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22 08:26:40
Name 맥스훼인
Subject [정치] 바이든 "백신, 다른나라 줄만큼 충분하지 않아"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2&aid=000048167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미국이 보유한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에 보낼 만큼 현재로선 충분하지 않다"면서 "향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어 "백신을 보내도 안전한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세계 각국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좀 수출해 달라는 한국을 포함한 각구의 요구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단 우리 먼저! 를 선언하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889501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내용을 밝히면서 "캐나다에 더 많은 백신을 보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우리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백신을 보유하고 있고, 이것이 다른 나라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CBC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추가로 보내줄 수 있다는 백신은 미국에서는 사용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캐나다는 접종 중인 AZ백신을 의미하는 것"
다만 사용하지 않는 AZ백신에 대해서는 캐나다, 멕시코 등에는 소량 보내고 있긴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1029996
세계 각국 저명인사 170 여명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백신 특허 중단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우선 미국 상공회의소가 최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업계 희생이 큰 데다가 자칫 중국한테 기술력만 내줄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특허일시 중단, 기술이전에 대해서도 미국은 풀어줄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MRNA 기술의 경우 미국 제약업계의 큰 먹거리인만큼 풀어줄 수는 없겠죠.

미국에는 어려울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백신을 달라며 얘기하며
한편으론 중국 정부의 백신기부에 찬사를 보내는
한국의 입장이 참 미묘해지는 상황이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2 08:29
수정 아이콘
충분하자나.....
라이언 덕후
21/04/22 08:32
수정 아이콘
충분하지만 안주겠죠...42억 도즈를 확보했다는데...
라프로익
21/04/22 08:34
수정 아이콘
아예 안주겠다는 뜻이 아니라 딜을 잘 해보라는 의미군요..
Liberalist
21/04/22 08:36
수정 아이콘
지들 물량이 모자라지도 않으면서 타국 계약한 백신도 제대로 안 내보내는 미국이 양아치짓하고 있는게 맞기는 합니다. 이럴 때 동맹국들한테 물량을 어느 정도는 나눠주는게 전략적으로도 좋을텐데요.

중국 시노벡이 거진 물백신이라 공격적으로 수출해도 별 효과가 없었기는 한데, 만약 시노벡이 스푸트니크만큼의 효과가 있었다면 아시아에서의 미국 영향력은 상당히 위축되었을 겁니다.
맥스훼인
21/04/22 08:44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트럼프처럼 대놓고 양아치짓하는건 아닌데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추세는 뒤집진 어려운거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 같은 상황 하에서는요
라이언 덕후
21/04/22 0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럼프가 MAGA 같은걸 한다고 해놓곤 정작 한건 미국의 힘을 더 키우는게 아니라 그저 쓰기만 했을 뿐이었죠. 그 힘을 써서 알 바그다디라도 조지긴 했는데 나머지는 중국하고 싸운다고 해놓고서는 또 동맹국들에게도 겁박주고...
21/04/22 08:48
수정 아이콘
백신 1년만 묶으면 미국 경제 엄청 살릴 수 있을 텐데 안 할 이유가 없죠.
백신 관광상품도 만들 수 있고
국채 발행해도 금리 유지할 수 있고.
맥스훼인
21/04/22 08:53
수정 아이콘
작년 이맘때쯤 코로나로 미국이 박살난 반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코로나 통제가 되었을때
미국이란 나라도 끝났다느니 하는 얘기도 많았는데
뭐 1년만에 다시 반전이네요
21/04/22 09:29
수정 아이콘
제 눈에는 대놓고 양아치짓하는걸로 보입니다.
21/04/22 10:38
수정 아이콘
시노벡이 효과가 좋았으면 미국이 백신을 진작 풀었겠죠.
뒹굴뒹굴
21/04/22 08:40
수정 아이콘
캐나다도 안준다는데 뭐.. 에효..
이번 코로나 사태때 느낀건 내가 만들수 없으면 내꺼가 아니라는 겁니다.
돈? 계약? 뭐 국가 대 국가 레벨에서는 휴지 같은거죠.
특히 강대국에게는요.

이 사태가 끝나는데로 전반적인 산업 구조 개편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백신 같은건 국가에서 돈 쏟아 부어서 자체 개발 및 생산 가능하게 해두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iPhoneXX
21/04/22 08:40
수정 아이콘
백신 가지고 기강한번 잡겠다 이걸로 봐야 되겠군요.
