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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12:47
근데 이건 뭐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면 저정도 농담은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 쇼만 하는중인데 저런발언하는거면 문제되겠지만요.
22/08/11 12:52
저기요. 이미 비가 쏟아져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 찾아가서 그 현장 복구하는 작업 하는겁니다.
상처에 생채기를 내는 발언인데 그걸 그럴수 있다구요? 쉴드를 치고 싶어서 안달이라도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겁니나.
22/08/11 12:56
글쎼 저는 저분이 만약 진심으로 열심히 돕고 있었다면..
진심으로 도우려고 열심히는 하는데 사진도 잘 찍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는겁니다. 이게 그렇게 나쁜 생각인가요? 잘했다는 이야기도 아니잖아요
22/08/11 12:57
나쁜 생각이죠
더 나쁜건 본인이 이미 저 발언을 쉴드치려고 상황에 대한 공감능력까지 잃어버리셨다는겁니다. 수해로 실종되신분도, 집 터전을 잃어버리신 분도 많은데, 그거 복구하러 간 자리에서 비가 더오면 좋겠다니요. 농담으로라도 꺼내면 안될 금기입니다.
22/08/11 12:57
그냥 사진 잘찍혔으면 좋겠다도아니고 수해현장에서 비오라고하는건데
그걸 진짜 나쁜생각이 아니라고 하는거면 본인이 문제가 많으신거 같은데요
22/08/11 13:00
그렇게 나쁜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열심히 돕고 있으면 사진 잘 찍히게 비좀 오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어요. 진심이 아니니까 그렇지.
22/08/11 12:59
저런 말을 하고도 수재 피해자들이 농담으로 받아 들을 정도면 얼마나 열심히 했어야 할까 가늠이 안 됩니다. 잘 해 봤자 이틀째 일텐데 용서가 될리가 없겠죠.
22/08/11 13:12
다 답할순 없고 이 댓글로 갈음하자면,
저도 당연히 잘못한 발언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수해복구 봉사를 저녁까지 한다고 하니까 그정도면 쇼라도 대단한거다 라는 생각을 했고, 열심히 했다는 전제하에 들법도 한 생각이라는 이야기 였구요. 이걸 너무 생략하고 좀 잘못적은 부분 인정합니다. 그리고 한분이 국힘 사랑하냐고 하시는데, 이준석 내치는 과정이 구려서 국힘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22/08/11 13:21
낄낄빠빠 하세요. 저 의원도 님도 무슨 생각을 하시던 그냥 지나가시면 아무일도 없습니다. 이제 민주당 쪽에서 무슨말이 나오던 맥락을 헤아려 주시길 바랄게요
22/08/11 13:36
동영상을 조금만 자세히 보셨다면 얼굴과 옷이 깨끗하고 장갑도 새거인게 보이실텐데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은 아닌 것 같습니다.
22/08/11 13:38
정신나간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말실수를 한게 아닙니다. 생각 자체가 문제입니다. 수해복구하러가서 비 오면 좋겠다는게 사람입니까? 입밖으로 꺼낸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22/08/11 13:42
선생님 아직 사랑하는 감정이 잘 추슬러지지 않으신건가 봅니다
그럴때일수록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추억이 현실을 제압하는건 아닌가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게 잘 안될 때 자니? 자는구나... 가 되는거니까요
22/08/11 14:21
잘못을 잘못이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꼭 닯았네요.
생략하고 [좀] 잘못적은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틀렸어요. 생각 자체가 잘못 되었습니다. [좀]이 아니라 아주 많이 잘못되었습니다.
22/08/11 13:32
지금이 정치판에서 천박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시대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딴 발언이 "상황 따라 그럴 수도 있지" 정도로 쿨하게 넘어갈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시대를 떠나서 뭐가 문제냐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양쪽 진영에 소위 고정지지층이 있는거겠지만요.
