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29 21:35:30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권성동 사퇴촉구 기자회견한 최재형,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 (수정됨)
국민의힘 혁신위워장인 최재형 의원은 오늘 윤상현-유의동 의원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와 비대위 철회, 새 지도부 구성에 대해 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윤상현·유의동·최재형 “권성동 사퇴하고 새 지도부 구성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2744?sid=100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저녁, 정말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검찰은 최재형 의원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합니다.


검찰, '불법 선거운동' 최재형 의원 불구속 기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05598?sid=102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대권주자였을 때 대구 서문시장 유세 과정에서
[마이크를 들고] "정권 교체 해내겠다. 믿어달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현행 선거법은 선거일이 아닌 때 전화와 말로 선거운동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나,
확성장치를 사용하거나 옥외집회에서 다중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타이밍이 어찌됐든 처벌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사안은 얘기가 안 나왔던 것이 아니고,
이미 1년 전에 대구시 선관위로부터 중대한 위법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경고' 처분을 받고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사안입니다.

선관위, 마이크 사용 최재형에 ‘선거법 위반 경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05285?sid=100


이 타이밍에 이 건으로 검찰이 불구속 기소를 한 것,
정말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여러 상황을 살펴봤을 때 우연이라 생각하실 분들은 매우 적을 듯 하네요.
내부의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을 공격하는 방식이 뭐랄까, 너무 많이 이상합니다.



+엄청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스스로를 '대선 일등 공신'이라고 한 발언으로 '일등공신'이라며 많은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아니 그걸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어떻게 직접...

권성동 “난 대선 일등 공신… 내각 참여 요구할 수 있었지만 포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12823?sid=10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29 21:38
수정 아이콘
역시 검찰이 대통령인 나라!
22/08/29 21:41
수정 아이콘
검찰이 절대권력이네요
사람을 손아귀에 놓고 가지고 놀 수 있네
cruithne
22/08/29 21:41
수정 아이콘
우연...이겠죠?
스위치 메이커
22/08/29 21:42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이게 무슨 소리야? 하면서 들어오신 분????
유목민
22/08/29 21:48
수정 아이콘
뭔, 자다 봉창....... 소린가?
Promise.all
22/08/29 21:48
수정 아이콘
티라도 안나게 하지 거 대놓고..
22/08/29 21:50
수정 아이콘
지금 내는 목소리도 맘에 안들겠지만 아마 혁신위원장을 공격해서 혁신위 활동을 저지하려는 거겠죠
22/08/29 21:51
수정 아이콘
오늘 이재명을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는 기사가 떴었는데, 너무 노골적이니까 적당히 여권 인사 하나 끼워 넣은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8/29 23:08
수정 아이콘
사정이 반대일수 있다는게 무서운 부분이죠...

솎아내기 일벌백계 하면서 이재명을 끼워 넣은걸수도....
드아아
22/08/30 09: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같아 보입니다크크크
Darkmental
22/08/29 21:52
수정 아이콘
미쳐 날뛰는 검찰....
22/08/29 21:54
수정 아이콘
경찰청장은 이준석 소환 검토한다고 대놓고 밝히던데

