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13 20:27:24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코로나- 19 재유행 시작,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
안녕하세요.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공유해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던 재유행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번 대응의 전망과 준비에 대해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1. 예견된 재유행
- 올해 3월 최대 60만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오미크론 대유행은 안정세로 접어들어 하루 1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안정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하위 변위인 BA. 5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1주일 단위로 평균 확진자 수가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상황도 유사합니다. 해외 유입차단을 강력하게 실시했던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는 외국과 우리나라의 유행이 4주 이상 시차를 보였으나 일상회복이 시행된 지금 외국과 1-2주 시차를 두고 거의 동시에 새로운 변이로 인한 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당국과 전문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잦아드는 시점부터 재유행을 경고해 왔습니다. 재유행은 1) 면역효과의 감소와 2)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필연적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변이를 통해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획득한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발달시킵니다. 델타, 오미크론 변이 모두 자체적인 전파능력 상승과 더불어 면역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급격히 발현되었습니다.

-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백신 접종율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획득으로 전체 인구의 95%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면역 획득 수준이 높더라도 새로운 변이가 기존 면역을 강력하게 회피할 경우 재감염과 돌파감염의 가능성은 급격히 높아지고 재유행은 진행되게 됩니다.

2. BA. 5의 특성
- 오미크론 BA. 5는 일부 전문가들이 ‘최악의 변이’라고 부를 정도로 전파능력의 상승과 면역회피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물론 진짜 최악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매우 심각한 면역회피 능력을 보이고 있고, 바이러스의 전파능력은 '자체 전파능력의 상승 X 면역회피 능력'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면역 회피가 30-40%정도에 자체적 전파능력 상승이 10%만 기존 바이러스에 더해 있어도 2배 이상의 상대적 전파능력을 보이게 됩니다. 

-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BA. 5의 감염시 치명율과 중증화율은 아직 오미크론 변이 대비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돌파 감염자와 재감염자는 소수의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있으나 상당수 국가의 데이터에서 중증화율은 감소하는 경향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유행예측
- BA. 5에 대한 유행예측은 BA. 1 대비 조금 어렵습니다. BA. 1은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늦게 유행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내는 영국의 자료를 참고하여 예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에서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예측의 정확도가 BA. 1때 보다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picurve-20220713
- 위 그림은 저희 연구팀이 예상하는 유행 예측 결과입니다. 이번 유행 정점은 8월 중순, 최대 일주일 평균확진자 수는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저희가 제시하는 예측 결과는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치이며, 우리나라는 요일 별 패턴이 명확해 유행 정점으로 예상되는 8월 17일 경은 25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 재원 중환자 수는 800명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

4. 오미크론 대유행의 경험
-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상반기 오미크론 대유행의 경험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시기 확진자의 규모는 지금 예상되는 재유행의 2배였으며 지속기간도 길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피해의 규모를 줄이며 다른나라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응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마스크 착용,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비약물적 중재가 시행되었으며, 유행 초기 진행을 늦추어 대응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2)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율이 매우 높았으며, 경구용 치료제를 사용하여 중환자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3) 델타 변이의 일상회복 시도의 교훈으로 최대 60만명의 확진자와 2천명에 가까운 중환자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는 향후 대응 방향에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조치에 대한 판단에도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야하는가?
- 당국은 이번 재유행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급적 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 기조를 잡고 있습니다. 이는 세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1) 오미크론 변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감소시키는 전파속도보다 자체적 특성에 따라 발달한 전파력과 면역회피 특성이 유행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전파 속도를 20-30% 감소시킨다고 하더라도 변이로 인해 2-3배 이상 전파력이 높아진다면 사회적 중재의 효과는 감소하며. 또한 심각한 경제적 손실에 비해 ‘가성비’가 높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하더라도 유행의 진행을 막기는 어려워졌다는 의미입니다. 델타 변이 때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 확진자를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만 BA 5. 재유행에서는 시행한다고 하더라도 유행을 크게 지연시키거나 규모를 많이 줄이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2) 이미 우리는 오미크론 대유행의 상승 시기에서도 의료 대응역량이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왔습니다. 즉 최대 60만의 대유행에 대한 의료, 방역 대응 경험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중환자 수는 최대 800-1,000명 수준으로 현재 확보된 병상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석환자나 수술환자, 임산부 등 특수 병상 준비만 이루어진다면 의료역량이 모자라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 시는 최대 2,000명의 재원 중환자를 감당해왔습니다. 
 