21/04/22 08:42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어쩔 수 없죠. 꼬우면 초강대국 하던지... 이게 국가 대 국가의 본질일뿐
덴드로븀
21/04/22 08:45
수정 아이콘
꼬우면 mRNA 만들어내보던가~
발적화
21/04/22 08:48
수정 아이콘
선진국이고 강대국이고 다양아치 XX 인거죠 뭐...
상황간보면서 이미 계약한것도 싹 무시하고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용파리 딜이나 하고 있고
맥스훼인
21/04/22 08:51
수정 아이콘
선진국들이 양아치라고해서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하며
제약사 간보다가 백신 계약 못한 문제가 덮어지지는 않겠죠
발적화
21/04/22 08:53
수정 아이콘
추가 계약못한건 못한거고
기존 계약한건 줘야죠
두개는 별개의 사안인데 굳이 왜그러시죠
맥스훼인
21/04/22 08:59
수정 아이콘
네 별개의 사안 맞아요
다만 미국이 물량을 안 줘서 국내 백신 수급이 문제라는 분들이 있어 제가 과민반응했나봅니다..
Liberalist
21/04/22 08:57
수정 아이콘
계약 못한것은 문제 맞고, 계약한걸 안주는것도 문제 맞죠. 후자를 깐다고 전자를 잘했다고 하는게 아니니 구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로비
21/04/22 09:16
수정 아이콘
급하면 양아치 되는걸 이제 알았으면 지능의 문제 아닙니까?

아무리 급해도 지킬건 지키는 성인군자들만 있었으면 인류 역사에 전쟁이란게 없었을텐데
찬공기
21/04/22 09:18
수정 아이콘
화이자가 늦어진다면 계약을 불이행한 양아치겠지요. 그런데 화이자는 계획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67587&ref=A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12만 5천명분)이 오늘(21일) 오전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 화이자 직계약 백신은 오는 28일 25만 회분이 추가로 들어오고 이어 5월에 175만 회분, 6월에 325만 회분이 각각 반입될 예정입니다. 이미 도착한 백신을 포함해 상반기까지 인도될 물량은 총 700만 회분입니다.]

==
그렇다면 계약한 걸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모더나 백신 말씀이신 듯 한데요.
물품 인도 일자도 확정 안지은 계약을 제대로 된 계약이라고 봐야 할까요?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10414_0001406182
[모더나사와의 백신 도입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백영하 팀장은 "상반기 내에 백신 도입이 확정되어 있는 것은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약 1809만회분"이라며 "이 외에는 모두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
계약 완료하고 도입 일자 확정되었는데 그걸 어기는 건 양아치라고 욕할 수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우리나라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우린 제약회사 욕 못해요. 계약도 똑바로 안해놓았는데 내놓으라고 할 순 없잖습니까. 모더나 CEO랑 통화쇼나 하던 문재인 대통령 탓이죠.
antidote
21/04/22 09:45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을 도저히 욕할 수 없으니 제약사와 미국을 귀축영미 악덕기업으로 몰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척척석사
21/04/22 10:06
수정 아이콘
화이자 링크 감사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못 찾아서 계획이라는거야 들어왔다는거야 뭘 얼마나 맞았다는거야 하고 헷갈렸는데 암튼 미흡하지만 뭔가 들어는 오고 있네요;
다들 저처럼 어떤 백신 수급이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 올해 내에 아예 아무것도 안 들어온다는 사람도 있고 그랬는데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21/04/22 10:15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남탓이죠.
냉이만세
21/04/22 08:51
수정 아이콘
백신을 받기 위한 전세계 여러나라들의 눈물나는 재롱잔치 또는 딜이 시작되겠군요.
앞으로 이런 일이 또 벌어지지 말라고 생각할수 없으니 우리나라도 자급자족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뿌엉이
21/04/22 0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나라들은 이참에 관리할 좋은 기회인데
일본이 대중국포위망에 앞장서서 얻어낸게 9월이라
우리가 백신 얻어내긴 불가능하다고 보이네요
만사여의
21/04/22 08:55
수정 아이콘
일단 주기 어렵다고 약 쳐놓고 5월 예정된 한국과의 정상회담 때 협상카드로 쓸거 같이 보입니다.
antidote
21/04/22 12:19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다음 대선에서 한국 민주당에서 대통령 못나오게 하려면 미국 입장에서는 안주는게 낫죠. 미국 애들이 한국 머리 꼭대기에 있는데 한국이 뭐가 이뻐서 백신을 줍니까 일본도 현물은 제대로 못받고 있는데
판을흔들어라
21/04/22 09:08
수정 아이콘
작년 미국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어마무시하게 늘 때 비웃으면서 이런 상황을 생각이나 했었을지
코우사카 호노카
21/04/22 09:12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선 일본보다 빨리 받기 힘들어 보이는데 말이죠
?? : 최소한 일본한텐 지면 안된다 하면서 정부 갈굴 사람이 많을텐데...
