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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3 10:36:33
Name 패마패마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1168757
Subject 코로나 외에는 입원 금지인데…홍남기 부총리 아들 특혜 의혹 (수정됨)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그동안 글을 쓰지는 않고 눈팅만 하다 이번에 처음 글 쓰게되네요.
필력이 모자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진료 때문에 각 병원마다 감염내과는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일반인이 입원하는 건 위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그런데 홍남기 부총리의 아들이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들렀다가,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입원 환자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아닌 사람은 홍 씨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지방에 배치되어 복무를 하고 있는 공보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11월에 서울로 올라가 코로나 환자들 병상 배정을 맡다 얼마 전에 돌아왔습니다.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745 ]
병상 배정 업무는 위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따로 설명드리면,
1. 먼저 보건소에서 코로나 환자들 중 입원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적힌 역학조사서라는 서류를 저희에게 보냅니다.
2. 역학조사서에 적힌 환자나 환자 보호자 전화번호를 통해 직접 연락하여 현재 상태와 기저질환, ADL(일상 생활이 가능한지), 백신 접종 여부, 상태가 안좋거나 고령일 경우엔 DNR 동의 여부(연명치료에 대한 동의/거부) 등의 정보를 얻습니다.
3. 수집한 정보들을 취합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하고 병원에 의뢰할 양식을 만들고 병원마다 일일히 연락해 환자가 수용 가능한지 묻는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경기도에 병상이 없고, 특히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병상은 더 없다는 겁니다.
당장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상급 병원에 가지 못해 응급실이나 요양병원에 누워있다가 돌아가시거나,
아니면 경기도 밖의 병원에 사정하여 몇시간동안 구급차를 타고(사실 이것도 말이 안되죠...) 밀고 들어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환자 보호자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별 말을 다 듣게 됩니다.
[병상 있는데 배치 안해주는거 아니냐] [빽 있는 사람만 들어가는거 아니냐] 등등
중환자 한명 넣으려고 병원 수십개에 연락을 넣는 입장에서 저 말에 전혀 동의하지 못해 일일히 반박했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이 크게 아픈 상황에서 무슨 말을 못하겠냐... 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들의 심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그렇게 파견 기간이 끝나고 돌아왔는데... 저 기사가 올라왔네요 크크크크
진짜로 빽이 없어서 못들어간거였고, 병상이 있는데 빠꾸 먹었던 거였어요 크크크크
그나마 가까운 충청도로 환자 보냈다고 뿌듯해 했던 제가 바보가 된거 같아서 자괴감이 듭니다
전화로 저에게 고소한다고 했던 보호자나 아들을 위해 병원장에게 전화했던 홍남기나 같은 마음이었겠죠.
문제는... 홍남기는 그렇게 해서 아들을 서울대병원 1인실에 꽂을 수 있는 사람이었고,
코로나가 창궐하는 시점에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걸 실제로 해버리는건 X양아치 짓거리라는 거죠...

다른 분들이 글 안올리시는 것 같아서 부족한 필력이나마 글 올렸습니다.
이 시국에 저게 얼마나 양아치 짓이라는 걸 다들 알았으면 해서요.

** 내용 추가 **
기사 내용
[응급실 1차 진료 결과, 응급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는 코로나19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위급하지 않은 일반환자는 입원 진료를 하지 않는 상황.
홍 씨는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에 동의했고, 환자 등록은 취소됐습니다.]


단순히 서울대 입원시켜서가 문제가 아니라, 홍남기 부총리의 아들이 응급 상황이 아니었고,

서울대가 코로나 지정병원이었던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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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1/12/03 10:39
수정 아이콘
여야 모두 반길 소식이군요?
김연아
21/12/03 10:4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진짜 나쁜 놈이네요.

옘병 땀병에 갈아버릴 속병에 걸려가지고 땀통이 끊어지면은 끝나는 거고 이 시베리아벌판에서 얼어죽을 놈의 개나리, 십장생, 쌍화차.....
군림천하
21/12/03 10:41
수정 아이콘
천룡인은 예외
하우두유두
21/12/03 10:42
수정 아이콘
Vip용 빼논 병상에 끼고 들어갔나보네요. 지만 걸렸으면 가야지
21/12/03 10:42
수정 아이콘
지금 걸어주신 병상배정 관련 뉴스 링크가 작동하지 않는데, url과 앞뒤의 대괄호를 한 칸씩 띄어보시면 잘 될 듯 싶습니다.
패마패마
21/12/03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에 있는 글 말씀이실까요 아님 맨 위에 LINK #1일까요?
수정했습니다. 사실 맨 위에 KBS 기사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본문 삽입 기사는 제가 어떤 일을 했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끌어온 기사라서요
21/12/03 10:47
수정 아이콘
이제 잘 되네요. 글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져야 마땅한 건이라 생각합니다.
SkyClouD
21/12/03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남기에 대해서는 이제 정말 악담만 나옵니다.

