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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31 09:16:06
Name 부처
Subject [정치] 거리두기 2주 연장되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889464&isYeonhapFlash=Y&rc=N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피해 보상을 위해 1분기 손실보상금을 선지급 후정산 방식으로 지원 결정
청소년 방역패스 3월 1일 적용, 그후 한달간 계도기간
백화점 및 대형마트 백신패스 의무화 정도입니다.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모임 축소는 유지되고요.
일부조정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최소 설날까지는 이대로 유지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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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21/12/31 09:20
수정 아이콘
내 이랄줄아랐다...
기기괴계
21/12/31 09:20
수정 아이콘
피트니스 클럽은 7-9시에 바글바글 하던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영업시간 줄인다고 운동을 안할거라는 생각이 참...
파비노
21/12/31 09:45
수정 아이콘
8시40분쯤부터 탈의실 미어터져요.......
그좁은대에 다닥다닥 붙어서 옷갈아입는데...ㅠㅠ
만수르
21/12/31 09:59
수정 아이콘
더 바글거리죠. 저걸 해결 방법이라 내놓는 걸 보면 머리들이 있는건지. 보여주기에만 급급한건지
제3지대
21/12/31 09:22
수정 아이콘
교회로 업종변경해서 영업해야겠네요
페라리
21/12/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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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하고 지하철 영업시간 좀 제발…
도투락월드
21/12/31 09:25
수정 아이콘
해외입국 자가격리는 2월까지 의무화... ㅠㅠ
포리포리
21/12/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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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밖에 안나오네요
21/12/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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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종교 시설은 왜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299명인거죠? 자동방역 기능이라도 있나?
21/12/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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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 표 못 잃어, 가 이유겠죠.
한숨만 나옵니다.
EpicSide
21/12/31 09:38
수정 아이콘
미국같은 경우는 '종교의 자유가 코로나 방역보다 중요하다'면서 주지사의 종교시설 인원제한 조치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는 상황이고, 유럽(독일)의 경우는 '종교의 자유보다 국민의 건강권이 중요하다'면서 교회고 성당이고 그냥 아예 문 닫으라는 판결이 나오는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항상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보니 방역조치도 어중간한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타츠야
21/12/31 10:20
수정 아이콘
독일은 현재 2G로 교회 및 성당 열려 있습니다. 해당 판결은 아마 예전 것 같네요.
EpicSide
21/12/31 10:34
수정 아이콘
네 작년에 봤던 기사라... 요즘엔 완화되었나보네요
타츠야
21/12/31 10:39
수정 아이콘
풀린지 꽤 되긴 했는데 독일도 확진자 계속 늘고 있어서 1G(부스터 샷 맞은 사람만 인정)까지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니 다시 제한 걸 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오늘 부스터 샷 맞고 왔는데 4차까지는 안 가고 싶네요 진짜.
답이머얌
21/12/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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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매출을 보장해주기 위함입니다.교회에서도 손실보상 얘기나오면 큰일나요. 피씨방보다도 많은게 교회라서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1/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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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과세는 기가막히게 반대하던 교회에서 손실보상 얘기 나올 걱정 해야하는것도 코메디네요 크크크
바람돌돌이
21/12/31 09:32
수정 아이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가 2주전 6900명에서 지금 4800명으로 준거보면 지금 조치가 유효하다고 봐야겠죠. 이걸 비난하는건 무슨근거가 있나요?
리얼월드
21/12/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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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만 놓고 보면 집 밖으로 외출시 외출증 없으면 벌금제 + 모든 가게들 영업금지 시키면 더 효과가 좋겠죠?
바람돌돌이
21/12/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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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몇가지 제한사항을 걸어두고 있고, 그 제약사항 하나하나가 얼마나 효용이 있는지 정량적 평가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총합적으로는 잘 작동하고 있는게 확인되고 있죠. 지금 상황에서 각 조항별 효과를 수치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를 비난할 수가 있나요? 말씀하신대로 모든 일상행활을 멈추는 것을 가장 강한 조치라고 하였을 때, 그것이 아닌 보다 완화된 조치로 감염의 확산을 막고 감염의 재생산수를 줄이는데 성공했으면, 이건 조치가 잘되고 있다는 증거이며 조치를 연장하는데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근거일 뿐이지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없죠
리얼월드
21/12/31 10:04
수정 아이콘
모든 평가가 확진자/위중증자 숫자에만 맞춰져있다면 잘되고 있겠죠
뒤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있던 말던
일부 직장인들은 동일월급 받아가며 자택근무하니, 이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요

방역때문에 수입이 줄어드는 사람은 당연히 비난을 할테고, 방역 관련없이 수입이 유지되는 사람은 코로나 종식의 그날까지 무한방역 지지하겠죠 뭐
바람돌돌이
21/12/31 10:08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나온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잘 작동하는 조치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말을 드리는겁니다.
21/12/31 11:03
수정 아이콘
[잘 작동]의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확진자수만 줄면 잘 작동인게 아니라구요, 당장 내가 죽게 생겼는데 뭐가 잘 작동이겠어요..
바람돌돌이
21/12/31 11:48
수정 아이콘
지원금을 늘려달라는 요구는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방법 이외의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조치를 비난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손을 놓았을 때의 확정적인 파국을 막기 위해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시급성을 생각할떄 이를 정교하게 가다듬기는 불가능하겠죠. 알파와 베타, 델타와 오미크론에서의 감염력도 다르고 계절도 다르고 백신접종상황도 다르고, 확진자의 연령대와 그 양태도 다르기 때문에 과거의 조치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도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루시우
21/12/31 12:16
수정 아이콘
요구를 받아들여서 지원금을 줘야 합리적인 겁니다. 안주고 응 니네가 참아 - 이러고 있는데 비난을 안하나요?
바람돌돌이
21/12/31 12:24
수정 아이콘
자영업에 대한 보상을 주장하는 쪽에 소리내서 응원하고, 그에 반대하는 쪽에 강하게 항의하는게 정책을 이끄는데 도움이 되겠죠. 돈을 안주니 방역도 하지 말라는 건 그렇게 할리 없으니 의미가 없지 않나요?
만수르
21/12/31 10:08
수정 아이콘
부작용 없으면 비난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자영업자들은요?
월급 잘 나오는 입장이야 재택하니 개꿀이고 저녁에 술자리 안 가고 헬스장 좀 일찍 가면 되는거 아냐지만 자영업자들은 피가 말라요. 보상이나 제대로 해주면 모를까요.
정부도 말만 보상보상 떠드는데 주변 자영업자 있으면 물어보세요. 실제로 보상 받은 사람 얼마나 되고 받은 사람 얼마나 받았는지요.
답이머얌
21/12/31 10:37
수정 아이콘
그걸 우린 락다운이라고 해요. 거리두기가 아니라.
아린어린이
21/12/31 09:52
수정 아이콘
평균 연봉을 올리기 위해서 저한테 연봉을 천억주면 평균 연봉이 오르죠.
그게 평균 연봉을 올렸으니까 다 괜찮은겁니까??
바람돌돌이
21/12/31 09:55
수정 아이콘
비유하신게 이 조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나이로비
21/12/31 10:02
수정 아이콘
확진자만 줄면 만사형통인가요?

그럼 그냥 전 국민 집에 가두면 될텐데 왜 안하는지
바람돌돌이
21/12/31 10:07
수정 아이콘
방역조치에서 확진자수와 경제를 양립하는게 어려운 것이고 경제를 포기하더라도 확진자수만 잡으려고 했던 나라들은 전면 록다운을 수차례 장시간 실시했죠.
아린어린이
21/12/31 10:05
수정 아이콘
제 예시는 특정 소수 계층에 이득을 몰아주면, 통계로 보면 모두의 이익으로 보인다는 예시죠.
반대로 특정 소수 계층에 손해를 몰아주면, 통계로는 모두의 이익으로도 보이게 된다는 거구요.
우리나라는 특정 분야에 제한을 몰아버렸고 덕분에 국가 경제 성장율도 덜 손해봤고, 확진자수도 억제했죠.
대신 그분야 종사자는 죽어가고 있구요.

확산 감소를 위해서는 당연히 사람들이 모이는 걸 제한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그 편익은 모두가 누리는 거죠.
그런데 현재의 방역 대책은 일반 회사 공공기관 등 다수는 큰 손해가 없고 확산 감소로 인한 편익을 누리지만,
특정 집단은 법의 강제 제한을 통해 큰 피해를 보고 보상은 없는거죠.
백화점, 마트에서는 코로나가 안퍼지거나, 밤 9시 이후에는 더 퍼지는 과학적 근거를 누가 발표했죠??
그냥전국가가 특정 사업체를 조져서 이익을 갈취하는거죠.
제가 예전에도 제안 했지만 차라리 모든 업종을 10부제나 9부제 형식으로 셧다운 하고 고통을 분담하자는 것도 아니고,
왜 특정 부분 종사자가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피해를 몰아 받아야 하죠??
그러면서 통계를 봐라 확진자도 감소하고 경제 성장율도 타국가 대비 선방했다 라고 하면,
타국가 대비 완전 죽어가는 분야는 아 국가를 위해 내가 죽으면 되지, 잘하고 있네~ 라고 생각해야 합니까??
바람돌돌이
21/12/31 10:07
수정 아이콘
타국가 대비 어디가 완전히 죽어가죠? 100%록다운을 한 나라가 태반인데요
아린어린이
21/12/31 10:2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제력 가진 국가중에서,
지원금 100만원 주고 락다운 1년 넘게 시킨 나라는 어디 있습니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자영업자들(피해 집중 업종)이 주장하는게 그거에요 락다운.
차라리 전체 락다운을 빡세게 단시간 하고 풀자. 왜 우리만 제한 영업을 일년넘게 하냐에요.