초코타르트
21/04/22 09:46
수정 아이콘
모더나 계약 자체도 일본이 더 빠르지 않았나요..?
태정태세비욘세
21/04/22 09:17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 줘털릴각이 보이는데...
안철수
21/04/22 09:32
수정 아이콘
트럼프 덕분에 후임 대통령들 운신의 폭이 넓어졌어요.
21/04/22 09:4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원래 저랬습니다.
오늘처럼만
21/04/22 09:38
수정 아이콘
스와프 스와프 신나는노래~
부리뿌리
21/04/22 09:4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세계 각국들 줄세워놓고 쪼인트 한번씩 깔 수 있게 됐는데 마음껏 즐겨야죠. 백신 개발되면 전세계 코로나 빨리 잡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냉혹하군요. 코로나 답답하다.
21/04/22 09:46
수정 아이콘
저쪽 골대 찍고 선착순으로 어서 모여라~
사울굿맨
21/04/22 10:00
수정 아이콘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짤 마렵다...
21/04/22 10:10
수정 아이콘
작년, 방역 실패로 트럼프는 욕 많이 처얻어 드시면서도, <워프 스피드 작전>.
과감히 180억 달러 투입해, 10년 걸릴 백신개발을 10개월에 끝낼 수 있도록 `올인`한 결과,
오날날 ..바이든이 저렇듯 배짱 튕기며 백신장사를 하게 되네요...
21/04/22 10:23
수정 아이콘
오바마덕에 경제성장이랑 완전고용 다 잡았으니 쌤쌤으로 치는걸로 합시다
21/04/22 10:40
수정 아이콘
지금 백신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게 그 작전때문인데 트럼프에게 공이 안돌아간다는게..
이거 얘기한 사람 거의 못봤네요.
퀀텀리프
21/04/22 10:49
수정 아이콘
이건 트럼프가 잘한거죠.. 물량 때려박는 터프한 본인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슬레이
21/04/22 11:04
수정 아이콘
근대 백신 만드는데 생각보다 돈 얼마 안들어가네요?
덜덜 20조면 우리도 시도해 볼만 하지않았나 ㅠ
antidote
21/04/22 11:11
수정 아이콘
그건 미국의 인프라 - 제약 대기업과 우수 인력 - 이 있을 때 저런거지 코스닥에서 가짜뉴스 뿌리면서 작전세력 개미 털어먹는데 협조하는 한국 제약사도 가능한게 아니죠.
새벽바람
21/04/22 11:28
수정 아이콘
한국의 경우 올해 정부 R&D 예산이 27조인 정도라서.. 20조를 끌어오는 것도 무리인데다가 기술력 격차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몇배의 돈과 시간이 필요할듯 하네요.
prairie326
21/04/22 14:0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얼마 안든다고 보기엔 우리나라 제약 시장 연간 규모가 24조원정도라서, 우리가 한해 전국에서 쓰는 모든 의약품에 들어가는 돈 만큼을 거의 다 쏟아부어야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게다가 저 24조원 시장을 230여개 제약회사가 나누고 있는 상황이니 우리나라 제약회사에 코로나백신 만들라고 하는건 동네 철공소에 탱크 만들어오라고 요구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사여의
21/04/22 13:51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NoGainNoPain
21/04/22 10:47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095605&rankingType=RANKING
이 와중에 화이자와 모더나 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AZ 안쓴다고 계약파기하거나 다른나라로 수출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위엄...
퀀텀리프
21/04/22 10:53
수정 아이콘
이제는 군사력, 경제력보다 반도체, 백신 같은 기술력이 더 힘받는군요.
그래도 우리는 센거 한개는 갖고 있네요.
브루스웨인
21/04/22 11:18
수정 아이콘
아예 안 주겠다보다는 딜을 잘 해보라는 의미 같기는 한데, 바겐(이라고 쓰고 후려치기라고 읽는거)을 좋아하는 한국 정부가 딜을 잘 할 수는 있을지요.
