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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7 21:15:43
Name 호옹이 나오
Link #1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news/amp/2021122756783
Subject [정치] 안철수, 세무사 시험 감사청구서 제출… "세무공무원 특혜 밝혀야"
출처 :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news/amp/2021122756783


안후보는 "세무사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시험관리 업무에 대해 즉시 감사에 착수해 올해 시험 출제와 채점에서 세무공무원 출신에 대한 특혜가 의도적으로 개입되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1. 세무사 2차 시험에서 일부과목 면제인 세무공무원 합격자 전년 대비 9배 급증

2. 면제과목이 법학 논술형 과목에 채점기준도 공개 안함. 일반 응시자 과락률 역대 최고치 80% 찍고 불합격 (40점 과락 기준인데 평균이 30점)

3. 수험생들 행정심판, 행정소송 제기 등 집단으로 대응하면서 채점에 문제 없는지 감사도 진행하게 됨

4. 그런데 채점담당자 휴가 후 퇴직


누구도 나서지 않았던 세무사 시험 비리에 안철수 국민후보가 직접 나섰습니다. 저런 비리덩어리 이슈에 대통령 후보가 직접 나선 것은 아주 의미가 큽니다. 특히 요즘 시대 공정과 상식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런 이슈 하나하나에 반응해서 억울하게 피하자가 생기지 않게 확실하게 이슈화 시커 셔 처벌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안 대표에 이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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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 21:18
수정 아이콘
이걸 빅2중에 한명이 지금이라도 물어줬으면...
호옹이 나오
21/12/27 21:26
수정 아이콘
여조 8.4 강철수 갑시다
21/12/27 21:2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 분처럼, 상대방 네거티브 없이, 지지후보 포지티브 하는 모습이 더 낫네요.
호옹이 나오
21/12/27 21:26
수정 아이콘
좋게 봐주시네요
jjohny=쿠마
21/12/27 22: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 지점은 굉장히 유효한 것 같네요.
21/12/27 22:2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패마패마
21/12/28 00:03
수정 아이콘
일단 비방은 없긴 하니...
봄날엔
21/12/28 00:1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1/12/28 00:15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 동의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거티브 중에 예를 들면 지금 열심이 터지고 있는 김건희 관련 이슈들을 다루지 않는건 또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네거티브는 어쨌든 필요악이 아닌가 싶고, 다만 이분이 안철수 후보 글만 올린다고 그간 비아냥을 많이 들으셨는데 그런 분위기는 사라진거 같아서 그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티타늄
21/12/28 01:1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구렌나루
21/12/28 08: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키르히아이스
21/12/27 21:22
수정 아이콘
솔찍히 이분 올려주시는거 보고 안철수를 좀 다시봤습니다.
호옹이 나오
21/12/27 21:26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도라곤타이가
21/12/27 21:38
수정 아이콘
저도 매 선거마다 철수형 표 드렸는데..
이번에도 속아도 드립니다.
져도 기죽지는 않게 해야죠
RedDragon
21/12/27 21:41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없는 순수 공약 선전..
서쪽으로가자
21/12/27 21:4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문제 맞고, 문제제기가 필요하죠. 칭찬합니다.
21/12/27 21:49
수정 아이콘
세무사 시험은 예전부터 말 많이나왔어요.
21/12/27 22: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지만 댓글에서부터 확실히 안철수 후보에 대한 시각이 달라진 게 보이네요. 저도 그렇구요..
jjohny=쿠마
21/12/27 22:05
수정 아이콘
저는 후보에 대한 시각은 특별히 달라지지 않았는데(근데 원래도 딱히 비호감은 없었습니다. 다만 호감이 커지지는 않았네요)

댓글창 분위기 변화는 확연히 보이네요.