전 이 사람을 이제 대한민국 역사상 탑 클래스의 양아치라고 보는데, 특권의식으로 저런 짓 하는것도 그렇지만
언론에서 너무나도 스무스하고 조용하게 넘어간 기재부 조세계획 어긋난게 얼마나 심각한건지 알려주지를 않더군요.

이 사람 잘라봐야 모피아에서 하나 또 나오겠지만, 그래도 잘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재부에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건 정말 심각합니다.
21/12/03 11:01
수정 아이콘
가장 윗대갈통이 눈감아주고 있으니까요..
책임질일이 없죠..
SkyClouD
21/12/03 11:44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지금 정부를 욕하려면 저걸 제일 까야 하는데 언론에서도 조용해요. 저건 진짜 큰 실책인데.
임전즉퇴
21/12/03 20:52
수정 아이콘
관둔달때도 남겨서 순장각인데 자르면
이.누.순..
21/12/03 10:45
수정 아이콘
홍남기는 좌우 모두 까는 사람이죠
21/12/03 10:50
수정 아이콘
제발 치워줘 모피아...
유목민
21/12/03 10:51
수정 아이콘
여당 지지자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빨리 좀 목 날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1/12/03 10:52
수정 아이콘
홍남기 장관은 전형적인 관료인것 같은데, 오히려 그렇기에 좌우에서 모두 타겟이 되는거겠죠.
기재부 관료가 으레 가질만한 의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표출도 하지만
정부에서 강하게 밀면 거기에 엄청 들이받지는 않는 포지션정도라고 이해했습니다

홍남기 장관이 그렇게 튀게 잘못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 흠은 다른사람도 까면 안 나올까요? 공공의 적이니 저런것도 언급되겠죠
패마패마
21/12/03 10:56
수정 아이콘
뭐 VIP들이 뒷문으로 병원들어가는거 전례야 많았죠... 근데 이시국에 저 짓거리 하다 걸리면 가야죠
서쪽으로가자
21/12/03 10:58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안 그러냐....는 너무 보호/변명 같네요.
혹 그러더라도... 걸리면 맞아야죠.
(언론/수사기관이 그런걸 선별적으로 하는게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걸리면 맞아야죠
사업드래군
21/12/03 11:00
수정 아이콘
"저정도 흠은 다른사람도 까면 안 나올까요?" 라는 말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일단 이 중대한 시국에 '저 정도의 흠'이 전혀 아니고요.
그리고 걸렸으면 맞아야지 왜 다른 사람 끌어들여서 물타기를 합니까.

조민이 입시부정 걸리고도 "저정도 입시부정은 다른사람도 까면 안 나올까요?" 라는 정도의 헛소리거든요.
척척석사
21/12/03 11:00
수정 아이콘
저정도 흠은 다른사람도 까면 안 나올까요 는 좀 크크 걸렸으면 가셔야죠
21/12/03 11:13
수정 아이콘
[걸리면 가야죠] -> 동의합니다
이재명/윤석열 대통령 시대를 앞두고 있는 시대에
저정도로 호들갑 뜨는게 맞을까 생각하는 의견엔 변함이 없네요
아스날
21/12/03 11:18
수정 아이콘
이런 의견이면 우리사회는 아무런 발전이 없죠..
21/12/03 11:22
수정 아이콘
경중을 따져봤을때 제 의견엔 경이라는 겁니다.
후마니무스
21/12/03 11:38
수정 아이콘
다른 경들도 다 처벌받아야죠
21/12/03 10:56
수정 아이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는 정부에 딱 맞는 인재네요
우스타
21/12/03 11:04
수정 아이콘
NMC 제일 힘들 때 있으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패마패마
21/12/03 11:10
수정 아이콘
사실 저야 콜센터 직원이고...
코로나 담당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와 같은 의료인력 분들이 가장 고생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입니다
21/12/03 11:06
수정 아이콘
높으신 분들에겐 코로나 방역 잣대가 이중적인걸 많이 봐서 이제와선 그려러니...
초현실
21/12/03 11:07
수정 아이콘
상급국민이네요
21/12/03 11:10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사퇴를 윤허하지 않으시니 홍남기도 별 수 없죠. 홍남기가 잘리는 걸 보고 싶으면 홍남기가 아니라 문재인을 탓해야 잘릴겁니다.
환경미화
21/12/03 11:10
수정 아이콘
이기회에 잘가시기를~
Dreamlike
21/12/03 11:21
수정 아이콘
있던 병실도 줄여서 중환자병상 만드는 판국에...