진짜 노빠꾸로 가네요. 이러니 군사정권 얘기 나오지...
호러아니
22/08/30 13:36
수정 아이콘
이쪽은 죄목이 뭐에요? 기소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은데...
valewalker
22/08/29 2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너무 어처구니없이 칼타이밍에 들려온 소식이라 일단은 우연한 시기에 발표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후에 혁신위에 태클 들어오면 그때부터 진짜 멍청한 의도로 담금질 시작했구나 생각하렵니다.
Bronx Bombers
22/08/29 21:54
수정 아이콘
검찰총장 아마 이 정권 끝날때까지 임명 안 할수도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2/08/29 21:58
수정 아이콘
내정자가 있긴...하지 않...?
22/08/29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원석 대검 차장이 검찰총장으로 지명됐습니다. 한동훈 동기에 윤석열이랑 오래 같이 일한 특수통 부하죠. 윤석열이 총장할 땐 대통령이랑 정권이 검찰에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된다고 난리를 치다 정치시작해놓고. 막상 지가 대통령되니까 총장 없을 때 지 입맛에 맞는 검사들을 중간간부 인사 수백명을 해놓고. 총장도 직속부하로 뒤늦게 채워넣네요. 검찰 친윤 직할 통치 완성이죠.
지구 최후의 밤
22/08/30 06:1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검찰은 청와대 직속 조직으로 생각해도 되겠군요.
호러아니
22/08/30 13:37
수정 아이콘
청와대가 검찰 직속입니다만?
톰슨가젤연탄구이
22/08/29 21:58
수정 아이콘
원균?
항정살
22/08/29 21:5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정치인도 경찰이 종결시킨 사건을 검찰이 캐비넷에서 꺼내고 있던데, 어째 과거랑 똑같은지
22/08/29 21:59
수정 아이콘
??? : 검사들은 각 개인이 독립된.. 어쩌구저쩌구
웃기고 있네요 크크
22/08/29 22:02
수정 아이콘
천하의 대행왕이 왜 이렇게 혓바닥이 길어,
후달리냐?
닉네임을바꾸다
22/08/29 22:03
수정 아이콘
대행과 왕의 결합이라니 뭔가 모순같은...이거 쇼군같은건가...크크
22/08/29 22:04
수정 아이콘
흠.. 윤핵관이 더 나았으려나요
Justitia
22/08/29 22:05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묘하긴 하지만, 시스템상으로는 당연히 오비이락이긴 합니다. 저런 기자회견이 있었다 하여 부랴부랴 그날 사건을 입건해서 수사를 마치고 당일날 기소까지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사건이 검찰에 있었다는 건 이미 오래전에 송치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고요.
어차피 요즘엔 선거법 사건은 기소와 무혐의만 있을 뿐 기소유예 안 합니다. 개별 검사 입장에서는 법원에 떠넘기는 게 안전하거든요.
닉네임을바꾸다
22/08/29 22:07
수정 아이콘
하긴 선거법은...좀 그런부분이 있죠...
뭔가 건덕지가 있으면 그냥 법원에 보내서 거기서 판단하게 하는 어지간하면 100만원 미만으로 때워주지만요...(선출직을 자르는건 법원도 좀 그러니까요...)
Justitia
22/08/29 22:15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은 검사들이 몸을 사리다 보니 이른바 상류층(?)은 더 불리해요. (물론 자기식구는 제외 -_-)
웬만하면 기소유예할 만한 사안에서도 그냥 약식기소를 해버립니다. 선고유예 받을만해서 정식재판청구할 수도 있긴 한데, 법원 출석 자체가 모양빠지는 일이니 할테면 해봐라 이런거죠. 그러다 보니 해볼만한 사안에서도 본인들이 포기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순둥이
22/08/29 22:41
수정 아이콘
무혐의로 할걸 기소를 할 순 없는 건가요? 그냥 수사 다 해 놓고 가지고만 있다가 타이밍 봐서 터트린다던가요?
Justitia
22/08/30 05:59
수정 아이콘
애당초 최의원 본인도 선거법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시는 사건이라 무혐의는 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이미 입건되어 있는 사실을 아셨을 거에요. 특별히 밀행성을 요하지 않는 이런 사건에서는 수사착수되었는데 알려 주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경고를 받았다는 본인 워딩은 사안이 가볍다는 취지일 거에요. 경고된 걸 기소했네 이런 식으로 음모론 비슷하게 말하는 건 다른 분들입니다.

선관위에서 경고로 끝낸 건데 왜 입건이 되었는지가 사실 궁금한데, 제3자의 고발이 있었던 게 아닌가 짐작합니다.
AaronJudge99
22/08/30 15:57
수정 아이콘
아하
플리트비체
22/08/29 22:21
수정 아이콘
몇 안되는 국힘 내 정상인인데.. 무사하시길
아우구스투스
22/08/30 09:20
수정 아이콘
최재형 의원이 몇 안되는 정상인이라는데서 여당의 인재풀의 암담함을 느껴요.
근데 야당도 다를게 없다는 부분도 있네요ㅠㅜ
거믄별
22/08/29 22:29
수정 아이콘
오늘 기자회견으로 기소를 결정하지 않았겠지만...
가처분이 인용되고 나서 국힘이 하려고 하는 것들을 엄청 비난했었죠.