22/08/11 16:36
비가 안와서 고생중인 논밭 이런 곳이라면야 적절하겠지만…과도한 비로 인해 상처를 입은 분들이 계시는 곳인걸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2/08/11 18:37
굳이 인간 사회의 상식으로 정정해 드리자면 진심으로 일하면 저런 농담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저런 농담을 하니까 진심을 의심받는 겁니다
22/08/11 19:17
진짜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래 봅니다.
뭔가 요새 댓글 다시는게 나사 한두개가 아니라 여러개가 빠져보입니다.진심 걱정되서 드리는 댓글입니다.
22/08/11 12:50
본인이 아랫사람들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 본인이 아주 그런 부류죠
소위 말하는 영화에서, 자기 몸에 손이라도 대면 감히 검사인 나를 네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
22/08/11 12:51
영화 기생충과 똑같죠. 윤대통령이나 저 양반이나..우리 애기 텐트는 미제텐트는 너무 좋아서 비오면 밖에서 잔다고. 국민들과 본인들은 다른 세상 다른 계층 사람이에요. 공감능력 제로
22/08/11 12:52
영상 버전도 있는데 그말을 듣자 옆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아 이거 큰일났다 생각했는지 다른쪽을 계속 보고 있었고 옆에 있던 분이 김성원 의원의 손목을 찰싹 때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군요, 단체로 미친짓 한건 아니어서.................
22/08/11 14:27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1062244001
이준석 본인도 딱히 달라보이진 않는데 누굴 포장을...
22/08/11 15:19
저는 이준석 지지자분들에게 항상 궁금한게 그겁니다.
대체 이준석이 윤석열을 뭘 포장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준석이 윤석열을 포장한게 전혀 없는데 말이죠. 그냥 숙이고 들어간거지...
22/08/11 19:22
환상 속에서 그만 나오세요.이준석은 알고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자한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토사구팽 당한거고요.저도 국힘v이준석 갈등은 이준석 옹호 쪽인데 포장질은 진짜 그만좀 하세요.
22/08/11 12:54
그냥 저게 의원들 평균이죠. 봉사가 목적이 아니고 하는 시늉만 내면서 사진이나 잘 찍자~
저 의원도 재수없게 자기가 걸렸다고 생각할 거고 다른 의원들도 다 속마음은 똑같을 거고요.
22/08/11 13:33
그거야 본인이 공감또는 그런척이라도 해줄 급이라는 인식이 된 경우에 한해서겠죠.
높은 자리에 계신분들이 아랫 사람들 보는 기본인식이 그런거죠. 자기 마누라 정도야 척이라도 해주겠지만 ..
22/08/11 20:35
디씨에서 보면 대부분 멍청하지만 결코 멍청하지 않고 꽤 똑똑한거 같은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애들이 넘쳐흐르는거 보면 지능과 공감능력이 상응한다고만은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지능도 다양한 영역이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이 피지알이야말로 키배하나 기깔나게 하지만 저게 사람인가 싶은 인간들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후후
22/08/11 12:55
주호영 비대위원장 복장도 신경쓴듯 하네요. 녹색 새마을운동 모자라니...
[동작구가 지역구였던 나 전 의원은 “대통령께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이곳에 무너진 극동아파트 현장을 찾아주셨다”며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동작주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 전 약식 회견 과정에서 한 주민이 “길을 막고 뭐하는거냐”고 불만을 제기해 잠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장소에 참석자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탓이다. 이후 주 위원장은 취재진이 질문을 하려 다가가자 “지나는 사람 피해 없게 해달라. 우리가 요구하는 게 아닌데 여러분들 때문에 욕은 우리가 먹는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 여부, 비대위원 인선에 대해서도 “관련 없는 질문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 버럭하며 답하지 않았다. 이날 자원봉사는 당 출입기자에게 사전에 안내 된 공식 일정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639 중앙일보 기사 내용인데 기자들한테도 버럭해서 그대로 기자들이 기사쓴듯하네요.
22/08/11 17:23
여기 선거구 없어져요.
