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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18 22:14:25
Name AnDes
Subject [일반] 11월 셋째주(11/10~11/16) 박스오피스 순위 -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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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미인도



개봉일 : 2008/1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87,326명
누계 관객수 : 597,393명
스크린 수 : 546개 (스크린당 관객수 : 1094.1명)



개봉 전부터 뜨거운 논란이 된 '미인도'가 예상보다 여유있게 1위에 올랐습니다.
(섭외 과정에서 에로영화 배우를 포함한 화류계에까지 손을 뻗쳤었다는 뒷이야기가 나오기도)
홍보측의 본의건 아니건 호기심 마케팅이 먹혀든데다가,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인한 신윤복이란 인물에 대한 관심도 한몫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18세 이용가 영화로서 첫주 60만에 가까운 관객은 대단하네요. 경쟁작들이 15세 이용가이기도 했는데 말이죠.

(한 회원분의 문의메일에 답변을 해 드리다가 지난주 제 글에 약간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18세 이용가 영화의 경우, 만 18세가 넘었다고 해도 고등학생 신분으로서는 법적으로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전 그 사실을 모르고 생일만 지나면 수능을 보신 수험생분들도 보실 수 있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2위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지난주 순위 : 1위)



개봉일 : 2008/11/05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90,115명
금주 총 관객수 : 651,168명
누계 관객수 : 1,516,840명
스크린 수 : 613개 (스크린당 관객수 : 1062.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4.8%



신작 두 편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최다 스크린수를 유지했지만, 관객수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페이스면 누계 200만은 무난해 보이고, 수능을 마친 남자 수험생들이 몇 주간은 더 이 영화를 찾아주리라고 봅니다.





3위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개봉일 : 2008/1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32,751명
금주 총 관객수(지난주 유료시사회 관객수 제외) : 456,818명
누계 관객수 : 489,804명
스크린 수 : 549개 (스크린당 관객수 : 832.1명)



'앤티크'의 결과가 조금 아쉽습니다.
스크린 수는 007에 이어 2위였습니다만, 지난주 유료시사회를 통한 적극적 홍보에도 불구하고 '미인도'와 007에게 밀렸네요.
하지만 007과는 반대로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다음주 3편의 순위 변화는 알 수 없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40자평을 등록한 회원들을 기준으로 하는 관객 성비를 확인해 보면,
'미인도'는 여성 53% : 남성 47%, 007이 여성 34% : 남성 66%, '앤티크'가 남성 19% : 여성 81%입니다. 관객들의 색깔이 확연하죠?)





4위 - 아내가 결혼했다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10/23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5,521명
금주 총 관객수 : 193,245명
누계 관객수 : 1,666,830명
스크린 수 : 290개 (스크린당 관객수 : 666.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9.1%



관객수가 반토막나면서 2백만을 점점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뉴스를 보니 이 영화 손익분기점 넘기려면 관객수가 250만을 넘겨야 한다던데... 영화계도 참 힘들긴 합니다.
세계적으로 국내 영화계의 위상이 많이 높아지긴 했지만 국내 영화들을 해외에서 보는 경우는 아직 드물다 보니 말이죠.
해외 개봉이 활성화되면 국내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해외 수익으로 나머지를 채울 수 있는데 (헐리우드 영화들이 많이 그렇죠)
아직 우리나라 영화계가 갈 길은 멉니다.





5위 - 뱅크 잡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10/3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4,550명
금주 총 관객수 : 113,849명
누계 관객수 : 497,949명
스크린 수 : 274개 (스크린당 관객수 : 415.5명)
전주대비 관객증감율 : -34%



와우! 이 영화, 지난주에 비해 스크린 수를 24개 더 잡아버렸습니다. 가늘고 길게 50만 관객까지 왔네요.
북미개봉이 올해 3월이었는데 한참 늦게 개봉해 놓고도 이렇게 관객이 들다니, 역시 요즘 저작권관련 규제가 세진 탓입니까? (음?!?!)





