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03 00:14:05
Name 방과후계약직
Link #1 https://timeandmoney.tistory.com/34
Subject [일반] [주식] 투자 INSIGHT: 피셔인베스트 "주도주에 투자하라"
투자자는 도덕적 잣대(PER, PBR)를 들이 대지 않아야 한다.

1. 좋은 기업에 투자하라 ->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 이 아니다.
2. 좋은 기업에 투자하라 -> 내가 가진 인내심 내에 "주가가 오른 기업"이 좋은 기업이다.
3. 예시 2016년의 엘지화학, 삼성 SDI, 에코프로, 엘엔에프, 포스코케미칼은 개잡주였다.


지금의 주도주는 무엇인가?

1. 기후변화 대응: ESG 친환경 기업
2. 미중 공급망 대응: 시스템 반도체 기업
3. 그린인플레이션 대응: 원자력 기업

1-1. CCUS(수소저장) & 탄소 포집 -> 한국의 ESS(에너지저장베터리) 안쓰고 미국 및 유럽의 자체 수소저장장치 쓰고자 함 -> 지멘스, 아이티엠파워, 플러그파워 -> 박석중 신한금투 파일봐야 함
2-1. 중국의 내수 강화 -> 중국은 내수만으로 성장 가능, 일본의 경우와 다름, 구조적으로 미국보다 유리 -> 빅테그 이익 분해 -> 산업 제조 기술 강국 도약 -> 차이나 A50
2-2. 미국의 기술 강화 -> 미국은 상대적으로 중국의 소비 시장을 버릴 수 없음 -> 중국을 제외한 블록 형성 -> 공급망 재편 -> 첨단 제조 기술 유지 -> 시스템 반도체 공고 -> 대만, 한국 외 미국의 FAB 보유 회사 INTEL -> ASML,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3-3. 국내 기업들의 시총이 너무 많이 올랐음 ->


PER, PBR을 떠난 주도주를 어떻게 찾는가?

1. 허무맹랑한 주도주는 버려라 -> 매달 매주 나오는 섹터는 없다. -> 꾸준히 들리는 곳이 주도주다.
2. 드론 택배, VR, 로봇 10년전 들리던 주도주 였다. ->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 2~3년 미래를 보고 투자 해야 한다.
3. 와이브로 인터넷, 디지털멀티미디어(DMB) -> 단기 기술에 투자해선 안된다 -> 주도주란 몇년을 끌고 가야 한다.
4. 정부 및 정치가 주도하는 분야에 투자 해라.


