 지지한다 이런건 뭐 그런건 모를수 있다 쳐요. 걱정이 지나치다고 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은 왜하는겁니까 크크 그리고 잘못한게 없는데 대통령이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나요 뭐 그짝당이 나만 아니면 되 이 성향 강한건 알겠습니다만 왜 적폐라 불렸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22/09/21 21:10
진짜 일 못합니다
그래도 [망하지야] 않겠지만…… 앞으로 4년이 솔직히 나아지리라는 기대가 전혀 안 되는데 제 예상을 제발 깨주셨으면 좋겠네요
22/09/21 21:14
윤통입장에선 보면..아직까진 괜찮아요 표면적으로는 몸빵해주는 윤핵관이 있잖아요..그리고..전 개인적으로 우리 민족의 저력을 믿습니다(국뽕). 우리 민족은 매번 결정적인 순간마다 희생을 하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해 왔잖아요. 과거로는 의병항쟁, 최근에 와서는 6월 민주항쟁..(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세월호와 촛불항쟁은 시간을 더 두고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9/22 07:03
갈라치기와 무능 말고 선택지가 없다는게 슬플뿐입니다 국민들이 바라는건 청렴 법치주의 경제성장 3개일텐데 그걸 다 이룬 대통령이 없다는것도 불행이구요 그나마 가장 근접한게 ys dj 시절일텐데 그때의 품격있던 맞상대인 회창옹같은 보수도 없는듯
22/09/21 23:53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나라는 망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피해가 누적될뿐이죠 오늘 회사 식당에서 국내산 배추가격 상승 및 배추 수급 불가능으로 인해 중국산 김치를 배급한다는 공지를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나 하나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왜 대통령탓이냐고요? 반박하시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22/09/22 07:49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네요... 못하고 있는거야 다들 아는 사실인데, 윤석열을 뽑은 사람들은 어차피 잘할건 기대도 안 했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망치지는 말아라(소득주도성장, 부동산 폭등, 갈라치기, 이재명이라면?) vs 지금 파탄나고 사고치는거 안보이냐 이런거 쌓이면 어떻게 되겠냐 얼마나 더 사고치겠냐 니까요. 그래서 서로 성향 다른 사람들이 비판하는게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저럴거 알았지만 그래도 그게 최선이었다니까? vs 최선이 이거라고?). 다음 대통령이 이재명은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데, 좀 행정력 있고 정치경험 있으면서 단점없는 사람은 없으니 용인될만한 단점 있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네요.
매번 하는 말이지만 10년대 초반 안철수 열풍도 그렇고, 정치에서 새 인물에 대한 환상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수술 한번도 안 해봤지만 착하고 뒷통수 안 칠만한 할머님한테 수술을 맡기느니 좀 구려도 수술경험 많은 의사한테 수술받는게 나은데, 왜 정치는 경력없는 사람이 와서 개혁해줄거란 기대를 하는걸까요
22/09/22 07:56
개인적으로 대통령까기는 레저스포츠 같은 걸로 인정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크
대통령 좋은 얘기나오는건 예전 박근혜 탄핵되고 문재인 집권 극초반때 외엔 없네요 늘 욕만 먹어
22/09/22 11:53
그렇다고 이원집정부제로 바꾸자고 하면 국회의원은 더더욱 못믿으니 안된다고 하죵. 뭐 국회의원 자격 개혁을 말하니 대통령이 나서서 제거하려 드는건 문제가 큰건 둘째 치더라도요..
사실 지금까지가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대통령 발가락으로 버티게 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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