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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27 00:41:35
Name AnDes
Subject [일반] 11월 넷째주(11/17~11/23) 박스오피스 순위 - '호기심 마케팅 대성공'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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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미인도
(지난주 순위 : 1위)



개봉일 : 2008/11/1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06,395명
금주 총 관객수 : 688,655명
누계 관객수 : 1,286,048명
스크린 수 : 503개 (스크린당 관객수 : 1369.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5.3%



'미인도'가 2주째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스크린당 관객수를 보면 이게 18세 관람가 맞나 싶습니다.
첫주 1위를 차지한 후, 거리 홍보포스터 및 신문광고 등에 '논란의 중심' '충격의 8분'과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들을 사용하면서
지난주보다 많은 성인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습니다.

이 페이스면 높게 잡아 300만, 못해도 250만 정도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근데 똑같은 신윤복인데 '바람의 화원'은 왜이리 시청률이 오르질 않는지. 근영누님 요즘 여러모로 지못미.
(야자하느라 본방사수도 안되고 말입니다... 에휴.)





2위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11/1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13,126명
금주 총 관객수 : 394,427명
누계 관객수 : 884,231명
스크린 수 : 442개 (스크린당 관객수 : 892.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3.7%



'앤티크'는 2주차가 되어서야 자기 자리로 돌아온 느낌이군요.
1위의 반을 살짝 넘기는 주말 관객수이니 다소 머쓱한 2위이긴 하지만, 첫주 3위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미인도'와 '앤티크' 모두 동성애 소재가 있어 큰 논란이 될 줄 알았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네요.
'브로크백 마운틴' 개봉하던 때만 해도 (2006년 3월) 동성애 관련 논란이 꽤나 뜨거웠는데,
이번에는 언론에서도 꽤나 조용히 넘어가고 관객들도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이군요. 역시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로 면역이 된 걸까요?





3위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11/05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03,804명
금주 총 관객수 : 350,034명
누계 관객수 : 1,867,774명
스크린 수 : 440개 (스크린당 관객수 : 797.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7.2%



007은 첫주의 기세를 영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관객수도 충분히 기대 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아무래도 전작인 '카지노 로열'과 스토리가 이어지다 보니, 전작이 성공하지 못했던 국내에서는 해외 수준의 인기를 보여주지 못하네요.





4위 - 눈먼 자들의 도시 / 5위 - 맥스 페인 / 6위 - 커넥트







개봉일 : 2008/11/2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5,836명 / 105,419명 / 66,155명
누계 관객수 : 240,831명 / 138,116명 / 95,294명
스크린 수 : 286개 / 199개 / 224개 (스크린당 관객수 : 842.1명 / 694.1명 / 425.4명)



신작 세 편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중위권에 들어왔습니다.
셋의 공통점은 전부 원작이 있다는 점입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소설, '맥스 페인'은 게임, '커넥트'는 헐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

세 편 모두 평가는 좋지 않은데, 특히 '맥스 페인'은 네이버 평점 3.80점의 처참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 편도 '원작보다 못하다'라는게 중론이군요. 원작 믿고 보러 가시려던 분들께선 참고하시길. 이미 보신 분들은 어쩔 수 없구요.

그리고 홍보물의 '○○ 평점 X.X점'의 문구에 속지 마세요. 모두 다 거짓말이야~
('커넥트' 네이버 평점 9.1점이라고 홍보하더니 지금 7.83점입니다. 대체 어떻게 조사해야 9.1점이 나오는거야?!)





7위 - 아내가 결혼했다
(지난주 순위 : 4위)



개봉일 : 2008/10/23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3,749명
금주 총 관객수 : 94,586명
누계 관객수 : 1,761,416명
스크린 수 : 245개 (스크린당 관객수 : 386.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1.1%



어제 열변을 토했다시피, 176만 모았지만 이제야 본전입니다. 앞으로 모을 수 있는 관객 기껏해야 20~30만 정도인데...

오늘자 뉴스를 보니, 영화진흥위원회가 개최한 'DVD 및 다운로드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영화 유료 다운로드 합법화를 위해 영진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영화계 전문가들의 발언이 나왔다는군요.
이 뉴스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좀더 상세히 다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내일 전후쯤 글이 올라올 겁니다.





