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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4 13:29:47
Name 오곡물티슈
Subject [정치] 조국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조국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https://news.v.daum.net/v/20211224103252130
조선일보/ 2021. 12. 24. 11:30

-응급 의학과 2명 모집에 2명 지원(조민 포함) 으로 경쟁률 1 대 1이었지만 합격자 명단에 없음.
의전원 입학이 취소 되고 후속 절차 진행중이라 의사자격 상실은 아직 아님
(부산대에 행정 소송 제기하면 법원판단이 나오기 전까진 의사자격 유지)


그런데 경쟁률 1 대 1인데 떨어진 거면 병원에서 정치적인 사안이 부담스러워서 떨어뜨린건가요?
아니면 무슨 특정 과목 점수가 과락, 혹은 총점이 미달이라 떨어진건가요

어차피 사면 뉴스가 너무 커서 사소해보이는 뉴스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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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만듦
21/12/24 13:33
수정 아이콘
닥터스트레인지, 나 조민이 조국의 딸인걸 세상사람들이 모르게 하는 마법을 걸어주세요
오곡물티슈
21/12/24 13:35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 이 부분까진 나오니 세이프!
태정태세비욘세
21/12/24 13:34
수정 아이콘
의전원 자체가 백지화될 리스크가 있는 사람을
뽑으면 안되죠
정치 뭐 그런거 다 떠나서
아기상어
21/12/24 13:34
수정 아이콘
조민씨는 행적이 앞으로도 쭉 언론에 오르내리려나......
마스쿼레이드
21/12/24 13:36
수정 아이콘
신분이 확실치 않으니.. 중간에 전공의가 한명 비게되면 과차원에서도 타격이 크니까 그런 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21/12/24 13:36
수정 아이콘
명지병원측에서 자체규정과 절차에 따라 불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493929
암흑마검
21/12/24 13:36
수정 아이콘
지금 조민의 행적이 나타나는 것은 오히려 윤에게 좋지 않은 그림이라......

조민 말할 때마다 윤 이야기나 김건희 씨 이야기가 계속 회자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 더 이상 이나 민주당에게 악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곡물티슈
21/12/24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금전에 뉴욕대에서 김건희가 받은 연수는 학력 '불인정' 이라고 인증 해줬더군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new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191532031&listStyle=webzine
역시 윤석열 까는 자료는 펨코에서 찾아야 제맛
암흑마검
21/12/24 13:50
수정 아이콘
[법원, 정경심 PC 증거 채택 안 한다..재판 새 국면] https://news.v.daum.net/v/20211224114338113

말 그대로 조국과 윤은 원수가 닮은 꼴이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어서...... 지금 조국에게 좋은 그림이 나와도 윤 타격, 조국에게 좋지 않은 그림이 나와도 윤 타격이라 윤은 조국 가족 이름이 나오는 것 자체를 엄청 부담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1/12/24 14:17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게 악재라고 하지만 지지자들은 굳건하겠죠.
암흑마검
21/12/24 14:29
수정 아이콘
굳건한 것은 양쪽 모두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처럼요.
로드바이크
21/12/24 16:0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이걸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곳이 원래 있었나요?? 본인이 광고목적으로 경력에야 쓸 수 있겠지만, 개원의사들 해외병원 몇일 다녀와서 '일본 XX 대학 연수" 라고 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해서요. 뉴욕대를 나왔다는 것도 아니고.
21/12/24 13:40
수정 아이콘
면허는 언제나 박탈되려나... 이재명이 되고 민주당 정권이 되도 박탈은 시키려나...
리얼포스
21/12/24 13:41
수정 아이콘
심플하게 의국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공의 한 명 때문에 언론 주목 받고, 양측 극단적 지지자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고, 싫어도 정치적 입장을 강요받는 상황이 되는 건데 안 뽑을 수 있으면 절대로 안 뽑죠.
21/12/24 13:45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인턴채용도 안하지 않았을까요? 윗분이 쓰신 것처럼 필기시험에서 과락했을 수도 있겠네요. 응시인원중 0.3%정도 과락한다고 하던데..
리얼포스
21/12/24 13:47
수정 아이콘
인턴채용은 다른 병원입니다.
21/12/24 13:50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플리트비체
21/12/24 13:43
수정 아이콘
속이 뻥~!
21/12/24 13:50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정치적 문제가 걸려있는 상황이라 엄청 부담되었을거에요.
리얼월드
21/12/24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12/24 14:55
수정 아이콘
고1 때 SCI논문을 1저자로 쓴 천재 여의사 분이신데 과락이라뇨?
21/12/24 13:56
수정 아이콘
필기 과락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21/12/24 14:08
수정 아이콘
경쟁률이 일대일인데 탈락시킨 것 봐서는 객관적 이유가 있지않았을까 생각되는데 굳이 이런 것까지 기사가 나서 알아야되나 싶기도합니다.
21/12/24 14:28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제가 ER 교수나 치프 레지던트라도 안 뽑을 거 같긴 합니다.
21/12/24 14:40
수정 아이콘
굳이 당연한걸 기사로 낼필요 있나 싶은 느낌
모나크모나크
21/12/24 14:4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의사긴 하네요. 뽑았다가 나중에 인력 구멍나는게 더 큰일이니...
21/12/24 14:46
수정 아이콘
그냥 조민을 문재인 주치의로 임명하면 안되나요?
모두가 행복할거 같은데.. 물론 임금은 문재인 사비로 주거나 무료로 하고...
21/12/24 15: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왠지 후기병원 갈거 같은 느낌아닌 느낌
아니면 박사하러 가겠죠 뭐(옛동기의 향기가 솔솔)
21/12/24 16:19
수정 아이콘
전기 레지던트 탈락시 후기 레지던트 지원 불가일겁니다
리얼포스
21/12/24 16:55
수정 아이콘
추가모집이 있긴 합니다만 과락이라면 그것도 안 되겠죠.
21/12/25 02:36
수정 아이콘
전기 레지던트 탈락자나 미응시자가 후기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파란사자
21/12/24 15:09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뿌엉이
21/12/24 15:47
수정 아이콘
2심까지 유죄라 중간에 빠질 리스크가 크죠
뽑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봄날엔
21/12/24 16:12
수정 아이콘
크크 정의구현 나이따
백수 가즈아
단비아빠
21/12/24 16:34
수정 아이콘
뭐 경쟁율 1:1이라면 일부러 필기시험 겁나게 어렵게 내서 과락시키는 방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뭐 어쨌든 병원 맘이죠. 레지던트 뽑는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면접같은 것도 어차피 포함일 것 아니겠습니까?
정성적인 부분에서 맘에 안든다 뭐 그러면....
21/12/24 16:50
수정 아이콘
필기는 모든과 모든지원자가 같은 시험을 봅니다. 공통역량평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1/12/24 17:32
수정 아이콘
이걸 받아주면 나중에 전공의한명 빵꾸나는거도 감수해야할수있는데...