중한병도 아닌것 같은데 서울대병원 특실 밀어넣고도 이슈 될줄 몰랐다는게 거참...
후랄라랄
21/12/03 1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선거땐데 타이밍이 영 좋지 않군요
21/12/03 11:26
수정 아이콘
홍남기 갈릴때가 됐죠. 기재부 초과세수로 말많던데.
푸크린
21/12/03 11:27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그만두려고도 했는데 청와대에서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한 적이 있어서... 혹시 나가려고 큰 그림 그리나?
21/12/03 11:28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
병상 없다고 내몰리는 환자 분들이 보시면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총리는 방역수칙 어기고
부총리는 특혜로 내리꽂고
잘 한다 잘 해

양 당 후보들의 자폭 쇼도 모자라서
청와대까지......
21/12/03 11:3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지위를 가진 분들에게 열려있는 병상이라는 뜻
설사왕
21/12/03 11:33
수정 아이콘
흠.서울, 경기도에 병상이 없다고요?
어머니께서 3주 전에 안양에 있는 종합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응급실에 딸려 있는 격리실이 부족해 헤맨 건 맞습니다만 입원 후 병상은 여유가 꽤 있던데요?
그리고 일반 병실에 입원하기 전에 특실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가 되어야 하고 그럴 수 있는 곳은 특실 밖에 없으니까요.
21/12/03 11:36
수정 아이콘
3주전과 최근은 천지차이일텐데요..
패마패마
21/12/03 11:37
수정 아이콘
일했던 입장에선 한주 한주가 달랐습니다...
뭐... 제가 전담했던건 코로나 감염환자 병상이고
어머님께서 감염성 질환자가 아니셨다면 수월하셨을거에요
설사왕
21/12/03 11:4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급성 신우신염으로 입원하셨습니더.
생각해 보니 3주 전에 비해 코로나 환자가 급증했으니 병상이 부족할 만 하네요.
패마패마
21/12/03 11:50
수정 아이콘
3주 전에 입원하셨다면 지금은 퇴원하셨겠네요
지체없이 치료받아서 다행입니다
패마패마
21/12/03 11:39
수정 아이콘
지금 부족하다고 하는건 코로나 전담병원의 중환자실 병상이라...
뿌엉이
21/12/03 11:3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정부의 모습이죠 적폐청산을 왜 했냐?
내가 해먹어야 되기 때문이다
후마니무스
21/12/03 11:39
수정 아이콘
훠훠훠
21/12/03 11:39
수정 아이콘
홍남기나 여야를 떠나서 고위 권력자들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병상을 열어주는 행태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병상률이 90퍼센트를 넘어서야 거리두기로 막아버리는 이유겠죠 일반인은 이용못하더라도
권력자를 위한 병상은 남아있어야 하니까요
후마니무스
21/12/03 11:40
수정 아이콘
이럴줄 몰랐냐고 빈정거리는 이들이 보입니다.

