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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21:15
지들이 586 및 여성들을 싸잡아 조롱 하는 건 정의이고 진리이며 공정이고
20 대 남성들에 문제를 제기하거나 비판하면 정권의 갈라치기 라니... 크크크크
21/06/26 23:24
도저히 돌아올 거 같지 않으니 갈라치기 들어가는 거죠
이 양아치들한테는 죽창이 답임 죽을 때까지 싸울 거고 평생 단 한 표도 안 줍니다
21/06/27 21:19
20 대 남성들은 지들을 본인들을 제외한 나머지 성별 및 세대를 싸잡아 욕하는데
지들은 이기적이고 못된 생각 표출하는걸 솔직함이나 가식없음으로 포장해도 우쭈쭈 해주고 어떤 비판도 하면 안되나요?
21/06/26 23:28
저 중간에 시사인 영상 봤었는데
20대 남성이 급격하겨 변화하기 시작한 시점이 젠더+권력이 합쳐졌다 여기까지 제대로 잘 가선 결과에 대해 분석은 이상하게 하더라구요 이 조사도 그렇게 열심히 해놓고 결과에 대한 분석은 몇년전 언에듀케이티드를 벗어나지 않는거 같음 크크
21/06/26 23:36
그래도 시사인 기사가 '20대 남자 현상'을 처음으로 인지했고, 통계 자료를 통해 본인들의 직관이 틀렸음을 인지했다는 점은 아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21/06/27 00:10
천관율 기자는 나무위키 분석이 더 대박이죠.
혐오의 대상은 공포를 느껴야 하는데 나무위키 분석을 통해 그게 나오지 않아서 남성의 공포는 강자가 두려워 하는 척일 뿐이라는 결론.
21/06/27 01:39
메갈리아 현상이 남성혐오라면 낙인 찍힘을 당하는 이들의 공포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더군요.
시사인과 아르스 프락시아(빅데이터 컨설팅 회사)가 나무위키 취소선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김학준 미디어 분석팀장은 나무위키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이 "언론이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여론을 조작한다." "메갈리아는 과대망상증 사이트이다. 혐오발언이 미러링을 통한 충격요법이라는 어거지를 부린다." 라는 감정선을 밝혀냅니다. 그러나 여기에 공포라는 감정이 보이지 않아서 혐오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왜냐면 혐오 당하는 사람들은 공포 감정을 느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요. 그러면서 분노한 남자들이 나서지 않을거란 예측도 했는데 다 틀렸죠. 분석 잘 해놓고 이상한 결론에 끼워 넣느라 엉망입니다. 천관율 기자가 늘 이렇게 엉망으로 일을 하지 않는데 유독 페미니즘 이슈만 끼면 헛발질을 하더라고요.
21/06/27 07:36
그 기사가 다른문제도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천관율 기자 기사는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 헛발질을 위한 분석이고 실제 분석방법이 제대로 된거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그 기사는 [총체적인 실패의 정석적인 표본]이라. 알려진게 나무위키 수정글자수 문제가 있죠. 이건 알려진 문제이니 넘어간다 쳐도 그 기사에서 자신들이 분석한 양을 엄청 강조했는데 실상 그 문서 편집자 수 자체가 100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많더라도 단순 오타수정 여기 찔끔 수정 이런사람들도 다 포함된 수라 관심있는 사람 소수 몇명에 의해 쓰여진 글이라고 봐야할겁니다. 또 2000개의 글을 분석하면 뭐합니까. 위키 시스템 자체가 오타 하나수정해도 새로운 글로 취급됩니다. 어그로 끌리면 그 숫자가 훅 늘어나구요. 토론방 열려서 합의로 진행된다 쳐도 나무위키의 토론방에 접속해서 이야기 나누는 사람 숫자가 얼마나 될지 10명 되려나요. 그래서 이걸 몇개 문서만 분석한다는 건 아무 의미없는 행위일겁니다. 그저 편집자 몇명의 성향만 분석되지 그 이상은 알수가 없어요. 너무나 적은 표본의 편향된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면서 빅테이터인 마냥... 이걸 파악하지도 못하는데 이분의 다른기사는 제대로 분석이나 된건가 싶더군요. 이 기사 꽤나 오랫동안 준비하셨는걸로 아는데 그나저나 내용 자체를 떠나서 분석자체가 실패한 기사인데 아직도 살아있네요. 뭐가 문제인지나 아려나. 그당시 천관율 기자의 기사 다시 읽어보지만 제대로 된건 하나 찾을수 없네요. 도대체...어우
21/06/26 23:35
하긴 고작 재보선 한번으로 정신차릴거란 생각은 안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뜨거운 맛을 연속으로 보여줘야 비로소 젊은남성을 얕잡아보지 않겠죠.
21/06/26 23:36
국가가 나서서 자국민을 이렇게 세대 성별로 콕찝어서 분리 및 악마화한 사례가 동서고금을 통틀어 있었나요?
게다가 차별받는 그 세대 성별에서 국가의 물리력이 주로 나오는데 말이죠
21/06/26 23:41
30년 전에 지역감정으로 정치할 때도 전라도 사람은 이기적이고 경상도 사람은 이타적이라는 식의 주장을 공중파 방송에서 내보내진 않았을 것 같은데.....
21/06/26 23:51
차별금지법이 생기면 저런 기사가 차별로 처벌받는지, 저런 기사대로 20대 남성들이 차별적이라면서 20대 남자들이 처벌 받을지...
21/06/26 23:42
https://sovidence.tistory.com/1151
해당 그래프에 대한 설명과 수정된 부분, 그리고 참고 사항 정도가 적혀 있습니다. 확인하시면 더 정확한 내용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6/26 23:49
감사합니다. 저렇게 선형 비슷하게 예쁘게 나올리가 있나 믿을 수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실제는 기대확률함수인 거고 구간별로 점을 찍은 건 오해를 사게하는 부분이었네요.
씁쓸한 그래프네요.
