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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21:46
[여러분들 들으셨죠? 위장 당원들이 엄청 가입을 했다는 겁니다.]
이런 거 들어본 사람들 있나요? 이런거는 혹시 극우 유튜브 같은데서 하는 말 아닌가요?
21/10/04 21:54
잔바리 펀치 느낌이라 지지율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윤석열 끝이네요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소용이 없는 것이 한 번 다져진 지지율은 떨어지기가 상당히 힘들거든요.. 물론 실질적으로 경선을 마치고 국민의힘 대표로 대선을 들어가면 그 때는 조금 달라질 가능성이 높지만요....
21/10/04 21:57
음.....안해도 될 말을 많이 하네요...그래도 딱히 대선주자로 나서는 데에 영향력이 있을까 하면 잘 모르겠어요 지지층의 역린을 건드리는 정도여야 하지 않을까요
21/10/04 21:58
저도 큰 영향력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꾸 이런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주는 건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21/10/04 21:58
하 어차피 극우 할아버지들 믿고 경선만 이기면 된다 이거죠. 혹여나 경선에서 지면 부정투표 소리 꼭 할겁니다. 어떤 인간들이 붙었는데요.
21/10/04 22:00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세는 견고한 편이네요 사고을 그렇게나 쳤는데
유동규가 구속되면서 상대방도 갈때 까지 가서 이젠 기소만 안당하면 뭘 하든 지지율이 빠지지 않을거 같네요
21/10/04 22:01
이런걸로 지지 거둘 사람들은 이미 다 지지를 거뒀죠.
저분이 그동안 해낸 망언은 뭐랄까.. 일종의 체가 되었다고 봅니다. 아직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윤석열이 문재인의 이념을 잇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지지할겁니다. 이재명도 대충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고... 지금 강성 지지층이 이재명 윤석열이 대충 비슷하다 치면 결국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는 당일에 중도층 기분이 어떠냐-_-에 달려있을지도... 누가 중도층에게 그나마 덜 미움을 받느냐 싸움일것 같습니다. 둘 찍는 중도층들이 둘중 누가 좋아서 찍기보다는 아 진짜 반대쪽은 못봐주겠다 싶어서 찍을것 같거든요.
21/10/04 22:02
윤 후보님 이중 당적은 불법인데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지는 몰라도 신고하시죠... 그런데 진짜로 이중 당적이 불법인지 모른대도 아무도 안 놀랄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크크
21/10/04 22:03
펨코정게를 정조준한듯?
거기에 기믹은 확실히 좀 있는것 같기는 한데 이준석사랑은 진심인것 같고... 당비내가며 분탕질하러 가는 귀찮은짓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대놓고 역선택과의 전쟁을 선포하는지 답답하군요. 신규당원 면접해서 받거나 당원가입 막을 생각인가?
21/10/04 22:07
뭔소리를 해도 윤무무네요~ 이러면서 지지율이 변함없으니 아무말이나 하는거죠 정확히는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거죠
반응 바로바로 오면 계속 저러지는 못할텐데 어차피 지지율의 근본이 "민주당 놈들은 안돼 제일 센놈으로 간다" 라서 저런말 한다고 지지율 떨어질 것도 아니니; 어떻게 보면 순환구조 같기도 하네요 제일 센놈이라 뭔말해도 지지율이 안떨어지고 그래서 아무말이나 하고 그래도 제일 센놈이라 지지율이 안떨어지고 엌
21/10/04 23:12
야권의 문재인이라 생각하면 편하죠. 문재인 콘크리트 지지층이 보였던 논리 구조를 대입해보면 윤석열의 고정 팬층중 상당수는 이미 대깨화 완료가 됐죠. 대선전까지는 이 매커니즘이 깨질만할 요인이 딱히 보이지가 않아 보이네요.
21/10/04 23:04
처음에 이준석이랑 한몸인양 행동만 했어도 저 위장당원 표는 다 자기표가 되었을 것인데..
공정과 합리의 이미지였던 사람이 어쩌다가 이제 2030 지지도 못 받고 있는지..안타깝습니다.
21/10/04 23:25
어차피 별 의미 없죠
윤석열 지지층의 대부분이 어떻게든 여권 무너뜨리고 대통령 되자로 똘똘 뭉쳐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내부 결속만 다지는 원동력이 될 듯
21/10/04 23:33
사실 이게 경선에는 도움 되는 작전인데 본선때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는게 문제죠.
지금 어디가 이긴다고 장담 못하겠는데 이게 본선때 경선때 했던이야기는 분명 나올거고 거기에 실언 계속 터지면 순싯간에 무너질수가 있습니다. 화천대유에 무관하다고 장담은 못하는 상황이라 그것도 변수기는 하고요. (물론 이재명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아직은 모릅니다. 법조계 인사가 많이있다보니 같이 특검한 박영수 특검도 거기 있고말이죠.)
21/10/05 00:05
화천대유라 회오리에 다 묻히는중이라고 봐야죠.
양당후보가 정해지고 당에서 전폭적인 지원받기 시작하면 진짜 재밌어 지겠군요. 이재명후보님 혹여나 사퇴하게되는 상황오게될까 이낙연후보님쪽은 경선패배후에도 내부총질 해댈것같고 윤이재명후보도 고발사주건도 크지만 야당후보가 되면 지금보다 큰 사건들이 더 나올수도 있다고 보여서요. 다른정치인들 십수년간 치른일을 단 몇개월만에 치뤄야하는 숙명이랄까요. 그 와중에 1일1실언이 누적되고 고발사주보다 큰악재가 터지면 혼돈 그자체가 될것같은..
21/10/05 01:50
신규당원까지 적으로 돌려도 내 지지율은 단단하다는 일종의 자기과시일까요?
경선 통과를 위해 콘크리트 다지기를 하는것같은데, 이게 과연 본선에서 좋게 작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1/10/05 04:05
아파트재개발조합장출신의 측근구속과
비교하면 별거 아니기는 합니다. 제생각에는 게임시작하기도전에 별의별 희한한게 튀어 나와서 게임이 터질것 같습니다.
21/10/05 07:08
2030 신규 당원이 15만이라던데, 암만 계산해도 윤석열 후보가 이길 수가 없거든요. 아마 경선 룰 변경까지 염두한 밑밥깔기 같습니다.
21/10/05 13:59
그나저나 추미애씨는 어둠의 윤사모가 맞는듯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78538 추미애 "윤석열 손바닥 왕(王)자, 일찌감치 역모 꾀한 증거" 윤석열과 캠프의 대응부족을 한번에 만회하는 듯한 워딩..
21/10/06 07:20
어제 토론에서 위장당원 증거 있나고 유승민이 물으니 증거 있다면서 디씨 국힘갤을 언급하네요. 디씨 갤러리를 증거로 들이미는 대권후보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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