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19 17:02:43
Name 유목민
Link #1 https://www.nocutnews.co.kr/news/5819459
Subject [정치]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61 이용호 42
일부 중진의원을 제외하고
초재선들이 윤핵관 호소인으로 깃발들고 당을 완전히 장악한 것 처럼 보였는데..
또 속은 아닌가보네요..

인사에 관련된 투표라 무기명 비밀 투표였을 것이고..
소위말하는 듣보잡 의원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과 맞장떠서 6:4 정도를 득표 했네요..
개인의 호불호와는 무관하게 지금 당내 상황에 불만을 가진 의원이 40%는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러다 또
이용호 의원이 당 윤리위에서 징계 대상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게다가 또
오늘은 유상범의원 겸 윤리위원이 문자유출로 윤리위원을 사퇴 했네요..
'이준석 제명' 메시지 또 포착된 국민의힘.. 이정도면 '폰압수' [오늘의 사진]  
https://v.daum.net/v/20220919145850678



당 지도부들은 머리 아프겠습니다.



기사 내용은 아래 링크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고..


재선 호남 이용호 득표에 "와~" 감탄 쏟아진 이유[영상]
https://www.nocutnews.co.kr/news/581945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2/09/19 17:09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국힘 의원들도 걍 즐기는 거 같아요
22/09/19 17:09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 정국에서 여당 원내대표를 당내 기반이 전혀 없는 사실상의 외부인(?)인 이용호 의원이 맡는건 정치 경력이나 장악력을 볼 때 말이 안되는걸 원내 의원들이 다 알고 있을 것임에도 저정도 수의 의사표현이 있었다는건 큰 사인인거 같습니다.
유목민
22/09/19 17:14
수정 아이콘
외부인(?)이라는 표현이 딱이기는 하네요..
이건 그냥 [난 니들이 싫어]에 한 표를 던진거라.
대박사 리 케프렌
22/09/19 17:1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이준석을 죽이겠다 이거 같은데...과연 내년 2월 당창당은 누가 할지...
22/09/19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방면의 전문가(?)들이 대부분 한 편에 모여 있지 않나요?
DownTeamisDown
22/09/19 20:20
수정 아이콘
창당전문가 김한길님이 촤고죠.
레드빠돌이
22/09/19 17:19
수정 아이콘
윤석열 당선때 누가 이렇게 될꺼라고 상상이나 했을꺼요 크크
어째 진쪽보다 이긴쪽이 더 빨리 분열되는지 크크크
22/09/19 17:50
수정 아이콘
원래 이긴 쪽도 분열되긴 한데... 이 정도로 처참하게 분열할줄은 몰랐어요...
22/09/19 17:19
수정 아이콘
장제원이 하려고 했던 민들레 친윤모임 장제원 나가고 이용호가 이끌었어요. 윤석열 대선캠프에서도 한자리 했고 저거 친윤 vs 친윤입니다. 굳이 나누자면 권성동 vs 장제원 대리전이였을지도..
스토리북
22/09/19 17:55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말하기로는 권성동 + 초재선 60 vs 장제원 + 비대위반대파 40 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valewalker
22/09/19 17:21
수정 아이콘
정진석 변명 수준도 참.. 저 문자를 8월13일에 보낸거라고 하던데 그러면 그때부터 국회부의장이라는 사람이 윤리위랑 작당했다는 소립니까 크크
22/09/19 17:21
수정 아이콘
이용호도 친윤 아니였나요?
저 둘 중에선 그나마 주호영이 덜할텐데요.
시린비
22/09/19 17:26
수정 아이콘
옛날문자라고 변명하긴 하던데..
StayAway
22/09/19 17:29
수정 아이콘
박수로 했어야지.. 데시벨도 좀 재고..
살려야한다
22/09/19 17:37
수정 아이콘
둘 중에 윤석열에 더 가까운건 이용호..
겨울삼각형
22/09/19 17:37
수정 아이콘
옛날 친이 친박은 아인덴티티가 확실했네요.