3) 오미크론 대유행 시 고위험군 백신 접종과 경구용 치료제로 치명율을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도 200만명분에 가까운 경구용 치료제와 의원급에서 바로 진단과 투약이 가능한 체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 전환율을 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방역 정책의 패러다임을 지난 오미크론 대유행을 거치면서 완전히 전환한 상태입니다. 유행의 진행을 어느정도 용인하더라도 의료 방역 대응역량으로 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 장기화된 유행이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려는 전략입니다.

6. 4차 백신 접종은 어떻게 되는가?
- 4차 접종은 재유행의 시기와 개량 백신의 도입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당면한 BA. 5의 재유행을 고려할 때 고연령층이거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으면서 아직까지 감염이 되지 않은 고위험군은 4차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명백하게 있습니다. BA. 5에서 백신 접종은 중환자와 사망자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장 우선적으로 기대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BA. 5의 중증화율은 델타변이 등과 비교하면 감소해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보다 위험한 편입니다.

- 이미 감염된 고위험군도 최소한 2회 이상의 접종을 권유드립니다. 최소한 고위험군은 감염을 2회 접종으로 간주하고 총 4번의 접종을 권고하는 개념입니다.  다른 말로는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2회 접종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그러나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들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현재 BA. 5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 백신이 개발, 보급될 예정이나 이 시기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이는 과학과 규제, 제도의 한계에 가깝습니다. 만약 개량 백신이 빠르게 도입될 수 있다면 일반 국민들도 추가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예상되나 현재 기존 백신 추가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7. 반복되는 재유행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 이제 최소한 2번 정도의 의미있는 재유행을 대비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지난 2년 반의 판데믹은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조치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과학적 근거의 시험대였습니다. 모든 방역 정책은 그 효과와 비용이 있습니다. 불확실성과 근거의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2년과는 달리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고 국민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재유행에 차분히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를 위해 당국과 전문가들은 최선을 다해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질병청, 보건복지부 등의 당국자는 지난 2년간 일부 구성 변화는 있지만 거의 그대로 남아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책은 지난 2년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 충분한 중환자 병상확보, 고위험군이 빠르게 진단받고 경구용 치료제를 투약 받을 수 있는 환경, 높은 백신 접종율, 실내 마스크 착용, 확진자의 격리 제도를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장 비싼 비용을 치루는 사회적 거리두기나 학교 등교 중지 등의 조치없이 재유행을 대비하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께서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점이 많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데믹의 불확실성에서 인명손실과 사회경제적 손실이 모두 고려할 수 있는 고려가 필요합니다.

- 방역정책의 표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당국이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는 조치가 별다를 것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험과 희생을 통해 얻은 체계가 구축되고 있으며, 이런 기반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지속가능한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산월(陳山月)
22/07/13 20:28
수정 아이콘
선생님을 일상 글에서나 보기를 바랬는데 결국은 다시 오셨군요.