6위 - 이글 아이
(지난주 순위 : 4위)



개봉일 : 2008/10/09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1,955명
금주 총 관객수 : 68,282명
누계 관객수 : 2,258,314명
스크린 수 : 231개 (스크린당 관객수 : 295.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1.1%



'이글 아이'는 슬슬 정리중입니다. 대략 240만 전후의 관객수에서 마무리될 듯.
탑텐 안에 들어있는 영화들 중 '맘마미아'에 이어 두번째로 오래 극장에서 버티고 있으니, 제법 롱런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7위 - 플라이 미 투 더 문
(지난주 순위 : 5위)



개봉일 : 2008/10/3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2,517명
금주 총 관객수 : 29,054명
누계 관객수 : 148,178명
스크린 수 : 170개 (스크린당 관객수 : 170.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2.8%



역시 가족 관객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한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들과는 달리 인지도가 없는 영화사이며 제작국도 영화로는 익숙하지 않은 벨기에인데도 불구하고,
누계관객 15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흥행 이변이라고 할 만 합니다.





8위 - 맘마미아
(지난주 순위 : 7위)



개봉일 : 2008/09/04 (1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8,967명
금주 총 관객수 : 40,321명
누계 관객수 : 4,449,928명
스크린 수 : 140개 (스크린당 관객수 : 28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5.5%



이제 '맘마미아'에게 주목할 만한 건 누계 관객수가 450만을 돌파하느냐 마느냐인데... 상당히 아슬아슬하네요.
이번주 수준의 관객 감소세를 보인다면 450만은 약간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돌파하더라도 탑텐 밖이 될 확률이 있구요.
어쨌든 슬슬 정리 들어간듯 싶었는데 그 이후로도 한달을 더 버티고 있는 대단한 저력입니다.





9위 - 렛 미 인



개봉일 : 2008/1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7,352명
누계 관객수 : 20,414명
스크린 수 : 54개 (스크린당 관객수 : 378명)



이미 세계의 많은 영화제 (4대영화제 수준까진 아니지만)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으며,
국내에서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이곳에서도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 주목할 만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의 평론가들이 이 영화를 2008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는 데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더군요.
저도 이 영화만큼은 꼭 챙겨보고 싶습니다.





10위 - 와인 미라클



개봉일 : 2008/1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7,352명
누계 관객수 : 23,054명



원제는 'Bottle Shock'입니다만, 국내 관객들에게 접근하기 쉽게 제목을 직관적으로 바꾸었네요.
1976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한 캘리포니아산 와인 '샤또 몬텔리나'가 탄생하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 박스오피스 단신

* 탑텐 아웃

※ '바디 오브 라이즈' 주말 7,958명 / 총 29,950명 / 누계 584,360명으로 12위, 4주차에 탑텐 아웃

※ '소년은 울지 않는다' 주말 5,738명 / 총 31,356명 / 누계 93,218명으로 13위, 2주차에 탑텐 아웃

※ '굿' 바이' 주말 3,586명 / 총 16,782명 / 누계 127,825명으로 15위, 3주차에 탑텐 아웃





* 탑텐 밖 주요 신작들

※ '연공 :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주말 8,916명 / 누계 14,310명 / 스크린 수 103개 (스크린당 138.9명)으로 11위

※ '이리' 주말 756명 / 누계 923명 / 스크린 수 6개 (스크린당 153.3명)으로 22위










- 총평 및 11월 4주 예고

올 비수기는 그야말로 20~30대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미인도' 역시 18세 이용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20~30대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네요.

하지만 다음주 3파전의 구도는 더더욱 알 수 없습니다.
'미인도'는 대체로 관객 평점이 좋지 않고, '앤티크'는 남녀 간의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양상이거든요.
007 역시 여전히 최다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고 흥행세가 완전히 식었다고는 보기 어려워서,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주 개봉작은 간만에 등장하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영화 '맥스 페인'을 필두로 해서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눈먼 자들의 도시', 영국판 아멜리에가 연상되는 '해피 고 럭키', 홍콩 스릴러 '커넥트' 등이 개봉합니다.
또한 영화제 출전작들도 주목해볼 만한데,
한 여자를 놓고 벌이는 두 남자의 속고 속이는 스릴러 '추적' (2007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과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하여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를 접목시킨 이스라엘 영화 '바시르와 왈츠를'
(2008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200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두 편이 관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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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st 'S'
08/11/18 22:20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Naraboyz
08/11/18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특별히 영화에 관심있는건 아니지만 잘보고 있습니다^^

계속 수고해주세요~
shadowtaki
08/11/18 22:26
수정 아이콘
렛 미 인..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꼭 보세요.. 작년의 기담이 살짝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08/11/18 22:30
수정 아이콘
렛미인!! 부천때부터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그러나..