바람돌돌이 님은 마스크 쓰고 다니는 거, 친구 못만나는거 그런게 피해고, 방역에 동참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월세 수백내는 번화가 음식점 사장님들은 그냥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저는 일하는 곳 아래층 호프집이 결국 망해서 6개월째 비어있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먹자 거리에서 일하다보니 전체에 공실이 계속 느는게 보이는데 그런거는 한번도 보신적이 없으세요?
바람돌돌이
21/12/31 11:44
수정 아이콘
100% 록다운 한다고 해서 단시간에 풀리지 않습니다. 그것도 전세계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입니다.
아린어린이
21/12/31 11:52
수정 아이콘
글을 볼때 맥락을 보는 교육을 받으신적이 없나요??
말 하나하나 꼬리 잡는 것 말고 맥락을 보세요.
자영업자들 주장의 100% 옳다고 제가 주장합니까??
왜 무조건 쓰던 방식만 고집하는지, 거기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계속 말꼬리 잡기 식으로 댓글을 다시니 뭐 더는 드릴말이 없네요.
네 님의 말이 다 맞습니다.
바람돌돌이
21/12/31 12:09
수정 아이콘
확진자수가 줄고 있는게 과학적인 근거이지요. 조치의 목적이 감염 확대를 막는 것인데 이게 달성된 상태입니다.
아린어린이
21/12/31 12:40
수정 아이콘
바람돌돌이 님//
확진자 수가 줄고 잇는건 과학적 근거가 아니라 결과죠.
결과와 원인 분석 같은걸 아마도 이해못하시겠지만요.

솔직히 이해를 못하시는지 안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동을 제한하면 모든 전염은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밤 9시 이후에 차단을 하건 오전에 4시간을 막던 오후에 4시간을 막던, 술집을 막건 기업을 막건 다 상관없이요.
왜 자영업자만, 9시 이후에만 막아야 하는 과학적 근거가, 확진자가 주는 거라고 말하면 뭐라고 답을 할까요??

그러면 더 확진자를 줄이는 증명된 방법이 있습니다.
중국처럼 도시를 봉쇄하고, 우한에서 처럼 확진자가 나온 아파트도 봉쇄하고 고립시키고 무차별적인 선제 봉쇄를 하면 됩니다.
확진자를 드라마틱하게 줄인, 바람돌돌이 논리대로면 과학적인 정답이 있는데 왜 그렇게 안합니까??
그걸 안하는 이유는 우리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고 국민, 개인의 권리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몇개월 참으라면 그건 있을 수 있겠죠(뭐 이것도 어느 정도냐를 두고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요.).
국민의 개인의 권리와 함께 사회와 국가에 대한 의무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 모두를 위해서 니들이 빚을지고, 수년간 서서히 망해줘 라고 하면 이건 도를 넘은거죠.
이게 이해가 안되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2/31 12:00
수정 아이콘
100% 록다운은 생존에 몰리니까 극단적인 말들을 그분들이 하시는거죠.. ;;;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받았지만, 막상 코로나로 타격을 거의 입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이게 정의인지 아닌지 말이죠. 정치적인 표계산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코로나 보상에 관한한 우리나라는 매우 비정의롭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2/31 11:57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요 ;;;;

제친구 한명이 캐나다에서 약국하고,
제친구 한명이 호주에서 가구점합니다.

보상금규모가 차원이 다릅니다.
바람돌돌이
21/12/31 12: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보상금 더 풀어야 된다는데 매우 동의합니다. 국가규모에 비해서 너무 적게 돈을 풀었어요
루시우
21/12/31 12: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보상금을 안풀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구요 젤 중요한게 보상금인데
무슨 다른 이야기 하듯 하시네요
바람돌돌이
21/12/31 12:22
수정 아이콘
두 주장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보상금을 더 줘야한다는 주장에 디딤돌로 돈을 안줄거면 방역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확정적인 실패로 향하자는 주장에 불과하죠. 보상금을 더 풀자는 쪽으로 힘을 모아야지 방역을 하지 말자는 쪽으로 주장이 나오면 받아들여지지 않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2/31 12:41
수정 아이콘
바람돌돌이 님// 네.. 근데 보상금 안주니까 “”이럴거면 전체 락다운이라도 합시다.””라고 이야기하는건데 그거 두개가 구분되어있다고 하면 … 지금 죽을맛이고 억울한 자영업자한테 “둘은 별개고 분리해야죠..” 하시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돌돌이님은 선비질어그로이신거밖에 안되셔요. 누가 모릅니까…
21/12/31 11:17
수정 아이콘
숫자만 줄이면 되는건가요?
그럼 중국 북한처럼 합시다. 걸려서 죽기전에 총살하면 0명이라 조치가 유효한데 왜 비난하나요?
셀월드
21/12/31 11:25
수정 아이콘
비유라고 말하는 예시는 너무 극단적이에요.
그렇게 말하면 설득력 없어보입니다.
바람돌돌이
21/12/31 11:45
수정 아이콘
숫자가 늘어야 되는겁니까?
아린어린이
21/12/31 11:53
수정 아이콘
숫자만 줄이면 되는건가?를 늘어야 되는거냐라고 이해 하시는 분에게 쓸데 없는 댓글을 달아왔군요.
21/12/31 11:56
수정 아이콘
숫자만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https://pgr21.co.kr/freedom/94625#4465845
밑에 댓글 보시죠..
21/12/31 13:47
수정 아이콘
확진자 감소는 거리두기의 효과보다는 아니라 날이 추워져서 사람들이 검사를 덜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진자가 12월 1주차 6,098 - 2주차 6,899 - 3주차 6,172 - 4주차 4,802 로 변하는 동안
같은 기간 확진율은 2.37 - 2.69 - 2.68 - 2.57 로 거기서 거기인데
검사자는 242,071 - 252,449 - 235,083 - 185,064 로 4주차 들어서 검사자 수가 확 줄었거든요.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다면 확진율도 유의미하게 감소를 해야겠죠
바람돌돌이
21/12/31 13: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확진자수가 줄지 않았다면 확진율이 올라갔을텐데, 검사수는 줄어드는데도 확진율이 변화가 없는 건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 않은 걸로 봐야되지 않나요? 그리고 4주차에서는 검사자수 감소의 영향이 커 보이지만 3주차는 검사수가 2주차와 거의 같아 그렇지도 않구요. 거리두기 효과와 함께 3차 부스터샷이 고령자 중심으로 과반이상이 접종된 효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21/12/31 14:00
수정 아이콘
아뇨.
[검사수는 줄어드는데도 확진율이 변화가 없는 건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 않은 것]
이 아니라
[검사수가 줄어들었으니 확진율이 변화가 없어도 확진자가 감소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
이라는 겁니다. 위 댓글에도 썼지만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다면 확진자가 아니라 확진율이 유의미하게 감소를 해야겠죠.
바람돌돌이
21/12/31 14:18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확진율과 검사수의 관계를 보면 선형적 관계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위중자와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기 때문으로 보인데 일정 수 이상으로 검사수가 늘어나면 그때부터 검사수와 확진자수의 상관관계가 낮아집니다.이번과 같이 일당 평균 10만건 이상의 검사를 수행하였는데 검사수의 감소와 함께 확진율의 증가가 관찰되지 않는다면, 검사의 필요성이 높은 사람이 줄어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21/12/31 14:06
수정 아이콘
게다가 확진자와는 반대로 위중증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요.
사망자는 12월 3주차에 정점 찍고 한풀 꺾여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바람돌돌이
21/12/31 14:19
수정 아이콘
위중증자는 확진자수의 증가에 1-3주 정도 후행하는 지표이고 특히 고령자의 경우 집단감염등이 발생하게 되면 갑자기 크게 증가하죠.
카미트리아
21/12/31 09:32
수정 아이콘
연장은 당연히 할꺼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네요..
덴드로븀
21/12/31 09:33
수정 아이콘
2월말까지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21/12/31 09:33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지가지합니다. 운동은 골프밖에 안하셔가지고 헬스장 메인시간대 가득한거 모르나보네요.
신앙심이 높으면 코로나바이러스가 피해가나보네요
트루할러데이
21/12/31 09:33
수정 아이콘
오 그래도 선지급 보상 결정났네요. 얼마를 보상할지는모르겠지만 그래도 환영합니다.
너무 퍼줘서 인플레를 유발시키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사람은 살아야죠. 사람이 먼저라면서요..
카미트리아
21/12/31 09:35
수정 아이콘
500만원이라 합니다..
보라도리
21/12/31 09:40
수정 아이콘
선지급 해놓고 자기들 만의 방식으로 정산해서 다시 뜯어 가겠다는 건데 그럼 더 난리 날껄요
그 저번 손실 보상도 단순 매출 기준 해서 10만원 받았다는 매장도 있는데..
DownTeamisDown
21/12/31 09:49
수정 아이콘
현금거래 위주로 하는곳은 이런 사건나면 손해볼수밖에 없습니다.
평상시에 세금낸것 + 4대보험 납부금액 기준으로 보상금액을 책정할수밖에 없다보니까요.
답이머얌
21/12/31 10:41
수정 아이콘
근데 탈세목적이 아닌이상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금거래 하는 곳이 어떤 업종이 있죠?