항상 고맙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2/07/13 20:29
수정 아이콘
여왕의 심복님의 방역 글이 안올라오길 바랬는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이군
22/07/13 20:29
수정 아이콘
결국 다시 일선 복귀 ㅠㅠ 힘내세요....
22/07/13 20:29
수정 아이콘
이런 내용이 정부로부터도 잘 알아먹을 수 있게 잘 전달되면 좋을텐데요.
고생하십니다. 저도 와이프랑 아이가 걸려서 제가 고생 중입니다. (왜 전 안 걸릴까요? 항체도 거의 없어졌을텐데)
22/07/13 20:30
수정 아이콘
이것이 과학 방역이다..
여왕의심복
22/07/13 20: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과학방역이라는 단어가 참...... 그냥 저희들은 계속 저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홍기
22/07/13 20: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대부분 젊은이들인 여기 피쟐러들은 백신 맞을 필요성이 크지않다는 거죠?
여왕의심복
22/07/13 20:35
수정 아이콘
개량백신이 빠르게 도입되면 지금 접종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만약 10-11월 정도 BA 5까지 커버하는 백신이 나오면 데이터를 보고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안군-
22/07/13 20:35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 반갑...진 않습니다. ㅠㅠ
별개로 소중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페로몬아돌
22/07/13 20:37
수정 아이콘
백신 맞고 싶은데 크게 도움이 안되는 군요
22/07/13 20:37
수정 아이콘
(안) 보고싶었습니다!
성큼걸이
22/07/13 20:39
수정 아이콘
현재 사용되는 백신은 ba5에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건가요? 휴가전 접종 많이들 고민할거 같습니다
22/07/13 20:39
수정 아이콘
안 돌아오실 줄 알았습니다. ㅠㅠ
22/07/13 20:39
수정 아이콘
최저에 가까워서 큰일 없이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스타카토
22/07/13 20:40
수정 아이콘
아......다시 오셨군요~~~~~ㅠ.ㅠ
오늘처럼만
22/07/13 20:41
수정 아이콘
진짜 지겹네요....
하...
얼마전까지 병원에서 일하다가 한달전에 탈출하고 쉬고있는데...

한달뒤쯤엔 또 병원들 터져나겠네요....
올봄 델타변이때 그 때.... 어후... 상상도 하기 싫은...
지구돌기
22/07/13 20:42
수정 아이콘
결국 BA. 5에 대응하는 백신이 언제 나오느냐, 우리나라가 얼마나 빨리 확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겨울철이 오기 전에 신규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AS Tony Parker
22/07/13 20:42
수정 아이콘
일상글로 뵙고 싶었는데 ㅠㅠ
22/07/13 20:45
수정 아이콘
다시 오셨군요...
반갑지만 슬프네요...
22/07/13 20:48
수정 아이콘
진짜 코로나는 대단한 질병이네요.
해치웠나? 싶으면 또 살아나고...
징하네요 진짜...
소믈리에
22/07/13 20:48
수정 아이콘
롤 플레 언제 찍으십니까
Jedi Woon
22/07/13 20:49
수정 아이콘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글이였지만 이렇게라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크 쓰기랑 자체 거리두기(?)는 꾸준히 지키고 있어야 겠네요
수타군
22/07/13 20:50
수정 아이콘
항상 건강 하십시요.
jjohny=쿠마
22/07/13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글에 링크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대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13014451530

