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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 17:19
진지하게 지금 이준석을 몰아내면 지지율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한다면.. 뭐랄까.. 감이 떨어졌다 라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네요..
21/12/27 17:48
윤석열 후보가 보수유투버 애청자인데 지금 가세연에서 이준석 당대표에게 성추문 관련해서 폭로할 것 있다는데.. 혹시 그것때문에...
21/12/27 17:20
저거 전광판은 뭔가 말이 이상한게..
윤: 저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서 선수들 전광판 안본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고 신경 안쓰고 [국민]만 바라보고 갈뿐입니다. 했는데.. 저기.. 그 여론조사 [국민]들이 하는..크크;;
21/12/27 17:21
저놈의 새시대어쩌구만큼 보기싫은게 없네요..
윤석열은 새시대끌어안고 그냥 폭망하길 바랍니다.. 이준석이야 국힘에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응원할 생각입니다.
21/12/27 17:23
이준석은 뭔가 자기 세력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유승민 보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인물은 좋은데 세력이 없어서 방어가 안되네요.
21/12/27 17:30
이준석 나이에 독자세력이 생기는거 자체가 무리죠. 지금 비슷한 나이의 김남국같은 의원들 생각해보면 ;;;
이준석을 응원하는 정도는 있을 수 있어도, 이준석을 중심으로하는 독자세력이 있기를 기대하는건 좀 지나치다고 보긴 합니다.
21/12/27 17:32
나이로 보면 그렇긴한데,
그간 나름 정치 경력도 이제는 꽤 길고, 심지어 당대표라는 직함까지 달정도면 세력만들 시간과 자원은 충분했을거라고 봐서요..
21/12/27 17:43
0선이라서 솔직히 시간/자원 둘다 부족했다고 봐야죠...
정치경력만 긴거지, 사실 0선이라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방송위주로 출연했던거고요.
21/12/27 22:01
인물이 좋으면 유권자가 모이고 유권자를 모으는 힘으로 자기 세력을 만드는건데
지금까지 당선 이력 하나 없는걸 보면 인물이 정말 좋긴 한건가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21/12/27 17:24
전 차라리 이 방향성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윤석열 개인의 문제는 도덕성이나 부인 문제보다는(대권 경쟁자 이재명 역시 문제가 있으니까) 개인 역량을 의심받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근본적 이유는 큰 정부를 선호하는 등 민주당의 이념을 가진 사람이 어쩌다보니 국힘 대선후보로 올라서면서 캠프의 방향과 후보의 방향이 충돌하는데서 나온다고 보거든요. 그런만큼 그냥 국힘쪽 인사들은 싹 쳐내고 본인 입맛에 맞는 정책들 흡수해서 비전을 제시하는게 그나마 이탈하는 표를 잡는 길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왜 이 사람이 국힘 대선후보인지 의문이 가지만요. 뭐 국힘 당원들이 이런 사람이 대선후보인게 좋다는데 행복하다면 오케이입니다 크크
21/12/28 09:54
저도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든 변호사든 기본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이 있어야 도덕성을 논할 가치가 있는건데 윤은 직무 수행 능력에서 의문점을 너무 많이 던져주죠. 정치 경력, 행정부처 경험, 정통성, 전부 다 가지고 있는 홍 대신 윤을 선택한 국힘은 이번 대선 어렵다고 봅니다. 세상에 제가 홍을 그리워하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1/12/27 17:26
추가할만한 기사가 김민전 공동 선대위원장 영입이네요.
기사 링크 이준석, 비공개회의서 "여성할당제 기고" 김민전 영입 반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806258 이준석은 본인이 반대했다는 걸 확실히 기록해달라고 했네요. 가세연 출연해서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했고 여성 할당제 주장하는 인물이라 이준석이 반대했고, 김재원은 우리 당론이 여성할당제 반대였냐 물으니 이준석 왈 당론은 아니지만 나는 반대한다 라고 답했고요. 확실히 이준석 이대남은 버리고 여성 표심, 페미니즘에 구애하는 행보가 보이는군요.
21/12/27 17:28
이시점에서 이준석 탄핵의 탄자만 나와도 국힘은 2030 역풍을 제대로 맞을겁니다. 제발 그냥 이제는 놔두는게 최선입니다.
게다가 왜 국힘내부 초선의원들이 나서서 저러나요. 일반 의원에 대한 문제도 아니고 대표-대선후간 문제를 초선의선끼리 모여서 의논한다? 이준석 왕따모드는 이준석이 원하는 그림일수도 있습니다. 10년,20년 앞을보고 정치하는 입장이라면 정녕 땡큐죠... 이준석 대표가 언론에 많이 노출될수록, 페이스북의 댓글이 늘어날수록, 내용에 상관없이 이준석 입장에서는 꽃놀이패라고 봅니다. 더구나 상대가 윤석열이라면야...
21/12/27 17:29
<이날 오후 초선의원들은 3기 초선 운영진을 선출하기 위해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윤 후보와 가까운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대표가 최근 윤 후보를 향한 저격성 발언을 지속하는 것을 문제 삼고 이 대표의 거취 문제까지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후보의 심기가 불편한듯요
21/12/27 17:40
https://news.v.daum.net/v/20211227171051136
윤석열 "중범죄 혐의 휩싸인 후보와 어떻게 토론하나..솔직히 창피하다" ..토론을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21/12/27 17:43
법으로 정해진 3번 외엔 절대 안 할 거 같고. 이재명이 우려한 것처럼 그냥 과태료 500만원씩 내고 아예 한 번도 안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뭘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뭐 아는 게 있어야 말을 하겠죠.
21/12/27 17:44
진짜 별놈의 핑계란 핑계는 다 가져오면서 토론 안하려고 하네요 무서워서 정상회담은 하겠니? 대통령되면 국민이 창피할 판이네.....
21/12/27 19:01
AI윤석열도 만들고 구글정부도 지향하시는 판에... 화상으로 참여하면 되죠 1번은 크크
2번은 정말 그럴 거 같아서 두렵네요, 특검 안 받아서 토론 안한다 소리 지르면서 크크크
21/12/27 19:27
처음부터 선명하게 본인 포함한 특검을 즉시 추진하자고 했으면 지속적인 압박요인이 됐을텐데 하필 본인도 연루되고 본인 사안은 다루지 말자는 조건을 붙이면서부터 공격다운 공격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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