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돌고래처럼 보이나요? 사실은 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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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그것이 로봇이라고 믿지 않았어요.
모두가 그것이 진짜라고 믿었어요.
현대공학의 인상적인 성취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습니다.
이 로봇은 해양 공원 산업을 구할 수 있고 수 천 마리의 갇혀 있는 돌고래, 고래, 해양생물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수조에 화려하게 코팅을 하고 예쁘게 꾸며도 결국 그 동물들은 갇혀있는거죠.
-그게 동물원과 해양공원의 복잡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야생 동물들을 가둬두죠.
하지만 사람들이 자연세계를 보고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를 제공하고,야생 동물의 보존과 재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돌고래 로봇이 좋은 점은 유지하면서 나쁜 점은 개선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 해양공원 산업 전반을 비난하는 것은 쉽지만, 저희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산업을 훨씬 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미래로 전환하고 싶은 겁니다.
-이 로봇 돌고래가 동물 포획을 끝내고 해양공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요?
돌고래(로봇)은 그렇다네요.
"Just Might Work" 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들에 대한 놀라운 해결책에 대한 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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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리가 만든 모든 애니매트로닉스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딥 블루 씨"에 나오는 상어 중 내부 장치고요.
여기 실제로 "퍼펙트 스톰"에 나오는 황새치와 마크 월버그를 잡는 상어가 있습니다.
이건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장편 영화 '아나콘다'에 나온 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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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콘티를 만나보십시오.
- 전 엣지 이노베이션의 창업자 겸 CEO 입니다.
우리는 정말 정교한 애니매트로닉스를 구축하면서 할리우드 특수효과 회사로 사업을 시작했죠.
여기, 이건 "Free Willy"의 원래 제작 틀입니다.
- 어서, 윌리! 할 수 있다는 거 알아!
- 현재 사업의 핵심 부분은 "프리 윌리"에서 출발했습니다.
- 20년 전 월트와 로저 홀츠버그는 최초로 수영 가능한 애니매트로닉스을 만들었습니다.
로저 홀츠버그
-전 꿈의 직장에 다니고 있죠.
전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의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다음 세대의 워터파크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죠.
월트(월트 콘티)에게 연락했죠,
당신의 애니매트로닉스를 써서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그것들을 실시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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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적인 부분도 충분히 힘들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진짜처럼 느껴지는 걸 만드는 거였죠.
- 돌고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청사진(설계도)는 없죠.
그래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영상을 보고 연구했고, 실제로 움직임의 특징을 살펴봤죠, 어떻게 가속하고 회전하는지요.
로봇 안엔 모두 관절과 서보모터, 마이크로프로세서 같은 것들이 있지만
이 로봇을 돌고래나 오르카, 상어, 벨루가처럼 만드는 것은 사실 예술과 지식이죠.
-이 어트랙션을 시범 운영했을 때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죠.
수족관의 모든 물고기들이 돌고래가 진짜라고 믿었어요.
상어들은 그것을 피했죠. 거북이들은 로봇을 무서워했고요. 작은 물고기들이 아래쪽에서 헤엄을 쳤죠.
하지만 돌고래들은 음파탐지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다른 고래들은 로봇 안에 서보모터와 플라스틱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겁니다.
- 초기의 이 성공은 개발진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이끌었습니다.
만약 로봇이 수조 안에 있는 동물들을 속일 수 있다면, 인간도 속일 수 있을까요?
뉴스앵커
- 오늘 밤 시월드에선 동물 보호단체의 압력에 굴복하여, 그들은 이제 인기 있는 범고래 공연을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해양공원의 윤리문제는 미국에서 그동안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습니다.
"블랙피쉬(2013)" 같은 다큐멘터리의 폭로가 대중의 의식 속에서 문제제기를 했죠.
미국에는 몇 안 되는 해양공원만 남아 있고, 방문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그러한 인식 전환이 모든 곳에서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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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해양파크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2019년 현재 80개의 해양공원이 있으며 27개의 해양공원을 새로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세계에서 포획된 돌고래, 고래등 해상포유류의 3분의 1이 중국 해양공원에 있죠.
이 동물들에겐 불행한 일이지만,
엣지 이노베이션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약 1년 반 전 느닷없이 중국에서 대형 해양생물 산업을 진행 중인 사업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많은 대형 해양 동물을 관리하고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산을 막 끝낸 참이더군요.
그리고 누군가 이렇게 말한거죠, "잠깐만, 차라리 이걸 애니매트로닉스로 할 수 있을까?"
-현재 중국 주요 해안도시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단지 진짜 돌고래를 로봇 돌고래로 대체하는 게 아닙니다.
지난 50년 동안 돌고래와 범고래들이 경기장에서 곡예를 하는 것을 보아왔어요.
우리는 이 새로운 기술이 허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만들고 싶은 겁니다.
-현재 이 로봇에는 몇 가지 한계점이 있습니다. 일단 유선이고요. 조종자가 있어야 합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 비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상받게 되죠.
이 돌고래는 제작 비용은 3백만에서 5백만달러지만 장기적으로 훨씬 더 경제적입니다.
- 밝혀진 바와 같이, 애니매트로닉 동물의 도입 비용은 살아있는 동물을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하지만 1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다면, 밤에 재충전하기 위해 여러분의 동물들을 플러그에 꽂기만 하면 되죠.
그러면 수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 글쎄요, 3.0 버전의 돌고래를 생각하고 있는데, 델(돌고래 로봇)이 혼자서 8시간에서 10시간 동안 수족관에 있을 수 있고,
AI로 스스로 헤엄칠 수 있게 할 겁니다.
이 로봇의 가장 큰 가능성은 측정하기 힘듭니다.
야생동물과 실제로 야생동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죠.
- 돌고래 델처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 가장 깊고 효과적인 교육입니다.
(아이들에게)델이랑 같이 물속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싶은 사람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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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애니매트로닉 생명체들로, 그들은 저 아이가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줄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희망은 그 사랑과 그 감정이 그녀가 자라서 그 동물들을 보호하고 싶게 만들 것이라는 겁니다.
- 우리는 실제로 사람들이 이 동물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방법을 확장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로봇 돌고래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가 쓰다듬을 수 있는 호랑이나
같이 수영할 수 있는 상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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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공룡도 가능할 지 모릅니다.
- 쥬라기 바다를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수억년 전에 사라진 놀라운 해양생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바다를 재현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그 경험으로 자연이 그저 공짜로 주어진게 아니라는 걸 사람들이 깨닫길 바랍니다.
자연은 연약해서 깨지기 쉽고. 모두 서로 연관되어 있으니, 바다를 돌봐야 한다는 걸 말이죠.
여수 엑스포에 있는 여수 아쿠아리움에 가서 벨루가 쇼를 봤던게 마지막으로 돌고래(?)쇼를 봤던 기억입니다.
찾아보니 올해 6월엔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에 있던 12살 벨루가가 폐사했다는 소식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