이럴줄 몰랐습니까.
괜히 검찰공화국이 됐다고 떠든게 아니죠.
악튜러스
22/08/29 22:33
수정 아이콘
??? : 운동권 정권보다 검찰 정권이 낫다
한방에발할라
22/08/29 22:41
수정 아이콘
오늘 일만이 아니라 최재형은 꽤나 예전부터 계속 윤석열에게 비판적인 언행을 보여왔습니다. 준비 자체야 예전부터 했었다고 봐야죠.
다용도테이프
22/08/29 22:43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문정권이 독재였다고??
던져진
22/08/29 22:43
수정 아이콘
[공정하고 평등한 검찰 공화국]

검찰 쿠테타 정권의 작태가 참 아릅답쥬?
지구돌기
22/08/29 22:50
수정 아이콘
최재형도 그렇고 이재명도 그렇고 준비 다 해놓고 있다가 신호 들어오면 딱 시작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태연­
22/08/29 22: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투명하다 투명해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29 22:59
수정 아이콘
선거법 위반은 공소시효 6개월인데 왜 1년 전에 것이 지금 터지나 봤더니 대선 경선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
대선일 6개월이 넘지 않아서 지금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이크를 쓰면 안되는 곳에서 썼다는 사실로 경고를 받아서 명확히 확정된 사실관계를 가지고도 꽤 오래 묵혀놓고 처리를 안하고 있었군요

중간에 보궐선거 때문에 천천히 처리한건지 발언 때문에 급히 처리한건지 모르겠네요

천천히 하나 급히 하나 더해서 적정속도로 처리했다고 하죠 뭐
검사님들은 무오하신 분들이니까요
달밝을랑
22/08/30 01:38
수정 아이콘
그때일은 영상으로 명확히 남아있어서 조사하고 머하고 할게없습니다 진짜로 선거법위반으로 보고 기소할꺼면 진작에 끝날 사건이었죠 그걸 1년이 다되가는 시점에 갑자기 기소한다?? 전 일종의 국힘 조직원들에게 경고를 날리는거라 봅니다 까불면 캐비넷에서 자료 꺼내서 다 골로 보내버린다는 경고요
소독용 에탄올
22/08/29 23:10
수정 아이콘
오비이락 일수도 있습니다만 시기가 공교롭네요.

시스템 망가뜨리니 마니 이런 이야기조차 무가치 했었나봅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8/29 23:14
수정 아이콘
거슬리는 놈은 다 트집잡아서 보내버리면 되니 정치 참 편하기 하겠네요.
이러다 다음 선거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거 아닐까?
우리는 하나의 빛
22/08/29 23:34
수정 아이콘
에이 이 정도갖고 뭘~ 증거 조작으로 없는 간첩도 만들어내는 분들이신데요.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저 정도는 아직 귀여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비이락이라 하지만 '왜 그걸 지금?'이라고 문제삼기엔 심증만 있을 뿐이고요.
22/08/29 23:34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참.. 이거 뭐 윗선 지시일리는 없을 거 같고.. 알아서 긴거라고 봐야할지... 아니면 정말로... 정말로... 우연의 일치인지..
조말론
22/08/29 23:37
수정 아이콘
패를 다 들고 있고 원할 때마다 꺼내들 수 있는 집단인걸 신호를 보내면 그들 뜻대로 되겠지요
22/08/29 23:43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감상이 드네요.
우연의 일치...?
우연의 일치가 아니면 님들이 뭐 어쩔건데요
호랑이기운
22/08/29 23:50
수정 아이콘
전전정권이 박정희 신화의 실체를 전정권이 운동권의 민낯을 낱낱히 까발렸다면 이 정권은 검찰의 추악함을 몸소 보여주네요
마스터충달
22/08/30 07:37
수정 아이콘
진보를 일으킨 자 박
보수를 일으킨 자 문
검찰 개혁을 완수한 자 윤

이거 완전 홍, 임, 박....
바보영구
22/08/30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하 합성어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22/08/30 00:1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검찰 , 손 댈 타이밍을 지나도 한참 지났습니다..
BbOnG_MaRiNe
22/08/30 00:29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위 보장해야” “권성동 물러나야” 與의원 8명 공개 반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12587?sid=100