방역 당국은 '과학 방역'으로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 최대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 근거, 데이터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글을 보기 전에도, 이 글을 본 이후에도 여왕의심복님을 믿는 마음으로 별 걱정이 없습니다.
해달사랑
22/07/13 20:5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셨군요. 앞으로 답이 안 보이던데.
Everything is fine.
22/07/13 20:56
수정 아이콘
눈팅만 하는데 감사 인사 드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법돌법돌
22/07/13 20:58
수정 아이콘
늘 감사합니다
떠돌이개
22/07/13 21: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7/13 21:02
수정 아이콘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임산부에 대한 백신 접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몽키매직
22/07/13 21:33
수정 아이콘
임산부에서도 접종이 권장됩니다. 중증화시 위험 정도가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
raindraw
22/07/14 10:09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의 통계로 보면 코로나가 임산부에게 더 위험하다고 하고
유산의 경우는 백신 맞은 쪽이 불리하지 않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만 시간 상의 이슈로 아이가 태어난 후 통계는 적긴 할겁니다.
미국 CDC 등에서는 임산부가 백신을 맞으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2/07/14 11:26
수정 아이콘
신규 변이도 백신으로 인한 이득이 있을까요? 3차까지는 맞았는데 4차는 고민되나 보더라구요.
raindraw
22/07/14 11:52
수정 아이콘
신규 변이도 중증화율 관련해서는 백신 맞은게 안맞은 것보다 낫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백신을 맞아도 유행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예방율보다 중증화율 관련한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실 저라도 임산부가 관련된다면 걱정될 것 같네요.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선택하세요.
22/07/14 12: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그럴수도있어
22/07/13 21:06
수정 아이콘
'과학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07/13 21:07
수정 아이콘
아 백신 엄청 맞고싶었는데 8월 대유행은 얄짤없이 그냥 버텨야 하는군요?;;
동년배
22/07/13 21:08
수정 아이콘
3월에 오미크론 걸렸는데... Ba5는 안걸리겠죠?
해달사랑
22/07/13 21:20
수정 아이콘
상관없습니다~ 윤수빈 아나운서가 이미 증명.
닉네임을바꾸다
22/07/13 22:33
수정 아이콘
뭐 확률적으로야 당연히 있는거고 그게 어느정도이냐가 문제겠죠...(0.7퍼 갸차도 엄청 돌리다보면 나오잖아요...)
Timeless
22/07/14 12:38
수정 아이콘
저희 의원 경험상 10명 중 2명은 재감염입니다. 아직 4월 감염자에서는 없었고, 3월 감염자는 재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 경험 들어봐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동년배
22/07/14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조심해야겠군요. 백신 화화모로 맞았어도 꽤나 오미크론을 쎄게 앓아서 또 걸리긴 싫습니다.
SkyClouD
22/07/13 21:1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부 예측보다 약 2주 빠르게 보시는군요... 하아.
큰 문제가 없이 지나가길 정말 기원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모나크모나크
22/07/13 21:15
수정 아이콘
또 다시 시작이네요... 글 감사합니다.
대체공휴일
22/07/13 21:20
수정 아이콘
심복님의 코로나 글을 또 보다니 상황이 안좋긴 한가 봅니다ㅜㅠ
일반회원
22/07/13 21: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7/13 21:21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고 다시 짐을 지고 오셔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메시지 관리 측면에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자율책임 방역이라는 것이 그동안 방역자침과 크게 상이한 것인지 메시지 표현의 변화에 불과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22/07/13 21:36
수정 아이콘
한국이 오미크론 BA.1,2 웨이브를 워낙 깊고 길게 겪어서 상대적으로 이번 웨이브는 낫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BA.5 에 대해 델타 기감염까지는 예방효과가 거의 없지만, 오미크론 기감염은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약 80%) 카타르 실 데이터도 나왔고요.