글쓴분의 노력의 결과일수도 있고...
다른 두 후보의 삽질의 결과일수도 있고...
21/12/27 22:10
수정 아이콘
제가 윤, 이 하는거 보다 시각이 달라진 케이슨데 저같은 분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1/12/27 22:3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건건으로 따지는 편이긴 한데, 왠지 예전이면 어 그냥 ‘맞는 일/말 하네’하고 굳이 댓글은 안 썼을거 같네요. 그래도 딱히 정치인으로 응원할일은 왠만하면 없을거같아요….
alphaline
21/12/27 22:06
수정 아이콘
특허청 공무원이 일부과목 면제로 응시 가능한 변리사 시험의 경우 몇 년 전 국감에서 왜 특혜를 주냐고 탈탈 털려서
사실상 재직자 합격이 불가능한 구조로 개편됐는데(올해 합격자가 한 명이던가...)
세무공무원의 파워는 역시 다르군요
21/12/27 22:13
수정 아이콘
이건 문제죠
Lina Inverse
21/12/27 22:25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힘을 못받는게 아쉽네요
21/12/27 22:32
수정 아이콘
올려주신 덕분에 해당 사항을 훑어보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저런 법학 과목은 채점 기준을 만들어 놓고 하겠지만 그 기준이 굉장히 자의적이라서 결과적으로 일정한 점수 대에 대부분이 몰리는 정규분포식으로 나오게 끔 채점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82% 넘는 과락이 나오는 게 좀 오바이기도 하고, 거기다 세무공무원은 어려운 주요 과목을 면제 받으면서 정원 내에서 같이 경쟁하는 구조인 듯 한데 그것도 제도가 이상하네요.
로드바이크
21/12/28 12:01
수정 아이콘
논술시험인데. 일단 한바닥 쓴 사람을 0 점을 줬다고 들었습니다.
눕이애오
21/12/27 22:35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유력대선후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일은 참 잘 할 거 같아요
기사조련가
21/12/27 22:38
수정 아이콘
철수형이 카리스마와 함께 결단력을 겸비했다면 세계에서도 희귀한 의학 it 쌍박사 레전드 대통령이 되었을텐데 참....ㅜㅜ
21/12/27 22:4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지력만으론 거의 세종대왕급....크크
21/12/27 23:18
수정 아이콘
의학박사는 맞는데 IT 관련 박사학위가 또 있지는 않는 것으로 나옵니다.
기사조련가
21/12/28 01:3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it 업계 초창기에 활약했으니 사실상(?)박사이려나요 크크
안철수
21/12/27 23: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쓸때없이힘만듬
21/12/27 23:12
수정 아이콘
본인등판 크크킄크크
21/12/28 11:29
수정 아이콘
누굽니꽈!!!!!!
간손미
21/12/27 23:14
수정 아이콘
다른 후보들도 좀 삽질한거 말고 제대로 된 공약이나 잘한거 위주로 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공룡능선
21/12/27 23:43
수정 아이콘
이런 포지티브한 지지 모습 보기 좋아요.
이건 참 큰 문제네요...
21/12/28 0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건 진짜 당한 사람들만 억울하지 대선시국에 표가 안되는 이슈라 참 안타깝네요. 이재명 윤석열 둘 다 고시출신이라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건지 적어도 본인들은 알고 있을텐데 서있는 자리가 바뀌니 보이는 세상도 달라진 걸까요.
강문계
21/12/28 06:59
수정 아이콘
누구누구 정치생명 끝났다 하는 분들께 이 댓글들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김소현
21/12/28 07:50
수정 아이콘
전 왜 특혜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연차 꽤 있는 세무공무원들도 본인 담당업무인데도 잘 몰라서 책도 찾고 물어보고 하던데요
페스티
21/12/28 09:29
수정 아이콘
선녀 그 자체
박세웅
21/12/28 09:38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여야를 제외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안철수 후보 찍을렵니다 되든 안되든
21/12/28 09:43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뿌듯하시겠어요
술마시면동네개
21/12/28 10:00
수정 아이콘
완주만 한다면 한표 줍니다...

가능성이 얼마나 되련지 모르겠지만..
21/12/28 14: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철수가 제일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Promise.all
21/12/28 14:3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손봐야할만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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