21/06/26 23:53
해당 글쓴이의 의견은 그래프를 좀 더 알기 쉽게 가공하는 정도이며 그래프에서 도출되는 경향성이나 데이터를 곡해할 정도는 아니다 라고 쓰셨는데 통계학 전공자가 아니라 거론되는 사항을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21/06/27 00:09
저 kbs의 기사가 결정적으로 틀린점은, 자기자신이 답한 주관적 계층순위가 아니라 응답자에게 물어본 응답자의 가구소득을 가지고 계층을 나눴을때는 그래프가 저렇게 나오지 않는다고합니다. 그런데, 응답자의 셀프레포티드 가구소득은 믿을게못된다는 요상한 이유로, 주관적 계층응답을 기준으로한 조사를 방송국에 보냈다고 하네요. 하상응씨가 이한상교수 페북에서 시인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x축에 "주관적 계층의식" 대신 "응답자에게 직접 물어본 가구소득"을 넣으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self-reported income이라는 변수가 워낙에 믿을 놈이 되지 못해서 방송국에 넘길 때에는 "주관적 계층의식" 결과를 보냈고요."
21/06/27 07:29
https://sovidence.tistory.com/1152
주관적 계층을 10점 리커트 척도로 묻는건 KGSS에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해오던 일입니다. 이 문항은 KGSS에서 개발한 것도 아니고 GSS라고 사회조사하는 전세계 국가들이 공통으로 물어보는 표준 문항이죠 통계를 아셔야 이해야 되실 듯 합니다
21/06/27 08:04
주관적 계층과, 실제의 소득간에 결과가 완전히 다르다는건 연구자 본인이 인정한부분이고, 때문에 저 기사는그냥 선동입니다. 통계를알고말고가 왜나옵니까.
21/06/26 23:58
아 이 블로그 교수분이 김창환교수분 맞죠?
별로 신뢰가 가는분은 아니라 좀 그렇군요. 전에 경단이전 20대녀의 소득격차 글썼을때도 그렇고 본인 정치적 관점에 따라 너무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는사람으로 보여서
21/06/27 10:38
블로그 댓글 보니 가관이네요. 젊은 남성들은 대놓고 반사회적이니 권위로 눌러버려야 한다는 내용도 보이네요. 파시스트들이 할 법한 얘기를 하고 있군요.
21/06/26 23:45
20대 남성을 2년간 강제로 끌고가놓고, 반강제로 일 시키고, 언제 총맞을지 모르는 곳과 지뢰밭에서 굴려놓고, 태풍이나 폭설 등 재난이 오면 대민지원이라는 명목하에 강제로 부려먹고 있는 주제에,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파시스트마냥 악마화를 하고 있군요.
21/06/27 02:35
근데 이런 주장은 도움이 안되는게 어짜피 대한민국 남자중에 군대 안간사람 거의 없거든요. 문제는 4-50대 남자들이 자기들이 못한 성평등 보상을 20대 남자들한데 과하게 요구하고있다는 겁니다.
21/06/26 23:46
원 조사를 진행한 하상응 교수가 왜곡된 통계라고 KBS에 정정보도 요청 냈습니다. 통계적 reliability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한두개도 아니고 매우 많은 회귀분석입니다.
애초에 대학때 SPSS 돌리며 논문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겠지만 사회통계에서 저렇게 예쁜 차트가 나오는건 인위적인 데이터 선택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드문 일입니다. 여초사이트에서는 이걸로 신나서 뜯고 씹고 즐기고 있던데 저걸 보고도 아무도 이상하다고 의심을 안하는 거부터 그쪽 집단의 수준이 보이더군요 악의적인 의도가 매우 뻔히 보이는 통계 왜곡이죠. 정권 지지율이 가장 낮은게 2030 남자들인데, 얘네를 설득하고 지지율 얻는건 불가능하다고 견적 내고 젊은 남성을 못배우고 악한 세대로 악마화하는 겁니다. 그렇게 젊은 남자를 다른 계층으로부터 갈라쳐서 그들을 탄압하는 자신을 합리화하고, 다른 계층에서 지지율을 메꾸려는 거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국영언론으로 대놓고 이러는건 진짜.... 현 집권세력은 악마 그 자체입니다
21/06/26 23:53
네, 일단 페이스북에 올라온 부분을 링크 추가 했습니다.
일단 기사 자제가 의도를 가지고 작성된 매우 질이 나쁜 기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1/06/26 23:49
일본 초식남처럼 되라고 기우제 지내는 수준인데, 일본 초식남은 매우 유니크한 사례죠.
젊은남자들에게 죽을때까지, 죽고나서도 역사기록 및 평가로 철저히 보복당할겁니다. 이미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 재평가 시도로 아랫세대의 복수 밑작업 진행중
21/06/27 02:38
이런 복수가 성공하면 아마 지금 20대의 미래 자녀들이 똑같이 지금 20대를 대한민국 망친 세대로 기억할겁니다. 어느정도 수준하에 건전하게 풀어가야죠. 박정희 이승만 재평가는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사람죽인 대통령은 거기서 끝이죠
21/06/26 23:53
"절차가 공정하면 내가 원하는것을 얻지 못해도 결과를 수용할 의사가 있다"
이 문항에서 그간 페미니스트들이나 여초의 성향을 생각했을때 20대 남녀간에 상당한 차이가 났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아마 남자쪽에서는 50을 훨씬 초과하는 압도적 찬성이 나왔을 것 같군요. 여자쪽과 합치다보니 50남짓으로 낮아진것이고.. 저 문항을 성별을 가르지않고 통합했다는점에서 의도가 다분한 조사네요.
21/06/26 23:56
자기들의 의도에 맞게 문항의 결과를 보여줬다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최소한 시사인 영상에서는 데이터를 왜곡하려고는 하지 않았죠.(뭐 그쪽은 20대 남자를 분석하기 위해서기는 합니다만..)