딱 생각나는건 부동산 중개업자나 법무사 등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야 코로나로 피해가 엄청나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평소 세금낸 것 + 4대 보험 기준에서 보상 금액에 손해났다는건 평소에 탈세 엄청 해먹었다는건데, 뭐 딱히 동정은 안가네요.
21/12/31 11:18
수정 아이콘
세금 안 낸 것까지 보상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모나크모나크
21/12/31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소에 세금 안 냈으니 손해봐도 뭐.. 어쩔 수 없죠. 전 최근에는 길거리 음식은 절대 안 사먹습니다. 세금내면서 같은 메뉴 파는 분식집들 너무 불쌍해요.
SG워너비
21/12/31 09: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준 무지성 백만원도 매우 적었죠
저같은 소규모 저가 카페나 괜찮지 음식점이나 술집은 이번에 타격 심하게 컸죠. 연말에 원래 돈 쓸어 담아야되는데요.
일을 좀 더 디테일하게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500도 너무 작아요.
만수르
21/12/31 10:20
수정 아이콘
55만명이 대상이라네요. 자영업자 수가 얼마인데요. 그것도 나중에 이익나면 정산해서 돌려주라?
저건 자영업자가 아니라 사정 모르는 일반국민 대상에게 보여주기죠.
아린어린이
21/12/31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작은 의원에서 근무하는데 올해는 그나마 낫고... 작년에는 월급받는 입장에서도 환장하겠더군요.
월 지출 비용이 7천이상 들어가는데 매출이 5천이 안나오는데 제가 오너라면 그냥 피가 마를것 같더군요.
영업시간 제한 업종도 아니고 매출도 소규모가 아니라서 지원은 백만원도 못받았겟죠.
올해도 그냥 적자는 안나는 수준이고, 직원들 월급도 동결이라서 불만도 많고 그러네요.
제한 받는 자영업자 분들은 정말 지옥일 거 같아요.
카미트리아
21/12/31 14:5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작년기준 500만명이더군요..10%에게 500만원
21/12/31 11:47
수정 아이콘
제대로 보상할려면 기간비례로 해야 됩니다. 일 20만원 이런식으로.
리얼월드
21/12/31 09:35
수정 아이콘
백화점 및 대형마트 백신패스 의무화 --> 추가 됐으니 사실상 유지가 아니고 소폭 강화 아닌가요 ㅠㅠ
카미트리아
21/12/31 09:36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강화죠. .
OvertheTop
21/12/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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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서 발생한 사회적 피해액이 클까 그냥 무리수로라도 중환자실 등 병원 확충해서 최대한 풀어주는게 비용이 많이들었을까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것은 자명했었는데 1000명을 못감당해서 지금처럼 고강도의 거리두기를 한달씩 하는게 정말 아쉽네요.
21/12/31 09:40
수정 아이콘
하는 꼬라지가 다 똑같죠

자영업자 너네는 좀 죽어도 되니까 죽어

종교인들 우쭈쭈쭈쭈 할렐루야!

이참에 국교도 개신교로 명문화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버킷리스트
21/12/31 09:41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로 인한 확진자 감소는 당연한거죠. 그걸 칭찬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2년동안 준비 제대로 못하고, 백신을 자기 멋대로 접종해서 결국에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된 상황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2주를 또 연장한다니.
거리두기를 하겠다는거에 굉장한 거부감이 있어야되는데 별로 안 그런거 같군요.
바람돌돌이
21/12/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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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를 해도 확진자수가 증가한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거리두기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계속 추가조치를 취한적도 있구요
만수르
21/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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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는 사람들은 당장 내 일이 아니고, 자영업자들은 너무 지쳐 화도 못내는 상황이니까요. 자영업자들도 거대단체 있고 그 수준이 민노총 수준이었다면 분위기가 지금 같진 않았을 겁니다.
21/12/31 09:42
수정 아이콘
대형마트 백신패스 의무화 하면, 주사 알러지나 기타 기저질환 때문에 백신 못맞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거죠?
김연아
21/12/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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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못 맞으시는 분들은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타츠야
21/12/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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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사람들은 의사 소견서로 예외 처리 됩니다.
베요네타
21/12/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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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서 있으면 백신 안맞고 어디든 갈수 있는거죠?
타츠야
21/12/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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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갈 수는 있고 다만 코로나 검사 결과지는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전파자는 되면 안 되니.
베요네타
21/12/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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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 있으면 소견서 없어도 되잖아요...
타츠야
21/12/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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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둘다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도 같은 방식이면 둘다 요구할 겁니다.
woofer.J
21/12/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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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주사 알러지나 기저질환 대다수는 오늘 내일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방역패스 예외항목에 전혀 인정받지 못해서 사실상 방법이 없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죠.
솔로가좋다
21/12/31 09:43
수정 아이콘
진짜 너네들 월급이나 토해내라
고통분담 같이해야지 나뿐넘들아
청춘불패
21/12/31 09:43
수정 아이콘
종교쪽은 왜 봐주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ㅡ
푸크린
21/12/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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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중에 Flying Spaghetti Religion 종교시설로 변경하고 정각마다 예배시작(입장), 음식물을 헌금형식으로 받는 사람 나오면 해외토픽 가능할지도
메가트롤
21/12/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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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하네요. 방역 때문에 자영업자 표는 다 버리면서 종교인 표는 신경 쓴다...?
심지어 종교시설에서 상당한 방역 붕괴가 심심찮게 관측되었는데도...
아야나미레이
21/12/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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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쪽 자유보장 법이 세서 규제에대한 이게 어렵다는 말도 있긴하더라고요
피우피우
21/12/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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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표 때문에 안 한다기보단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루카쿠
21/12/31 10:25
수정 아이콘
교회에 다니는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대목입니다.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데 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확인을 안 한다? 그럼 교회에서 터지면 다른 곳들이 아무리 잘해도 의미가 없는 게 되죠. 그리고 이제 대부분의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런 시국이라면 온라인 예배를 장려하는 게 맞습니다.
21/12/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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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막는거 개오반데
유아린
21/12/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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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급으로 티는 오지게 내고 나중에 다시 뜯어갈때는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조용히 뜯어가겠네요
후랄라랄
21/12/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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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궁금한게 있는데
거리두기의 어떤것이 마음에 안드시나요?
거리두기 제도 자체?(백신 마스크 인식변화로 방어)
아니면 하는 방식?(업종별 차별?)
아니면 사이드 이펙?(돈풀리기, 정치에 이용)
저는 거리두기를 폐지 했으면 해서요
제발존중좀
21/12/31 10:17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현업 입장에서
일단 방식 자체가 세밀하지못합니다.
세밀하지 못할거면 방역수준은 낮아야하는데,
그렇지않다보니 방역 기대값이상의 경제적 피해를 낳게 됩니다.
방역수준을 강화할때, 더욱 세밀해져야하는데 반대로 가요.
팬데믹이 연단위로 진행되고있는데, 세밀하게 하지 못하는 핑계는 더이상 존재할수없어요. 의지의 문제죠.
그리고 다들 '밀집도'를 줄여야한다고 말하고있는데, '시간통제'때문에 밀집도는 올라가는쪽으로 방식이 강화됩니다.
방역효율은 줄고 경제적 피해는 커지는 쪽이에요.
그리고 방역조치의 부담과 책임을 정부가 아니라 시민,자영업자들이 모두 떠안고 있어요.
거리두기 단속하는 정부의 부담감은 전혀 보이지 않죠 (실제로는 단속을 거의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을때 불이익은 모두 자영업자가 떠안습니다.
이건 자영업자들을 무료봉사 단속반으로 써먹겠다는 의도에요.
너네가 백신접종여부 확인하고, 너네가 출입명부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너네가 방역지침 잘지키는지 단속해라. 근데 너넨 벌금도 내야해.
방역무료봉사자들한테 월급안주고 반대로 벌금때리고있는 상황인거에요.

둘째로는 방역조치로인해 피해를 입은 계층에 대한 지원인데 이건 설명할것도 없네요.
42년모솔탈출한다
21/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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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다 마음에 안 들지만 그중에서도 근본없는 기준이 가장 마음에 안 듭니다.
인원수 제한을 하는거면 왜 인원수 제한을 해야 하는지 인원수 제한을 하지 않았을 때랑 비교하면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시간 제한을 둘꺼면 왜 시간제한을 해야 하는지 시간제한을 하지 않았을 때랑 비교하면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이런것들을 분석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들이 그럴거 같아서 그렇게 한다 수준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9시까지 영업제한을 행하는 근거, 사적모임인원을 4인까지만 해야 하는 근거, 대중교통을 감축 운행하야 하는 근거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위드 코로나 한다고 풀었다가 확진자 늘었다고 거리두기 하는걸 반복 하는 동안 다른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건지
거리 두기 시작할때는 병상을 확충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어느정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없고,
거리두기 기간도 결국에는 다시 2주+2주+2주+2주가 될게 분명하고,
거리두기를 푸는 기준도 언급없이 그냥 버티라고만 하고, 자기들이 풀고 싶을 때 풀겠다는건데 이걸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대선 한달 정도 남기고 위드 코로나 하겠다고 하면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줄이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고 합니다.
루카쿠
21/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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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시까지만 영업해도 그 전에 바글바글 하면 똑같은 것 아닌가?(ex. 백화점, 마트)
2. 호프집, 술집 업주는 장사하지 말란 거나 다름 없는데?
3.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평생 거리두기를 하며 살 순 없을 텐데..