8위 - 뱅크 잡
(지난주 순위 : 5위)



개봉일 : 2008/10/30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433명
금주 총 관객수 : 49,229명
누계 관객수 : 547,178명
스크린 수 : 136개 (스크린당 관객수 : 36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6.8%



기대 이상, 할만큼 다 한 '뱅크 잡'이 8위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뱅크 잡'이 탑텐에서 빠져나가도 머잖아 '트랜스포터 3'가 개봉 대기중입니다 (북미는 이번주 개봉). 제이슨 스타뎀 참 바쁘군요.





9위 - 플라이 미 투 더 문
(지난주 순위 : 7위)



개봉일 : 2008/10/30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367명
금주 총 관객수 : 19,171명
누계 관객수 : 167,349명
스크린 수 : 9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7.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4%



오로지 3D 상영관에서만 개봉한, 영화계에선 거의 제3세계라고 볼 수 있는 벨기에산 애니메이션이 16만 7천이라...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수요를 볼 수 있는 흥행 성적입니다.
머잖아 개봉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





10위 - 렛 미 인
(지난주 순위 : 9위)



개봉일 : 2008/11/1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3,571명
금주 총 관객수 : 24,027명
누계 관객수 : 44,441명
스크린 수 : 43개 (스크린당 관객수 : 558.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7.7%



역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라 관객이 절로 붙는군요.
북미에서는 정식개봉도 하기 전에 이미 헐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지었다고 하니, 이 영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미국의 한 영화평론가는 '헐리우드가 이 영화를 망쳐놓기 전에 미리 봐둬라'라는 발언까지 했을 정도.










- 박스오피스 단신

* 탑텐 아웃

※ '맘마미아' 주말 10,090명 / 총 22,772명 / 누계 4,472,700명으로 11위, 12주차에 탑텐 아웃

※ '이글 아이' 주말 8,096명 / 총 48,671명 / 누계 2,306,985명으로 12위, 7주차에 탑텐 아웃

※ '와인 미라클' 주말 3,221명 / 총 13,900명 / 누계 36,954명으로 13위, 2주차에 탑텐 아웃





* 탑텐 밖 주요 신작들

※ '추적' 주말 2,782명 / 누계 4,694명 / 스크린 수 4개 (스크린당 1173.5명)로 14위

※ '해피 고 럭키' 주말 1,040명 / 누계 2,138명 / 스크린 수 7개 (스크린당 305.4명)로 23위

※ '바시르와 왈츠를' 주말 759명 / 누계 1,886명 / 스크린 수 3개 (스크린당 628.7명)로 26위

※ '미후네' 주말 693명 / 누계 1,103명 / 스크린 수 3개 (스크린당 367.7명)로 28위

※ '소년, 소년을 만나다' 주말 665명 / 누계 815명 / 스크린 수 4개 (스크린당 203.8명)로 29위










- 총평 및 11월 5주 예고

'미인도'가 이 추세대로라면 올 비수기 최고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007과 '이글 아이'의 누계관객수도 제껴볼만 하다는 것이죠.
크게 보면 상위권에선 지난주의 3파전이 그대로 이어졌고, 중위권은 신작들이 차지했으며, 하위권은 대체로 작지만 알차게 흥행한 영화들이 자리했습니다.

이번주 최대 개봉작은 강풀씨의 만화를 영화화한 '순정만화'가 될 전망이며,
짝사랑을 향한 용기로 인생이 뒤바뀐 회사원 소심남의 이야기 '콰이어트 맨',
부부와 남편의 절친한 친구, 세 사람의 우연한 사건 이후로 뒤바뀐 삶을 그린 '나의 친구, 그의 아내',
평균연령 81세의 노년임에도 로큰롤의 열정을 잊지 않은 밴드 '영앳 하트'를 조명한 영국 다큐멘터리 음악영화 '로큰롤 인생',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진 남자와 천재 여고생의 평범하지만은 않은 로맨스 '초감각 커플',
일본산 조직 코미디, 현재 국내에서 상연중인 연극 '웃음의 대학' 일본 원작자가 각본을 맡은 '매직 아워' 등이 개봉합니다.

(사실 이번주 개봉작들 대부분의 스토리가 꽤나 난해해서 한줄로 정리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영화나 다른 영화관련 사이트를 통해서 더 자세한 줄거리를 확인하시기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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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쿠루쿠루B
08/11/27 00:44
수정 아이콘
맥스 페인.. 친구가 절대 보지 말라는데.. 그 느리게 총쏘는? 그게 게임의 묘미인데 영화에선 뭐 두번밖에 안나온대나 뭐래나..
구원왕조용훈
08/11/27 01:26
수정 아이콘
맥스페인 정말 ..