수능을 망한지금

저걸 보면 더 우울할거 같아요 ㅠ
08/11/18 22:31
수정 아이콘
후반부에 글을 쓰다가 실수로 Write 버튼을 눌러버렸네요; 이번주만 이 실수를 두번이나 저지르는군요. 누가 제 정신줄좀 찾아주세요...
삭제후 다시쓸까 했습니다만 지난번에 복사미스로 쓰던 글 날려먹은 아픈 기억이 있어서 글 수정으로 후반부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나저나 데이터를 가져오고 있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이 또 공정성 논란으로 압수수색 당했다던데,
그렇다고 해서 딱히 대체할수 있는 박스오피스 집계기관이 국내에 더 있는것도 아니고... 걱정이네요.
shadowtaki
08/11/18 22:33
수정 아이콘
aSlLeR님// 우울하지 않아요.. 단지 차분할 뿐이죠!! 보세요!!
희애래
08/11/18 22:40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멀리, 애써 찾아 가지 않더라도 덕분에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싸나이로망
08/11/18 23:17
수정 아이콘
우선 좋은 정보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주말에 '앤티크' 보고 왔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동성애를 나누는 장면은 힘겹게 힘겹게 봤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괜찮았습니다.
은근슬쩍 던진 대사에 유머 포인트도 제법 있고, 기대했던 것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그런 영화였습니다.
08/11/18 23:26
수정 아이콘
뱅크잡 볼려고 했는데 다 심야영화 ㅜㅜ
닥터페퍼
08/11/19 00:08
수정 아이콘
원래 수능이 끝난 이 시즌 나름 영화도 대목은 아니더라도 그 중간 이상은 가지 않았나요? 유난히 볼만한 작품이 없는것 같습니다.ㅠ



저 연애한단 말입니다! 누가 영화 좀.......
죄송합니다.ㅠ
08/11/19 00:30
수정 아이콘
닥터페퍼 님 // 저정도면 중간 이상이라고 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수능이 끝나긴 했지만 비수기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연인들끼리 같이 볼 만한 영화는 요즘 없는게 맞는듯... 007 안보셨으면 차라리 그게 가장 나을듯 합니다.
나는 조석이다
08/11/19 01:05
수정 아이콘
아내가 결혼했다는 생각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모양이네요. 순익분기점이 250만인걸 보면... 딱히 큰 돈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진 않던데...

엔티크 개인적으로 참 기대 됩니다.
머씨껌으로아
08/11/19 09:38
수정 아이콘
기방난동사건은 다담주개봉인가요?
약간코믹액션처럼 보이던데 옥빈양도 이쁘장하게 나오시는것 같구 그래도 가장 기대되는 작품인데 담주예고에는 없네요.
사귀자그래요
08/11/19 09:53
수정 아이콘
매주 좋은 정보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08/11/19 11:06
수정 아이콘
닥터페퍼님// 앤티크 보고 그냥 주무세여 -0-
08/11/19 11:53
수정 아이콘
앤티크의 경우 제 여친이 보러 가자고 해도 저는 절대 안 볼 것 같은 영화에요...
(007 같이 봤는데 다행히 여친님의 반응이 괜찮았네요)
08/11/19 12:32
수정 아이콘
머씨껌으로아는 날치 님 // 12월 4일 개봉입니다. 다담주네요.
Rocky_maivia
08/11/19 14:48
수정 아이콘
뱅크잡을 봤는데요.
제이슨 형님표 액션을 기대했었는데..
액션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는 재밌습니다.
실화였다는 사실도 충격이었죠.
08/11/19 17:32
수정 아이콘
닥터페퍼님// 비수기라 정말 보러 갈 영화없는데
그나마 미인도가 제일 낳은듯 싶네요,,, 고담이 앤티크,,,
007을 보시려면 카지노로얄을 보지 않으셨다면 보고가셔야하구요,,,
역시 연인과 함꼐라면 미인도(응?) 친구들한테 추천하고 댕기는중입니다^^;;;

뱅크잡을 보러갈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ㅠ 결국 못볼것 같네요,,, DVD를,,,ㅜ
뱅크잡이 조금 늦게 개봉해줬더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인도랑 같이 개봉했다면 관객수가 꾀되었을듯 싶기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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