21/06/27 00:06
시사인 기사도 이대남 갈라치기 경향이 다분한 기사죠
페미니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20대 vs 나머지세대로 나눈거부터가 그렇죠. 당장 30대는 그 윗세대보다 더 20대에 가까운 스탠스를 취할텐데 그쪽은 그냥 윗세대와 합쳐버리고 20대만 따로 분리해둔거보면 그냥 자기들에 대한 비토를 이대남으로 묶어서 고립시키겠다는겁니다
21/06/27 00:10
시사인 기사는 아예 20대 남자들에 대한 분석을 하겠다고 쓴 기사라서...
뭐 결론내는걸 보면 결국은 갈라치기를 하려는 기사인건 맞지만 데이터를 분석한 방법은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21/06/27 00:09
진보고 보수고 여고 야고 정치꾼은 정치꾼 기레기들은 기레기들이죠
진영불문 지들 의도를 위해 왜곡을 서슴치 않는 자들은 모두 썩은 적폐일뿐입니다 중간에 2년전 표창원 간담회에 대해서는 당시 피지알에도 글이 올라온게 있었죠 https://pgr21.co.kr/freedom/79930?divpage=18&sc=on&keyword=%ED%91%9C%EC%B0%BD%EC%9B%90 표창원도 처음등장시에는 나름 당시 이준석과 맞토론도 하면서 라이벌처럼 부각도 됐고 박근혜 탄핵으로 이준석이 2시간좌로 비웃음을 살때 정치인 경쟁에서 한참 앞서나가나 싶었지만 정권바뀌고 문재인과 여당놈들 삽질하는 건건마다 앞잡이 쉴드나 치다가 결국 좋았던 이미지 나락으로 다 꼬라박았으니.. 그저 한심할 뿐이죠... 쯧쯧.. 뭐 이제 정치그만두고도 라디오 진행자로서 인기도 끌면서 잘먹고 잘살겠지만 저번처럼 인터뷰로 정치인시절을 회상하고 싶다면 일단 크게 머리박고 죄송하다며 사과부터 하고 입을 털어야 할겁니다
21/06/27 00:16
저도 민주당도 민주당이지만 국힘도 딱히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다 그놈이 그놈이라...
그나마 이준석, 하태경을 보고 국힘쪽을 지지하고는 있는데 그 둘이 만에 하나라도 나가리 된다면... 그냥 한국에 어떻게 되던 말던 정치에 관심 끊고 살아갈거 같네요.
21/06/27 00:33
벌써 클이나 근, 보, 여, 쿠 같은 곳에서는 이대남 개객기론, 이명박근혜의 교육이 낳은 끔찍한 일베와의 혼종, 약자멸시 패시브 어쩌고 하면서 벌써부터 난리던데요 크크크크
21/06/27 05:27
에이 클리앙도 이런건 안뭅니다. 크크
벌써 누가 비슷한 뉘앙스로 개객기론 올렸다가 빈댓글 엄청 먹었던데요 뭐 피쟐이랑 클리앙이랑 정치색은 극단이 되었지만 유일하게 비슷하게 가는게 페미혐오고 그에 따라 20대 남성들에게는 그래도 우호적이조.
21/06/27 07:50
뭔가 이 댓글에서 글 쓰신 분이 어떠한 분이신지 분명하게 드러나네요.
다시 읽어보는데 많은 분들이 이 댓글을 봄으로써 님의 의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라겠습니다.
21/06/27 09:19
댓글쓴이 분은 지금까지 긴 세월 살아오면서 무엇을 이루셨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제가 2x년 살면서 이뤄온것과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요.
21/06/27 10:07
그래프의 시각적 왜곡에 대해 길게 주절 거려봐야 혐오에 눈 멀어 신난 부류의 귀에는 안 들어올 거 알지만,
너무 신나서 급발진 하지 마시라고, 간략하게나마 설명드리고, 링크 남겨드립니다. 각각 김두얼 교수와 은석 교수, 이한상 교수 페북인데, 공통적으로 지적하시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x축 독립변수(주관적 계층인식)에 따라 회귀선을 그어 최상위층에 분포한 소수의 인원이 과대표되어 그래프의 왜곡을 그대로 보여준 것. 2. 무슨 의도에서인지 y축 레인지를 임의로 조정하여, 기울기를 과해져서 통계적 착시효과를 연출한 것. 3. 차라리 산점도를 표시하거나 구간별 평균을 제시하면 그래프는 덜 이쁘겠지만 면밀한 사실을 보여줄 수 있음 4. 그런데 KBS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연구진이 기술통계를 전달하면서 전했던 설명을 누락하였음 (당사자가 미스커뮤니케이션을 인정)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9759707706 https://www.facebook.com/eun.stone https://www.facebook.com/han.yi.3956 그러니까, 연구자들은 저 그래프를 혐오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님과 같은 부류를 경계했고, 그래프의 왜곡에 대해 정정 보도 요청을 했음.
21/06/27 00:33
20대 여자들의 [치안 인식]은 여성 혐오로 인한 남자들의 잘못, 20대 남자들의 [공정 인식]은 그냥 Uneducated 일베충들이라니
왜 20대 여성들 비혼 희망비율로 저출산의 주범들인 쓰레기로 만들어보시죠? 공산당 같은 좌파들의 [프로파간다]들을 보고있자니 역시 어르신들의 말은 틀린 게 없네요 저놈들 다 빨갱이들이라고
21/06/27 00:51
이번 20대 설문조사에서 생각하는 제일 큰 문제점.