21/04/22 11:21
수정 아이콘
제약사니 바이오주니 어쩌구 하면서 기술력 높은 줄 알았는데 그냥 빈수레였다는걸 확실히 알았습니다.
치료제든 백신이든 3상 통과한게 없으니 크크
정부가 놀아났든 정부랑 손잡고 놀았든 K바이오 거품 때문에 모든게 꼬인 듯...
맥스훼인
21/04/22 11:41
수정 아이콘
셀트의 렉키로나가
회사피셜 '이르면 상반기 3상 완료'라고 하니... 올해안에 3상이 성공하면 다행일듯하네요
k바이오는 신약은 기대하면 안되고 잘해봐야 바이오시밀러가 한계인거 같습니다.
척척석사
21/04/22 12:48
수정 아이콘
근데 기술력이나 자금도 문제지만 한국에서는 코로나 백신은 3상 기준으로는 임상인원도 안 나올텐데... 바이러스를 주입할 수는 없는거니까 걸리는 사람들이 백신 맞았나 안 맞았나로 판단해야 하는데 1년동안 걸린 사람 다 합쳐도 이제 11만 좀 넘었는데 그 사람들이 다 임상대상일 리도 없고 샘플 그거 가지고는 뭘 할 수가 없죠. 결국 나가서 해야 되는 건데 그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파이팅
21/04/22 13:28
수정 아이콘
이미 의료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이면 뻔히 알던 사실이죠.
신약 개발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세계적 제약 회사는 사실 몇개 안되고 미국 외에 그나마 쳐줘야 독일 추가로 영국, 일본 정도죠.
그외 국가 제약회사에서 뭘 한다 뭘 하겠다고 한다면 그냥 믿고 거르시면 됩니다.
21/04/22 12:02
수정 아이콘
뭐 한번도 미국이 자국우선이 아닌적이 없었죠. 다시한번 상기하는 상황이 온거고
피디빈
21/04/22 12:04
수정 아이콘
특허 중단 좀 해주지 하다가 '중국'에서 끄덕끄덕...
배고픈유학생
21/04/22 13:4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정부차원에서 엄청나게 투자를 해서 백신 만들었으니.. 자기네들 먼저 쓴 다는데 할 말은 없지만,
중국이 영 꺼림직하면 하다못해 특허 건을 일부 국가에 매각하는 방법은 어떨까 싶네요.
로제타
21/04/22 14:00
수정 아이콘
양아치가 맞지 않나요 인구의 몇배수 가지고 있으면서 안주겠다는데..
행복의시간
21/04/22 14:18
수정 아이콘
인구수만큼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부족한대요? 한번 맞고 끝나는 백신이 아닙니다.
로제타
21/04/22 17:28
수정 아이콘
42억 도즈면 두번맞고도 남지 않나요? 한번맞고 안끝나는건 알아요 헐헐
백신 맞은 사람도 또 맞추겠다던데 그렇다 해도 많죠
행복의시간
21/04/22 20:49
수정 아이콘
42억도즈 출처가 어디죠? 공식적인 뉴스로는 6억회 분 입니다. 어디서 인구의 몇십배를 가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신건지
21/04/22 19: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랑은 다른게 미국은 이미 자국 내에서 50만명이 넘게 코로나로 사망해서.. 양아치 짓을 해서라도 국민을 보호한다는 제스쳐를 비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1/04/22 14:35
수정 아이콘
열심히 시간과 돈들여 개발한 특허를 그냥 공유하자는건 도둑놈 심보에 거지근성까지 갖춘거죠. 강대국과 부자나라 지적 재산권은 개나 줘버리고 강대국 자국의 보건 보다 전 세계 보건을 우선으로 하고 일단 없는 국가를 도와줘야하는거죠? 딱 어떤 분들 마인드... 남이 가진 것을 받을 땐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한 부탁이나 상대방의 호의가 필요한게 당연한 것이고 상식이예요. 안주면 할 수 없는 것이지 양아치라니...
21/04/22 14:56
수정 아이콘
결국 진짜 방역능력은 백신생산/확보능력이었던 거죠...이제 저걸 각국과의 외교에서 레버리지로 써먹겠죠.
PureStone
21/04/22 16:47
수정 아이콘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개발한 백신이니 어쩔수 없죠.
지금까지의 쇼는 있는척만하는 가짜쇼였으면... 진짜 쇼가 이제 시작된거죠.
