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1 14:45:06
Name 세윤이삼촌
Subject [정치] 헬스장 가격 표시제
작년 12월 17일 기사입니다

플랫폼 갑질방지법 제정…헬스장 가격 표시제도 도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27366625999504&mediaCodeNo=257&OutLnkChk=Y

공정위는 아울러 체육시설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가격표시제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현재 미용업, 학원업을 중심으로 매장에 서비스 가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는 것처럼 헬스장, 요가시설등에도 가격 표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9월 전까지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바꿔, 헬스장 사업장과 홈페이지에 PT와 시설 이용권 가격 등을 명시하게 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가격 표시제를 헬스장 외 여타 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체육시설의 경우 계약서에는 소비자 요금이 게재돼 있지만, 매장 등에는 적혀 있지 않다”면서 “단계적으로 서비스가격을 게시하면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헬스장의 가격이 제대로 공시되지 않고, 상담을 통해서만 알려줌에 따라, 소비자가 피해를 본다는 내용이죠. 내용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정책 방향이죠.

위에 기술한 기사가 12월 17일인데요. 이 하루 전 기사를 보시면
12월 16일 : 체육시설 종사자 "생존권 보장하라"...삭발식 감행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161512440134

내용을 읽어 보시면, 12월 8일자로 체육 시설 영업 제한이 강하게 들어갑니다. 사실상 헬스장 운영을 중단하란 거였죠.

그리고 그 뒤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2021년 1월 3일
대구 헬스장 운영 관장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https://www.asiatime.co.kr/1065619669379512

2021년 1월 5일
헬스장 '철창 시위' 에 영업 강행…방역 불복 움직임 확산
https://www.mbn.co.kr/news/society/4390780

그리고 얼마 뒤, 헬스장에 대한 영업 중단은 완화됩니다

겉보기엔 헬스장이 이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12월 8일에 영업 제한을 하고 16일에 삭발식을 했을까요? 제가 알기론 헬스장 수입의 거의 절반이 12월/1월에 나옵니다. 보통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 결심을 하기 때문이죠.(나머지는 여름에 바다 가기 전이라 하네요) 12월 8일부터 2주간 영업을 하지 않으면, 보통 6개월 ~ 1년씩 끊는 헬스장 특성상 반년 수입이 통째로 날라갑니다. 정부가 그걸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헬스장으로썬 심대한 타격을 입는 것이죠. 삭발식 다음날, 헬스장 가격 표시제를 들고 나옵니다. 국민들은 환호했죠. 헬스장 저 나쁜 놈들, 이제 바가지는 다 씌웠다 그러구요.

그러고 1월3일에 한 분이 돌아가십니다. 아마 무한 연장되던 당시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상 영업 제한은 계속 되었을 거여요. 그러니 이제 헬스장이 더는 못 참겠다 하며 시위를 합니다. 저 사건이 정부 지침 무시하고 영업장을 연 최초의 사건이었을 겁니다. 며칠 뒤 헬스장에 대해 완화를 결정하지만, 이미 6개월 수입은 거진 날라간 상태였을 겁니다.

헬스장의 그간 관행이나, 표시제 자체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려하는 것은, 자영업자는 그 특성상 합법과 불법, 정석과 편법 등의 경계에서 걸쳐져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2년 정도 했는데,(제가 알고 있는 리스크도 좀 있지만,)저도 모르는 것 또한 상당히 있을 겁니다. 정부가 저렇게 툭툭 건드리면, 그 타격이 더 커서 함부로 대응하지 못하죠. 개개인의 손님한테도 기는 자영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시위한다고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자영업자들, 착해서 참고 가만히 있는 거 아닙니다. 나섰다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꾹꾹 참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게 터진 상황이구요. 그 정도가 터져서 시위까지 하고, 과태료 - 영업 정지 - 영업장 폐쇄까지 이어지는 페널티를 무시하고 문을 열겠다는 카페까지 나왔다는 것은 진짜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입니다. 제발 정부가 이 점을 알았으면 좋겠을 뿐이죠. 친 정부 의사 몇 명 방송국에 던져서 방역방역 할 때가 아니란 걸요.

많은 부분 사견이 담겨 있고, 일부 기억이나 시간의 흐름이 틀린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비판은 겸허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서론만 너무 긴 장문이 되버려서 죄송하네요.