주관적인 자기 소득에 대한 리커트 스케일을 x축으로 활용해서 실제 300명 중에 자기 자신이 상위 10%라고 '답한' 소수의 사람들이 과대대표되게 만듦. 아마도 신뢰구간 그려보면 양 극단으로 갈수록 표본 크기가 줄어들면서 신뢰구간의 폭이 넓어지는 형태가 될 텐데 전 구간에서 비슷한 응답을 하더라도 저 구간에서 값이 어긋나 버리면 전체 회귀식 전체가 틀어지게 됨. 방법론은 로지스틱 회귀를 쓴 것 같은데 애초에 도울 것이라는 응답에서 그렇다(1) 아니다(0) 사이의 답 외에 선택지를 남겨두지 못한 것도 심각해 보임. 왜냐하면 리커트 스케일로 선형회귀를 할 경우 7점 만점이라고 가정하면 어느 정도로 타인을 돕고자 하는 결과를 주지만, 로지스틱 회귀에서 y축은 일종의 오즈비odds ratio이기 때문. 즉 그런 사람을 만날 확률에 더 가까움. 한편 보통 이런 결과를 받을 경우 실험 설계자는 자신이 올바른 모형을 갖고 진행했는지 연구 방법론에 대한 자문을 구해야 함. 동일 연령이나 동일 성별에서 보이지 않는 현상이 혼자서 발생한다면 혹시 내 실험 설계에 문제가 있던 건 아닌지, 다른 방법론을 써도 똑같은 결과를 얻는지 재현성을 확인해야 함. 이건 단순히 보여주고 싶은 데이터가 나왔다고 연구노트를 보여주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
21/06/27 06:34
진짜로 최순실 재집권을 바라거나 심적으로
그립다는건 아니였는데 생각을 너무 짧게 적었네요 다만 불법으로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이 나라운영할때가 사회갈등도 덜하고 국가차원에서 개인에게주는 박탈감이나 스트레스도 덜했던거같습니다 내부적으로야 안보이니 모르지만 일반인입장에서는 국가시스템도 최순실때가 문재인때보다 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생각도들구요
21/06/27 01:34
데이터가 KBS 에서 기사를 쓰는 과정에서 조작되었거나 왜곡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교수님은 그런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면 괜찮으실겁니다.
21/06/27 01:33
20대 남자 악마화 작업? 뭐 요 몇 년간 이미 여성 단체들과 페미 기자들에 의해 착착 진행 되고 있던거 아니었나요 크크
21/06/27 02:58
계량경제학하고 통계방법론 맛보기로만 배웠는데 그래프가 저렇게 나올 수가 있나 싶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선형회귀분석 같은거 안 배웠어도 통계적 기법 쓰는 사회과학 논문 몇 개만 봤으면 아닌거 알텐데 검색해보니 특정 사이트들에선 벌써 이거로 물고 뜯고 맛보고 다 하네요 너무 대놓고 인위적이라는 의심이 안 드나?
21/06/27 08:02
이 댓글 추천하고 싶네요.
로우데이터를 까야되요 정말... 예전 천관율 기자 나무위키 분석한 자료도 그렇고 시작지점에서 엉망인경우도 많더라구요. 어우
21/06/27 07:30
이 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자들은 이 분야의 최고실력자들입니다. 기초적 오류가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가정하고 결과를 봐야하는데, 왜들 그렇게 자신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 오류가 있을거라고 확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여러 의미의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21/06/27 08:13
글에 첨부된 링크보시면 고대 이한상교수 역시 이통계에 여러가지로 문제가있음을 지적하고있습니다. 특히 이통계를 근거로 20대남성을 악마화하는 kbs기사는 그냥 저급한 선동취급을 하고있죠.
이한상교수는 저분들보다 실력자가 아닌가봅니다?
21/06/27 07:46
저도 오류라기보다 데이터를 이쁘게 보여주기 위한 가공 정도로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검증은 필요하죠
그리고 결과값이 그대로 나오더라도 해당 경향성이 보여주는 건 20대의 악마화가 아니라 해당 계층이 얼마나 외로운지를 보여주는 점에서 사회적인 접근을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21/06/27 08:11
이기적이고 악의적인건 20대 남성이 아니라 20대 여성이죠. 군대마저도 군무새라며 조롱하는 '그'계층이요. 20대여성이 남성의 군대만큼 사회에 기여하는것이 있나요?
그리고 딱히 20대남성만 그런것도 아닙니다. 30대남성도 비슷한경향을 보이고있고, 페미니즘에 대한생각은 다른 세대 남성들도 별로 곱게보질않죠. 그리따지면 여성만 모아서 살면되겠네요.
21/06/27 08:43
왜곡과 선동이 무슨 조중동의 전유물인마냥 핏대 세우시던 분들이 많던데, 요즘은 그냥 언론의 기본속성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포지션만 다르지 자기 포지션 옹호하기 위한 왜곡 선동은 기본 옵션에 가깝다는걸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 봅니다.
21/06/27 09:13
여러 설문조사 등을 보면 20-30대 청년 남성들이 다른 집단과 괴리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조사에서 우리 사회 평균과 가장 떨어진 답변이 나와요. 그건 사실인거고 문제는 그게 왜 나왔는가 그리고 그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그게 이상하게 니오는게 문제입니다. 한 집단 자체가 모두 잘못이다 라고 하면 그건 답이 아니에요. 호남은 모두 빨갱이다 TK는 모두 태극기다 의사는 모두 적폐다 그래서 어쩌라구요. 해당 집단을 모두 다 잡아넣어 그 집단을 없앨까요?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데 해결책을 그쪽으로 몰고 가면 안됩니다.
21/06/27 09:28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811021631055911
이걸 보면, 여성차별의 동의비율에서 20대가 가장 강경한 반대를 보이기는 하나, 다른연령대의 남성들도 딱히 동의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도 딱히 곱지 않을것이구요. 이건 클리앙등의 남초 친문커뮤니티에서도 보이는 경향이죠. 2030남성이 고립되는것은 대부분의 조사에서 우리사회 평균과 동떨어져서가 아니라, 정치성향상 우군을 이루고있던 203040동맹에서 가장먼저 이탈하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1/06/27 09:36
https://pgr21.co.kr/freedom/92088
이 게시물을 보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20대남성은 평균에 없고 극단에 있더라구요. 개별 이슈가 아니라 모든 이슈에서 다 이런 경향이 나오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진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요. 그런데 현재 방법으로는 그 방향을 가속화할 뿐이라 더 걱장입니다.