저는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개좋은빛살구
21/12/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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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는 아닙니다만
옆에서 보는 관점에서
"쟤는 되고 왜 나는 안됨??"
이게 제일 문제인거 같습니다.
종교, 마트, 소규모 자영업등등
규모에 따른 규제가 아닌
업종에 따른 규제와
인원 제한이 아닌, 영업 제한을 통한 규제
거기다가 규제에 대한 기준없는 스탠스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12/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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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 오미크론 관련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무증상 및 경증으로 감염 경험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빨리, 많이 될수록 피해가 적게 나옵니다.
특히 이번 오미크론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보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사람이 많이 죽지 않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정도의 증상 경향을 보이는 일본의 경우, 무증상을 검사 대상으로 보지 않는 정책을 지속함으로 인해 고령자 사망은 오히려 더 적게 나옵니다. 게다가 그건 델타 기준이었죠.

병원 치료를 요할 정도의 환자. 즉 중증 환자를 예방, 치료하는데 모든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코로나 관련 대응의 핵심이어야 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촛점을 맞추고 갔어야죠.

그런데 한국은 여기에서도 촛점이 어긋나 있습니다. 80세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사망이 현재 코로나 관련 피해의 대부분인데, 이상하게도 젊은층의 활동을 지나치게 막고 있습니다. 젊은층의 무증상과 경증은 용납할 수 없는 감염의 확산이라는 관념이 일종의 도그마가 된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증상 및 경증으로 감염 경험을 하는걸 방해하는걸 '방역'이라고 부르는데, 그 방역이 오히려 중증과 사망 피해 및 경제적 피해를 더욱 낳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루카쿠
21/12/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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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중계화면에 잡히는 꽉찬 관중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왜 그렇게 못하는지..
21/12/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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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하루 확진자 13만명만 감수할 수 있으면 됩니다...
CrazY_BoY
21/12/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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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상했던 결과...
다크템플러
21/12/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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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은 일반 식당과 비교하기보단 공연장, 영화관 같은곳이랑 비교하는게 편합니다..
실제로 종교단체쪽에서도 공연계랑 비교하면서 우리는 왜 저렇게 안풀어주냐고 항의하기도 했더라구요
Old Moon
21/12/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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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군요.
21/12/31 10:12
수정 아이콘
중국처럼 완전 봉쇄 안할거면,
살짝 풀었다가 추세 보면서 다시 조였다가 반복할 수 밖에 없지않나요.
이번엔 오미크론이란 변수까지 있었으니 어쩔 수 없는건데,
여야를 떠나 이건 당연한 조치같네요.
물론 세부적으로 종교단체 등을 봐주는 건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커82
21/12/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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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보상은 쓰기 싫다. 이거는 이기심 그 자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죠.
거리두기를 하려면 월급쟁이들도 자기 월급 몇프로씩 줄여서 손실보상금액 조성해야합니다.
21/12/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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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염성 질환에 대해서 국가에서 관리를 해야 된다는 거엔 공감하실 거고,
저도 사람마다 우선순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커님은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 후에, 혹은 그 합의가 된 이후에 거리두기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신거지요?
아니면 거리두기 자체가 코로나 확산에 아무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조커82
21/12/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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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보상이 없는 거리두기는 일부의 희생을 강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정도면 할만큼은 했지.. 라는 정도의 보상은 있어야 거리두기를 강화할 명분이 충분하다고 보는거죠. 보상 하는거 금액이 두려우면 거리두기를 안하면 됩니다.
21/12/31 10:47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셔서 피해를 입고 계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아직도 대학병원에 중증환자들이 넘치고,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인데,
따로 대책도 없는(치료제) 상황에 거리두기를 안하겠다는 것 역시 이기적인 것 아닐까요.
조커82
21/12/31 10:47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에 대한 보상을 못하거나 안할꺼라면
책임은 특정 계층에게 떠넘기는 거리두기를 반대하는거죠. 솔직히 지금 거리두기는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21/12/31 11:09
수정 아이콘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죠.
이 사태를 보는 경중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아직 우습게 볼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요. 더 많이 퍼져나가게 되면 우리도 서양처럼 중환자, 사망자 늘고 그 상황은 결국 자영업자에게도 안좋게 돌아올 것 같거든요.
당연히 저도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요. 가벼운 감기처럼 집단면역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그걸 기대한게 위드코로나였고, 실패한 분위기 같아서요.
유로파
21/12/31 10:12
수정 아이콘
주기도문을 외우며 아령을 들어보세요.
강나라
21/12/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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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최소 설날전까지는 연장할거 같은데 그놈의 2주 2주
21/12/31 10:13
수정 아이콘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연장조치로 우리 공동체는 2주간 더 일상과 생업을 조금씩 양보한 채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2주 동안 시민의식을 조금만 더 발휘해 주셔서 방역상황이 안정화된다면 방역조치 완화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식을 조금더 발휘해 주셔서... 크크
그래 우리가 잘못이지모 그놈의 시민의식
세종대왕
21/12/31 10:13
수정 아이콘
뭐 종교인은 신성력이 진짜로 있어서 보호막이라도 쳐주나 299명 크크크 에잇 퉷
조커82
21/12/31 10:13
수정 아이콘
백만원 오백만원 가지고 생색내면서 쇼하는거죠
이번에는 여론도 연장 분위기여서 어쩔수 없다고 보이긴 하지만
설날까지 야금야금 2주씩 희망고문하면서 생색만 내고 연장할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아마 어느정도 선으로 가면 확진자 수 감소도 티가 안날건데, 그 시점에 더 확진자 줄여야한다고 2월달까지 야금야금 거리두기 연장하려고 드는건 피곤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 의료정책에 영향을 끼치는 의료인들의 책임도 충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김소현
21/12/31 10:15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이 대세가 되고 있고, 기존 백신으로 막지 못한다고 나오는데 백신패스강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계속 돈 풀 생각없으면 위드코로나로 가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김은동
21/12/31 10:19
수정 아이콘
백신으로 막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감염을 막기 어려운거고 중증화 예방등은 여전히 잘 막아내고 있어요.