허은아 김태호 김병욱 윤상현 조경태 최재형(V) 하태경 김웅
1/8
22/08/30 0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승민 전 의원발 열 명의 의인 공격대 자리
이제 두 명 남았군요
강동원
22/08/30 08:30
수정 아이콘
국힘 의원 수가 115석이던데
대충 10명 중 1명만 제정신이어도 11명은 채우는 걸 이게 안되네...
Easyname
22/08/30 10:24
수정 아이콘
진짜로 열 명이 안나오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8/30 08:13
수정 아이콘
김웅은 고발사주가 있으니 기소예정이죠
체크카드
22/08/30 10:35
수정 아이콘
김웅은 치면 그 위로 올라가게되서 애매합니다
조이현
22/08/30 00:50
수정 아이콘
마 검찰공화국 겪어 봤나~!
22/08/30 06:29
수정 아이콘
이번 윤정부를 기점으로 검찰공화국 몰락했으면 합니다. 이들은 정치권에 발 붙이게 하면 안돼요.
알카이드
22/08/30 09:52
수정 아이콘
노총이나 운동권이나 그게그거죠.. 근데ㅡㅡ그럼 또 남는 사람이 없고.. 불구경이 불구경이 아니네요
소독용 에탄올
22/08/30 11:21
수정 아이콘
양상을 보면 노총이나 운동권은 정치라도 하고 와서 지지율 관리라도 하는 등 눈치라도 보고, 언론같은 다른 부분에선 동원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말씀하신 운동권, 노조랑 적어도 50보와 100보 아상의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담배상품권
22/08/30 13:06
수정 아이콘
노총이나 운동권은 적어도 캐비넷에서 뭐 꺼내가지고 사람 구속시킬 힘은 없습니다.
인증됨
22/08/30 13:39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노총... 운동권...
걔들이 검찰만큼 힘이있군요
young026
22/08/30 19:21
수정 아이콘
검찰의 문제는 국가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국가기관이 그 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겁니다. 국가기관이 아닌 집단과는 비교가 성립하기 어렵죠.
대체공휴일
22/08/30 06:56
수정 아이콘
멸콩이형 잘 해봐 크크
오리와닭
22/08/30 07:27
수정 아이콘
최재성이 아니라 최재형?
22/08/30 07:54
수정 아이콘
검찰 공화국
울리히케슬러
22/08/30 08:11
수정 아이콘
공정?? 상식??
동굴곰
22/08/30 08:39
수정 아이콘
??? : 에헤이, 암튼 우연입니다. 당신도 우연히 일어난 일 당하고 싶아요?
비상하는로그
22/08/30 08: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와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등공신 드립은 와..이것도 할말이 없네요
바람생산공장
22/08/30 08:45
수정 아이콘
사세행이란 곳에서 예전에 마이크 사용으로 고발했던 건이고,
그 건에 대한 기소가 이제서야 이뤄졌을 뿐...으로 보입니다만,
하필 그 상대가 혁신위의 최재형 의원이니. 이런저런 의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이 건 하나만으로 판단하기엔 좀 이른 것 같고, 후속 조치가 뒤따르는지 아닌지를 봐야할 거 같습니다.
최재형 의원을 냅둬도 혁신위 정도는 언제든지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굳이 더 얕은 수를 써서 공격하려 할까 싶네요.
물론 이준석 전 대표 공격할 때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얕은 수도 거리낌없이 쓸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흐흐...
카바라스
22/08/30 08:48
수정 아이콘
미묘가 시기하네요
VinHaDaddy
22/08/30 08:54
수정 아이콘
??? : 근데 이게 참 시기가 묘한... 에이! 아니겠죠 설마! 우연의 일치일 겁니다! 무슨 의도가 있었다 이런 불충한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2/08/30 10:11
수정 아이콘
크크 슈카아재인가요 물론 다룰 일은 없겠지만
국수말은나라
22/08/30 09:17
수정 아이콘
오비이락인듯
22/08/30 09:2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비단 주머니 3개 얘기 할때 얼마나 웃겼을까요
캐비닛 보면 되는데
박근혜
22/08/30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욕설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22/08/30 09:46
수정 아이콘
어우야.. 세상엔 신기한일이 많네요.
마바라
22/08/30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완벽 대비" 강조한 벙커회의 때 화면은 '먹통'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1727?sid=100

뭐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

그냥 이준석은 좀 냅두고
제대로 된 정부 운영이나 했으면
박근혜
22/08/30 11:10
수정 아이콘
그게 되었으면 이준석을 냅두지 않았을까 하네요.
무지개송아지
22/08/30 11:37
수정 아이콘
청와대 나갈때 예상했던 if스토리가 그대로...
22/08/30 10:49
수정 아이콘
검찰총장과 경찰총장은 아무래도 선거로 뽑아야할것 같아요.
원시제
22/08/30 11:16
수정 아이콘
선거로 뽑은 대통령이 하는 행동을 보면...
비온날흙비린내
22/08/30 12:03
수정 아이콘
그건 좋은 발상이 아닐 겁니다.