연천쪽이면 포천 가평하고 합쳐질꺼라 당내경선에서 현역 이겨야하고. 동두천을 고르면 상대적으로 진보세가 강한(그냥당선은 아닌) 동두천시에 양주지역 일부 받아와서 양주 동두천 갑/을될텐데 양주지역 잘못받아오면 진보 우위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연천포천가평에 공천넣어달라고 저러나...
22/08/11 13:01
평소에 재난상황을 어떻게 보는지가 그대로 드러난 거죠. 대통령실 홍보자료와 거의 일맥상통하는 느낌입니다. 공감능력이 마이너스 수준이네요.
22/08/11 13:12
아침에 먼저 터진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 박민영씨의 디씨,인벤글에 썻던 내다홍 같은 일베어 사용이더라구요.
계정 공유한 동생이 썻다면서 동생을 일베로 만들어 버림..
22/08/11 13:15
아니 한건 터진것도 웃긴데 또있어요????
그리고 동생은 대체 왜.... 죽을거면 혼자 죽어야지;;;; 동생이 일베가 아니면 아니여서 억울한거고 일베이면 아웃팅 당해서 억울한거 아닌가요? ㅜㅜ
22/08/11 13:25
펨코에 구경가서 보니까 이전부터 저 사람에 대한 구글링이 있었던 모양이더군요.
메이플도 하고 롤도 다이아라던가? 그래서 인벤에 글도 많이 올렸고, 디씨에도 글을 꽤나 올렸고 블로그인가도 털렸고... 그기에 펨코에서도 자신의 아이디로 직접 개인들에게 쪽지같은것도 많이 보냈던거 같더군요. 소위 시간많은 빌게이츠(돈대신 시간만 많다는 의미)들이 이걸 파헤치기 시작하다보니까 끝도없이 발굴중인거 같더라는.. 그리고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이에대한 질문에 아이디 비슷한것일뿐 내가 아니다. 뭐 이런 답변도 아니고 갑자기 동생핑계를 대면서 계정공유를 했을뿐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했다네요. 자기가 했던 동생이 했던 어머니는 전라도에서 민주당 의원선거?인가 까지 나갔던데 내다홍 같은 말을 했다는거라서 뭐 저런애를 청년대변인으로 뽑냐고 펨코에서도 난리더라는..
22/08/11 13:30
드립성 게시물로
제목 : 각하 그 글들 동생이 썼다는데요? "그럼 잘못 영입한 거잖아 짜르고 동생 영입해" 이런 거 나오는 중이죠 크크크
22/08/11 13:04
진짜 지난주가 최악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정말 역겹다는말도 아까울정도입니다. 제가 현장에 피해주민이었으면 진짜 죽빵한대 갈겼을듯.
22/08/11 13:10
더 심한 표현을 써야 하나 고민했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이 분노를 느끼실만한 상황이라 생각해서 제목은 최대한 정제해서 썼습니다.
22/08/11 13: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92224?sid=100
- 일베 사이트 접속 한 적도, 댓글 단 적도 없어 - 제 명의 네이버 아이디로 남동생이 일베 가입한 것 - 정신적 문제 생길 만큼 힘든 가정사 있어 - 운동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동생이 일베에 표출한 듯 - 진보 정당 찍어왔던 사람… 일베라니 앞뒤 안 맞아 - 동생 언급 잘못이지만 양해 부탁 - 대통령실행, 변화와 쇄신의 의지 보여준 것 - '개인 대 개인' 이준석 전 대표는 비슷한 색깔 가진 사람 일을 더 키울거 같기는 합니다. 이분도...
22/08/11 13:34
펨코에서 계속 털고 있더라구요.
메이플 고랩에,롤은 다이아면서 인벤에 글도 많이씀. 디씨에 쓴글도 다른 사람이라고 하면 될걸 동생이라고 해버림. 펨코에서도 뭐 글을 쓴건지 쪽지를 여러 사람한테 보냈다는거 같고.. 이런 상황이라 아직 털릴게 많이 남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앞으로 털리는게 진실이던 아니던 딱히 중요하지도 않을 상황까지 와버렷죠. 또 덧붙혀서 일베에 가입했냐?안했냐?가 아니라 일베어 사용이 문제입니다. 특히나 내다홍...