백신패스를 해야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미접종자들이 감염되는 확률을 줄여서 중증화 병상을 차지하지 않게 하려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서 병상 차지할 확률을 줄이고, 혹시 모를 병원의 마비로 인해서 치료가 필요한 다른 환자들의 치료가 늦어지지 않게 하려는거죠. 그렇다고 강제로 미접종자들에게 백신을 맞출순 없으니깐요.
대체공휴일
21/12/31 10:28
수정 아이콘
영국 18만 프랑스 20만 그걸 한국이 견딜 수 있을까요? 그들 조차도 돈 더이상 풀지 못 합니다.
김소현
21/12/31 14:59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한국이 위드코로나로 가면 그만한 확진자가 나올꺼라고 생각할 수 있죠?
한국처럼 개인방역에 철저한 나라가 없다 생각합니다만?
뭘 좀 그럴듯한 납득할만한 이유를 들면서 국민들한테 동참해달라 해야죠.
지금 내놓는건 그냥 상황이 이러이러하니까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잖아요
쥐꼬리만한 손실보상받으면서 참아달라?
백신 안 맞았으면 물건도 사지말라?
이건 너무 간거 아닌가요?
자영업자든 백신 미접종자든 생존이 달려있는 문제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네요.
대체공휴일
21/12/31 15:35
수정 아이콘
안 나온다는 근거는 있나요? 위드코로나로 다 푼것도 아니고 살짝 풀었을 뿐인데 한국은 확진자가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이것 보다 납득할만한 이유가 더 있나요? 님 말대로 한국처럼 개인방역에 신경을 쓰는 나라가 없는데 위드코로나 맛보기잠깐 풀었더니 한달여 만에 5배가 넘게 튀는건요? 다 풀면 유럽만큼 안나온다는 보장있어요? 위드코로나로 국민들이 납득 가능한 확진자 숫자는 어디까지일까요? 누구는 만 명 누구는 오천명 다 제각각이죠.
보상금 저도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고요. 근데 백신패스는 시행하는 곳들도 있어서 우리도 해도 된다고 보고 있고요. 몸에 이상있어서 접종 못하는 사람들말고 대충 얹혀가려는 미접종자들은 옹호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는 뭐 부작용 겁 안나서 맞았나요?
김소현
21/12/31 15:5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확진자가 유럽처럼 나올꺼라는 보장도 없고, 그러지 않을꺼라는 보장도 없는거 아닌가요?
기댈꺼는 유럽처럼 무분별하게 조심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뿐이 없는건데요.
대유행 시작된이후 그렇게 조여댔어도 꾸준히 2천명수준이던게 위드코로나로 좀 풀고 5천명수준 유지하고 있는데
하루 반짝 그것도 이틀치 집계된 숫자만 보고 5배라고 하시면 안되죠
국민들이 납득가능한 확진자수가 아니라 제한을 받아들일만한 이유가 있어야죠.
백신에 대한 안정성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렇게 마트에서 물건사는것까지 못하게하는건 너무간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가장 분노하는건 차별적 방역패스를 받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억지로라도 접종을 시킬려고 하는 학생들 가진 학부모들이죠.
그리고 저도 부모님한테 백신 맞으시라고 도저히 강요를 못하겠습니다.
맞으면서도 두려운 백신을 강제접종으로 하면 시끄러워질꺼 뻔하니 그냥 간접적으로 위협을 주는거라고밖에 생각못하겠어요.
나비아스톡스
21/12/31 10:17
수정 아이콘
청소년 방역패스 정말로 할려나 보네요...애들은 진짜 좀 안맞췄으면 좋겠구만
조커82
21/12/31 10:31
수정 아이콘
백신 없을때 전면등교를 했었어야 했다는 주장을 하는 이유죠.
학교 문닫는거 = 방역 잘하는걸로 홍보해버린 통에
무수한 교육 격차와 발달 격차가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전면등교를 이어나가고자 하는(저는 새 학기는 무조건 전면등교라고 생각합니다.) 입장에서
전면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출구 전략이 백신패스라고 봐요. 그리고 이건 학교 확진자 학생 확진자 어쩌고 하면서 걸핏하면 원격 수업은 하고 싶고 그 시간에 학원은 보내고 싶은 일부 학부모들의 이기심이 빚어낸 결과라고도 생각합니다.
woofer.J
21/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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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순서는 대중교통이겠죠? 허허
백신을 맞지않으면 일상생활을 할 수없게 전국민을 백신회사의 노예로 만들어버리네요.
Quarterback
21/12/31 10: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야 하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타츠야
21/12/31 10:27
수정 아이콘
독일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독일은 이미 11월 24일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료로 돌렸던 코로나 테스트도 다시 무료로 바꿨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먼저 시행했던 미국 및 유럽들이 죄다 오미크론에 일일 감염자 숫자가 2년내 최고로 올라가고 있고 한국도 역시 예외가 아니네요.
김은동
21/12/31 10:34
수정 아이콘
한국은 아직 오미크론이 본격적으로 퍼지지 않은거 아닌가요?
오미크론으로 인한 본격적인 영향은 1~2주는 지나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츠야
21/12/31 10:37
수정 아이콘
한국은 김은동님 말씀이 맞을 것 같습니다.
21/12/31 10:23
수정 아이콘
종교시설이 밀집시설중에 문 닫아도 피해규모 가장 적은 곳 아닌가요?
업종별로 시간 다른것도 유머포인트
영화관, 학원,PC방은 22시 식당은 21시, 독서실 스터디카페 제한없음
무슨 기준으로 나누는건지 전혀 이해불가

사람 버글버글한 백화점은 코로나 불가침 절대성역
만수르
21/12/31 10:27
수정 아이콘
기준은 간단합니다. 표요
타츠야
21/12/31 10:28
수정 아이콘
종교의 자유가 생각보다 법적으로 제한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영업자 지원이 더 강화되어야 하는데 이상한데 쓰는 세금 이쪽으로 어떻게든 전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삼다수
21/12/31 10:33
수정 아이콘
종교시설 폐쇄로 인한 손실보전을 돈으로 해주려면 액수가 장난 아닐걸요. 그러니 눈치볼수밖에 없죠.
종교시설이 특별할 이유는 없으니 폐쇄해라. 그러나 종교시설은 특별하니까 손실보전은 필요없다. 이럴게 아니라면 말이죠.
카미트리아
21/12/31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곳은 손실보존 해주고 있나요?

딴데도 안해주면서 종교단체만 손실보존 액수가 커서 무리다라면 웃길 뿐이죠.

+ 세금도 안내는 업종인데 손실액 산정은 어떻게 하나요?
제주삼다수
21/12/31 10:40
수정 아이콘
? 본문이 피해보상금 지급해준다는 얘기 아니에요?
저랑 다른글 보고 오셨나?
카미트리아
21/12/31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기준 대로면 종교단체도 500만원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종교단체에 지급하기에는 엄청나게 커서 무리인 수준으로는 안보여서
손실 보상을 제대로 하는 다른 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21/12/31 11:45
수정 아이콘
여태 다른시설 폐쇄해서 손실보상베대로 해준데 있나요
교회눈치는 엄청보면서
자영업자는 만만하게 구니까 욕먹는거죠
제주삼다수
21/12/31 10:30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를 기한 다되자마자 종료한 적이 있었나요?
맨날 연장할거면 차라리 그냥 무기한으로 하고 종료 2주전에 미리 예고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김민둥맨둥
21/12/31 10:41
수정 아이콘
구정까지 거리두기하겠네요
Janzisuka
21/12/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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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될거 같드니만...ㅠㅠ
아래 미국 보면 풀면 큰일 날거 같긴하고 참 어려운 ㅠㅠ
21/12/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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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설날까지는 확정이라는거 모두가 알고있는데... 매번 근엄하게 2주 연장합니다... 할 필요가 ?
서낙도
21/12/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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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찬반이 있고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똑똑하신 분들의 판단이 조금이니마 옳았길 바래봅니다.
함바집
21/12/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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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00차접종 가즈아
어서오고
21/12/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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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확진자 낮은걸로 홍보하던 K방역이 되려 목을 죄인거라고 봅니다. 결국 중요한건 중증환자를 얼마나 억제하고 제대로 수용하냐에 달려있는건데 초기는 그렇다 쳐도 변종이 나와서 치사율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도 확진자 수에 너무 목을 맸죠. 그와중에 백신확보는 제대로 안되서 6주를 한댔다가 교차접종을 한댔다가 대환장파티였고 다수의 전문가가 이런 중구난방인 접종때문에 효과가 다소 떨어진것이 아닌가 의문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2차 재난지원금 뿌릴 돈으로 병상을 새로 짓더라도 확보하고 자영업자 지원을 제대로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김은동
21/12/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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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변종이 나와서 치사율이 낮아진 상황이랑은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델타는 오히려 알파보다도 치사율이 높은편이고
오미크론 이전에 전세계적으로 치사율이 낮아진건 백신 접종과 기면역 획득 덕분이지
변종 자체가 치사율이 약해진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만수르
21/12/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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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초기면 몰라도 치명률 낮아진 이후에도 확진자수를 k방역 성공지표로 삼고 홍보를 해온게 독으로 돌아온거죠. 확진자수 늘면 방역실패가 되버리니까요.
여당입장에서는 부동산은 개폭망인 상황에 내세울게 방역은 잘했다 이거 딱 하나 남는데 선거 앞두고 리스크 감당하기 보다 자영업자 쥐어짜는게 남는 장사죠.
여기 댓글처럼 이 꼬라지 보면서도 그래도 정부가 방역 잘하는데 왜 비난이냐 편들어 주는 사람들도 많고 자영업자 조직력이 모래알이라 밟아도 소리도 못지르니 알마나 쉬워요.
21/12/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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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관련해서는 여왕의 심복님이 글 써두신 게 있죠.
21/12/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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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끌 치적남기기에 여념이 없군요
다레니안
21/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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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방역업자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종교시설은 막아버리면 숨어서 모입니다.
그렇게 숨어서 모이다가 집단확진 터지면 더 숨어들어가요. 감당이 안 됩니다.
빠르게 조기대처했으면 10명으로 끝날 것을 비협조직인 종교인들로 인해 100단위로도 갑니다.
그래서 그냥 종교시설 개방하고 거리두기 지키게하고 매 주마다 출입자 명단 받는게 그나마 관리가 가능한 길입니다.
그리고 종교시설 막으면 종교단체만 성내지 (돈을 못 버니까) 종교인들은 은근 좋아라 할겁니다. 크크크크크
종교인 중 대다수가 탄압(?)에 대한 묘한 동경심이 있나보더라구요. 종교시설 문 닫게하면 뭔 비밀결사마냥 숨어서 10인,20인 모이고 역학조사하면 숨겨준다고 거짓말하고..... 후.... 답이 없어요.
카미트리아
21/12/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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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때까지 봤던 모든 설명 중에 가장 납득가네요.