정부 주도 투자 예시: 중국

1. 중국의 11차 5개년 계획 -> 2005 ~ 2010 중국의 인프라 투자 -> 한국의 차화정 장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오늘
21/11/03 07:36
수정 아이콘
Ccus가 탄소포집 및 활용 저장 기술을 말하는 거죠. 수소저장기술이 아니라.
방과후계약직
21/11/03 10:39
수정 아이콘
넵 잘못 적었습니다
iPhoneXX
21/11/03 08: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수소는 당장의 매출이나 이익 보고 들어가긴 힘들꺼 같더라구요. 사업성 나오려면 최소 5년 이상은 기다려야 될꺼 같던데..
방과후계약직
21/11/03 10:40
수정 아이콘
아마 그래서 2016년에 2차 전지주가 잡주 취급 당한것 같습니다. 지금 장이 너무 유동성이 풍부해서 변동성인지 찐 반등인지 몰라서 플러그 파워 진입 해야 하는지 아닌지 고민 하고 있습니다.
iPhoneXX
21/11/03 12:57
수정 아이콘
삼성 SDI도 보면 2016년 실적 자체는 바닥찍고 2017년부터 성장을 했기 때문에 수소도 동일한 패턴이라고 본다면 시기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 많이 필요하겠죠. 플러그 파워는 최근 실적만 보면 그냥 그래 보여서..
방과후계약직
21/11/03 13:17
수정 아이콘
미국은 진짜 한국 장이랑 비교하면 어질합니다...
만사여의
21/11/03 08:43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친환경이 답인거 같아서 한화솔루션 샀다가 망했습니다 크크
유상증자, 물적분할, 무배당 삼콤보 맞고 실신 직전
방과후계약직
21/11/03 10:45
수정 아이콘
크흑 ㅜㅜ 정답 근처까지 가셨네요 ㅜㅜ
21/11/03 10:24
수정 아이콘
'새로운 논리 출현'
21/11/03 12:03
수정 아이콘
혹시 관련내용 블로그에도 쓰시나요? 있으시면 쪽지로 주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03 13:1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직까지 섹터와 대장주 공부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촉한파
21/11/03 12:1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내 두산도 좀 기다리면 오를라나
방과후계약직
21/11/03 13:19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이게... 워낙 변동폭이 큰 기업이 되다보니... 저는 원자력 전공인데 두산을 사지 못했으니 참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촉한파
21/11/03 13:56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그냥 넉두리였어요 세력들이 올해는 메타버스로 작업쳤으니 혹시 내년의 대세는 다시 원자력이 될수도 있겠죠
방과후계약직
21/11/03 23:15
수정 아이콘
원자력의 봄날은 다시 온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1/11/03 15:19
수정 아이콘
저는 ESS랑 친환경(태양력, 풍력), 탄소배출권 등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발행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보면서 보다 자세히는 어떤 쪽을 정부에서 밀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앞으로 10년을 봐야하는 종목이고, 당장은 위드코로나 보고 있습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03 23:17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저는 피씨방 다시 열릴거라고 얘기해서 김정환 추천주 앱코에 넣었다가 35% 물렸습니다
촉한파
21/11/04 09:00
수정 아이콘
태양력 풍력은 작년에 해먹은건데 몇년안에는 또 해먹겠죠 소스가 좋으니까요 바이오가 그랬듯이요 탄소는 아직 제대로 해먹었다고 보기는 약하니까 혹시 내년으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983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5) [6] 글곰6907 21/11/07 6907 10
93982 [일반] 신한금융투자 박석중 2022 마크로 시장 예측 [13] 방과후계약직12070 21/11/06 12070 2
93981 [정치] 2030 남성은 상처입은 동물이다. [243] 스토리북21763 21/11/06 21763 0
93980 [정치] 전국학생행진의 윤석열 지지 [35] LunaseA18300 21/11/06 18300 0
93979 [일반] [책이야기] 인구 미래 공존 [11] 라울리스타8996 21/11/06 8996 6
93978 [정치] 윤석열 경선 선출 후유증 - 2030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탈당러시 [159] 삭제됨19023 21/11/06 19023 0
93977 [일반] 박인희 - 세월이 가면 [4] 진산월(陳山月)5229 21/11/06 5229 4
93976 [일반] 티켓팅 성공했습니다. [4] 광개토태왕9857 21/11/06 9857 3
93975 [일반] (리뷰, 스포 포함)이탈리아 대체 역사물 [12] 슈테8233 21/11/06 8233 0
93974 [일반] MCU의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Celestial) 이야기. [37] 은하관제12723 21/11/06 12723 10
93972 [일반] 하겐다즈 역대급 가격 26900원.jpg [62] insane18728 21/11/06 18728 6
93971 [정치] 역시 윤은 승리하였습니다. 등등등... [94] 염천교의_시선19916 21/11/06 19916 0
93970 [일반] [팝송] 콜드플레이 새 앨범 "Music Of The Spheres" 김치찌개6401 21/11/06 6401 3
93969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4) [10] 글곰9792 21/11/06 9792 24
93968 [일반] 그냥 <MCU>랑 <예술영화> 둘다 좋아하는 사람이 본 <이터널스> [37] coolasice8516 21/11/05 8516 2
93967 [일반]  Feel the rhythm of korea 신곡이 발표되었습니다. [22] 어강됴리9701 21/11/05 9701 0
93966 [일반]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중간 임상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8] 아야나미레이13160 21/11/05 13160 6
93965 [일반] 나의 면심(麵心) - 막국수 이야기 [24] singularian7899 21/11/05 7899 39
93964 [일반] (미국주식)오늘부터 ALL IN 숏에 출사표 던집니다 [103] 기다리다15772 21/11/05 15772 9
93963 [정치] 윤미향이 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돌아옵니다. [88] 독각16781 21/11/05 16781 0
93961 [정치]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547] 바둑아위험해30769 21/11/05 30769 0
93960 [정치] 국힘후보 윤일까? 홍일까? [440] Friday35672 21/11/05 35672 0
93959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3) [8] 글곰8766 21/11/05 8766 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