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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17:35
이걸 왜 이런 구도로 가져가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국힘은 그냥 입닫고 있으면 득이면 득이지 실은 아닐텐데.. 그럼에도 이런 얘기를 굳이 얹는거 보면 이분은 그냥 진심인거 같아요.
21/12/09 17:36
[속보] ‘발언 논란’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자진사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3115390
21/12/09 17:56
아 그건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해석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갑자기 글에 내 말은 유튜브를 통해 한다는 게 이상한 거 보니 저도 낡은사람이가봐요 흑
21/12/09 18:00
근데 그걸 풀어서 표현하면 좋기는 했을텐데... 참 현실 정치판이랑 안 맞는 사람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른소리]=[국민의힘 유튜브]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실제로야 당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가는 것이겠지만 어쨌든 '대한민국 30대 청년으로서 정치권에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라고 하면서 한 얘기인데 말이죠... 이건 뭐 사소한 부분이긴 한데... 아무튼 뭐 앞으로 볼 일은 별로 없겠죠.
21/12/09 17:48
뉴스나와서 엄청 당당하게 인터뷰하길래 내부 교감이 있는건가 했더니... 아니었나보군요. 공짜 홍보였다니!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과거에 남겨놓았던 부끄러운 문장들과는 달리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30대 청년으로서 정치권에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을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을 통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메세지는 비니좌 노재승이 아닌 평범한 30대 청년의 목소리라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21/12/09 17:36
에이...일단 성년 되면 한2년 잡아다가 짠밥 억지로 먹이면서 유니폼 입히고 하루종일 작업, 훈련 시키고
내무생활로 갈구다가 다치면 집에 가서 치료하라고 하는 정도 되면 가혹한거긴 한데.
21/12/09 17:41
http://naver.me/xcWbY4fb
손혜원, 김건희 사진 올리고 “눈동자 커져”…진혜원 “성형 좋은 사례” 이런짓하는거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ㅡㅡ;;;
21/12/09 17:45
이 분은 엄청난 방송 경력이 오히려 마이너스 같네요.
선대위원장이라는 사람이, 무슨 3자가 정치평론하는 것 처럼 말을 하니까 문제죠. 제대로된 공당이었으면, 이런 쉴드성 발언이 나올 때 주의 시켰을텐데 아직 내팽겨치니 한심스럽네요.
21/12/09 17:47
이렇게 되면 이준석에게도 실망 할 수밖에 없는데요.
전 그간 이준석에게 우호적인 스탠드였는데 그건 이준석이 그나마 젊은세대의 담론을 잘 이해하고 여론을 정치권에 반영해줄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번 이준석이 제주도 다니면서 잠적했을때도 그 행보를 응원했구요. 그런데 윤석열과 이준석이 화해하고나서 이준석이 젊은 남성의 여론을 정치권에 반영하려할것이다 라는 기대감이 약해지는데요. 화해하고 나니 이준석은 이수정 영입 별문제 없다는 소릴 하지 않나. 이수정은 여전히 헛소리하고 다니고 게임관련해서 부정적인 태도만을 보이는데 어찌된겁니까 이거??? 이준석이 인사에 개입할 힘이 부족한것이건 아니면 본인의 의지가 부족한것이던 지난 당내분쟁때 이준석을 응원했던게 실망스러워 지는데요.
21/12/09 22:26
근데 뭐 더 이상 어쩌라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준석이 살생부 들고 마음대로 쳐낼 수 있는 게 아닌데요.
윤석열하고 맞짱 안뜨면 실망이다 = 맞짱 뜸. 중진한테 휘둘리면 실망이다 = 윤핵관 사태. 김병준 김한길이면 실망이다 = 김종인 박음. 이수정도 반대의견 빡세게 냈으면 됐지, 인사권이 윤석열한테 있는데 뭘 더 어떻게 합니까. 게다가 윤석열도 물러나 줬으니 이준석도 양보하는 게 있어야 하잖아요. 다 이준석 마음대로 되면 애초에 윤석열이 안 됐겠죠. 원래 당대표는 경선 끝나면 뒷방으로 빠지는 거잖아요. 송영길은 보이지도 않잖습니까? 윤석열 되면 식물 당대표 될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놀라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21/12/09 17:58
한편으로는 굉장하네요.
본인은 보수 후보쪽 캠프 사람인데, 조동연까지 쉴드범위에 들어갈 줄이야... (보통 상대진영까지 쉴드쳐주진 않으니까요) 정당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성별 진영논리의 힘을 느낍니다 덜덜덜
21/12/09 18:00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이분은 생계형이 아니라 신념형 꼴페미라 더 무섭습니다. 지지율이고 표고 다 무시하고 지 할말만 내뱉을 인간인데 이런걸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다니 참...
21/12/09 18:42
함익병은 김종인 픽이라 바로 컷, 노재승은 문고리 권성동 픽이라 며칠 보다가 컷,
이수정은 본인 픽이라 그냥 안고 가는 모양새입니다. 친분관계가 있으면 같이 가더군요.
21/12/09 18:24
이걸?? 진영논리에 푹 절여져서 나온거 같은데요. 조동연씨랑 김건희씨는 다르죠. 김건희씨는 무려 영부인이 되실지도 모르시는 분인데 세세한 검증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겁니다. 조동연씨는 선대위원장 사퇴한순간 일반인수준이라 아오안인거구. 누가봐도 김건희 실드를 위해 앞에 바리게이트 세우는걸로 보이는데요.
21/12/09 18:55
대선까지 남은 3개월동안 양측에서 얼마나 더 열받게 하는지 보고 찍을건데,
제가 윤석열씨 안찍으면 지분 8할 이상은 저 인간때문일겁니다.
21/12/09 19:07
윤석열이 이기면 여가부 장관이 상당히 유력해 보이는데,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new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150874151&listStyle=webzine ) 글쎄요... 저는 좀 아닌거 같긴 하네요.
21/12/09 19:32
뭐라는거야. 여성 타령하며 조동연과 김건희를 세트로 묶는 게 누구보다 정치적인데요? 이런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성별 팔아 정치하는 사람이죠. 정치인 아닌 척 전문가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정치적이고 누구보다 성별 장사하는 사람.
21/12/10 04:54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이 교수를 반대했던 건 2030 남성이 떨어져 나가는 걸 걱정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엔 “그런 걱정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라며 “그런데 최근에 내 영입이 확정된 뒤 이대남들이 제보 이메일을 많이 보낸다.
예컨대 ‘내가 디지털 성범죄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본 적이 있어서 이 교수 영입을 환영한다’ 이런 내용이다. 내가 꼭 모든 이대남들과 적대적인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걱정이 있을수 있다는걸 이해한다면 걱정을 받아들이면 될것같네요
21/12/10 11:29
배우자가 과겅 행적은 남한테 범죄만 아니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가 조작 및 부동산 불법 투기 문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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