추신. 가격 표시제. 저래놓고 9월까지 질질 끌다가 결국 시행 안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21/12/21 14:57
수정 아이콘
학원과 과외교습소에서 이미 가격옥외표시제 등이 시행된 이상 당연히 표시제 하는게 맞고 꼭 집행하길 바랍니다.피티나 과외나 다른게 없는데 말이죠.

PT강사들의 횡포가 오히려 도를 넘었어요.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 무자격자가 난립하고 가격 물어보면 꼽주고 현금유도하고 카드없다고 하는 등등. 요즘 어디 자영업자나 학원이 카드 쓰면 곤란하다고 합니까 큰일날 소리인데 유독 헬스 피티업계만 고질적인 현금유도가 만연해있죠.

헬스인들에게 보복하려고 가격표시제 한다는건 정말 빌게이츠가 백신에 칩 심어서 사람들 조종하려고 한다는 급의 끔찍한 저질 음모론이구요.
21/12/21 15:00
수정 아이콘
백신 맞았는데 빌게이츠님이 조종 안해줘서 너무 슬픕니다 진짜...
썬업주세요
21/12/21 15:46
수정 아이콘
아 나도 자동사냥 시켜달라고오오~
깃털달린뱀
21/12/21 15:08
수정 아이콘
옳은 일도 그 타이밍과 의도에 따라 충분히 공격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구에서 중국 제재하는 게 무슨 과거에는 소수민족과 인권을 존중하는 헤븐 차이나였는데 지금은 변해서 그런 게 아니듯이요.
국가의 정당한 세무조사도 사실 외압이나 보복의 수단으로 잘만 쓰였지 않습니까.
기사조련가
21/12/21 15:1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끼워맞추기라고 봅니다.
깃털달린뱀
21/12/21 15:22
수정 아이콘
뭐 원래 의도란 파악하기 힘든 법이죠. 법조계에서도 꾸준하게 전관예우 그런 거 없다고 주장하고 전두환과 일당들이 뒷돈 안찌른 재벌들 해체한 것도 보복이 아니라 문제있는 거 바로 잡은 거라고 잡아 때듯이요.

안그래도 영업제한 힘들다 자영업자 다 죽는다는 판국에 체육시설 찝어서 저런 게 보복이죠 뭐.
얼마나 좋습니까. 합법적이고 옳은 일이니까 반발 나오기도 어렵잖아요.
김재규열사
21/12/21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헬스만 다녀보고 PT는 해본 적이 없는데 현금유도를 많이 하나보네요 덜덜.. 하다못해 동네 시장도 현금결제 유도하는 곳이 거의 없어진 마당에 현금유도는 진짜 세금 속이려는 거 외에 의도를 모르겠네요.
기사조련가
21/12/21 15:10
수정 아이콘
장난 아니게 현금유도 많이 합니다.
특히 Pt는 유명 선수한테도 받아봤는데 여지없이 현금입금...계좌이체 해달라고 크크