당근케익
21/04/22 16:50
수정 아이콘
맞는말 아닌가요?
부자들 돈 많다고 여기저기 기부 안 하는게 양아치 짓이라고 할 사람들이네..
평행선
21/04/22 22:13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만 봐도 그 정부에 그 지지자분들은 진심으로 그리 믿고 계신 것 같습니다.
21/04/23 03:15
수정 아이콘
계약한 물량도 안 주는 게 양아치가 아니면 무엇인지.. 저짓을 중국이 했으면 누구보다도 거품물며 욕하셨을 거면서..
21/04/22 19:01
수정 아이콘
50만명 넘게 죽은 나라하고 우리나라하고 입장이 같을 수 없죠.
언제나 해피
21/04/22 19:10
수정 아이콘
달라고 매달리기라도 하던지 해야죠
뻣뻣하게 에헴 하고 안주는 놈이 나쁘네 뭐네
훈수질할 처지가 아닌데요
퀀텀리프
21/04/22 20:26
수정 아이콘
42억 도즈 확보가 불가능할텐데요.
어디서 나온 숫자 인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531 [정치] 윤석열 "자유민주주의 가치 공유하는 한미동맹이 외교 우선" [172] stae22578 21/04/26 22578 0
91529 [정치] 인도 교민들의 귀국을 위한 특별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18] StayAway13048 21/04/26 13048 0
91528 [정치] 코오롱글로벌, 강원도 차이나타운 사업 전격 철회 [25] TWICE쯔위15890 21/04/26 15890 0
91522 [정치] 문재인의 '트럼프 변죽'에 대한 비하인드(feat 조선일보 주의) [68] 맥스훼인15221 21/04/26 15221 0
91521 [정치] 마스크 대란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코로나 대응 잘못하고 있다가 우세 [120] VictoryFood20347 21/04/26 20347 0
91520 [정치] 이백순 대사, "줄타기 외교 무한정 지속할 수 없어" 外 [141] aurelius21884 21/04/25 21884 0
91519 [정치] 저희 백신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런데 좀 가져가실래요? [67] 나주꿀21298 21/04/25 21298 0
91512 [정치] 일본인이야기 저자, 박근혜 전승절 참가가 떠올라 外 [48] aurelius17476 21/04/24 17476 0
91507 [정치] 화이자 추가 계약 등 정부 기자회견 [147] 맹물22999 21/04/24 22999 0
91506 [정치] 문재인의 공격과 트럼프의 반격 [49] 맥스훼인15444 21/04/24 15444 0
91505 [정치] [단독] 미국, G7 정상회의에서 위구르 문제 거론할 예정 [25] aurelius12889 21/04/24 12889 0
91491 [정치] '中시노백'도 도입여부 검토 예정…"백신수급 등 종합 고려" [116] 어서오고18760 21/04/23 18760 0
91489 [정치] [외교] 미일정상회담의 비하인드 스토리 [30] aurelius16222 21/04/23 16222 0
91487 [정치] 민주당에서 20대 남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움직였군요 [185] 이호철23877 21/04/23 23877 0
91486 [정치] 대충 지금부터 김어준님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콘 [52] 훈수둘팔자21764 21/04/23 21764 0
91485 [정치] 소병훈 "부동산, 이제 자리잡아…입 닥치길 바란다" +" 당신은 머슴입니다" [99] 미뉴잇18647 21/04/22 18647 0
91483 [정치] 올바른 사과문 작성법이란 무엇일까?(feat.민주당 윤선생님) [52] Tedious11736 21/04/22 11736 0
91481 [정치] 박준영 변호사가 김학의 사건 최종보고서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34] 차단하려고 가입함13348 21/04/22 13348 0
91480 [정치]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출간을 환영하며 [72] LunaseA15377 21/04/22 15377 0
91474 [정치] [VOA] 북미간 대화보다 한미간 대화가 더욱 절실하다 [21] aurelius11651 21/04/22 11651 0
91471 [정치] 美 백신지원, 인접국 → 쿼드3국 → 동맹국 順… 韓, 후순위 밀릴듯 [63] aurelius18287 21/04/22 18287 0
91470 [정치] 신혼 특화.. 하남 신도시..흥행 관건은 ‘분양가.txt [41] 마늘빵12968 21/04/22 12968 0
91467 [정치] 바이든 "백신, 다른나라 줄만큼 충분하지 않아" [72] 맥스훼인15266 21/04/22 152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