21/06/27 09:42
링크에 있는 자료를 보고있는데, 아직 보는중이라 모르겠지만 어떻게 20대 남성이 극단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덜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1/06/27 09:47
모든 질문에 대해 20대남성은 중간이 없고 양극단으로 답변했더라구요.
보통 그 집단이 관심이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그냥 평균에 묻어가는 경향이 나와야 하는데 그게 없어요. 게다가 답변의 숫자를 봐도 차이가 좀 도드라지는 편이구요.
21/06/27 10:04
일단 집단내에서 양극단으로 갈라졌는진 알수가 없으니 그 것을 이야기 한것 같진 않구요.
여성에 대해선 평균보다 높게 나오지만 그 자료에서 가장 특이점은 여자 20대인것 같고, 저소득층은 가장 적대적이지 않고 젊은층 평균 근사치이긴 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서도 동세대에 비해 5%정도 차이나고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도 그렇게 다른것 같진 않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60대이상 부분도 크게 차이나는것 같진 않은데요. 발견되는 새로운 특이점은 조선족 인것 같습니다. 또한 20-30대 정책에 대한 이야기도요. 고소득층, 자영업자, 40-50대는 정치이야기와 맞닿아서 평균과 비슷할수 없고, 부동산 소유자는 평균에 가까운것 같은데요. 정규직에 대해 적대적이라는 인식이 특이점이 있고 그밖에 중산층에 대한것도 좀 낮네요. 제의견은 말씀하신대로의 극단적인 요소는 몇개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극단성이란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시림미디 다르겠지요. 관련 주제라는 측면에선 대학교 자취하는 지역과 조선족분들이 지내는 부분이 겹치면 좀더 그에 관심있는 주제가 될수 있겠지요. 그리고 설문조사내의 이야기는 정치적인 입장에 어느정도 달라질수 밖에 없는 내용 아닌가 싶네요. 원본 자료를 좀더 둘러보는데, 정치 이슈를 빼고 국가 경제에대한 인식도 그렇게 튀는것 같진 않고 가정 경제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게 까지 튀는것 같진 않습니다. 특이한건 미래에 대한 전망이 비관적인것 (동일 연령 여성에 비해 13% 비관적) 인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마다 기준이 달다르기에 어떻게 이야기 할수 없지만 제가 볼때는 평균을 벗어나서 구분될정도라고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오히려 개별적으로 특이하게 나오는 주제들이 각각 성별 연령층에 따라 있는것 같습니다. 젊을수록 성별에 따라 의견이 갈라지는것 경향이 큰것 같습니다.
21/06/27 09:38
이게 어떤 설문조사냐에 따라 다르겠죠
예를들면 이 정부는 여성 정책에 대한 부분을 설문을 돌리면 20대 여성이 다른집단과 괴리되어있겠지요. 트랜스젠더에 대한 여론도 다르지요. 또 박근혜에 대한 여론 조사를 돌리면 나이든 층이 달라질 것이고 지지율로 나누면 40대가 다른집단과 괴리되어 있겠죠. 결국 성별이든 나이든 각자가 접하는 영역에선 특정 주제에 대해선 갈라지는 것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다른집단과 괴리되고 있다라는걸로 이야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특정분야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괴리론은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이것 또한 정치적인 이유로 사용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젊은 층에서 말하는 공정이란 단어도 곡해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고 해서 이런 시각은 좀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6/27 10:13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 조사도 있습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76
21/06/27 09:36
근데 많은 20대 남성 반응(커뮤니티 댓글 등)은 여기 댓글에서 말하는것처럼 '왜 우리 악마화함?'이 아니라 '우리가 아주 정상이고(이성적이고 솔직한거고) 다른 연령대가 위선떠는거 아님?' 이라고 하고 있는게 좀 흥미롭긴한데요.... 크크
이번 주제도 주제지만 글 중간에 있는 천관율기자 조사도 되게 흥미롭게 봤었는데, 20대 남성 계층이 각종 조사에서 가장 튀게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성평등은 필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의 주장은 잘못됐다' 이런게 아니라 아예 '성평등 자체가 필요없다' 이런 거침없는 대답도 많이 나오고요. '20대 여성들이 먼저 페미에 빠져서 개같은 소리를 많이 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로 그렇게 된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20대 여성은 생각보다 그렇게 튀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래디컬 페미는 생각보다 소수인데, 그 극단에 있는 '래디컬 페미혐오' 남성은 생각보다 다수라는 이야기) 그 사실까지 도출하는건 되게 쉬운건데, 그 사실을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그게 문제인지?) 문제라면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이게 어려운 문제죠. 저도 잘 모르겠고...
21/06/27 09:43
그런것도 있지만 2년전과 다를게 없이 20대 남자만 계속 튀는 데이터가 나온다는건 그동안 20대 남자들에 대한 무관심이 계속 되어 왔다는 의미기도 할것입니다
20대 남자들의 그래프가 튀고 있으면 그래프가 튀는 원인을 분석하고 튀는 그래프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것인데 2년간 좋아지지 않았다? 튀는 원인에 대한 분석을 못했거나, 튀는 원인을 잡지 못했거나, 튀는 원인을 더 강화 해서 남녀 갈라치기를 하고 있거나...라고 생각합니다만.. 2년전 청와대 보고서가 나왔던걸 보면 세번째 가설로 생각 들수밖에 없네요..