우선 한국에 만연한 사법불신과 엄벌주의에 영합해서 형량을 늘리려는 사람이 뽑힐 가능성이 크고, 소위 떼법의 영향이 너무 커질 거에요.
22/08/30 12:30
수정 아이콘
이건 또 이건대로 자기 인기 올리려고 무리하게 기소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간단하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22/08/30 11:12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의 당위는 윤석열 정권으로 완성될듯
티오 플라토
22/08/30 11:43
수정 아이콘
???: 검찰공화국 해체의 당위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22/08/30 14:2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으로 박정희식 개발독재가 어느정도 청산됐으니, 윤석열 정부로 인하여 검찰 독재가 청산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샤한샤
22/08/30 11:16
수정 아이콘
그것 참 공교롭네요....
22/08/30 12:0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뭐길래 이렇게까지해서 쳐내야 했을까요?
이유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Lich_King
22/08/30 13:50
수정 아이콘
모욕감을 줬거든요 (..)
내우편함안에
22/08/30 12:2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럴바에는 그냥 극한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국힘에 대해 전혀경험이 없어 몰표준 가장 위대한 세대부터
이번기회 아주 뼈가 노골노골 해질정도로 그 실체를 만끽해보고
검찰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 실감도 왕창하고
이걸 기회로 진정한 개혁과 청산의 기틀 당위성 국민적 지지가 이루어지길
차라리 기대해봅니다
22/08/30 13:0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2/08/30 15:57
수정 아이콘
일단 죽어야 부활하니까 맞는 말이긴 하네요. 크크크
푸크린
22/08/30 16:14
수정 아이콘
무지성 지지에 누구 수호 및 내로남불하는 세대가 일베몰이 하는 등의 반감만 안 샀어도 국힘 안 겪고 몰표 준 위대한 세대가 이렇게 나댈 일은 없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ㅠ
소독용 에탄올
22/08/30 16:26
수정 아이콘
앞이나 뒤나 그냥 동족혐오 아닌가요......
cruithne
22/08/30 18:19
수정 아이콘
남탓하는것도 닮았네요
Heptapod
22/08/30 17:11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잘 해서 표 가져오겠다는 선택지는 없나 보군요.
young026
22/08/30 19:26
수정 아이콘
상당히 어렵습니다. '잘 하는 것'의 기준이 정반대인 사람들이 각각 30% 가량 존재하니까요.
존스노우
22/08/30 20:13
수정 아이콘
어쭙잖은 선민의식이네요 크크크 그렇다고 민주당 안 찍어요 차라리 무효표 내고말지
비온날흙비린내
22/08/30 20:19
수정 아이콘
그 개혁이라는 게 위장탈당 해가며 임기 막판에 날치기로 하는 식이라면 이준석이고 최재형이고 전부 날아가더라도 끝까지 반대할 겁니다.
-안군-
22/08/30 23:40
수정 아이콘
진정한 개혁과 청산의 기치를 내걸고 절대적인 국민적 지지를 받아서 지도자가 된 대표적인 인물들이 몇몇 생각나네요.
히틀러, 폴포트, 마오쩌둥...
22/08/30 12:37
수정 아이콘
너무 강한 말은 안 쓰는게 좋습니다.
당장 전 정권에서 검찰개혁은 안 하고 무리하게 자기들 입맛대로 쓰려다가 탄핵 5년만에 정권 내준건 다들 잊은 건가요.
22/08/30 13:08
수정 아이콘
정권 내준건 부동산 비중이 훨씬 클걸요
검찰 어떻게 하던 사실 별 상관 없었을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8/30 13:19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한다고 온몸비틀기 해서 무리수 던진거는 봤습니다만 검찰개혁을 안 했다고 보긴 좀....
마바라
22/08/30 13:53
수정 아이콘
[이종섭 "日 욱일기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사용"]
이종섭 국방장관은 일본 해상 자위대가 오래전부터 욱일기를 달고 있다면서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89377?sid=100

이 놈들이 저번에는 야스쿠니 참배도 관행이라더니

독도가 일본거라는 주장도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해왔으니 관행으로 인정해줄거냐?