겜만 충실해야합니다..
낭만토스
08/11/27 01:56
수정 아이콘
미인도는 8천원 짜리 얃옹 이라고 평하던데요 -_-;; 한국판 색.계 수준이라던데....흐~음
08/11/27 02:23
수정 아이콘
CGV에서 올해 상영되었던 작품들 재상영한다고 합니다~^^,,,
다크나이트를 못본지라 노리고 있습니다,,,
순정만화도 보러가야겠군요^^~
초보저그
08/11/27 05: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비수기라서 그런지 확 눈에 띄는 작품이 없군요. 007의 흥행부진이 약간 의야합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는 007의 브랜드 파워가 먹히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한 걸까요?
데스싸이즈
08/11/27 07:43
수정 아이콘
눈먼자들의 도시를 매우 기대했었는데.....봤더니 너무 실망입니다.
Rocky_maivia
08/11/27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눈먼자들의 도시는 책을 보고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08/11/27 09:12
수정 아이콘
저는 눈먼자들의 도시를 읽지 않았고, 저와 같이 같 친구는 읽었죠. 그래서 영화가 끝났을때 우리 둘의 표정은 사뭇 달랐답니다. 하하
전 좋았어요. 줄리안 무어가 주인공인걸 몰랐는데, 깜짝 선물이었구요.
책이 원작인 영화가 기대를 충족시켜 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항상 영화를 먼저 보려고 노력한답니다.(그게 맘대로 되겠습니까마는..)
낭만토스
08/11/27 09:28
수정 아이콘
초보저그님// 언리미티드(소피 누님 하악하악) 이후 어나더데이였나요? 어쨋든 이후부터 너무 재미없었기도 했고...그 이후 본드가 교체됬는데....별로 안어울리더군요.

본드가 악역같이 생긴.....
초보저그
08/11/27 09:3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교체된 본드가 미국에서는 잘 먹히는 것 같은데요. 확실히 기존 본드의 스마트한 이미지와는 안어울려서 싫어하는 기존팬들이 있기는 했지만, 악역같이 생긴 남성미로 잘 어필을 해서 전작도 성공시켰고 인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11/27 11:15
수정 아이콘
미인도는.... 친구 놈이 슬픈 얃옹이라고 간단하게 표현한 이후로 볼 생각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퀸텀은 제가 직접 봤는데 원래 영화가 2부작인데 3부작으로 늘어나려고 하는건지, 결말이 좀 아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렛 미 인 좀 보고 싶은데 말이죠...
08/11/27 12:25
수정 아이콘
'바시르와 왈츠를' 보신 분은 안 계신가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평이 좋다길래 보러 갔다가 조금 충격 먹었습니다. 그런 내용인지 몰랐거든요. 흔치 않은 스타일의 영화인데..2008년 최고의 영화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전주의
08/11/27 12:3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케이블에서 007 전작인 카지노 로얄을 봤는데 꽤 재밌던데요. 처음엔 어색해 보여서 왜 갑자기 주인공을 노인네로 바꿨지? 했던 새로운 본드도 제법 잘 어울리는거 같구요.
바트심슨
08/11/27 12:40
수정 아이콘
피어스 브로스넌을 끝으로 더 이상 007은 없습니다. 지금의 제임스 본드는 가짜일 뿐.
HoSiZoRa
08/11/27 12:41
수정 아이콘
맥스 페인 볼려 했는데 보기가 갑자기 흠좀무 스러워 지내요...;;
highheat
08/11/27 14:53
수정 아이콘
시리즈물에 있어서 확실히 국내팬들이 변화를 싫어하는 거 같기는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생각보다 어필하지 못하는 군요.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러스는 액션도, 스토리도 꽤 볼만합니다.

구우~님// 두 달 전에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때 바시르와 왈츠를 봤었는데요. 실사로 만들어졌으면 되게 지루하고 평범했을 것 같은 영화였는데, 애니메이션 특유의 맛이 있더군요. 옆에 역사적 배경을 전혀 모르던 제 친구는 벙쪄있더군요.
새벽오빠
08/11/27 18:13
수정 아이콘
미인도 꼭 보십시요!!! 신기전 이후 한국이 낳은 최고의 영화!!!

...나만 당할 순 없지-_-
08/11/28 00:3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피아노의 숲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다행히도 하더군요.

렛미인은.. 보고 나서 왠지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가 떠오르더군요.
그저 사는 게 죄인 존재란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한참 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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