21/06/27 11:25
저걸 보고도 심각성을 느끼는 게 아니고 흠 '그쪽'의 의도가 있는 거 아닌지 의심되네요 이럴 것들이죠
이 설문조사 결과 봐도 걔네는 별 생각없죠 오히려 자랑스러워할겁니다 크크 비도덕적이고 비사회화된걸 이성적이고 똑똑한 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 99% 노무현 영정짤올리면서 놀고 할카스 야스 야붕이 이딴 야갤용어 당당하게 쓰죠 전세계에서 자기들만이 정의이고 진리이며 가장 똑똑한 집단이라고 생각하죠 지금 정치권들이나 사회 전반적으로 심각성 못느끼고 쟤들 오냐오냐하는걸로 봐선 정신 못차렸어요
21/06/27 10:21
https://pgr21.co.kr/freedom/92088
오히려 이조사를 보면 20대남성보다 젊은여성들이 훨씬튀는데요. 현정부가 남성을 위한 정책을 편다는 항목에 여성의 36.7퍼센트나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여성을 위한정책을 편다고 답한 22.6보다도 훨씬 높아요. 그냥 미친거같다는 말밖에 나오지않네요.
21/06/27 10:23
.... 저 글은 처음 봤습니다만 지금 클릭해보니까 여성을 위한 정책을 편다는 항목에는 남성의 64.3%가 그렇다고 답한거 아닌가요? 거의 두밴데요; 본인의 주장에 대한 반례 아닌지요...
20대 여성 응답: 현 정부가 남성에 우호적인 정책 시행한다 [36.7%], 여성에 우호적인 정책 시행한다 [22.6%] 20대 남성 응답: 현 정부가 남성에 우호적인 정책 시행한다 [5.7%], 여성에 우호적인 정책 시행한다 [64.3%]
21/06/27 10:28
현정부는 실제로 여성에 우호적인 정책을 펴고있으니 64.3은 이상한게 아니잖아요.
도대체 현정부가 뭘봐서 남성에 우호적입니까. 비정상이라는거에요.
21/06/27 10:36
현정부가 남성에 우호적정책을 편다는 수치가 30을 넘은 유일한계층이 20대 여성입니다.
다른계층은 20을 넘은 계층도없고 많아봐야 15에요. 그만큼 현정권은 남성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걸 20대여성 제외 모든세대가 그렇게 느낀다는거죠. 반면 현정부가 여성에게 우호적이라는 수치는 30대남성과 40대남성도 56,59로 20대남성과 별차이가 안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저조사에서 유독튀는건 오히려 20대 여성입니다. 30대 여성과 비교해도 그래요.
21/06/27 11:14
천관율 기자가 쓴 책에도 나오죠....
예를들면 너무 당연한 논제라서 설문조사 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들인데 상식적인 답변이 주류일거라서 전문가들은 당연히 빼야 된다고 설문조사 기법에서는 취급도 안하는 질문들 굳이 넣었는데 상식적인 질문에 비상식적인 답변이 유의미하게 비중을 차지한 세대가 20대 남성 집단이었죠.
21/06/27 12:30
문제는 천관율이 언급한 '비상식적 답변'이란게 따져보면 전혀 비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이죠. 천관율의 논지는 '20대 남성은 남녀 동일임금을 받아야 한다라는 "당연한" 명제에도 반대한다'라는 것인데, 남녀 동일임금을 왜 받아야합니까? '같은 직장에서 동일 노동에 동일 임금'을 받아야 하는것이지요. 이공계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남성과 인문계가 대다수인 여성이 성별을 이유로 동일 임금을 받아야 하나요? 더럽고 위험한 외근을 하는 남성 노동자와 내근직 여성 노동자가 같은 직장과 직급이란 이유로 동일 임금을 받아야하나요? 그럼에도 여성계에선 남녀 임금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외면하고 기계적 동일임금만을 강조하죠. 이게 바로 워딩의 함정이죠.
21/06/27 09:50
시리즈 다 봤는데 거의 모든 조사에서 20대 남자(서민 혹은 중산층 이상)만 혼자 튀네요.
기회가 되면 내 것을 나눠 타인을 도울 것이다 조사에서 청년 남성만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게 제일 눈에 띄네요. 임금격차 및 차별, 환경문제에 대한 청년남성층의 공격성과 배타성이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공정적인 절차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조사에서 오히려 청년층이 50대 보다 결과를 못받아들이는걸로 나오네요. 또 성과에 따른 보상에 대해서도 50대 보다도 더 못 받아들이죠. 맨날 공정공정 외쳐대더니 공정을 원한 게 아니라 나만 잘되면 된다는 마인드로밖에 안보입니다 다른 성별 다른 세대는 우리의 아픔을 몰라줘!!!! 깨어있는 건 우리야!!!! 우리가 하는 말이 맞아!!!! 우리가 똑똑하고 이익 추구 잘하는 집단이야!!!! 우리를 악마로 만든 건 청년남성 때려잡는 사회...!!!! 청년 문제보다 청년 남성문제라고 봐야 더 정확할 듯.
21/06/27 09:55
그 "기회가 되면 내 것을 나눠 타인을 도울 것이다 조사에서" 주관적 계층이 아니라 소득으로 구분할경우 그래프가 저렇게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주관적 계층으로 그런결론을 내리는것은 틀렸다는것은 조사자가 인정한거잖아요.
21/06/27 09:56
특정세대가 튄다고해서 그특정세대가 틀렸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건 황당한 논리죠. 그런식이면 나치시절 나치에 반대한 소수의 양심인들은 틀린거겠군요.
21/06/27 09:57
진짜 이명박이 아예 세대 하나를 박살내버렸네요... 갱생도 불가능할 듯
이건 저런 여론조사까지 나왔으니 세대로 갈라치기도 아니죠 모든 대한민국 연령/성별 중에, 제일 혼자 튀는 게 20대 남성. 20대 여와 완전 반대성향입니다. 30대 남자로 가도 20대 남자와는 달라요. 세대간 격차는 이해하겠지만 같은 세대에서도 왜 성별간 격차가 유난할까요? 남초 커뮤 뒤져볼수록 충격적 진실에 마주할듯..