지네들이 관행이라고 주장하는것과
우리가 관행이라고 인정해주는건 다른 문제인데
22/08/30 15:5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욕나오네요;;;;
강동원
22/08/30 16:11
수정 아이콘
각시탈 마렵네
호머심슨
22/08/30 17:14
수정 아이콘
영원한 제국을 꿈꾸며
복타르
22/08/30 20: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33017?sid=100
[국힘, 새 비대위 출범하면 권성동 사퇴]
권성동이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하면 그때에 즉시 사퇴하겠다고 밝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2/08/30 21:30
수정 아이콘
뉴스쪽 보다보면 일단 권성동은 사퇴의사라도 공식화하라 이러던 말들이 나오더니...드디어...
22/08/30 22:55
수정 아이콘
새 비대위는 누가 임명하는 것이죠? 설마 권성동의원이 하는 것은 아니죠?
닉네임을바꾸다
22/08/30 23:17
수정 아이콘
아마 그래야할걸요...비대위 이후에 사퇴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479 [일반] 미하일 고르바초프 향년 91세로 사망 [25] EpicSide13832 22/08/31 13832 8
96478 [일반] 장수하는 각국 정상들 [33] 흰둥12804 22/08/31 12804 0
96477 [일반] 구글 검색이 별로인 이유 (feat.정보를 검색하는 법) [63] Fig.154319 22/08/31 54319 21
96475 [일반] [부동산] 양도세 중과 완화와 매물잠김 [30] 김홍기14336 22/08/30 14336 1
96474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3 [3] aura10185 22/08/30 10185 5
96473 [일반] 레버리지 도박판이 되어가는 미국주식 투자 [100] 맥스훼인18000 22/08/30 18000 15
96472 [일반] 우리나라 집값은 우상향 일수 있을까요? [93] 마르키아르15296 22/08/30 15296 1
96471 [일반] '영원한 명인' 69세 서봉수, 최정상권 청년 기사들에게 치수고치기 5번기로 도전장 [35] 스타본지7년15014 22/08/30 15014 19
96470 [일반] AMD 젠4, 라이젠 7천 시리즈 가격 유출+ TMI [55] SAS Tony Parker 13160 22/08/30 13160 2
96469 [정치] 권성동 사퇴촉구 기자회견한 최재형,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 [115] Davi4ever26239 22/08/29 26239 0
96468 [일반] 소식 전합니다... [162] 쏘군17436 22/08/29 17436 75
96467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2 [6] aura7837 22/08/29 7837 2
96466 [일반] 낡은 손목 시계 [4] aura8721 22/08/29 8721 3
96465 [정치] 이준석 측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00] 어강됴리25299 22/08/29 25299 0
96464 [일반] 구축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 후기 (장문주의) [63] 김용민14041 22/08/29 14041 29
96463 [일반] 우리가 여친이 안생기는 이유 [72] 내가고자라니17569 22/08/29 17569 10
96462 [정치] 윤석열, 국힘 의총 결과에 대해 "우리 당의 결론을 존중한다" [77] EpicSide21389 22/08/29 21389 0
96461 [정치] 직무대행 마스터 권성동,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맡아. [35] 카루오스13648 22/08/29 13648 0
96460 [일반] 이상 작품 읽기 – 선에 관한 각서 2 [8] meson9591 22/08/28 9591 6
96459 [일반] 외계+인 1부 - 이 돈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50] 어서오고13646 22/08/28 13646 4
96458 [일반] 나는 정자은행의 백만장자를 꿈꾸지 않을텐데 [32] 노익장13914 22/08/28 13914 12
96457 [일반] 서울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174] 만수르23852 22/08/28 23852 1
96456 [일반] [팝송] 라우브 새 앨범 "All 4 Nothing" [8] 김치찌개6455 22/08/28 645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