감염 잘 막았던 환태평양 5개국 (한국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가 모두 이젠 감염이 일상화되었는데 (대만 10명당 1.7명~한국 3.6명), 이젠 선진국 중 가장 감염률이 낮은 일본(0.7명)이 이번 웨이브에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사실 이번보다는 겨울웨이브가 문제죠. 뭐가 튀어나올지 아직은 모르잖아요... 저도 지금 당장이라도 추가접종 하고 싶지만, 대략 9월에 노바백스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모의 BA.4,5 업그레이드 백신 맞을 기대는 별로 없고, BA.1 용 업그레이드 백신이 들어온다면 그거 맞을 생각도 있고요.
새강이
22/07/13 21:38
수정 아이콘
하..선생님께서 글 쓰시면 재유행 오피셜이네요 ㅠㅠ
우공이산(愚公移山)
22/07/13 21:42
수정 아이콘
강제 등판하시네요...
VictoryFood
22/07/13 21:45
수정 아이콘
백신 3차까지 접종 한 후에 오미크론 대유행시 감염되었었는데 4차 백신은 안 맞아도 되겠죠?
메타몽
22/07/13 21:53
수정 아이콘
이랗게 만나지 않길 바랐는데 등장하셨군요 ㅠ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라라 안티포바
22/07/13 22:10
수정 아이콘
평소에 댓글 안쓰고 있었는데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하네요. 글쓰실일 없길 바랐는데 ㅠㅠ
HalfDead
22/07/13 22:15
수정 아이콘
이번엔 걱정인게 주위엘 봐도 고위험군들도 예방주사는 안맞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미크론때도 약하다고는 했지만 근처 병원에 한번 돌아서 단체로 장례식 치른 경우를 봐서 좀 찝찝하네요.
부모님도 4차는 안내켜하는 분위기고
진혼가
22/07/13 22:17
수정 아이콘
가끔 티비에서도 뵐수도 있겠군요 또다시... ㅠㅠ
22/07/13 22:3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에이치블루
22/07/13 23:17
수정 아이콘
다시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레니안
22/07/13 23:24
수정 아이콘
7월부터 재택치료지원금도 저소득층에게만 지급되고 30인 이상 회사에는 유급휴가비도 지원되지 않으니, 코로나 걸려도 자가격리를 하려는 사람은 소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뭣보다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극히 줄어든 상태라 이번 대유행은 거의 전국민이 다 걸리는 급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초현실
22/07/13 23:30
수정 아이콘
대체 치료제는 언제쯤 나온답니까... 백신은 BA변이엔 효과도 없는거같고
사울 굿맨
22/07/14 08:41
수정 아이콘
경구 치료제 나온지가 반년이 넘었는데요.
완치율 100프로의 치료제를 말하시는 거라면, 영원히 안 나올 거고요.
초현실
22/07/14 12:40
수정 아이콘
타미플루처럼 종식으로 이끌 치료제는 안나오려나요
사울 굿맨
22/07/14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몽키매직님의 댓글에 의하면, 의외로 타미플루의 효과는 50프로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구 여러 나라들은 이미 종식했죠. 실내에서 마스크도 안쓰니까요.
22/07/13 23:41
수정 아이콘
뭐 감기가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호들갑을 떨건지 참...
SAS Tony Parker
22/07/14 00:21
수정 아이콘
치명률이 아직도 그 수준은 아니라..
척척석사
22/07/14 08:24
수정 아이콘
전문가고 뭐고 나는 모르겠고 암튼 호들갑임 덜덜
사울 굿맨
22/07/14 08:52
수정 아이콘
감기는 아니지만, 댓글들이 호들갑 떠는 것도 맞는 것 같은대요. 지난 번 글의 댓글 중에, 거리두기 다시 해서 백신 접종 시간을 벌어야된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좀 어이 없더라고요.
여왕의 심복님의 메세지는 '철저히 준비해서 대응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현상유지 해라.' 아닌가요?
척척석사
22/07/14 10:09
수정 아이콘
[감기는 아니지만] 이라고 메시지의 주요 내용을 몽땅 잘라먹고 선해한 다음 [호들갑은 맞지않음?] 이러시면 좀 --;
사울 굿맨
22/07/14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감기(19년 이전으로 복귀)
2.오미크론 최초 유행(22년 4월로 복귀)
지금은 1 과 2 사이이고, 여왕의 심복님과 방역당국도 다음 달에 대유행이 오더라도 이 상태가 유지될 걸로 보고 있는데,
마치 2로 가야되는 것처럼 호들갑 떠는 것도 문제라고요.
22/07/13 23:57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립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김피탕맛이쪙
22/07/14 00:22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부터 열이 올라서 오늘 자가검진키트 사용했는데.. 두줄떠서 보건소에 갔다왔습니다만.. 아무래도 코로나인것 같습니다. 진짜 드릅게 아파요. 고열 가래 기침 소화불량 독감이나 몸살 증상까지 온갖 종합감기세트에 걸린듯합니다. 약 다 때려붓고 겨우 37도까지 떨어졌네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아연아빠
22/07/14 00:23
수정 아이콘
코로나 유행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피쟐을 들르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여왕의심복님의 글 때문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manymaster
22/07/14 00:37
수정 아이콘
의료진 분들은 고생 많으시겠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Janzisuka
22/07/14 00:52
수정 아이콘
ㅠㅠ 왜 또 코로나와 함께 돌아오셨나요 게임도 하고 그러셔야할텐데
22/07/14 03:1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코로나에 재감염될 경우 첫 감염보다 사망 확률 2배' 라는 기사가 떴는데요
변이 때문에 재감염되더라도 기존에 획득한 면역이 있어서 첫 감염보다 덜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되는 내용의 조사 결과가 떠서 좀 놀랐는데
심복님께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22/07/14 06:36
수정 아이콘
"최소한 2번 정도의 의미있는 재유행을 대비해야"라는 게 무섭네요. 이번 재유행 뒤에도 한두 번은 더 재유행이 온다는 말씀이군요.