22/08/11 13:39
일베 가입이 문제가 아니라 디시 고닉으로 일베성 용어를 쓴 것이었던데서 시작된 의혹인데, 이걸 동생의 일베 가입을 만들어버리네요. 디시 고닉이나 인벤도 동생이 대신 한거라기엔 좀 많이 개연성이 없던데요.
22/08/11 20:19
주변인이라면 박민영 대변인 동생이 누군지 뻔히 알텐데 동생을 일베유저로 낙인찍어버리네요...
그정도 제물이 필요할 정도로 대변인직이 소중했던걸까요
22/08/11 13:17
https://news.v.daum.net/v/20220811105705410
[한편,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사당동 일대를 찾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일행을 향해 "(의원들이 타고 온)차량 때문에 수해 복구를 위한 차량들이 들어오지 못해, 오히려 방해가 된다"며 일부 주민들이 항의했다.] 정치인들은 모두 소시오패스인 것 같아요. 남에 대한 공감이 없으니 매번 문제되는 일들만 하죠.
22/08/11 13:20
저런거야말로 당내에서 윤리회 열어서 강하게 조치해야 할 이슈일텐데
하기야 국회에서 지네 당대표도 카톡으로 씹다가 걸린 인간들한테 뭘 기대하겠냐마는......
22/08/11 13:23
김성원은 어떤말을 해도 계속 당선될 겁니다 지역구를 보세요 그리고 저들을 비판해봐야 좌파에 페미 취급받을테니 비판하지 마세요
저는 반페미이니 국힘을 지지할겁니다 윤석열 김성원 화이팅!!!
22/08/11 13:25
정말 권선동의원이 말 듣는 순간에 본능적으로 못 들은척 하는 행동을 보이는게 킬 포인트네요
순간 얼마나 당황스러웟을까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22/08/11 13:34
그러게요 머릿속에서 갖가지 생각을 다했을듯요
이거 카메라 앞인데? 나도 찍히고 있는데? 벗어나야하나? 이런 생각들을 순간적으로 했을듯..
22/08/11 13:38
윤핵관 혹은 그 아래 깃발에 붙은사람 60명가까운 사람들 지역구를 보면 죄다 안전한 지역구죠.
이준석 죽이기에 가장 앞장선 사람들은 철밥통지역구에 가깝고요. 공천이 곧 당선이니 히히덕거리면서 편하게 정치하지만 수도권 의원들은 웁니다.
22/08/11 15:33
여기도 수도권은 수도권인데 동두천 연천이라...
아 그런데 여기 선거구 개편은 확정입니다. 인구가 딸려서 어떤식으로든 손질될텐데 민주당에서 힘써서 선거구 찢어놓기를 바랍니다. 어설프게 양주동두천연천 갑/을 같은거 하지말고요. 양주동두천 갑/을에 포천연천가평정도
22/08/11 14:02
Davi4ever님이 글을 속보수준으로 올린겁니다. 저도 항상 뉴스 창 띄워 놓고 보는데 (그래서 본문 위에 링크된 기사들만 봤죠. 그래도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 역할 잘 하고 있구나 했는데...)이 글 보고 이거 실환가? 싶어서 찾아봤어요.
22/08/11 14:05
민주당 지지한다고 피지알에서만 악랄 악마 사상최악의 세대 무지성지지자등등 벼라별 소리를
다들었는데 참 국힘과 그지지층의 고결함에는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저희같은 천것들은 그고결함에 티끌하나 묻히면 안되겠죠 감히
22/08/11 14:14
민주당이었으면 한달은 넘게 조리돌림당하고 씹혔을건데 말이죠. 그냥 별일없이 지나가고 말겠죠.
언제는 안그랬습니까? 뭐 새삼스럽게 말이죠. 원래 저런 당이었는걸요.
22/08/11 14:24
그 잘난 권선동 [조차도] 외면하는 걸...