21/06/27 09:58
본인의 신념에 걸맞는 자료가 나오니까 많이 신나신거 같은데 한두개까진 생각이 달라도 그러려니 하는데 혼자서 몇개를 쓰는건가요? 댓글 좀 적당히 답시다
뭐 특별한 내용이 있는거도 아니고 앵무새 처럼 똑같은 소리로 혐오 어쩌고 하면서 댓글 주루룩 달면서 본인이 특정한 성별의 특정세대 혐오에 찌든걸 만천하에 다 보여주면 설득력이 남아있을까요
21/06/27 10:04
온언론,온국가에서 쉴드치고 혜택주는 여성만 하겠습니까.
일단 군대부터 좀 얘기해보세요. 자기들의 죄책감을 젊은 남성에게 대속시키려드니 꼰대소리듣는거고요.
21/06/27 10:23
[노인들은 틀니,4050세대는 꼰대들이라고 하면서 윗세대가 지들비위에 거슬리는 말하면 비하하기 바쁘고]
→딱히 이대남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조금의 불이익라도 자기한테 있으면 불편,불만을 불공정으로 포장해서 말하죠] →딱히 이대남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MZ세대니 밀레니얼 세대니 하면서 언론,책,SNS등 여러매체들에서 우쭈쭈] →우쭈쭈 받은 적이 없어서 불만이다 [기성세대들과 다른점을 얘기하고 거의다 기성세대들이 이해하라는 식으로 말하기바쁘죠] →딱히 이대남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이해못하면 시대에 뒤쳐져진 사람되고 딴지걸면 꼰대소리듣고] →딱히 이대남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속물적인것을 마치 냉철하고 이성적인 것으로 포장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죠] →딱히 이대남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20대 꼴통들이 이렇게나 반사회적이다란걸 메인스트림에다가 박제할수있게해줬죠] → 연구진은 이렇게 왜곡되어 써먹는 부류가 있을까봐 기술통계만 전달했다.
21/06/27 11:16
일어나서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
피쟐에서 이 정도로 선 넘는 얘기를 대거 하는 인간은 또 오랜만이네요 네이버 댓글에서 본 내용들이 그대로 다수 써져있는거 보니까 그쪽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부류 같은데 반박 댓글을 보고 싶지 않고 본인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마음은 이해하나 운영진의 철퇴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21/06/27 10:03
20대 남성 강아지론 다시 부활 크크
역시 선거빔 한 방으로는 치료가 안된다니깐요 크크 내년 대선빔 지선빔 두 방 더 쏴보고 경과를 지켜봐야죠.
21/06/27 10:09
XXX 멍멍이론이야 뭐...유구한 전통이죠.
근데 젊은 남자들 죄다 불구대천의 원쑤로 만들어놓으면 향후 50년이 골때릴텐데 뒷감당 어떻게 할려고 저러나 싶은 감은 있어요.
21/06/27 10:25
그런데 xxx 멍멍이론은 그자찍 이 먹힐때나 할 말인데 말이죠
그자찍 할거야? 데꿀멍 하고 민주당이나 찍어가 통하던 시절에나 할 소리고 이미 20대 남자들한테 국힘은 못뽑을 당이 아니에요. 멍멍이 소리 해봐야 그냥 멍멍이 소리 안 하는 쪽으로 가면 되는거죠
21/06/27 10:37
대 갈라치기의 시대네요.
임용한 교수님이 국가 지도층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그걸 대물림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역사적 죄악이라는 요지의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 최근 몇년간의 상황을 보면 정말 옳은 말씀을 하신거 같습니다
21/06/27 11:12
이명박이 싸지른 똥이 큰일 하네요 크크크크
끝없는 피해의식 장착 그러면서 약자혐오 가난혐오 약육강식 공감능력제로 능력제일주의로 가자면서 남이 성적순 말고 다르게 성공하면 공정성시비 배금주의 인종차별주의 내가 명문대가고 정규직되려 노오력했으니 저루트에서 탈락한것들은 내파이 못가져감 크크 이명박 및 그 지지자들이 망친 세대고 그래서 대한민국 미래가 박살난 일이죠
21/06/27 11:15
이상한소리만 자꾸하시네요. 끝없는 피해의식을 부추긴건 이명박이 아니라 현정부에요.
그리고 명문대가고 정규직되려 노력해서 합격한사람이 그 파이를 가져가야지 왜 거기서 탈락한사람이 그걸 가져갑니까. 자꾸 새댓글파지마시고 위에 주렁주렁달린 대댓글이나 제대로수습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21/06/27 21:04
애초에 조사결과가 잘못되었다는데 왜 잘못된조사결과로 부끄러워해요?님더러 누가 길가의 거지라고 욕하면 부끄러워요? 사고방식 이상한분이네요.
21/06/27 12:07
문재인 지지자 말고는 다들 압니다.
이 사회 갈등이 문재인이 싸지른 거대한 똥이라는걸요. 이 인간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 탑 3정도로 박제될 일만 남았어요
21/06/27 10:50
이승만이나 박정희, 전두환 마냥 정적이나 국민들을 대놓고 빨갱이로 몰거나 반란분자로 취급해 죽이는 것만 학살이 아니죠. 이런 식으로 청년 남성을 대놓고 반사회적으로 취급하며 배제하려는 프로파간다야 말로 사회적 학살이죠. 이런 맥락에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21/06/27 11:11
20대 남성들은 우리가 아주 정상이고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솔직한거고 자랑스러워 하는데요 크크 노무현 영정짤올리면서 놀고 할카스 야스 야붕이 이딴 야갤용어 당당하게 쓰면서 이성적이고 똑똑한 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 99%
21/06/27 11:29
님같은 신앙인들은 우리가 아주 정상이고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솔직한거고 자랑스러워 하는데요 클리앙에서도 이렇게 갈라치기하면 반대한다는데 굳이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고 검찰개혁이 아닌 개조 언론개혁이 아닌 개조 조국수호 부동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성적이고 똑똑한 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 99%
21/06/27 11:45
젊은 남성들을 삭제해야 한다고 하는 분이 얘기할 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님 같은 분들을 보고 파시스트라 하는 거죠. 혹시 9만원 알바 받으시고 하는 일은 아니죠?