근데 면허취소얘기 나오는판에 멀쩡하게 업무하고 수련받는다면 그거도 대단한 멘탈이네요.
21/12/24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허허 전공의 시험 과락이라는 개념이 생긴지 방금 알았는데, 40%를 못맞추는 사람이 있네요.. 레지던트 시험 보기 전날까지 응급 수술 어시로 내내 밤새고 가서 대충 훑어보고 찍고 자도 60-70프로는 나왔던 걸로(저뿐만 아니라 과가 정해진 대부분 인턴들) 기억하는데...
어차피 인턴기간에 공부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서 레지던트 시험이 확 바뀌었을 거 같진 않고,
정말 필기 과락이 맞다면 장난으로라도 의사 운운하면 안 되실 분 같네요
물론 여러 다른 이유로 과락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10명은 사정이 있었겠지 싶고)

하긴 부산대 의전원에서도 이례적으로 계속 시험을 추게 해줬지만 계속 유급해서 3년동안 1년도 진급을 못할걸
부산대에서 학칙을 두번 바꾸고도 안되니 전례 없었던 유급 대상 전원을 일괄 구제해줘서 겨우 진급을 시켰던 자죠
부산대에서 받았던 특례를 생각하면 정말 기가 찹니다 이 사람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1차로 배제해야 할 진단을 떠올리고 응급처치 및 기본 평가하며 알맞은 과에 빠르게 노티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이런 수준 이하의 사람이 응급의학과를 쓴다는 것도 참 소름돋는 일입니다
21/12/25 12:10
수정 아이콘
올해 새로 생겼고, 예상대로 불합격자는 매우 드물었네요. 병원입장에서 정원이 남는데도 떨어트리기엔 여론의 관심이 무서울테니 과락했을거란 소문이 무성하긴 합니다만...
21/12/24 18:15
수정 아이콘
천재 여의사 한명 잃었네요. 국가적 손실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만 치료하는 병원을 만들어서라도 의사 시켜야죠
검은콩맛있어
21/12/24 18:47
수정 아이콘
진짜 허위이력에는 분노하지 않지만 정치인도 아닌 일반인 사생활 스토킹하면서 비꼬는 꼬라지 하고는 크크 기도 안차네
DownTeamisDown
21/12/24 20:05
수정 아이콘
저같아도 어떤식으로든 불합격 시킬것 같은데(이후에 의사자격 날아갈것 까지 감안하면) 필기점수 과락을 딘정짓는건 너무 앞서 나간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모두안녕
21/12/25 01: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떨어져야할껄 이력서 운운하는 지지자들도 있네요. 잘못된 걸 비교해서 올려치기 하는 역겨운 짓거린 하지말아야죠.
검은콩맛있어
21/12/25 13:34
수정 아이콘
역겨운 건 일반인 사생활 터는 짓인데,
이사람이 정치인인가 지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 진짜 헛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크
21/12/25 13:4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검은콩맛있어
21/12/25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21/12/26 04:06
수정 아이콘
오... 별 내용도 없는 댓글을 두 번 그것도 상대를 파리로 비유하며 발끈하시는거 보니까
좀 그렇네요 같은 의사가 봐도 저건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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