"BA. 5의 감염시 치명율과 중증화율은 아직 오미크론 변이 대비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라는 건 반대로 말하면 [더 약해진 것도 아니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겠지만, 이번 파도를 과소평가하는 분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2/07/14 06:57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 변이 도입후 남한 방역 정책이 "정부는 손 놓고 자율 관리" 모드였으며, 질병 발생 곡선을 보면 인위의 개입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기조를 계속함이니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22/07/14 07:5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어제 기사 등을 통해 보고 예상한 내용이지만 전문가분이 말씀해주시니 신뢰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22/07/14 08:54
수정 아이콘
역시 믿고 보는 여왕의 심복님.. 다시 한 번 대비를 해야 할 시점이 왔군요.. 쩝 하반기에 해외나 나갔다 오려고 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어머에픽
22/07/14 10:01
수정 아이콘
다시금 재유행이 되는건 상당히 슬픈일이지만

그래도 예측을 따라 움직여 준다는게 또 기쁜(?)일이기도 하네요. 괴로움과 고통이 반복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있지만, 그것이 예견되어질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거기에 맞춰 대비할 수 있겠죠.
배고픈유학생
22/07/14 10:57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방역문제로 이용 좀 안했으면 합니다.
Gottfried
22/07/14 12:19
수정 아이콘
1)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특화된 백신이 아닌 한,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들은 굳이 4차 접종을 맞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 하지만 백신 출시에 비해 변종 출현이 더 빠르다. (변이에 맞춰 곧바로 백신을 만들기에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
3)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제한적이고, 현재 변이의 재감염지수를 고려하면 거리두기를 재개하는 건 큰 의미기 없다.
4) 이런 식의 각자 잘 버텨야 하는 재유행이 두어번은 더 올 것 같다.
5) 유사시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와 역량(병상수, 중환 케파 등)을 줄이지 말고 잘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척척석사
22/07/14 14:42
수정 아이콘
요약추
Timeless
22/07/14 12:4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대응 국가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니까 이번 웨이브도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Grateful Days~
22/07/14 13:33
수정 아이콘
심복님을 이런글로 안뵙는게 제일좋은건데.. ㅠ,ㅠ
리얼월드
22/07/14 14:23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최악의 버전이라 불리는 ‘BA.2.75(켄타우로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한국에서도 처음 나왔다. 조만간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이는 BA.5에 더해 켄타우로스까지 세력을 넓혀간다면 기존 예측보다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진정한 위드 코로나로 가야할듯...
Promise.all
22/07/14 15:19
수정 아이콘
오래 전에도 말했습니다만, 결국 오는군요. 여름/겨울 두번은 더 지나야...
호머심슨
22/07/14 16:05
수정 아이콘
올게 오는구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 걱정되는군요.
탑클라우드
22/07/14 16: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국민이 2년 넘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고, 2년 전 처럼 치명률이 높은 상황도 아니니 만큼
예전보다는 원활히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7/14 16:44
수정 아이콘
왜 다시 오셨어요 ㅠ 심복님이 개인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고생 많으세요.