여든 야든 다 그런놈들이죠

다만 조금 적당히 하거나 눈치라도 봐야하는데, 지금은 그 마지노선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패마패마
21/12/03 11:41
수정 아이콘
그런말은 진짜... 무례한 발언이네요
후마니무스
21/12/03 15:52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이네요
무례한 사람들의 말씀이 사람들을 실망시키네요
SkyClouD
21/12/03 11: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우리가 모르는게 훨씬 많았죠.
그저 시대가 발전해서 그들의 뻘짓들을 더 쉽게 볼 수 있게 된겁니다.
21/12/03 11:43
수정 아이콘
단지 입원했다는 것만으로 까기에는 얼마나 위급했는 지 이런 정보가 없어서 정말 입원해야 될 상황이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패마패마
21/12/03 11:53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
[응급실 1차 진료 결과, 응급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는 코로나19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위급하지 않은 일반환자는 입원 진료를 하지 않는 상황.
홍 씨는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에 동의했고, 환자 등록은 취소됐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입원하면 됐었죠... 서울대가 코로나 지정병원이었던게 문제입니다
21/12/03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남기가 직접 병원장과 통화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입원한거니 뭐..
그래도 특혜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868367
21/12/03 11:59
수정 아이콘
서울대 병원은 항상 입원대기가 밀려있는 병원이긴 하죠.
외래 진료보러가면 거의 기계식으로 진료 봐주시는데도 환자가 밀려 있고 교수님의 피곤에 쩔은 표정을 보니 이해가 가던...
21/12/04 07:28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의 확률부터 공격/비판/의혹이 가능하냐는 답이 없는 문제인데, 일반적으로 정치권에서 하는 의혹 수준을 생각하면 빽으로 갔을 확률이 90%는 넘는다고 보기에 굉장히 높은 확률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로 댓글 쓰긴 할거지만 그게 얼마나 문제냐는 별개로 보겠고요.
21/12/03 11:43
수정 아이콘
청와대가 홍남기를 못짜르는 이유는 이만한 예스맨도 없기 때문이라 보는게 맞을겁니다. 김현미가 그 수많은 욕을 처먹어가며 장수한 이유랑 같죠.
환경미화
21/12/03 12:08
수정 아이콘
홍남기는 예스맨 아니죠.
껀껀히 반대표 내는 사람입니다..
지구돌기
21/12/03 12:18
수정 아이콘
홍남기가 여당 정책에 계속 반대해온 걸 보면 예스맨이라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짤리면 여당에서도 환영할 거 같은데요. 크크
포프의대모험
21/12/03 12:27
수정 아이콘
기재부장관을 식물로 안만들려면 내부승진해야되고(그래서 관피아라고 하는거고) 그럼 그렇게 올릴 사람이 홍남기보다 말을 잘들을거냐 하면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게 중론이죠
지구돌기
21/12/03 12:34
수정 아이콘
말 안듣는 걸로 보이는 홍남기가 관피아 중에서는 그나마 말을 듣는 편이라는 거군요.
DownTeamisDown
21/12/03 13:21
수정 아이콘
예 그겁니다.
바꿔서 말하면 관피아가 어느정도로 답이 없는지 보여주는 징표이기도 합니다.
깐깐이 도를 넘어가서 선출직의 대표성마저 위협할정도라서
21/12/03 16: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기한 것은 관피아가 이명박근해때는 나름 말 잘 들었거나 대놓고 트롤짓을 안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지구 최후의 밤
21/12/03 16:32
수정 아이콘
관피아 특성 자체가 굉장히 보수적이라 보수 정권이랑 맥이 통하는게 있죠.
재정건전성을 위협하는 적자 재정위주의 진보정권과는 애초에 상극입니다.
epl 안봄
21/12/03 19:19
수정 아이콘
원래 모피아가 기재부 출신들이 정부 유관 금융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려가서 카르텔 형성한다고 해서 생긴 단어입니다
정부 유관기관에 낙하산 타고 내려가려면 정부한테 잘보여야죠
블리츠크랭크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여당과 청와대의 의견이 같으란 법이 없죠
21/12/03 11:4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짜를려나?
셧업말포이
21/12/03 12:28
수정 아이콘
하여간 눈치는 더럽게 없네요. 일부러 그러는 건가
21/12/03 15:22
수정 아이콘
홍남기는 대체 잘하는게 뭘까요?
옥동이
21/12/03 15:57
수정 아이콘
Pgr21 정게 대통합
슬래셔
21/12/03 16:09
수정 아이콘
부총리급은 열외죠. 이런게 당연시된 대한민국
밀리어
21/12/03 16:42
수정 아이콘
여러 증언을 통해 1인 특실입원은 김연수병원장이 지시했다고 확인되었지만 김원장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홍남기는 아들의 1인특실입원에 동의했다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868367

기재부측에선 여기에 대해 홍씨가 입원한 병동은 코로나 환자병동과 분리된 특실이었다고 설명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72885

의료노조는 기자회견으로 홍남기아들의 특실입원은 특혜라고 비판하며 사퇴까지 주장합니다.

글쎄요.

1인특실입원을 할지 물어본쪽도 잘못이지만 그걸 좋다고 받아들이는 홍남기도 잘못입니다.
21/12/04 07:4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서비스업 종사하며 봤던 경험으로는, 너무 시니컬하게 말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선 저게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느린 사슴은 호랑이한테 잡아먹히듯이, 중국에 사업 진출하면서 관련 정치/행정쪽 인물들에게 접대하고 꽌시 다지지 않으면 사업 망하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요. 노력이나 실력, 세계적 명의건 어쩌건 하더라도 권력이 주어지는건 아니고.. 국가 구조상 권력자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08&aid=0003775227&sid1=001) 같은게 충분히 가능하죠.

자녀가 아픈데 뭐라도 하고싶지 않은 부모는 없을테고,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럴 능력이 된다면 저렇게 할텐데... 아무리 이런걸로 들고 일어나봐야 다음엔 안걸리게 하겠지 하고 생각을 하지 안할거 같지도 않고요. 보기 좋지는 않은데 뭐라고 해야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로드바이크
21/12/05 22:35
수정 아이콘
홍남기씨가 원장에게 전화한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죠. 이 부분은 청탁이니깐요.
근데 특실 입원자체는 특혜는 아닌 것이. 비용은 다 지불했을테고 워낙 비싸기 때문에 특실은 비어 있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과가 배정된 상태라면 응급실에서도 특실가겠다고 하면 바로 올려보내줍니다.
병실이 부족하다에서 특실은 예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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