제 경험상 프랜차이즈 헬스장 피티 말곤 99프로는 계좌이체 유도.
Mephisto
21/12/21 15:13
수정 아이콘
솔찍히 "자영업자는 그 특성상 합법과 불법, 정석과 편법 등의 경계에서 걸쳐져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건 대다수의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종마다 특성,경쟁상황에서 불가항력이라고 항변할 요지는 있겠습니다만 대다수의 불법과 편법은 소비자와 정부의 몫을 가로채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불법과 편법을 통해서야 먹고살만한 자영업자라는건 이미 문제가 있는거에요.....
세윤이삼촌
21/12/21 15:37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인데 모욕할 이유가 있을까요? 영업에 관한 규정이 워낙 많고 다양하다 보니 인지의 어려움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구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규정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모두 다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발생한 현상이지, 소비자 이익분의 편취를 의미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몇 년씩 해도 어느날 갑자기 보건소, 식약청 이런데서 보도 듣도 못한 내용이 훅 날라와요. 원래 규정이 그렇대요. 그러면서, 원래 처벌 규정이 이런데, 앞으론 잘 지켜 주세요 그러죠. 그냥 처벌해도 법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어요.
조직이 있으면 담당이 있고, 각각의 담당이 대응을 하지만, 자영업자는 모든 일을 혼자서 해야해요. 당연히 저런 부분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차가 우회전 할 때, 우회전 방향에 보도 신호면 우회전하면 불법이에요. 이거 진짜 몰라서 그냥 우회전 하시는 분도 있는 걸로 알아요.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썬업주세요
21/12/21 15:49
수정 아이콘
우회전 방향에 보도 신호때 가는거 불법 아닙니다.
Ainstein
21/12/21 15:51
수정 아이콘
원칙적으로는 보도 신호 떠있으면 가면 위법 맞지 않나요? 빨간불일때만 넘어갈 수 있죠
썬업주세요
21/12/21 15:57
수정 아이콘
원칙적으로 위법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허용이고, 보행자 있을시 조심하라는건데 사고 냈을 시에는 보호 전혀 못받고 무한책임입니다.
올해까지는 보행자 있어도 안겹치는 선에서 잘 가면 됐는데 내년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한 발이라도 걸칠 경우 지나가지 말라고 하네요.
Bellhorn
21/12/21 16:11
수정 아이콘
그거 얼마전에 법 바뀐거 아닌가요?
썬업주세요
21/12/21 16:33
수정 아이콘
'올해까지는 보행자 있어도 안겹치는 선에서 잘 가면 됐는데 내년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한 발이라도 걸칠 경우 지나가지 말라고 하네요.'
이게 그겁니다.
Bellhorn
21/12/21 16:57
수정 아이콘
아 없으면 가도되는거군요
21/12/21 15:58
수정 아이콘
직진 차로 횡단보도는 보도 신호일때 가면 위법이지만 우회전 방향에 있는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없으면 보도 신호때 가도 됩니다.
Mephisto
21/12/21 17: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예시는 자영업뿐 아니라 기업도 똑같습니다.
댓글의 예시를 가지고 자영업이 불법과 편법의 경계에 걸쳐져있다고 얘기하시는건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예시와 표시제는 엄연히 다른 카테고리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소비자와 정부의 몫을 운운한건 표시제를 기준으로 불법과 편법을 논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본문의 주제가 그랬으니까요.
21/12/21 16:01
수정 아이콘
불법과 편법을 통해서 먹고 사는 자영업자는 단속되야죠.