21/06/27 11:41
그래서 걱정입니다. 박정희는 죽었지만 지역감정의 망령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처럼 문재인이 만든 사회적 갈등들도 수십년동안 대한민국에 악영향을 끼칠거 같아서요.
21/06/27 11:46
저 설문 결과가 20대 남자 주된 정서랑 다른건가요?
아니면 맞긴 맞는데 통계를 시각적으로 왜곡해서 고립되고 돋보이게 만드는 건 문제다? 라는 건가요??
21/06/27 12:14
개인적으로는 20대 남자의 주된 정서와 일치하는 지점도 있고, 다른 지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설문 결과가 맞는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본문의 가장 위에 있는 이미지에서 물어보는 내용이 기회가 되면 내것을 나눠 타인을 도울것이다 와 한국사회 최하층, 최상층중 귀하는 어디에 속하는가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 데이터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조사를 진행했던 교수님이 항의하신다고 하시고, 저 데이터에서 각 지점의 응답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각각 30명씩을 나타내는건지 최하층 1~3까지 290명이 있고, 나머지에 1~2명씩 있는지 등등도 알 수 없죠. 거기다 각자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평가한거라면 중년의 5계층과 청년의 5계층의 수입등의 상황도 같지 않을것이고요. 그리고 그 다음 그래프는 청년과 50대로만 나눠놨습니다. 위에 20대 남자는 동떨어진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왜 그 아래 그래프는 청년을 하나로 묶어 놨는가입니다. 이런 식으로 데이터를 그냥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그때그때에 따라 어떨 때는 20대 남자를, 어떨때는 청년으로 뭉뚱그려서 보여주는건 기사에 어떤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거죠. 본문 아래에 첨부한 천관율 기자의 영상을 보시면 이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그렇게 분석해서 나온 결론은 별도로 하고요..) 애초에 통계를 자의적으로 보여주면서 내린 결론이 문제라는겁니다. 거기다 이전에 비슷한 설문을 했던 데이터가 있음에도 그동안 청년들이 어떤 상황에 있었는가에 대한 분석도 없이 그저 청년들은 이렇다 는 식으로 결론 내리는것도 문제고요.
21/06/27 15:41
로우데이터만 띡 던져놓지 않는 이상 모든 통계자료는 의도에 따른 가공을 거쳐서 대중한테 도달하는 게 보통이죠.
별로 훌륭한 분석은 아닌 것 같지만 특별히 문제있는 방식인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21/06/27 12:06
도울것이다~~~ 라는 아가리 설문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성별 세대별 의인 수, 헌혈자 수 보면 답이 나오는데요. 스펙쌓기용 자원봉사자수 이런거 말구요.
21/06/27 12:13
젊은 남성들의 '여성 혐오' 정서가 이번 시비에 짙게 반영돼 있다고 본다. 이 수석은 "공직에는 화려한 스펙을 가진 남성 엘리트가 임명돼야 한다는 편견이 껴 있는 것 아닌가"라며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소위 '이남자(20대 남성)의 공격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13348?sid=100 청와대 인식을 보면 공영방송이 저러고 있는 이유가 일말은 이해가 갑니다
21/06/27 12:18
https://news.nate.com/view/20210409n22013?mid=n0802
2년 전에도 이런 보고서가 나왔었는데도 변한게 없는 집단이죠.
21/06/27 12:33
지들에게 저항하면 악마몰이 하는게 어디 하루이틀도 아니죠.
의사집단 악마몰이, 검사집단 악마몰이. 이대남도 강아지론 들먹인지 좀 됐죠. 이젠 공영방송까지 동원해서 저러고 있는거구요. 저럴수록 더 뭉치고 더 독기가 오를겁니다 어디두고봅시다.
21/06/27 12:51
정치적 목적을 지닌 페미니스트 수장부터 밑에 추종자들끼리
자기들끼리 데이터 조사, 가공, 분석, 발표 싸이클로 서로 물어주고 빨아주고 그러고 정확한 분석이다? 귀 닫고 자기 말만 하는 게 그쪽 분들 전략이죠
21/06/27 15:15
이명박 시기에 처음 이십대 개객끼론이 나왔던 것 같은데, 당시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에서 많은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대충 10년이 더 지난 지금도 동일한 의미의 얘기들이 나오는거 보면 특정 시기의 특정 세대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주기적으로 아랫세대를 낮춰보고 욕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걱정스러운건 성별을 떠나 20대 젊은층의 사회 불만은 현실적인 문제이고 미래의 문제인데, 정치권에서는 이것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10년뒤 지금 10대들은 또 무슨 욕을 듣고 무슨 개객끼 소리를 들을지 뻔해요. 이명박 시기의 교육이 지금 20대를 불만찬 세대로 만든게 아니고 그 시기 사회를 움직이고 정치하던 세대가 지금 20대의 희망을 말려버려서 된거라 봅니다. 10년뒤 미래도, 20년뒤 미래도 정말 기대안되네요.
21/06/27 20:51
사회탓 그리고 청년이라 하기엔 20 대 청년 여성층은 안그렇죠
청년층으로 묶이려면 여성층도 똑같은 결과나와야 하는데 유독 한 특정층이 너무 다릅니다
21/06/27 21:03
지들이 586 및 여성들을 싸잡아 조롱 하는 건 정의이고 진리이며 공정이고
문제를 제기하거나 비판하면 정권의 갈라치기 라니... 크크크크 진짜 역대급 내로남불 세대에요.
21/06/27 21:29
지금 586및 여성들의 밀어붙이는 페미니즘이 매우 잘못된 사상이니까 비판하는거고 정의나 공정도 그쪽이 아니라 이쪽에 있는거죠.
거기에대해서 문제를 비판한다는 님같은사람들이 시대착오적인 논리만을 답습하면서 한세대를 통째로 악마화를 하고있으니 갈라치기라고 욕하는것이구요. 그쪽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좀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워보세요. 백날천날 일베드립만 반복해봤자 본인의 무지와 저열한 수준만 드러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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