한방에 납득했습니다..
사랑해 Ji
21/12/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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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해가 됩니다.
Janzisuka
21/12/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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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있어!!!
범죄의 양지화 같은
cruithne
21/12/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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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네요 크크크크
21/12/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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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면 안되죠
차라리 더 법을 강화해서라도 엄정하게 물어야지

쟤네는 저러니까 좀 봐줄게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럼 유흥업도 다 하게 해야죠 유흥업이라고 숨어서
안하는것도 아닌데요
switchgear
21/12/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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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년이 되가는데 개선이 안되는게 일 잘못하는거죠. 피해를 감수하는 계층에 대한 대책에 2년 동안 발전이 안 보이는데 그냥 참아달라 이러는 와중에 그 잘난 기재부는 세출입 계산 뭐 같이 해서 세수가 예상보다 40조 더 남는다느니 이러니 복장 터지는게 당연히죠.
하아아아암
21/12/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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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은 절대 안되는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이럴거에요. 어짜피 거리두기는 해결책이 아니라 시간끌기입니다. 시간끌기를 또 연장하다뇨...
유지어터
21/12/31 11:16
수정 아이콘
중증환자 관리가안된다고하니 방법이없죠
의료계무시하고 풀수도없는거고..
하아아아암
21/12/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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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못했냐는게 핵심이죠.
아니면 일부 환자를 포기하는(우선순위 지정) 결단을 해야죠. 언제까지 자영업자 조지면서 무한 거리두기로 막으려하는지... 하루 만명씩 걸린다 가정해도 정상화까지 4-5년 걸립니다.
레저렉션
21/12/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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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씩 연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다른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연장 간격이 2주여야만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기간을 정해두고 연장하는 것은 그 기간사이에 변하는 내용들에 맞추어 조절하기 위함인데요. 스타로 치면 어차피 내 빌드는 정해져있는데 정찰이 왜 필요함? 이라는 의견 아닌가요? 정찰하는 것은(2주 간격으로 연장하는 것은) 상대의 플레이에 맞추어(방역상황이나 새로운 변이 혹은 백신의 효과에 대한 최신정보에따라) 나의 플레이를 바꾸기 혹은 대비하기(방역조치의 변경)위해서 하는 것 이니까요.
유지어터
21/12/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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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조치를해도 반대쪽에선 욕먹게되어있죠
만수르
21/12/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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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을 하려면 보상을 해야죠.
이제껏 자영업자 피해에 제대로 된 보상 없이 연장해왔고 그럼에도 또 한다는데 내 피해가 아니니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 이기적인 거고요.
레저렉션
21/12/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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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저에게 달으신것 맞으신가요? 저는 2주단위로 재평가하여 조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내용이지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냐에 대한 의견이 아닙니다. 2주간격 평가에 대해 찬성한다고 하여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이 전무해도 된다고 저의 생각을 넘겨짚으시며 이기적이라고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만수르
21/12/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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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확한 기준과 보상 없이 이루어지는 제한자체와 연장 결정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연장 “간격”에 대해서만 말씀하신 거라면 제가 성급했네요.
teragram
21/12/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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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장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요, 2주 짜리 대책만 내놓고 있는게 문제죠.
예를 들어 앞으로 3개월 동안 거리두기로 특정 업종 영업제한 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해당 업종 자영업자를 3개월간 강제로 제한을 시키는 거라서 그에 걸맞는 보상책을 바로 마련해야만 하죠.
하지만 지금처럼 2주라면 어떨까요? "에이 2주가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고 우리 같이 딱 2주만 조금만 참아보자" 이런 태도로 나오는거에요.
근데 이 2주가 계속 반복되어서 3개월이 되고 나면, 그 시점에 자영업자는 3개월 강제 제한을 받았지만 보상 받은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는거죠.
SG워너비
21/12/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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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알거든요 2주만으로 안될 것을.
2주 후에 2주, 2주 후에 2주로 올해 계속 해왔는데 그런 시행착오에서 배운건 없고 그냥 시민의식 시민의식 외치면서 또 시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거든요.
2주 2주 외치면서 정부 너희는 병상확보 안하고 뭐했냐 하면 할말 없지 않을까요
OvertheTop
21/12/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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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위에 영국 이탈리아 등의 확진자 수 들면서 그거 감당하시겠냐고 말씀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확진자 기준이구요.

최근 사망자는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많아요..영국보다... 확진자가 중요한 상황이 아닙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43099

영국은 50명대입니다...사망자가.. 한국과 차이 없어요.
중증자나 사망자가 기준이 되어야지 확진자는 이제 좀 버리죠.

윗분 말씀대로 확진자로 방역 홍보하다보니 더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다크템플러
21/12/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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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ronavirus.data.gov.uk/details/deaths 그날이 좀 튄거고 100명내외로 나오긴 했던거같습니다. 최근통계는 아직 불확실해보이고
OvertheTop
21/12/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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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0만명 확진자 나오는곳의 사망자랑 7천명 확진자 나오는곳의 사망자가 비등하다? 이상한거죠. 확진자 기준은 확실히 이상합니다.

또한 이건 의료 체계등에서 비난을 받아야된다고 봐요.
중증자 사망자등을 보면 최근 우리나라가 맨날 비꼬는 유럽보다 잘하고 있다 보여지지도 않아요.
김은동
21/12/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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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건 좀 여러가지를 고려해봐야되는데,
사람마다 코로나에 매우 위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건데요
이미 매우 위험한 사람들중 꽤 다수가 영국에서는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고,
기존 자연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면역 레벨이 한국에 있는 고령자들보다 높을꺼구요. (자연감염을 겪은 사람의 비율이 엄청나게 차이날겁니다.)

단순 의료체계의 문제보다는 이미 힘든 시기를 겪은 나라들은 대응이 훨씬 수월하고
힘든 시기를 거리두기로 뒤로 미뤄둔 나라들은 대응이 덜 수월하고의 차이라고 봅니다.

결국 전염병은 백신이든 감염이든 사회 전체의 면역레벨이 올라가고 취약한 사람이 줄어들어야 더 잘 견딜수 있게 되는데
면역 레벨이 올라가는 부분도, 취약한 사람이 줄어드는 부분도 영국이 한국보다 현시점에서는 많이 유리하다고 봐야죠.
OvertheTop
21/12/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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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아니라고 보는데 영국 누적으로 12만명 사망자입니다... 위험인구 몰살 수준이 전혀 아니에요....... 신규 사망자에 영향을 줄 비율도 아니구요. 여전히 유럽의 노인인구는 한국보다 많아요.
의료체계가 한국이 더 못한것도 아닌거 같구요. 한국의 대응이 못한게 아닌가 짐작됩니다.

확진자수를 떼고 중증자나 사망자 위주로 보게 되면 좀 더 새로운 관점이 보이지 않나 싶어요.
김은동
21/12/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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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구 몰살이 아니라. 매우 위험한 인구의 숫자가 줄어들었을 거라는거고
그만큼 사망자가 나올정도면 백신 접종자들도 다수가 접종 전 후에 추가 감염되어서 면역력이 단순 백신 2회 접종만 한 한국 고령층에 비해서는 똑같은 백신을 2회 접종해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형성됬을거라는겁니다. 천연 부스터샷을 맞은거랑 비슷한 효과죠.
OvertheTop
21/12/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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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논리면 자연면역이 되었으니까 확진자수도 줄긴 줄어야됩니다. 근데 전혀 그러지 않고 있지요. 오히려 대폭발수준이에요. 그래서 좀 이상합니다.
김은동
21/12/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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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미크론의 특징이라고 봐야겠지요.
오미크론은 중화항체를 이전 변종들보다 잘 회피하기때문에 재감염 확률도 높고, 백신도 잘 회피합니다.
다만 면역세포등의 반응은 여전히 잘 이루어지는것으로 보여서
감염은 차단이 잘 안되지만, 중증화 예방은 매우 잘 된다고 하면 확진자 수는 높고 사망자나 입원 환자는 적은 상황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vertheTop
21/12/31 12:01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오미크론 상륙전에도 확진자수 대비 사망자는 한국에 비해 상당히 낮았어요. 확진자수도 전혀 줄지 않았구요.

뭐 어쨌든 확진자수로서 하는 평가를 좀 바꿔야하지 않나싶습니다
21/12/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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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한국도 그런과정 한번은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김은동
21/12/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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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야 하는게 아니라, 아마 필연적으로 거치지 않을까요?
거리두기는 미래로 미뤄두는것이지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니깐요.
21/12/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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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사울 굿맨
21/12/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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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영국같은데는 빡세게 검사 안해서 숫자가 적은거라는 주장이 나올텐데, 그러고도 의료붕괴 안일어나고 있으니 선녀인거죠.
데브레첸
21/12/31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한국이 백신 접종률은 매우 높지만 정작 백신이 제일 필요한 노인은 접종률이 낮습니다. 한국 80대 이상 접종률이 80%정도인데 영국은 95%인가 나옵니다.
2. 한국은 영국같은 대규모 확진경험이 없고, 공공의료가 취약해서 병상확보가 어렵고, 위드코로나 이후 백신효과가 예상보다 빨리 사라지는 등 문제로 위드코로나 확진자 급증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한 문제도 있고요.
3. 영국쪽은 확진자가 최근 급증해서 오늘의 확진자와 사망자를 1:1로 비교하면 안 맞습니다. 2주 전 확진자와 비교해야 합니다.
OvertheTop
21/12/31 12:14
수정 아이콘
1. 80대가 2차접종 83.4프로 맞나요? 80대 이상이 조금 낮네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기저 질환이 많으셔서 그런가. 이것도 이유일 수 있겠네요.

2. 병상확보는 의지의 문제라고 보고 있긴한데.... 이건 이견이 있을순 있지요.