우스개소리로 아무리 성실하게 운영해도 어느 회사든 세무서에서 작정하고 털려고 오면 뭐 작은거 하나라도 털린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비교하자면 그런 것들이죠. 행정 편의적인 규정들... 이미 사실상 죽어버린 규정들... 굳이 귀찮게 하려면 할수는 있는...
Mephisto
21/12/21 17:31
수정 아이콘
근데 세무서의 경우 작정하고 털려면 작은거 하나라도 나온다는건 행정편의적인게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실수가 발생하는거고 그걸 꼬투리 삼으면 털린다는거죠. 그리고 그런거 털린다고 멀정한 회사가 꼬꾸라지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일하는 분들만 장부정리하느라 개고생하는거죠.....
21/12/21 15:34
수정 아이콘
타이밍의 아쉬움에 대한 얘기같군요
21/12/21 16:19
수정 아이콘
자영업이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 상당히 많이 걸쳐 있어요?
업종이 뭐길래 그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모르겠네요.
21/12/21 16: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주장에 대한 찬반과는 별도로) 글쓰신분이 무슨 마약밀매한다고 얘기하신 거 아닙니다.
직장인 여러분도 지금 피지알하시는 거 사실 의무 위반이시고요.
21/12/21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격 표시 안하고 바가지 씌우고 현금으로만 받는건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무언가니까
허용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읽히는데요
이게 공감 받을 수 있을까요?
유성의인연
21/12/21 17:09
수정 아이콘
가격 표시하라는게 때리는건가요?
모노레드
21/12/21 17:23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봐서는 정부가 뭘 잘못한 건지..
21/12/22 10:02
수정 아이콘
가격표시제를 안한게 문제라는거 아닐까요
문어게임
21/12/21 18:33
수정 아이콘
저가 헬스장엔 해당사항 없는 거 같고 가격이 좀 나가는 헬스장 같은 경우 비싼가격 표시 해놓으면 방문 자체를 안 할 겁니다. 방문해 보고 마음에 들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이미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등록하는 사람이 많다는.. 물론 이게 맞는 건 아니지만요. 백화점 옷도 그런 경우 있지 않나요?
소믈리에
21/12/21 20:06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피해입는 소상공인들 적절한 보상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와 별개로 가격표시제는 했으면 좋겠어요
21/12/22 06:43
수정 아이콘
가격표시제 해야죠. 자영업자 실드 들이대면 식당하는 분들은 자영업자 아닌가요.
베르나르
21/12/22 08:07
수정 아이콘
아니 헬스장과 pt가 뭐라고..? 당연히 가격표시제 해야죠.
방문 자체를 하든 안하든 그건 소비자 선택이고 다른 자영업자 분들이랑 차등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헬스장이나 pt 조금이라도 알아보시면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위에 글처럼 현금유도 하는분 생각보다 많고 금액도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469 [정치] 의외(?)의 대선출마 선언인... [26] 우주전쟁14370 21/12/21 14370 0
94468 [정치] 헬스장 가격 표시제 [31] 세윤이삼촌14082 21/12/21 14082 0
94466 [정치] 정신 나간 아들과 정신이 아픈 아들 [77] wlsak17251 21/12/21 17251 0
94463 [정치] [이재명X마이클샌델] 어떻게 공정의 날개로 비상할 것인가? [50] 어강됴리12489 21/12/21 12489 0
94460 [정치] 거리두기 5일째..."정부의 방역조치를 거부하고 영업하겠습니다" [212] EpicSide20294 21/12/21 20294 0
94459 [정치] 이준석 vs 조수진 사퇴빵이 벌어졌습니다. [391] 카루오스25806 21/12/21 25806 0
94451 [정치] 지하철 길막(?)시위에 대한 이야기 [125] 라이언 덕후19575 21/12/20 19575 0
94449 [정치] 신지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직속기구 새시대준비위 합류 [284] 메시27579 21/12/20 27579 0
94434 [정치] 이수정의 음모론 VS 김남국의 음모론 [26] 안희정13412 21/12/18 13412 0
94429 [정치] 이재명 장남 논란, 선택적 사과와 '열린공감TV' 공작 의혹 [244] Alan_Baxter24617 21/12/18 24617 0
94427 [정치] 김건희, ‘허위 이력’ 비판한 ‘클리앙’에 무더기 삭제 요청 [159] 크레토스22046 21/12/18 22046 0
94421 [정치] 일본이 중국했다? 일본이 일본했다? 일본에서 터진 조작 [15] 아롱이다롱이11553 21/12/17 11553 0
94418 [정치] 안철수 '올해 세무사 시험 감사 필요…부정 나오면 재시험' [32] 오만과나태14351 21/12/17 14351 0
94412 [정치] 조응천 "60억대 자산가 김건희 건보료 월 7만원..MB 판박이" [210] 오징어게임22999 21/12/16 22999 0
94411 [정치] 이재명 장남, 마사지업소 후기도..李측 "성매매는 사실 아냐" [391] 오곡물티슈30207 21/12/16 30207 0
94407 [정치] 자영업자분들 거리두기 어떻게 버티시나요? [80] 만수르13796 21/12/16 13796 0
94406 [정치] 안철수 후보, 문 대통령에 요청 [71] 띵호와14550 21/12/16 14550 0
94400 [정치] [단독] 이재명 장남, 상습 불법도박.. "500만원 땄다" 글 남기기도 [292] viper20232 21/12/16 20232 0
94399 [정치]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5] 카루오스15743 21/12/16 15743 0
94394 [정치] 그들은 왜 대면예배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2) [19] 계층방정11742 21/12/15 11742 0
94384 [정치]  윤석열, '김건희 의혹'에 "시간강사 어떻게 뽑는지 현실을 보시라 [264] wlsak22050 21/12/15 22050 0
94379 [정치] 거리두기가 재개될 것 같은 상황입니다. [65] 라이언 덕후16284 21/12/15 16284 0
94377 [정치] 이재명, 윤석열 그 누가 당선돼도 피할 수 없는 부동산 폭등 [203] 한방에발할라23078 21/12/15 230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