노래하는몽상가
22/07/14 16:48
수정 아이콘
켄타우로스 변이 라는게 나와서 백신 면역을 회피하며 기존 오미크론에 5배 전파력...이라던데...
대박났네
22/07/14 17:13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오셔서 반갑습니다
슬금슬금 확산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정보제공해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많으면 좋은거죠...맞지?ㅜㅜ
22/07/14 18:07
수정 아이콘
어제 두통이 너무 심하고 설사가 많이 나와서 코로나 재확진인가 싶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또 완전 멀쩡했네요
여기 계신분들도 개인위생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메가트롤
22/07/14 18:10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22/07/14 19:18
수정 아이콘
4차는 커녕 3차도 안맞았는데 고민되네요. 제 몸에 항체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애플댄스
22/07/15 10:09
수정 아이콘
참 돌겠네요.
Navigator
22/07/15 10:54
수정 아이콘
힘내시기 바랍니다. 언제쯤 끝이 날런지..후..ㅠㅠ
재돌이
22/07/16 10: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003 [일반] 최고다 손흥민 [10] 及時雨11213 22/07/14 11213 6
96002 [일반] 쿠팡 와우회원 5000원 쿠폰 이벤트.jpg ??? [23] insane12963 22/07/14 12963 0
96001 [일반] 코로나- 19 재유행 시작,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 [96] 여왕의심복21833 22/07/13 21833 200
96000 [일반] [노스포] 영화 '그레이 맨' 후기입니다. [4] 카이넨샤말6269 22/07/13 6269 0
95998 [정치] 자율책임 방역이 무엇인가? [212] SkyClouD20667 22/07/13 20667 0
95997 [일반] [일상글] 워킹맘의 튜토리얼 경험담과 출산율이 낮은 이유에 대한 고찰 [53] Hammuzzi10946 22/07/13 10946 46
95996 [일반] 한은, 기준금리 0.5% 인상 [279] 계피말고시나몬22256 22/07/13 22256 2
95995 [일반] 최애의 아이, 하루카 세븐틴. 하이퍼 리얼리즘이 만들어내는 극한의 판타지... 는 개뿔 그냥 하이퍼 리얼리즘. [16] 펠릭스9667 22/07/13 9667 2
95994 [정치] 당내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있는 국민의 힘 [316] En Taro26394 22/07/12 26394 0
95992 [일반]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고 싶어서 왔습니다. [220] 쏘군18568 22/07/12 18568 290
95991 [일반] 대한민국 출산율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110] 신류진12567 22/07/12 12567 132
95990 [일반]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40] 어서오고13856 22/07/12 13856 17
95989 [일반] [테크 히스토리] 다이슨이 왜 혁신적이냐면요 [30] Fig.1107383 22/07/12 107383 34
95988 [일반] 설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32] 영혼의공원7516 22/07/11 7516 18
95987 [정치] 정의로운 나의 감추고 싶은 과거들 [138] 삼겹살최고24345 22/07/11 24345 0
95986 [정치] 과학방역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369] 다크템플러35033 22/07/11 35033 0
95985 [일반] 모카포트로 커피 내리기 [41] 대왕세종11525 22/07/10 11525 1
95984 [일반] PC가 서브컬쳐에 영향끼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6] 메가카16178 22/07/10 16178 11
95983 [일반] (스포주의)토르4 후기-짱 재밌다! 연인과 함께 시청 강!추! [27] SigurRos7514 22/07/10 7514 6
95982 [일반] MCU의 또 다른 우주적 존재, '인피니티 스톤' 창조주들의 이야기. [35] 은하관제13237 22/07/10 13237 12
95981 [일반] 스포有. 탑건 매버릭. 미국에 대한 향수 [35] 지켜보고있다9303 22/07/10 9303 16
95980 [일반] 마이크로닉스 개인정보 유출 두번째 이야기 [12] manymaster8865 22/07/09 8865 0
95979 [일반] 최근에 본 웹소설 두 편 후기입니다!! ( 약간의 스포주의! ) [10] 가브라멜렉8487 22/07/09 848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