3. 급증전에도 확진자대비 사망자수는 엄청난 차이가 나긴했어요. 한국이 확진자대비 사망자수가 상당했죠. 이상할정도로요....
DownTeamisDown
21/12/31 12:40
수정 아이콘
1. 개인적으로 두가지 원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기저질환에 대한 우려 + 정치적 불신감... 사실 뒤쪽사례는 직접본 케이스가 꽤 있어서 그런지 모르는데 이쪽때문에 안맞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2. 의지의 문제가 가장 크죠.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안이하게 생각한것도 있습니다. 많이 썼다가 남으면 또 욕먹는게 정치의 숙명이라...

3. 1번+1,2차때 차단이 잘된게 원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국이나 유럽쪽은 1,2차때 엄청나게 많이 확산되고 엄청 죽으면서 보이지않는 전파가 많이 되었을꺼라서요. 이사람들이 다시걸리면 치명율이 떨어질겁니다.
OvertheTop
21/12/31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은 그럴수 있겠지만 7-80세 접종률은 또 높아서 말입니다.

3번은 그래서 백신으로 그 전파를 대신할려는거고 벌써 성인의 90프로나 맞췄잖아요? 근데 그것보다 결국다 걸려야 감소한다는 뜻이신가요? 그럼 너무 우울한데......

전 성인기준 90프로 백신 접종률이 뜻하는게 이미 대부분의 성인들에게 한번 코로나 감염을 간접적으로 겪게만들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럼 유럽이나 우리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접종률이 높은 편이구요.
DownTeamisDown
21/12/31 13:08
수정 아이콘
70-80접종률이 그나마 높은건 제생각에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계신분들은 맞았다는거죠.
그래서 그런데 안가는 60~70대 초반보다 높다고 봅니다.
OvertheTop
21/12/31 13:13
수정 아이콘
60-70이 70-80보다 접종률이 높긴합니다. 80세 이상은 기저질환사유가 높지않을까합니다. 암만 100세 시대지만 80세가 넘으면 좀 다르죠.
바람생산공장
21/12/31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족들이 거리두기와 전혀 상관없는 경로로 감염되었기에... (다행히 모두 잘 이겨내어, 곧 격리 해제됩니다. 흐흐...)
거리두기가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되긴 할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저 거리두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 다른 사람들에게 코로나 전파하는 걸 막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거리두기도 강화되어서... 확진자 접촉일부터 자가 격리 전까지 집 밖으로 안 나갔었거든요.
그 주말 동안 평소처럼 외식하고 장 보고 부모님 만나고 했으면 진짜 난리났었겠죠.
특히, 원래 부모님 만나서 밥 먹기로 했었는데 식당 인원 제한 때문에 취소했던거라...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거리두기는 현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21/12/31 11:35
수정 아이콘
필요하다면 연장하는것에 어느정도는 찬성합니다..
그리고 어떤 기준을 넣더라도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기준은 하느님이 와도 정할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누가봐도 불공평? 하고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날만한 것들도 많은데 이정도 오래했으면 합리적으로 수정좀 해야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개인의 불편정도는 어쩔수 없지만 방역을 위해 생업에 큰 피해가 가는분들은 보상을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보상은 커녕 방역수칙을 지키기위해 돈과 인력은 더 들어가게 하고 못지켰을때 영업정지 및 큰벌금이라는 몽둥이만 내밀고 있으니 그게 문제죠..
21/12/31 11:35
수정 아이콘
공연장/영화관 22시 영업제한에서 시작시간 21시제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영화관은 한두타임정도 상영이 더 가능해지겠네요
마트/백화점 방역패스는 혼잡 그자체가 되겠네요
사울 굿맨
21/12/31 11:37
수정 아이콘
분명 거리두기 시작하면서 연말까지 병상 2800개를 확보하겠다고한 것 같은데...
나 무서워
21/12/31 11:38
수정 아이콘
닉변 전 pc방 점장입니다
지금 매출도 줄고 22시 마감이니 제가 몸으로 때우지만 이게 풀려도 사람 뽑기가 겁이 나요
야간 알바는 다른 시간대에 비해 사람 구하기가 좀 어려운데 뽑아서 교육하면 야간 영업 못해서 강제로 출근 못 시키고
매출이 좀 늘어나니 오전에 몇 시간이라도 사람 써야겠다 싶어서 뽑아서 교육시키면 얼마 일 못하고 근무 시간 단축되거나
아예 정상 운영까지 출근 대기 해달라고 해야 하는데 중간에 못 버티고 튕겨나가는 알바 있으면 또 새로 뽑고 또 교육하고
이 짓을 1년 넘게 하고 있으니까 매출도 매출이지만 저 상황이 너무 짜증나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썬업주세요
21/12/31 11:52
수정 아이콘
으 퉤
기준 없이 막운영 하는거 더럽네요.
21/12/31 12:00
수정 아이콘
비대면 그렇게 광고하면서 예배도 비대면하고
십일조 내는것도 비대면하고 그러면 안되나
오늘 회사확진자 보는데 4명중 3명이 교회발..
교회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교회만 열려있으니 그쪽 비중이 높아지는건데 그럼 당연히 조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타츠야
21/12/31 12:04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 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https://pgr21.co.kr/freedom/94625#4465812
이건 무슨 독립 운동가들도 아니고 그걸 왜 숨어서 하는지 ㅡ.ㅡ;;;
21/12/31 12:37
수정 아이콘
와 빡치게 납득되서 더 화나네요 크크크
Janzisuka
21/12/31 13:02
수정 아이콘
...예비범죄자들을 양지에서 감독하는 기분이군요....하아
다레니안
21/12/31 13:11
수정 아이콘
종교의 역사가 탄압의 역사다보니, 본인들이 성서속의 순교자가 된듯하여 오히려 신나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허허....
슬래셔
21/12/31 12:20
수정 아이콘
일자리도 단순
방역도 단순

무능 그 자체. 대체 할 줄 아는게 갈라치기 뿐인가?
VictoryFood
21/12/31 12:38
수정 아이콘
55만명 5백만원
예산 2.7조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30조 가까이 풀고 장난하나
갤러리
21/12/31 12:43
수정 아이콘
마트에서 식료품 사는건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모두가 마스크쓰고 열체크해서 출입하는 마트에서 무슨 전염의 위험이 있길래 방역패스를 하는건지..
리얼월드
21/12/31 12:47
수정 아이콘
마트 방역패스 할꺼면 대중교통 먼저 해야죠 ㅡㅡ
21/12/31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열체크 의미가있긴한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개추운날 열체크한다고 제대로 될리도 없고
woofer.J
21/12/31 13:10
수정 아이콘
모든사람이 마스크 착용하고 이용하는 백화점 대형마트에 백신패스 도입한다는점에서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게 대단하네요. 마스크는 왜 쓰는거죠? 허허
애초에 식당 카페 공공시설 이용제한에 사람들이 별다른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으니 백화점 대형마트는 당연한 수순이였고 다음은 대중교통이겠네요.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3차,4차를 안맞은 사람은 미접종자로 분류되어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질텐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Janzisuka
21/12/31 13:14
수정 아이콘
보상이나 이런건 답답하고 속상한데..
솔직히 이거 푸는건 더 말이 안되긴하는게...지금도 감당 못하는 수준인거 같은데..
해외 사례만 봐도...미국도 그렇고...참 답없네요...진짜 극단적 봉쇄 짧게 해서 해결이라도 되면 좋겠는데 분명 그렇겐 안될테고..
교회 방역 관련도 어이없고 짜증났는데..
위에 댓글 보니...아...양지에서 감시라는 측면에 그럴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더 괘씸하고..
( https://pgr21.co.kr/freedom/94625#4465812 )

개인적으로 학부모간에도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동네는 초중고에서 확진이 꽤 일어났었는데..반대하는 이유도 이해가지만 찬성하시는 분들 보면 차라리 백신 맞추고 제대로 학업이 이어나가는게 낫지 한번 확진자 나올때마다 난리나는거 생각하면 짜증난다는 분도 계시고..