국힘은 한나라당 시절에서 단 한발자국도 나아지지 못했다는 걸 한시도 잊은 적은 없지만 인재풀이 진짜 대단합니다.
22/08/11 14:38
생각해보니 폰석열 그 때에도 권성동과 박성중이 또 비교가 많이 되긴 했습니다.
권성동은 뭐 우리가 잘하면 다들 좋아요 누르고 그러지 않겠냐면서 이거 선 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폰석열 나오고 권성동 나간 뒤에 마무리 때 박성중은 제발 좀 다들 좋아요 눌러달라고 했지요. 당장 현장에서 여론조작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윤핵관도 급 안 되면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말입니다. 크크크.
22/08/11 15:17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358207?sid=100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기자들이 김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건 뭐 저한테 물어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제가 각별히 조심하라고, 지금 이 참담한 정서에 안 어울리는 말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는데도 김 의원이 장난기가 좀 있다. 평소에도"라고 말했다.] 내부총질 없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잘 돌아가는 정당
22/08/11 15:29
그 이후의 내용은 더욱 가관이네요. 통크게 봐달랍니다. 당신들도 그런적 없을거 같냐는 호통은 덤으로요.
[이에 기자들이 '김 의원의 발언이 장난스럽게 한 말이라는 건가'라고 되묻자, 주 위원장은 "늘 보면 장난기가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발언하고 곧바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는 질문엔 "언론이 큰 줄기를 봐달라"며 "여러분들 노는데 우리가 다 찍어보면 여러분들은 나온 거 없는 것 같나. 크게 봐달라. 작은 것 하나하나 가지고 큰 뜻을 그거 하지 말고"라고 했다.]
22/08/11 15:18
제목이 말이 안 됩니다.
논란이 될 발언이라뇨. 넘버원을 다툴 역대급 망언이죠. 정치인들이 뱉은 망언 중 이게 넘버원입니다 진짜. 뇌기능이 정지된 수준이죠. 이 정도면.
22/08/11 15:23
너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발언이라 이성의 끈을 부여잡고 제목을 정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오히려 제목이 너무 순한맛(?)이 되어 버렸네요. 혹시 감싸주는 것처럼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발언을 접하신 분들의 대부분 생각은 일치할 것 같아서 제목이 아주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22/08/11 15:28
그렇게 느낀 것 아니었습니다.
제가 글쓴 분을 질책하는 것처럼 느끼셨다면 되려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건 시원하게 망언이라고 까주셔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22/08/11 16:40
이부망천이야 정치인 아니고 평소 싼마이로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면 저사람 또 저러는 가보다 하는 말이었고
이건 몇사람 목숨과 비 피해로 인한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뀔정도의 피해도 있었는데 당연히 후자죠...
22/08/11 21:13
민주당을 굉장히 까는 입장이지만 이럴 때야말로 180 빠워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의회에서 (단독)의결해서 저 새끼 뱃지 떼야죠 뭐합니까?
22/08/12 06:17
실드치시고 싶은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영화 돈룩업에서처럼 지구에 혜성 떨어지면 먼저 우주선타고 도망가면서 '아...너무 빨리 출발했다. 지구 터지는 시점이랑 타이밍 맞아야 사진 잘나오는데' 라고 말할 인간들입니다. 저 사람들이 국민들을 바라보는 수준이 딱 그 정도에요. 이번 수해처럼, 기생충에서 묘사된 것 처럼 저출산, 기후변화, 경기침체, 제2의 코로나 등이 오면 어차피 후드려 맞을 건 서민들이고...본인들은 영향권 밖으로 도망가기만 하면 되는데 무슨 나랏일을 하겠나요.
22/08/12 20: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71745
김성원 망언 쉴드치려다 안 되니까 김성원 혼자만 윤리위 보내는 심보는 뭡니까... 장난 발언은 안 한 듯이 오리발 내미는데, 그냥 이 인간도 윤리위 회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비대위원장도 없는 진짜 비상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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