지금 윤핵관 vs 윤핵관호소인 싸움이라니
Lord Be Goja
22/09/19 18:20
수정 아이콘
그때도 한나라당 당밖에서부터 친박연대만들어서 활동하던 진박이랑 나중에 합류한 친박이 [진정성] 경쟁을..
국수말은나라
22/09/19 17:38
수정 아이콘
자민당 한국패치 완료
대법관
22/09/19 17:38
수정 아이콘
호남 자기 지역구에서 당선될 확률이 제로라 벌써부터 다른 밥그릇 찾는 사람 밀어줘봐야 소용이 없죠. 저같아도 주호영 뽑을 듯..
지르콘
22/09/19 18:03
수정 아이콘
둘다 윤핵관 들이라 뭐 이변이라고 하긴 그닥이죠
아니면 이준석 대신 이용호 띄워주기로 볼 수도 있는 상황
유목민
22/09/19 19:48
수정 아이콘
둘 다 윤핵관 내지는 호소인이기는 한데..
주호영 추대 분위기를 만들어가던 지도부 입장에서는 나오면 안되는 그림이 나온거라
앞으로 이용호의원이 찍혀 나가는건 아닌지 보는 재미도 있지 싶어요.
22/09/19 18:08
수정 아이콘
권성동은 플립, 정진석은 폴더..
고도의 갤럭시 PPL이 분명합니다. 크크크크,...
개판이죠 진짜.
닉네임을바꾸다
22/09/19 18:12
수정 아이콘
권성동이 좀 더 젊은 감성이...
캐러거
22/09/19 18:08
수정 아이콘
이용호 윤핵관이잖아요 크크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19 18: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가 안찍어도 주호영이 될태니 이용호 찍어야하 했던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던게 아닌지....
티오 플라토
22/09/19 18:16
수정 아이콘
법원 판결이 빨리 났으면 좋겠어요.. 국힘이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한데 참기 힘드네요 크크
웹소설도 이렇게는 안기다린다구 이녀석들!
22/09/19 20:21
수정 아이콘
이용호 윤핵관아니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600 [정치]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61 이용호 42 [27] 유목민14851 22/09/19 14851 0
96598 [정치] 日기시다 내각 지지율, 30%선도 붕괴…아베 국장 "반대" 62% [33] 나디아 연대기16690 22/09/19 16690 0
96582 [정치] 중국 서열 3위 리잔수 상무위원장 접견 / 한 일 정상회담 [92] 19668 22/09/16 19668 0
96581 [정치] [단독]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연금 부정수급 의혹(해명 추가) [102] 사경행19869 22/09/16 19869 0
96578 [정치] [단독]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한다..예산 878억 원 책정 [550] Crochen36014 22/09/15 36014 0
96569 [정치] 수리남 외교부 장관: 넷플릭스 드라마 유감 [128] 나디아 연대기25546 22/09/14 25546 0
96566 [정치] 복지관련으로 정부에 겸손한 제안을합니다 [115] 윤석1025000 22/09/13 25000 0
96561 [정치] 정치권 양쪽 아니 여야 전부 다 싫은 분들 없나요? [179] 10216955 22/09/12 16955 0
96552 [정치] KAI 사장 취임 3일 만에 KF-21 개발의 산증인을 해고했네요. [94] 아무르 티그로26613 22/09/09 26613 0
96550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 / 새 비대위원장 정진석 / 이준석은 또 가처분 신청 [35] Davi4ever19661 22/09/08 19661 0
96547 [정치] 바이오 주식은 질병관리청 관련 주식이 아니다? [52] 능숙한문제해결사17442 22/09/08 17442 0
96542 [정치] 대통령이 국민을 개무시하는 신박한 방법 [110] 갈길이멀다31455 22/09/07 31455 0
96541 [정치] 이상민 장관 "주요기업 및 대학 지방이전 추진" [161] 우주전쟁25129 22/09/07 25129 0
96537 [정치] 여성의당 해산위기 [18] 나디아 연대기16168 22/09/07 16168 0
96535 [정치] 전광훈이 이겼습니다: 전국단위 세력의 부동산 알박기는 필승전략인가 [105] 계층방정20535 22/09/07 20535 0
96531 [정치]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검증결과 [560] 갈길이멀다31191 22/09/07 31191 0
96517 [정치] "바지가 달라졌더라"..尹대통령, '힌남노' 북상에 용산서 철야 '각오' [119] 공사랑24824 22/09/05 24824 0
96515 [정치] 무능의 스노우볼링이 벌써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111] 능숙한문제해결사26100 22/09/05 26100 0
96506 [정치] 오석준 대법관 청문회를 좀 봤습니다. [73] 능숙한문제해결사20433 22/09/03 20433 0
96505 [정치]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 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 [107] Crochen26713 22/09/02 26713 0
96504 [정치] "저 1시에 시험봐요".."아빠 준비 됐다" 대리시험 딱 들킨 조국 [139] 양파양26635 22/09/02 26635 0
96493 [정치]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에 출석 요구…"소환 일정 조율" [68] 항정살18532 22/09/01 18532 0
96491 [정치] 통일교 논란에 결국 고개 숙인 기시다 “솔직하게 사과드린다” [33] 나디아 연대기16565 22/09/01 165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