자영업자입장에서 방역의 고삐를 풀지 못하는것은 이해하나 제한이나 보상이 답답하긴 합니다
인원 제한이나 방역패스는 마음에 들지만 영업시간 제한보다는 매장내 머무는 고객의 총 인원을 제한하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다고 생각해요
보상은..결국 돈이 들어가는거니...그럼에도 선행적으로 부담이 적은 제한조치라면 어느정도 맞춰갈텐데...뭐 지난 2년간 세이브해둔 돈으로 매꾸는 정도..
그럼에도...불법영업하는 곳들 아직도 많고..진짜 많아요..한번은 쉬는날 은행들렸다 음식점 갔는데..인원 거리두기 확인등 하나도 안지키길래 빡쳐서 신고했는데 결국 업주가 모른다 그런적 없다 이랬다고 현장 적발을 위해서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시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결과를 문자로 받으니 배짱장사 하는 애들때문에 잘 지키는 사람들은 손해보는 기분도 들구요
어흥어흥
21/12/31 13:18
수정 아이콘
백화점, 대형마트는 마스크 벗을 일도 없을 텐데... 대체 왜죠...??
21/12/31 13:24
수정 아이콘
1인 이용도 안 되네
OverCoMe
21/12/31 13:28
수정 아이콘
방역정책 때문에 가정불화까지도 일어나네요..
우리 아이들 백신 맞추자(집사람) vs 맞출 수 없다(저)
학원을 안보냈으면 안보냈지 백신 맞출 생각는 죽어도
없네요 전.. 집사람에게 내 동의 없이 애들 백신 맞췄다가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까지 했네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백신 연령 내리다가 알마안가서 돌 이제
막 지난 막내까지도 백신 맞으라고 하겠네요..
대가리에 든게 이유막론하고 무조건 백신백신....
배고픈유학생
21/12/31 13: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사실 미국 FDA기준이랑 CDC권고에 따라 미성년자 백신 승인 떨어진거라서요.
대가리에 백신만 들었다고 하는 건 좀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recommendations/children-teens.html
OverCoMe
21/12/31 14:01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들은 많이 봤어요.. 모르는게 아녜요..
굳이 링크까지 안달아도 되요..
장기적 부작용 우려 그리고 백신 맞기 힘든 가족력
있어서 그런거에요..
SG워너비
21/12/31 14:21
수정 아이콘
그런것도 쓰셨어야죠..
대가리에 백신 이런 어휘에 반감부터 드는데요
집사람보고 대가리라고 하는 게 맞나요?
OverCoMe
21/12/31 14:31
수정 아이콘
집사람이 백신강제 하나요? 청소년 백신패스 적용해서백신접종 강제하는 정부한테 하는 소리입니다..
SG워너비
21/12/31 14:36
수정 아이콘
갑자기요? 전체 문장보고 막줄을 정부로 유추하는거 쉽지 않은데요 부인분께서 백신 맞추자 라는 쪽이라면서요
OverCoMe
21/12/31 14:41
수정 아이콘
뭐가 갑자기 인가요? 글은 제가 생각해서 제가 적었는데요..원 뜻은 그게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SG워너비
21/12/31 14:52
수정 아이콘
아뇨 어차피 바로 잊혀질거라 받아들이거나 하지는 않을텐데요 좀 진정하시는게 좋겠어요
21/12/31 13:52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백신 맞기 vs 비전문가가 권장하는 백신 안맞기
OverCoMe
21/12/31 14:04
수정 아이콘
비전문가? 맞긴 맞네요.. 그래도 지자체에서 보건,
백신이 제 담당업무이니 상황을 님보다는 더 잘 알겠네요..
21/12/31 14:07
수정 아이콘
저보다 잘 아는게 뭐 벼슬인가요
전문가보다 잘 알아야지
OverCoMe
21/12/31 14:14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전문가가 권장하니 무조건 맞아라?
그리고 저는 청소년 접종을 말한건데요? 그리고
청소년 백신강제에는 전문가들도 의견이 다양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전문가보다 못하면 그냥 닥치고
있어야 되나보네요.. 자알 알겠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1/12/31 14:19
수정 아이콘
음... 전문가보다 모르는데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면 문제 아닌가요?
OverCoMe
21/12/31 14:29
수정 아이콘
그럼 의사들이나 전문가 빼면 아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겠네요..아니 무슨 전문적인 지식을 잘못 전달 한것 아니고 내 상황, 내 생각을 말하는것데 무슨 전문가타령하는지 모르겠네.. 내가 사실이 아닌걸 말했나요 아님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나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들어야 되나..
배고픈유학생
21/12/31 1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러다가 돌지난 아이에게도 맞으라고 하겠네요'
말씀하신대로 대가리에 백신만 가득해서 이러다가 돌 지난 막내에게 맞으라고 할 일 없구요

설령 유아 접종 승인나더라도 5세 이상 백신접종처럼 FDA에 승인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죠.

유아백신도 아기들 태어나면 수두나 뇌염, 간염 등 필수예방접종만 10번 넘게 하잖아요. 17종이고 접종횟수만 따지면 거진 40번인데
누군가입니다
21/12/31 14:31
수정 아이콘
다른 이슈지만 최저임금 관련 이슈에선 전문가도 아니고, 아니 경제학원론 1페이지라도 펼쳐본적 있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도 잘만떠들던데 왜 본인 생각말하겠다는데 입을 막으려드는지 모르겠군요.
배고픈유학생
21/12/31 14:31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은 정책이고
백신은 과학적 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이니까요.
누군가입니다
21/12/31 14:33
수정 아이콘
방역은 정책인데요?
최저임금과 관련된 이론들은 사회과학이고요.
배고픈유학생
21/12/31 14:41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 저는 청소년 백신패스가 아니라 접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OverCoMe
21/12/31 14:46
수정 아이콘
배고픈유학생 님// 첫 댓글이 제 댓글이고 제가 청소녕 방역패스 때문에 열받아서 적은글에 달린 댓글인데 뭔 소리에요? 혼자 얘기할거면 제 댓글에 달지 말고 그냥 혼자 말하든가 아님 떠로 글 적으세요
배고픈유학생
21/12/31 14:48
수정 아이콘
OverCoMe 님// 전 탐랑님 댓글 보고 단건데요.
보기싫음 개인화하시던지 내 댓글에 댓글달지 말라는건 무슨 소리인지
누군가입니다
21/12/31 14:56
수정 아이콘
배고픈유학생 님// 저는 입막으려드는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피지알유저
21/12/31 14:53
수정 아이콘
저분이 여기저기다 백신 맞지 말라고 안티백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가족 이야기 하는데 뭐가 문제에요? 별걸 다 물고 늘어지네요.
아스날
21/12/31 13:44
수정 아이콘
이렇게해서 확진자 줄면 본인들 덕이고 다시 늘면 젊은이들 돌아다녀서 그런거고..참 쉽죠.
21/12/31 13:48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의 필요성이나 방향 자체는 공감하는 편이라...
노래하는몽상가
21/12/31 14:26
수정 아이콘
영업시간제한 이란것만 없으면 되는데
말이 방역이고 거리두기지, 사실 시간제한으로 그냥 다 죽여버리는거같습니다.
cruithne
21/12/31 14:29
수정 아이콘
그냥 자영업자 보상을 좀 하라고 미친것들아
21/12/31 14:49
수정 아이콘
무슨 자격으로 기본권을 제한하나요. 마스크 벗은적 없고 벗겠다는 것도 아닌데 백신 유효기간 만료 출입금지는 거리두기 4단계 시절보다 백신맞은 지금이 더 제약이 심해서 화가 납니다
네오크로우
21/12/31 15:41
수정 아이콘
55만 명...;;; 시간제한 안 걸리고 (9시 전에 영업 끝남) 인원 수 제한은 걸리는 애매한 업종은 또 제외되겠군요.
피지알 안 합니다
21/12/31 15:49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백신 미접종자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위해 장은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장 못보게 한다고 과연 신념을 꺾고 백신을 맞을까요. 온라인 쇼핑 할줄 모르고 타인에게 도움받기 힘든 사람도 있을 텐데 뭐 그런 분은 소수이긴 하겠습니다만...
21/12/31 16:21
수정 아이콘
프랑스 보니까 백신 패스는 물론이고 실외마스크도 필수 착용 수준으로 올리려는 기사도 봤는데 좀 빡세게 가더군요. 영국도 그런 뉘앙스고, 스페인 등 다른 국가들도 다시 조이는 곳 느는 것 같습니다. 불평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건 맞는데, 전 그냥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혹여 그냥 계속 풀었다가 심해지면 그때 대처하긴 늦을 수도 있으니..참 코로나 답답합니다.
안수 파티
21/12/31 17:27
수정 아이콘
사실 전례가 없던 일이고 해서 어느 정도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이해를 하는데 자영업자 지원 안한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더군요. 이건 명백히 실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선지원 후정산이라는데 이런 방식도 상당히 낯선 것이라 제대로 작동할지 모르겠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12/31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현 삶의 방식이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부득이하더라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향후 살아갈 방법을 새롭게, 재차 물색해 나가야지 자꾸 이전의 삶을 기준으로 삼고 무작정, 어떻게든 그리로 돌아가려 하는 건 그걸 얼마나 갈망한들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그에 미련을 가질수록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해결될 수 없는 괜한 갈등만 더 커질 뿐입니다. 과거의 삶으로 우리가 돌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는 단순히 우리의 선택에 달린 문제가 아니라 자연재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손을 떠나 있는 불가항력적인 사항입니다. 뭐든 필요하다 한들 가능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Gottfried
21/12/31 18:23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연장 충분히 할만합니다.

자영업 손실보상이 전제된다면 말이죠.

국가가 손실보상 의무를 지지 않는 한, 국가가 영업 허가를 내준 모든 업종에 대하여 임의 영업제한을 강제할 권리 역시 사라집니다.

아주 간단하죠.

정확한 일할계산에 의한 손실보상 완료 -> 거리두기 연장 가능.

보상 미완료 -> 연장 불가능.
앗잇엣훙
21/12/31 23:10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까나요.

풀어주면 확진자 급증. 조이면 확진자 감소.

이제 이건 공식이잖아요..

이젠 에라 모르겠다 싶습니다. 전쟁을 겪은 어르신들의 심정이 이해도 가고...

그냥 중국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입니다. (뭐 만약에라도 중국이 망하면 우리는 더 힘들어지겠지만 심정적으로는 진심으로 중국이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칠리콩까르네
22/01/01 05:38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면 풀겠네요.
22/0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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